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지마이클 영화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1. 그러게요
'18.11.12 6:47 PM (125.178.xxx.135)저도 넘 보고싶네요. 조지마이클^^
2. ..
'18.11.12 6:48 PM (223.38.xxx.187)저두 그랬으며 좋겠어요!! 팬이거든요.
3. ..
'18.11.12 6:48 PM (218.237.xxx.210)나이 들어서라도 한국오면 콘서트 꼭 가려고 했는데 ㅠㅠ
4. 혹시
'18.11.12 6:50 PM (221.140.xxx.157)제 글에 이 링크 걸어주신 분이신가요? 도돌이표중입니다 감사^^
http://youtu.be/UvM2Cmi-YRU5. ..
'18.11.12 6:51 PM (1.231.xxx.12)오호 저도 팬이였어요
중고등학교때 노래도 열심히 외워 부르고..
죠지마이클처럼 감성을 건드리는 목소리 찾기가 힘들죠6. 음
'18.11.12 6:53 PM (211.187.xxx.11)조지 마이클 주연으로 프레디 머큐리에 대한 영화를 만들려다가
사정상 엎어졌다고 하더라구요. 퀸 노래를 아주 잘 불렀거든요7. 젤
'18.11.12 6:54 PM (175.192.xxx.172)필수적인사람 마이클 잭슨 아닌가요
이분은 감히 영화로 만들 엄두도 못내는거 같던데 ㅎ8. ..
'18.11.12 6:55 PM (218.237.xxx.210)아 프레디 영화를 조지가 하려했었군요...ㅠ
9. 음
'18.11.12 6:56 PM (175.125.xxx.5)조지마이클 과연 어느 배우가 할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조지는 진짜 모창하는 사람을 못 봤어요.
프레디 머큐리는 그나마 비슷하다 인정할 사람이 한 사람은
있어서 이번 영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것 같았는데
조지 모창자는 한명도 못봤어요. 혹시 있다면
누구 아시는분 정보 좀 주세요~10. ..
'18.11.12 6:57 PM (218.237.xxx.210)그 외모에 그 목소리를 감히 누가 할수 있겠어요 흑흑흑
11. ..
'18.11.12 6:57 PM (223.38.xxx.187)외모는 또 어떻구요. 90년대 중후반 넘 멋져요.
12. ᆢ
'18.11.12 6:58 PM (14.33.xxx.143)마이클 잭슨이요
13. ...
'18.11.12 7:03 PM (221.151.xxx.109)휘트니 휴스턴도요
실력있는 가수들, 왜 이리 빨리 갔나요 ㅠ ㅠ14. 음
'18.11.12 7:08 PM (114.129.xxx.164)너무 슬플 것 같아요
조지 마이클 소식에 그 날 하루종일 얼마나 우울했는지..
거짓말이었으면 했어요...15. ㅇㅇ
'18.11.12 7:13 PM (218.237.xxx.203)벌써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저도 아침에 소식듣고 안믿어져서
한동안 엄청 방황했어요ㅠㅠ16. ..
'18.11.12 7:27 PM (222.99.xxx.66)저는 careless whisper나 last christmas 도 좋지만, where did your heart go나 heartbeat 들으면 젊은 시절이 생각나요
17. ..
'18.11.12 7:34 PM (218.237.xxx.210)1집때 순수한 모습도 좋았어요
18. 제맘
'18.11.12 7:42 PM (49.180.xxx.165)같은분들이 많네요
모여서 조지 마이클노래에 와인마시면
좋겠어요
영화 보헤미안랩소디 엔딩타이틀 올라갈때
조지마이클 영화도 나오겠지 빨리 나와라그랬는데
그러고보니
연초에 TV에서 조지 마이클 다큐 Freedom 보고
꽤 충격받은 기억이나네요
그저 자기잘난맛에 방종하게 살았던(솔직히 오해했었어요)
스타가 아니라 끊임없이 음악과 인생을
고뇌하던 외로운 아티스트의 모습이 잘담겨있습니다
그다큐본이후로 그의 목소리만 들리면 마음이 싸하게
아픈 증상에 한동안 고생했네요
꼭! 보시기를19. 어머
'18.11.12 7:46 PM (111.118.xxx.85)친한 친구 셋이 웸 듀란듀란 아하 팬이였어요.
전 웸의 조지마이클..
저의 중딩시절을 함께했던..
그립네요.20. ..
'18.11.12 7:50 PM (218.237.xxx.210)중3 우리반에도 아하파 듀란듀란파 웸파 이렇게 있었죠
다같이 영등포신세계 뮤비 보여주는거 보러같었는데 ㅎ21. ..
'18.11.12 7:55 PM (223.38.xxx.118)조금된 미드중에 Eli stone 이라고 Jonny lee miller 가 주연인 드라마가 있어요. 일라이가 뇌질환으로 환영을 보게되는데 그중에 조지 마이클도 나와요. 팬이시면 재미있게 1,2 시즌 보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22. ..
'18.11.12 7:58 PM (218.237.xxx.210)검색해볼깨요^^
23. ,,,
'18.11.12 8:02 PM (211.176.xxx.112)전 열혈 아하파여지만
조지마이클도 듀란듀란도 좋아했고요.
이번에 퀸영화 보면서 조지마이클도 영화화 되면 좋겠다 생각하긴 했는데..
웸 시절에 듀오인데 너무 혼자만 부각되서 불화도 있었던 것 같고 앤드류가 영화화하는데 협조를 잘 안해줄 것 같단 생각 들었어요. 너무 현실적인가요^^
퀸은 멤버간에 끈끈한 유대가 느껴져서 보기 좋던데요. 덕분에 다른멤버들에게도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게되었어요.24. 와
'18.11.12 8:18 PM (124.53.xxx.114)진짜 조지마이클 저도 좋아했었는데 ㅠㅠ
지금도 one more try는 제가 자주 듣는 곡이기도 하구요.
좋은 노래 진짜 많았는데 ㅠㅠ25. ...
'18.11.12 8:22 PM (203.234.xxx.7)전 영화 시작 할 때 살짝 보인 데이빗 보위요.
아니아니 프린스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조지 마이클 영화도 꼭 나왔음 좋겠네요.
앤드류리즐리 닮은꼴은 누가 할 지도 궁금하고
브룩쉴즈 닮은 꼴도 나오겠죠?26. 와~
'18.11.12 8:36 PM (124.61.xxx.66)저도 조지 마이클 왕팬이었어요.제가 처음으로 팝송에 눈을 뜨게된 계기가 왬의 노래였어요.노래를 듣자마자 귀가 번쩍 뜨이는 기분이었어요.덕분에 다른 좋은 팝송들도 많이 들어볼 수 있었고 힘들고 속상한 일이 있을때마다 그의 노래가 많은 위로가 되어줬던것 같아요.목소리를 듣는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했거든요.퀸의 영화가 나왔듯이 언젠가는 그에 대한 영화도 만들어지지 않을까 간절히 바래봅니다.
27. 음...
'18.11.12 9:08 PM (124.50.xxx.85)저 중학생때 조지마이클은 우리 시대 최고의 팝 아티스트였는데.... 그가 벌써 저 세상 사람이라뇨....
하긴 거울 보면 제 머리는 오통 흰색이구 주름이 자글 거리네요. ㅠ.ㅠ
나 언제 이렇게 늙은거냐....28. ..
'18.11.13 12:55 AM (58.231.xxx.167)저도 웸으로 시작. 조지마이클 엄청 좋아했어요. 반갑네요. 영등포신세계도 오랜만에 불러보고. 경방이었나 경방필이었나 영등포에 그런 백화점도 있었던거 같은데
29. ᆢ
'18.11.13 9:26 AM (39.7.xxx.4) - 삭제된댓글혹시 엘비스 프레슬리는 영화 없나요?
지난 시절이지만 한동안 유튜브로 많이 보았던지라..
모방하는 사람들 너무나 많았었지만 영화는 못 들은 거 같아서요.
여하튼 위에 거론된 재능 있는 사람들.. 모두 참 일찍들 가 버렸네요. 너무 많은 것들을 쏟아붓는 삶을 살았던 걸까요..30. ᆢ
'18.11.13 9:27 AM (39.7.xxx.4) - 삭제된댓글혹시 엘비스 프레슬리는 영화 없나요?
지난 시절이지만 한동안 유튜브로 많이 보았던지라..
모방하는 사람들 너무나 많았었지만 영화는 못 들은 거 같아서요.
위에 거론된 재능 있는 사람들.. 모두 참 일찍들 가 버렸네요. 너무 많은 것들을 쏟아붓는 삶을 살았던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