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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 좋은물건은 다 아들에게 주는...시어머님

선물 조회수 : 5,728
작성일 : 2018-11-13 10:49:36
시어머님께서 시아버님이 선물받으시거나 사거나...여튼 좋은 아버님의 새 물건은 마흔 넘은 아들(제 남편, 형제중 첫째, 결혼10년차)에게 주려고 매우 노력하시네요 ㅠㅠ
따뜻하고 가벼운 구스패딩도 신발도...홍삼이나 영양제 등등이요.
아들도 멀쩡한 직장 다니고 있는 애아버지이구요.
아버님이 그 물건을 싫어하시거나 직접 주시는게 아니라 멀쩡하게 잘 걸려있는것을 저희가 시댁에 갔을때 어머님이 급 내어주시는 거에요. 어머님 계획에는 다 있으셨던것 같구요. 그러면 아버님은 평소 욕심없으신 분이라 아 그래 니가 입어라~ 가져가라~ 하세요.
그런데 얼마 전 아버님 생신에 선물로 저희가 신발을 하나 사 갔는데요. 아버님이 바깥활동을 많이 하셔서 겨울에 방수도 되고 볼도 넉넉, 쿠션감도 좋고 미끄럽지도 않은걸로 가죽 비싼신발을 열심히 골라서 사갔어요.
저희시댁은 현금 드리면 다시주셔서 생신때 선물로 해서요. 아들도 직장다니고 저는 프리랜서인데 현금드리면 바로 남편통장으로 더 들어와요. 민망할지경...
근데 그 신발을 아버님 신어보시며 "딱 좋다~ "하시는 동시에 어머님이...아버지 겨울신발 많으니 OO이 (제남편) 가져가서 신어라~ 하시는거에요. 옷,발 사이즈가 같아요.ㅠㅠ
그래서 아버님 두었다가 내년에 신으세요~ 해도 아버님 신발있는것들 죄다 꺼내보이시며 가져가서 남편 신어라 막무가내로 계속 그러셔서 어쩔수없이 들고 왔어요. 늘 존경하는 아버님 생각하며 며느리가 열심히 고른건데 좀 화가나네요. 아무리 사이즈가 같아도 연령차가 있으니 가져오면 남편은 잘 안쓰고 안입어요. 너무 막무가내시니 남편도 저도 그냥 받아왔는데 이번에는 좀 짜증이 나네요. 남편이 신는 브랜드도 아니라 환불해야하는데...이제는 다시 주시더라도 그냥 현금으로 할까봐요. 이해가 안되서 주절주절 써보아요.
참고로 어머님 드린 선물은 저 안주시고 잘 쓰세요.
IP : 218.52.xxx.15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어머니
    '18.11.13 10:50 A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마음엔 중요 순위도가
    나 = 아들 >>>>>>>> 남편>>>>>> 며느리
    이렇겠지요.

  • 2. ㅋㅋㅋㅋ
    '18.11.13 10:54 AM (121.182.xxx.252)

    자식이 선물로 준 건 좀 참으시지.....^^
    이건 좋은건지 나쁜건지.....우선 좋은 듯합니다..
    아들 넘 사랑하나봐요...첫정.

  • 3.
    '18.11.13 10:55 AM (223.62.xxx.16)

    가져오면 안 되지요.
    남편이 강력하게 얘기하시라 하세요.
    저도 많으니까 아버지도 좋은 거 신으시라고
    어머니 그러지 마시라고 하세요.

  • 4. 음..
    '18.11.13 10:56 AM (14.34.xxx.188) - 삭제된댓글

    이거 착한겁니까?

  • 5. 선물
    '18.11.13 10:58 AM (218.52.xxx.155)

    저도 좋게 생각하려고 하는데요.
    이번엔 조금 화가나서 조언듣고 싶어서 글 써봤어요.
    아버님 신으시며 좋다~ 고맙다~ 하시는데...동시에 다시 상자에 넣어서 남편신으라고 문앞에 두셨어요.

  • 6. ...
    '18.11.13 10:58 AM (180.229.xxx.82)

    주시면 아무리 막무가내라도 화를 내면서 놓고 와야죠

  • 7. 아버님이
    '18.11.13 11:02 AM (117.111.xxx.252) - 삭제된댓글

    어머니께 미운털이 박히셨나 왜 저러신데요
    남편꺼라도 본인이 주라고 해야 주는거지
    걸려있는거 막 꺼내주고...

    아들이 가만 있음 안돼요
    한마디 해야지
    준다고 그냥 받아오는것도 말이 아니고요

    사람 성의를 개무시 하시냐고 폭탄을 날려야...

  • 8. ...
    '18.11.13 11:02 AM (223.62.xxx.195)

    아무리 그래도 생신선물 가져간걸 도로 들고오면
    어떡합니까! 남편이 어머님한테 화내고 난 필요없다,
    내가 아버지 드리는거다, 엄마는 가만히 계시라
    그러고 두고 와야지요! 다른것도 아닌 생신선물을.

  • 9.
    '18.11.13 11:02 AM (223.62.xxx.16)

    진짜 이상한 시어머니네요.
    본인 거 주는 거면 몰라도 왜 시아버지가
    좋다고 하는데도 줘 버리나요?
    그러니까 아들이 강하게 얘기해야해요.
    아버지 드리려고 이 사람이 힘들 게
    골랐는데 신으셔야지 어머니 매 번 왜
    이러시냐고요.
    가져가도 저도 안 입고 안 신는다고요.
    아버님 산물은 제발 아버님 드리라고요.

  • 10. 선물
    '18.11.13 11:02 AM (218.52.xxx.155)

    두고왔어야 했네요. 현금을 안드리게 된 이유가 두고오면 바로 입금되요. 어쩔 땐 우리가 아직 시댁에 있는데 입금된적도 있어요.

  • 11. 그건 부인이
    '18.11.13 11:03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남편은 싫고 첫째 아들이 무의식중 애인이기때문이죠
    이상형.
    저희 집안 시어머님도 첫째 아들 사모 합니다
    너무 이쁘고 좋아 하는 하트 뿅뿅이 눈에서 티어 나와요

  • 12. ㅎ 저희 시엄니도
    '18.11.13 11:04 AM (222.99.xxx.223) - 삭제된댓글

    그러셨어요.
    생전에 시댁 놀러가면 밥차려주시면서
    살코기들은 저희앞에 놔주시고
    "너희아버지 (시아버지) 는 비계 좋아하시니까 ㅎㅎ "하시면서
    비계만 따로 모아서 아버님앞에 놔드리셨어요.
    그때의 컬쳐쇼크란!!
    저희친정아버지는 엄마가 그렇게하세면 고함치고
    난리부리셨을거거든요.

    암튼 저희남편은 그렇게 시엄니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자라서인지
    정서적으로 무척 안정된 사람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엄니께서 남편을 아끼시는 만큼
    저에게도 많은 사랑을 주셨어요.

    원글님도 그런거 느끼실것 같아요.
    남편을 아끼시는 만큼 원글님도 중요하게
    생각해쥬시는거요.

  • 13. .........
    '18.11.13 11:05 AM (211.192.xxx.148)

    남편 무시를 아들 사랑이라고 하시겠죠.
    이상한 시어머니네요.

  • 14.
    '18.11.13 11:05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웃으면서 남편스타일 아니라안쓴다고 하면서 두고 오세요 한두번 강력히 의사표시해서 상처 좀 받으시더라도 고쳐야죠 그러다 아프기라도 하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첫째집에 들어갈란다 하면 어쩌실려고...

  • 15. 윗님 그건 아니죠
    '18.11.13 11:05 AM (222.99.xxx.223) - 삭제된댓글

    이쁜 내아들이지 그걸 어떻게 애인으로 연걀합니까

    .

  • 16. 어머니가
    '18.11.13 11:10 AM (125.184.xxx.67)

    아버님 무시하는 거예요.
    아들이 강력하게 괜찮다고 나설 일이지 받아오긴 왜 받아와요;;

  • 17.
    '18.11.13 11:10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생신선물은 다시 드리세요 시아버지 입장에서는 황당하겠네요 줬다 뺐는..아버지가 어머니 기에 눌려 사시나봐요

  • 18. ㅋㅋㅋ
    '18.11.13 11:10 AM (118.36.xxx.165)

    남편은 싫고 첫째 아들이 무의식중 애인이기때문이죠
    이상형.
    저희 집안 시어머님도 첫째 아들 사모 합니다
    너무 이쁘고 좋아 하는 하트 뿅뿅이 눈에서 티어 나와요
    -------------------------------------
    아이고 웃기면서 찔리기도 하네요.ㅋㅋ 이상형..
    아들이 매력적이긴 하죠.

    원글님은 아버님것들 다 도로 갖다 주세요.
    어차피 남편도 취향 아니라 안쓴다 면서요.

  • 19. 인식차이
    '18.11.13 11:13 AM (122.34.xxx.249)

    아들이 애인인거죠 남편보다 우선하는. 생색은 내야하는데 뭐 해줄껀없고 하니 그런거죠.
    궁금한데 경제적으로도 여유있으신거같고 그러신거 같은데
    어머님이 돈들여서 아들 선물은 안하시나요?
    그러니까 집에있는 좋은거 주시는거 말고, 본인카드나 현금으로 아들 신발이나 옷이나 그런거요. 그냥 어머니한테 웃으면서 어머님, 아버님꺼 주시지 말고 그냥 좋은거 새거로 사주세요~ 한번 해보시지요...

  • 20. 선물
    '18.11.13 11:13 AM (218.52.xxx.155)

    특별한 날 저희부부가 밥도 못사요. 어머님이 나중에 힘없을때 사다오~ 하시는데...그것도 저는 부담이에요.
    주문하고 음식나오기도 전에 결제하고 오시고, 결제하면 화내시고 카드 취소하고 그러셔서 포기했어요. 어마어마한 부자 아니고 평범한 집이랍니다. 아버님은 정년퇴직하시고 소일거리 계속하셔서 적게나마 경제활동 중이신데...어머님은 그게 맘 편하실지 몰라도 그 돈을 젊은 우리가 얻고 쓰니 마냥 좋지만은 않아요.

  • 21. 222222
    '18.11.13 11:13 AM (110.11.xxx.8)

    아들이 가만 있음 안돼요
    한마디 해야지
    준다고 그냥 받아오는것도 말이 아니고요

    사람 성의를 개무시 하시냐고 폭탄을 날려야...

    --- 아들이 이 짓거리를 딱 3번만 하면 더 이상 아들 무서워서 그 주접 못 떱니다.

  • 22. ........
    '18.11.13 11:14 AM (211.192.xxx.148)

    아빠가 딸 사랑하고 편애하면 딸 바보로 추앙받고
    엄마가 아들 사랑하면 애인이니 사모니 이상형이니하며 송충이 보듯하고

    아내들이 시어머니 질투하는거 아니에요? 시어머니를 첩 보듯하는군요.

  • 23. 선물
    '18.11.13 11:17 AM (218.52.xxx.155)

    질투하는거 절대 아니에요^^ 남편 대기업다니고 저도 프리랜서지만
    전문직이에요. 너무 심하게 아들돈 못쓰게 하니 불편해서 그래요~
    아버님은 70대중반이신데 어머님이 너무 고집스러우시니 힘들어요.

  • 24. ...
    '18.11.13 11:24 AM (175.212.xxx.213) - 삭제된댓글

    아들이 멏 번만 정색하면 해결될 텐데요.

  • 25. 그집 시엄마
    '18.11.13 11:24 AM (61.105.xxx.62)

    이상한것 맞아요 사실 우리집도 시엄마가 우리남편한테 이것저것 많이 줍니다
    시누랑 시숙한테 받은 홍삼이나 영양제 먹거리 등등
    시아버지 돌아가신후 저희 아파트 다른동에 이사와서 가까와서 그런것도 있고
    막내고 자식들중 가장 형편이 안좋아서 ㅠㅜ...다 퍼주고 싶으신가봐요
    그치만 원글님네는 형편도 좋고 시아버지가 계신데 그런다는건 이해가 안되요
    우리집은 시아버지 살아계실땐 안그러셨어요

  • 26. 진짜
    '18.11.13 11:25 AM (59.12.xxx.29) - 삭제된댓글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많네요ㅎㅎ

  • 27. ..
    '18.11.13 11:26 AM (223.39.xxx.239) - 삭제된댓글

    아버님 마음에 드신다니 다시 갖다드리세요.

  • 28. ..
    '18.11.13 12:14 PM (117.111.xxx.75) - 삭제된댓글

    그 시어머니 이상한 거 맞아요.
    시아버지도 새 거 좋은 거 입고 쓰고 누릴 자유있는 데 맘대로 휘두르네요.
    자기는 남편을 똥 친 막대기 취급하면서
    정작 며느리가 아들에게 그리하면 가만 안 둘 걸요?

  • 29. 이상합니다.
    '18.11.13 12:30 PM (42.147.xxx.246)

    강제라도 시아버지께 그 선물 드리세요.
    그리고 다음 부터는
    님 남편하고 시아버지 것을 두개를 사서 똑같이 신거나 입도록 해 보세요.
    그래야 시아버지도 님부부가 산 선물을 입을 수 있을 겁니다.

    시어머니가 좀 푼수? 같아요.
    자식이 준 선물을 잘 받는 것도 아들 사랑하는 방법인데도 그걸 모르다니...

    그리고
    그 신발 시아버지가 안 신으시면 친구한테 선물한다고 하세요.
    남편은 그 신발 스타일이 맘에 안든다고 하더니 친구에게 준다고 하네요.

    아버님이 안 신으시면 어쩔 수 없네요.해 보세요.

  • 30. 아니
    '18.11.13 12:55 PM (220.116.xxx.35)

    어머니 선물도 아닌데 왜 마음대로 다시 아들 줘요?
    이상한 분이네.
    자기가 아들 새 신발 사서 주면 되는 거지
    아들 내외가 사다준 아버지 선물을 왜 자기 마음대로
    아들 주나요?
    다시 갖다 드리세요.다른 신발 놔두고
    새 신발 신으시라고.
    아들이 나서서 할 일입니다.

  • 31. 선물
    '18.11.13 1:01 PM (218.52.xxx.155)

    다음에 갈때 꼭 두고 와야겠어요. ㅠㅠ 저희 시어머니 평범한 스타일은 아니신가봐요. 괜한 아버님 새물건 다 저희집에서 안쓰고 있는데...남편이 더 강하게 거부해야 두고 올 수 있을 것 같네요. 댓글들 감사해요.

  • 32. ...
    '18.11.13 1:11 PM (61.105.xxx.31) - 삭제된댓글

    소리질러서라도 두고 오세요.
    저희 시어머니랑 비슷하시네요.
    큰 아들 사랑이 지나쳐서 저러셨어요.
    장남이 더 잘사는데 둘째인 저희가 잘될까봐 눈에 보이게 노심초사하셨지요.
    못 이기는 척, 부담스러운 듯 가져가던 시숙내외가 지금도 뵈기 싫네요.

  • 33. ????
    '18.11.13 1:25 PM (180.230.xxx.46)

    받아오는 남편과 원글님이 제일 이상해요

    가져가란다고 그걸 들고 오나요?



    그리고 이상하다고 뒷담

  • 34.
    '18.11.13 2:04 PM (117.111.xxx.161)

    시아버지 개무시당하네요
    님 시모 너무해요

  • 35. ,,,
    '18.11.13 2:48 PM (121.167.xxx.209)

    남편이랑 같이 가셔서 도로 드리고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신을것 많다 하시면
    헌 신발 중에 하나 가져 오세요.
    이거 가져가 신을테니 아버지는 선물로 드린 신발 신으라고 하세요.
    그리고 남편이 정색하고 큰소리 내거나 짜증 한번 내면 해결 돼요.
    두세번 반복되면 시어머니가 무안해서 못 그래요.

  • 36. ...
    '18.11.13 4:21 PM (121.135.xxx.65)

    나쁜 분은 아닌거 같은데 왜 그러신대요
    남편이 젊어서 속썩이셨나...

  • 37. ....
    '18.11.13 6:27 PM (58.238.xxx.221)

    저정돋면 깊은 사연이 있는거 아닐까요.
    남편한테 슬쩍 물어보세요
    젊어서 시모 속썩이셨냐고..

  • 38. wii
    '18.11.13 9:54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취향아니라 안신어요. 당장 내일부터 신으세요.제가 이러이러하게 신경써서 골랐어요. 강력하게 주장하고 놓고 오세욪

  • 39. 조용히
    '18.11.14 1:17 AM (175.116.xxx.169)

    남편에게 이 말 시키세요.
    엄마가 하는 것 보니 내 미래가 걱정된다.
    이 사람이 나 늙었을때
    엄마한테 배워서 아들/사위에게 나한테 있는 좋은 물건들 다 줄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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