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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레디 머큐리는 정말 못말리겠네요.

.. 조회수 : 13,616
작성일 : 2018-11-13 20:49:54
지금 유튜브 보는데 의상이 흰색 핫팬츠에 상의는  물론 안입고  목에 주황색 손수건 같은 것 묶고 세안 타올 같은 하얀색 타올을 두르고
흰색 힙합모자를 썼네요.
코앞에서 관람하는 관객들 대박 민망했겠지만 뭐 프레디니 이해는 했겠지만요. ㅎㅎ
그래도 귀여워요. 연세는 저보다 한참 위지만..

IP : 49.169.xxx.13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3 8:51 PM (118.91.xxx.32) - 삭제된댓글

    귀여워요. 아기 기저귀 같기도 하고 우째 다리가 저리 쪽쪽 뻗어있는지...

  • 2. Lllk
    '18.11.13 8:55 PM (50.88.xxx.70)

    진짜 끼쟁이! 관객들한테 키스와 펀치 날릴때 그건 또 왜이리 멋진지..아주 에너지가 넘치는게 작은 화면으로봐도 느껴져요. 또 자꾸 뭘하니..하며 새로운 영상 찾아보는 재미가 있네요

  • 3.
    '18.11.13 8:55 PM (223.33.xxx.89)

    볼때마다
    군살이 하나도없어요
    노래가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는 락이고
    거기다 무대를 휘젓고
    방방뛰니
    살찔겨를이 없겠어요
    저절로 다이어트
    그러고보니
    락커들은 다 말랐어요
    김종서 김경호등등

  • 4. ..
    '18.11.13 8:57 PM (180.68.xxx.91)

    완전 섹시해요. 옷 스타일도 너무 잘 소화하고.. 킬러 퀸 뮤비에서는 정말 묘한 매력이..

  • 5. ..
    '18.11.13 9:00 PM (211.184.xxx.143)

    다른 누가 그런 의상으로도 사랑받을 수 있을지
    유일한 사람ㅎㅎ

  • 6. 근데
    '18.11.13 9:01 PM (125.142.xxx.145)

    남자들은 프레디 스타일 별로 안 좋아 하더라구요.
    여자들만 유난히 좋아하는 것 같네요.

  • 7. 남고생
    '18.11.13 9:03 PM (124.54.xxx.52)

    고등학생 아들 친구들이 다 좋아하네요
    노래가 다 쩐다구요
    영화 마지막에 돈스탑미나우는 의상이나 노래나 모든게 정말 쩔어요 반해버렸어욤

  • 8. ..
    '18.11.13 9:10 PM (49.169.xxx.133)

    streets of Philadelphia 1991 자료는 그가 죽기전 촬영했나봐요.
    수염도 깍고 아주 바짝 마르고 화장한 모습으로 촬영을 했는데 죽기전 스티브잡스가 연상돼요.
    건강 관리 잘해서 천수를 사시지 원..

  • 9. ㄴㄷ
    '18.11.13 9:18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영화보고 넘 반했는데 뮤비 찾아보고는 쫌 너무 변태스럽고 싼티 나서 홀딱 깼다가 ㅋㅋㅋ 그냥 공연 위주로 다시 찾아보면서 푹 빠져 있습니다 음색이 넘나 매력있어요

  • 10. ...
    '18.11.13 9:21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살찌진 않았던데 배나와보여서 아무리 봐도 섹시하진 않던디요
    찬물 죄송 ㅌㅌㅌ

  • 11. ㅌㅌ
    '18.11.13 9:40 PM (110.70.xxx.169)

    그거 은근 중독성 있어요
    저도 첨엔 왱 ???
    하고 받는데 자꾸 유튜브 검색해서 보게되요
    저도 푹 빠졌네요 ㅎ

  • 12. 원래
    '18.11.13 10:01 PM (211.201.xxx.53)

    옷도 이상하게 입고 무대에서 자기 몸매 보란듯이 허리 다리 쭉피고 걸어다니고 ...쫌 변태스러운걸로 유명하지 않았나요? 다리가 무척 여성스럽지요. 얼굴과 가슴은 털투성인데 다리는 곱고 맵시나는 여성같은..ㅋㅋ

  • 13. 히히
    '18.11.13 10:02 PM (223.62.xxx.208)

    그렇게 뛰어다니는 싸이도 통통^^하잖아요 ~~

  • 14.
    '18.11.13 10:16 PM (182.222.xxx.70)

    어릴때 정말 나이든
    사람이다 라고 봤었거든요 국민학교때 처음 봤는데
    지금 보니 아저씨틱 하긴한데
    어쩜 그리 배가 없는지 동갑인 남편 보면서
    비교되긴 합디다
    그런데 약물 중독이면 살이 안찌긴 한가봐요
    휘트니도 보면 약에
    찌들려서 엄청 마르게 보이던데요

  • 15. 어릴 땐
    '18.11.13 10:30 PM (1.232.xxx.157)

    특이한 옷과 가슴털 때문에 느끼한 아저씨라고만 생각하고 노래만 좋아했는데 영화 보고 나서 영상 보다 보니 은근 중독성 있고 매력있네요.

  • 16. 교태
    '18.11.13 10:33 PM (125.252.xxx.13)

    교태쟁이죠
    근데 위에 남자들이 안좋아한다는거...???
    제 주변에 퀸, 프레디 머큐리 안좋아하는 남자 단한명도 없어요
    다들 자기 인생 최고의 밴드다
    어릴적 퀸과 함께 자랐다
    용돈으로 처음산 cd 가 greatest hits 다...
    다들 이런 분위기..
    저는 45세 입니다

  • 17. 교태
    '18.11.13 10:34 PM (125.252.xxx.13)

    뮤비 보다보면 끊을 수가 없...
    계속 보게되는 후레디 스타일과 쇼 퍼포먼스의 마력 ㅠㅠㅠ

  • 18. ....
    '18.11.13 11:15 P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

    아이돌 칼군무만 보다가, 프레디 퍼포먼스를 보니 새롭네요^^ 옆에서 같이 보던 초5 아들. 왜 런닝셔츠만 입고 옷을 안 입었냐구..ㅋㅋㅋ 걷는게 이상하다네요^^

  • 19. 저도
    '18.11.13 11:16 PM (39.117.xxx.194)

    볼수록 빠집니다
    처음엔 옷 좀 그만 벗어 그랬는데
    노래에 빠지니 옷이야 니맘대루 햐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잘 부르고

  • 20. 약쟁이
    '18.11.13 11:45 PM (49.165.xxx.219)

    영화속에서도 하얀가루 마약나오죠
    마약하면 밥안먹어서
    약쟁이들은 다 말라요
    약한상태에서 난교파티 게이파티하니 그러다가 에이즈걸린거구요.
    노래는좋지만 그런인생인거죠

  • 21. .....
    '18.11.14 5:29 PM (210.205.xxx.21) - 삭제된댓글

    방송에선 "비틀즈"가 전세계 톱이라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대중적인 흥행을 두고 한 말이구요.
    프레디가 주축인 "퀀"이 현대 대중음악에 미친 영향은 과거 현재 통틀어 단연 톱이고 유일무의한 존재라죠.
    그래서 "퀀"을 모르던 사람들도 영화를 통해 한두곡만 들어도 매혹되는거같아요.
    아마 영화후유증이 큰사람들 많을거에요

  • 22. ......
    '18.11.14 5:33 PM (210.205.xxx.21) - 삭제된댓글

    방송에선 "비틀즈"가 전세계 톱이라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대중적인 흥행을 두고 한 말이구요.
    프레디가 주축인 "퀸"이 현대 대중음악에 미친 영향은 과거 현재 통틀어 단연 톱이고 유일무의한 존재라죠.
    그래서 "퀸"을 모르던 사람들도 영화를 통해 한두곡만 들어도 매혹되는거같아요.
    아마 영화후유증이 큰사람들 많을거에요

  • 23. 맞아요
    '18.11.14 5:45 PM (121.189.xxx.123)

    포르테디콰트로의 고훈정배우님도 퀸을 통해 음악세계에 눈을 떳다고 할 정도로 퀸음악 좋아했죠.

  • 24. ..
    '18.11.14 5:58 PM (58.120.xxx.165)

    두 번 본 친구 흉봤는데..
    제가 두 번 보게 생겼네요 ㅋㅋ

    락 안 좋아하는데..
    오늘 락 스피릿에 취해 유튜브 틀어놓고 김치 담그고 집안 일 하는데..
    하나도 힘이 안 드네요 ㅎㅎ

    당분간 푹 빠져있을듯해요^^

  • 25. 저도...
    '18.11.14 6:13 PM (58.224.xxx.32) - 삭제된댓글

    개봉날 영화보고 그 이후 내내 퀸노래 하루종일 틀어놓고
    틈날때마다 유튜브검색... 공연보고 안 반할 사람이 있을까요?

    퀸 안 좋아하는 남자 못 봤는데요...

    암튼 프레디 너무 안타깝네요 ㅠ그냥 메리랑 결혼해서 자식낳고 오래오래 살지 ㅠㅠ

  • 26. 저도 본이래로
    '18.11.14 6:40 PM (124.49.xxx.61)

    매일 퀸음악이 집에 흘러 넘치고
    후레디머큐리 발음 아이 씽크~~ 이거까지 좋아요.
    무대퍼포먼스 꺅~~~~최고에요.
    밴드이름에 걸맞는 그룹이에요 아무리봐도

  • 27. 조안나
    '18.11.14 6:43 PM (116.127.xxx.29)

    프레디 좋아하는데는 남녀노소가 없어요
    오늘 영화관 앞에서 남자 고등학생들이 떼지어서 에~이요~ 하더라구요.
    오늘 일찍 끝나서 친구들끼리 봤나 봐요
    얼라들도 좋아한다는 사실..ㅋㅋ

  • 28. ㅡㅡ
    '18.11.14 7:15 PM (210.2.xxx.163)

    의상 보면 프레디가 바이섹슈얼이라는 느껴져요.

  • 29. 음악
    '18.11.14 7:51 PM (220.78.xxx.13)

    노래와 그 음색이 좋아서 그 당시 젊은이들을 대변해 주는 영향력이 있는 그룹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초기의 깨끗하고 풋풋한 젊음이 느껴지는 목소리가 참 좋네요.
    하지만 영화와 기사들을 통해 본 프래디의 사생활이 마약속에 찌들어 있으면서
    난잡한 파티와 난교등....너무나 무분별한 사생활이 그의 음악을 반감시켜주는 것은 사실임.

    음악은 한 사람의 정신이고 삶의 표현이며 혼이 담겨져 있는 생명력이 있는 것이므로...
    그런 사생활을 가진 사람이 만들어낸 음악들이 설득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음.

  • 30. ...
    '18.11.14 9:00 PM (211.246.xxx.7)

    수도승처럼 살면서 그런 에너지 그런 매력 발산하기를 기대하면 안돼죠
    자유로운 영혼이기에 가능한 것이 있거늘ㅎ

  • 31. 윗님은
    '18.11.14 11:19 PM (220.78.xxx.13)

    너무 나갔네요ㅎ

    마약속에 찌들며 파티와 난교 생활속에 사는 삶이 아닌 삶이... 수도승의 삶이라 함은 너무 나갔고

    더구나 위의 삶이 자유로운 영혼의 삶이라 함도 너무 극단적으로 가셨네요.

  • 32. 뭐래?
    '18.11.18 1:36 AM (223.62.xxx.91)

    너무 나간 건 님이구
    설득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논문 읽음?
    음악은 느끼는 거야
    너같은 님은 퀸 노래 처듣지 말고 관심 끄고
    찬송가나 처들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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