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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쁘거나 잘생기고 능력있는 비혼은 아주 좋아요

조회수 : 6,090
작성일 : 2018-11-12 10:27:18
사람들 말로는 비혼이 젤 팔자 편하다고는 하는데

속으론 정신승리 하는 경우 많음

못생겼거나 능력이 없는데 비혼이다 그럼

속으로 ㅉㅉ 해요 이런 비혼들이 많긴하죠 어쩔수 없이 강제 비혼

근데 이쁘거나 남자는 능력이 좋으면

말그대로 부러워함 질투 랄까


IP : 121.181.xxx.13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2 10:31 AM (58.140.xxx.82)

    님 나이 몇이세요?
    한 5년전만해도.. 사실 그랬어요. 비혼이라고 하면 뭔가 문제가 있겠지 하면서 낮춰봤는데..
    지금은요. 진심으로 안그래요. 그래 . 맞다. 결혼은 필수가 아니야. 선택이지.. 하면서
    속으로들 부러워해요. 하지만 그걸 겉으로 표현하면 자기 결혼 생활이 불행해보일까봐.
    못하는거죠. 정신승리는 오히려 불행한 기혼들이 더 많이해요.

  • 2. 프레디머큐리도
    '18.11.12 10:31 AM (115.136.xxx.173)

    외국은 그런 사람 거의 게이임.

  • 3. ㅡㅡ
    '18.11.12 10:33 AM (211.187.xxx.238)

    주병진이 행복해보이나요?

  • 4.
    '18.11.12 10:34 AM (121.181.xxx.137)

    아직도 비혼하면 사람들 이상하게 봐요 현실은 정신승리 오지고 근데 이쁘고 잘생기고 능력있는 비혼들한테는 관대함 능력만 있어도 불쌍하게 봐요

  • 5.
    '18.11.12 10:35 AM (121.181.xxx.137)

    그주병진은 왜 아직 혼자일까 결혼할람 하겠지겠지만 그냥 독거 노인이면 할말 없음

  • 6. 근데
    '18.11.12 10:37 AM (59.7.xxx.64)

    원글님 말대로 못생기고 능력없는데 결혼해서 찌질하게 살면 또 쯧쯧하잖아요.
    그냥 서로 각자 어떻게 살던 상관않고 다양성을 존중하면 전혀 문제 안생길것 같아요.

  • 7. ㅇㅇ
    '18.11.12 10:37 AM (111.30.xxx.18) - 삭제된댓글

    ㄴ윗님 결혼은 선택이기 때문에 뭐가 좋다 나쁘다 할 수 없듯이 속으로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진심 저처럼 비혼자 부러워하지 않는 기혼자도 많아요. 결혼생활이 젊어서일수록 힘든점이 많고 나이들수록 좋은 점이 많은것 같은데 전체를 보면 좋은점 쪽에 무게가 옮겨져요. 전 우리 딸.아들도 빨리 결혼했으면 해요.

  • 8. 나이들면
    '18.11.12 10:38 A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

    젊으면 괜찮은데 늙수구레한 남자가 그럼..
    구준엽 김건모는 진짜 좀 그래요.
    그러니 이하늘도 결국 가고...
    그들의 또래 친구의 자녀들은 다 성인이거든요.
    애들 다 키워놓으면 보기만 해도 든든하고 좋아요.

  • 9. ,,
    '18.11.12 10:39 AM (125.177.xxx.144)

    제주변에는 멀쩡한 사람들은 다 결혼하더라구요.
    외모나 성격 돈이 없다던지 결정적 약점있는 사람들이
    못하는것? 같던데...

  • 10. 나이들면
    '18.11.12 10:39 AM (175.223.xxx.98)

    젊으면 괜찮은데 늙수구레한 남자가 그럼..
    구준엽 김건모는 진짜 좀 그래요.
    그러니 이하늘도 결국 가고...
    그들의 또래 친구의 자녀들은 다 성인이거든요.
    애들 다 키워놓으면 보기만 해도 든든하고 좋아요.
    나혼자 한우 안심 스테이크 먹는 것보다 가족이랑 돼지갈비 먹으러 가면 더 맛있고 좋은데...

  • 11.
    '18.11.12 10:40 AM (121.181.xxx.137)

    한고은이 43살까지 혼자였어도 부러워 하는 여자들 천지였지 언제든 맘 먹으면 잘가겠지 했지 현실에서 평범한 그나이 또래 비혼이었으면 한고은은 능력 없었어도 멋진 비혼 보내다 결혼했을거임

  • 12. 한고은
    '18.11.12 10:43 AM (110.70.xxx.166) - 삭제된댓글

    한고은이 뭐가 부러워요?
    뉴스도 안 보고 사시나?
    시집가서 잘 살고 있으니 사람들이 가만히 있는 거죠.

  • 13. ..
    '18.11.12 10:43 AM (58.140.xxx.82)

    에휴.. 매번 이렇게 분란글 쓰는 사람들 진심으로 이해가 안가요. 늘 대답은 도돌이표처럼 제자리인데.
    멀쩡한 사람들은 다 결혼하고 .. 약점있는 사람은 못하고.
    결혼이란게 끝이 아니잖아요. 결혼하면 절반이 이혼하는 세상에..
    본인이 기혼이란 이유로 비혼 미혼 싸잡아서 불구처럼 매도하고.
    이혼하는 사람들보다 결혼생활 유지하는 자신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는 그런 .. 기혼자들은..
    진심으로 행복한 사람이 아닌건 확실해요.
    내 결혼생활이 행복하면 그저 남들도 이 행복을 같이 누렸으면 하고 안타까워하는게 전부일텐데..

  • 14. 한고은
    '18.11.12 10:45 AM (110.70.xxx.166) - 삭제된댓글

    한고은이 뭐가 부러워요?
    뉴스도 안 보고 사시나? 혼자 살 땐 우울해보이더만 시집가서 잘 살고 있으니 사람들이 가만히 있는 거죠.

  • 15. oo
    '18.11.12 10:46 AM (175.223.xxx.14)

    그러는 댁은 결혼하셨수? 어떠다 결혼이라도 했으면 본인 가정이나 잘 지키시고 본인이 가고싶어죽겠는데 못가서 이러는 거면 노~오력이라도 하시구랴. 아침부터 이런글이나 쓰지 말고

  • 16. 한고은
    '18.11.12 10:47 AM (110.70.xxx.166) - 삭제된댓글

    한고은이 뭐가 부러워요?
    뉴스도 안 보고 사시나? 혼자 살 땐 우울해보이더만 시집가서 잘 살고 있으니 사람들이 가만히 있는 거죠.
    그리고 비혼이라는 것도 그래요.
    요즘 돈 많은 노년층 50대 노처녀랑 결혼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나는 비혼주의자다 결혼옹호주의자다...하는 게 바뀔 수 있는 거죠. 노년에 할아버지 일찍 죽고 혼자 남은 할머니도 싱글되어서 수십년 사는 경우도 있는데요.

  • 17. 아우c8 ㅄ아
    '18.11.12 10:48 AM (14.36.xxx.234)

    못생기고 능력없다고 너한테 피해를줬냐뭘했냐?
    월요일아침부터 밥처먹고 할거없으니 별 개같은 글을 다쓰네.
    야 애들 학교보내놨으면 방이나 닦고 청소나해라.

  • 18. ...
    '18.11.12 10:52 AM (126.185.xxx.173)

    바보팅이들...

    결혼을 하던안하던 아이가 있건없건 각자삶이에요.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이 둘이 되어서도 잘살고 셋이든 넷이든 다 잘사는 거에요.. 무슨 어리버리 해메던 싱글이 경헌하면 행복해지는 줄 아시나요??

  • 19. 보통 못생김
    '18.11.12 11:00 AM (223.62.xxx.163)

    낮춰가야하는데
    요즘은 여자들도 경제력있으니
    낮춰가니 안갑니다

  • 20. 20대중반 딸
    '18.11.12 11:04 AM (119.192.xxx.173)

    친구들 모두 결혼 하지 않겠다네요
    모두 능력있고 이뻐요
    연애 조차 싫어해요
    몇달 사귀면 당연히 잠자리하자 추근거리고 한번 하고나면 그게 목적이 돼버리는게 연애라 여자가 엄청 짜증나는 관계라면서요
    로스쿨, 의대, 교대 출신들인데 남친 만들 생각 아예 없대요
    순종적이고 착하기만한 친구 하나가 남친 사귀고 2년쯤 됐는데 매일 곧 죽을거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서 더 남친이란 존재에 부정적이예요
    고민을 털어놓으면 같이 해결해줄텐데 끙끙 앓기만 한대요
    이렇게 순진하고 착한 여자나 남친 생기고 발목잡히는 인생 살지 요즘 대부분 능력있는 여자아이들은 아예 결혼 근처에도 갈 생각없나보대요
    저도 아파트랑 상가 하나 마련해줬으니 니 편한대로 살아라 합니다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사는게 더 나을것도 같고 앞으로 이렇게 사는게 대세일거 같기도 하구요

  • 21. 무식하면용감
    '18.11.12 11:04 AM (121.181.xxx.103)

    세상은 점점 변하는데 어떻게 사람들 생각은 이렇게 그대로인지....
    비혼인구가 얼마인지 알고나 하는 소린지....

  • 22.
    '18.11.12 11:22 AM (121.181.xxx.137)

    사람들의 이중적이 잣대는 아직 어쩔수 없음 십년 지나면 다를까 대놓구 ㅉㅉ는 못하고 속으론 정신승리하면서 잘난 비혼이 연애까지 잘함 배아파

  • 23. 못난 원글님
    '18.11.12 11:30 AM (59.7.xxx.64)

    원글님, 좀 불쌍한거같아요. 원글님한테 집중해요. 남들 비꼬지말고.
    남들은 원글님 생각과 달리 다들 평온하게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원글님 마음에도 평화가 오길 빌어요.

  • 24. ...
    '18.11.12 11:46 AM (1.214.xxx.218)

    어제에 이어 또 오셨네

  • 25. 뻘글안녕
    '18.11.12 11:58 AM (121.134.xxx.174) - 삭제된댓글

    뻘글쓰는 미혼만 미혼세 두번 세번 냅시다
    노동력제공도 안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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