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어치 먹을걸 사가네요 ㅠ
남편 와이셔를 행사장에서 2만원하길래 두장 샀는데요. 정가대비 가격이 좋아서 충동으로 샀지만..꼭 필요한건아니고 가만보니 지난달 은근 지출이 너무 심한것같아 그거라도 아껴보자싶어 한장은 퇴근길에 반품했믄데.. 백화점에 마감세일에 눈 돌아가서 2만원그 그대로 썼네요 ㅎ
사실 오늘 산 롤초밥과샐러드류는 뭐 없으면 안먹는건데.. 에구...
퇴근길 백화점행은 위험해요 ㅋㅋ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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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원짜리 환불하러왔다가..
.. 조회수 : 4,449
작성일 : 2018-11-13 20:00:40
IP : 223.62.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8.11.13 8:11 PM (221.141.xxx.186)위험한곳을
가장 위험한 시간에 가셨네요2. ㄱㄱ
'18.11.13 8:13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그럴 때 있어요
마트도 환불하러 가서 다른거 대신 사다 나르고ㅎㅎ3. 카드사에서
'18.11.13 8:17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핸드폰으로 파리바게트 5천원 쿠폰을 보내줬어요. 한 봉투 들고나와보니 계산액인 8천5백원. 빵은 막상 아무도 안 먹고 굴러다님. 쿠폰을 버릴 걸....
4. 카드사에서
'18.11.13 8:18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빵을 1만 3천 5백원어치를 샀으니 제가 미쳤죠...먹지도 않는 빵을...잠시 계산 착각에 빠진 거죠.
5. 만원짜리뭐없나
'18.11.13 8:26 PM (1.237.xxx.156)백화점갔다가 에이 만원이라도 아껴야지 바람쐰걸로 됐다 하고 돌아오다 버스에서 가방찢기고 60만원 소매치기당함 ㅠㅠ
6. ....
'18.11.13 8:58 PM (125.186.xxx.152)코스트코가 그래서 환불을 잘 해준다는 썰도 있죠.
환불하러 왔다가 늘 한참 더 사가니까요.7. zzzz
'18.11.13 9:06 PM (116.127.xxx.144)그래서 걔들이 환불을 잘해주는거 같아요
저도 그래요
맘에 안들거나 해서 환불하러 가면
환불을 너무 잘해주니까
오는길에 다른거 그만큼 또 산다니까요 ㅋㅋ
백화점은 손해보지 않아요 ㅋㅋㅋㅋ8. 맞아요
'18.11.13 9:39 PM (180.230.xxx.96)그래서 다들 별거아닌걸로도 걸음하게끔 이벤트도
하는거 같아요
저도 그런경우 많았죠 ㅎ9. ..
'18.11.13 10:10 PM (222.237.xxx.88)저도 환불 하러갔다가 더 쓰고 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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