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 이렇게 쇼핑하는 게 싫을까요?
1. ..
'18.11.11 1:27 PM (110.70.xxx.140)그냥 아무거나 중간정도 되는거 사서 쓴다 생각하시면 쉬울거 같아요.
무조건 최선의 물건을 찾아내서 사야한다는 점 때문에 귀찮으신거 아닌가요?
요 깔고 자는것보단 아무침대라도 있는게 나으니 산다 이런 마음으로 쇼핑해보세요~2. 저도뭐사느라
'18.11.11 1:30 PM (117.111.xxx.227)인터넷 함2~30분골몰하면 토할것같고 힘들더라고요..대충사요
3. ..
'18.11.11 1:30 P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전 그래서
한번 바꿀때, 가구는 평생 쓰겠다 싶은
좋은걸로 사요.4. 나이드니
'18.11.11 1:31 PM (180.224.xxx.141)저도 마찬가지
물욕도 싹 사라짐
집안에서 쓸만한거 찾아 다시써요
새로안사고5. ㅎㅎ
'18.11.11 1:32 PM (122.34.xxx.30)ㄴ 간파하셨네요. 제가 대충 만든 물건을 만나면 화가 나는 타입이에요.
비싼 건 참아도 대충은 용납이 안 된달까요. ㅋ
더 웃긴 건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다 쇼핑해주셔서 제 손으로 뭘 고르는 훈련이 안 되어 있다는 거에요.
난감하죠.6. 그런 분들은
'18.11.11 1:41 PM (125.184.xxx.67)온라인 쇼핑 하시면 안 됩니다. 오프라인서 보고 사세요.
중소기업 가구는 아예 제끼시고요.
귀찮고 모르면 돈으로 떼우는 수 밖에요.
특별히 센스 있고 인테리어 감각 있으신 거 아니면
백화점 가구나 까사미아 정도 집어 넣으시면 됩니다.7. 이거 강추~
'18.11.11 1:45 PM (211.114.xxx.54)http://www.helinoxstore.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201&xcode=002&mco...
8. 이거 강추~
'18.11.11 1:47 PM (211.114.xxx.54)한손으로도 들 수 있슴돠~
새로운 라이푸 수타일~~ ^^9. ~~~~~~~~~~
'18.11.11 1:50 PM (49.170.xxx.40)저도 쇼핑싫어요 `ㅎㅎㅎ
10. 돈많아서
'18.11.11 1:50 P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백화점에서 척척 사는 쇼핑은 좋겠는데
인터넷 쇼핑은 고통스러운거
거기다 가격비교까지11. ...
'18.11.11 1:52 PM (180.69.xxx.80)저도 장롱 몇달동안 알아보다가 추워지기전에 겨우 사서
안방에 두니 무지 든든하네요12. ㅎㅎ
'18.11.11 1:53 PM (122.34.xxx.30)ㄴ 들어가봤더니 아웃도어 제품만 있는데요?
심플한 것도 좋지만 독신자라도 저런 간이제품으로 집을 꾸미고 살 수는 없.....ㅜㅜ13. ㅎㅎ
'18.11.11 1:55 PM (122.34.xxx.30)점셋님 브랜드를 공유해주셔용~
14. 친정엄마말씀
'18.11.11 1:56 PM (61.82.xxx.218)저희 친정엄마가 늘~ 물건 모르면 그냥 돈 더주고 사라 하셨어요.
즉 비싼제품을 사면 비싼만큼 제값 한다는 소리죠.
전 그냥 한샘이나 일룸매장가서 대충 고르는 타입이네요.
비싼건 참아도 대충이 용납이 안되면 그냥 비싼 브랜드 제품 사세요.
전 최근에는 디쟈트 라는 브랜드에서 식탁이 맘에 들어 샀는데.
디쟈트 가구도 제 기준엔 갠춘하네요.15. 오~
'18.11.11 2:03 PM (122.34.xxx.30)디쟈트, 첨 들어보는 브랜드인데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일단 구경할 맛은 나네요.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해요~~16. ᆢ
'18.11.11 2:04 PM (175.117.xxx.158)귀찮음 싼거보다 비싼거ᆢ기본은 합디다
17. ....
'18.11.11 2:18 PM (113.10.xxx.6)저도...
결정장애에요.
한참 진 다빼고 결과적으로는 이상한거 사고..18. 그래서
'18.11.11 2:57 PM (175.223.xxx.175)저도 그런 오래쓰는 물건들은 백화점에서 대충 얘기들어보고 사요
머리아파요 다른데 다 다녀봐도 거기서 거긴거 같고
그나마 믿을만한곳에서 사자 주의 혹시라도
결함 보이면 as도 좋으니까요19. 브랜드
'18.11.11 3:04 PM (219.248.xxx.25)추천 감사해요
20. 일룸 무난..
'18.11.11 3:23 PM (175.223.xxx.241)일룸 사이트 들어가셔서 붙박이장 쓱 훑어보세요..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기본스타일이 젤 안질리더라구요.(전 너무 많이 알아봐서 사기도 전에 질려하는 타입이에요 ㅎㅎ)
갤러리스타일 도어로 샀는데 마감 깨끗하고 괜춘해서 만족하고 있어요.21. 의외
'18.11.11 3:27 PM (58.120.xxx.107)붙밖이장 한샘만 보다가 냄새가 넘 심해서 (전시장도 냄새 작렬)
전리품 판매 알아보다가 에넥스 (온라인 전용 말고 오프라인 매장용, 전 논현동 가구거리)로 했는데
설치해 놓고 보니 매장보다 더 예뻐서 맘에 들었어요.
문짝을 이탈리아에서 제작했다는데 오는동안 냄새가 빠져서 그러나 설치후 냄새도 안 나고요22. 아~
'18.11.11 3:29 PM (122.34.xxx.30)일룸에서 붙박이장도 만드는 건 몰랐어요.
의자만 써봤고, 책장 구입할 때 가봤는데 다 어둔 색이라 패스했더랬죠.
품질은 의심하지 않는 브랜드예요. 정가제도 맘에 들고요.
구경해보겠습니다. 고마워요....23. 음
'18.11.11 3:33 PM (122.34.xxx.30)에넥스가 한샘보다도 한단계 아래인 브랜드로 알고 있었는데
만족하셨다니 함 살펴봐야겠네요. 감사해요~24. ㅎㅎㅎ
'18.11.11 3:51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대충만든 물건을 보고 있으면 화가 치민다..ㅎㅎㅎ
단 내꺼가 아니면 얼마든지 무심하거나 귀엽게라도
봐 주지만 내공간에 그런게 있으면 볼때마다 진짜 화가 치밀어요
귀찮아도 방하나에 때려넣고
방 뜨끈뜨근하게 난방하시고 겨울나세요.
급하게 서둘필요 뭐 있나요.
내가 그런성격이라 몹시 지치고 피곤하지만
딱 이거다 싶은건 망가질때까지 함께 하기도 해요.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이 나타날때 사세요..25. 흠
'18.11.11 4:14 PM (124.50.xxx.3)쇼핑 싫어한다니 돈은 모으시겠네요
다 일장일단이 있으니...26. 의외
'18.11.11 4:38 PM (58.120.xxx.107)에넥스 부엌이 예전에 저가라인으로 분류되어서 그런 이미지가 있는데
지금은 아니에요.
한샘같이 가구. 부엌가구, 붙밖이장 다 하더라고요. 부엌 가구도 고가라인 많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