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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제도를 자꾸 바꾸는 이유가 뭔가요? 수능이나 본고사가 제일

...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18-11-12 10:51:01
시험보고 정당하게 줄세워서 들어가는게 제일 깨끗하고 투명한듯요.
수능, 본고사, 이게 제일이죠!!
수시는 뭔 수시 인가요?
학교 안에서 무슨 비리가 벌어질 줄 알고요,
인간은 원래가 자기 이익앞에서는 사악해질 수 있는 불완전한 존재라
특정 인물들에게 과한 권한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수시 처음부터 이해가 안가는 제도였어요

지금부터라도 다 뒤집어 엎고
수능, 본고사 등으로 대학가게 만들어야 해요!!

예전 저 학교 갈때는 수능이랑 내신 딱 2가지, 학교에따라 논술까지 3가지로 학교 갔는데
이정도가 마지노선 같아요

뭔놈의 수행평가, 수시
이런것들 다 없애야 해요!!!

쌍둥이들 모의고사 꼴등, 내신은 1등 ㅋㅋㅋㅋㅋㅋㅋㅋ
타학생과 쌍둥이중 1명이 둘이 백점이라 우위 가려야 한다고 해서 수행평가 내주고 쌍둥이에 1등 줌 ㅋㅋㅋ

학교가 적폐였네요, 학생들이 뭘 보고 배울지 ㅋㅋㅋㅋㅋㅋㅋ
IP : 121.165.xxx.16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12 10:55 AM (49.142.xxx.181)

    수능이나 본고사가 제일이라고요?
    학력고사 세대지만 그땐 또 얼마나 불만이 많았게요.
    학력고사 보고 온 날 그 다음날 성적나오는 날 등등에 시험친 애들중에 자살하는 애들 엄청 많았어요.
    12년간 공부를 어떻게 학력고사 하나로 줄세우기를 하냐,
    대학가는게 꼭 국영수과만 잘하는 순서로 가야하나...
    대학에서 배우는게 꼭 국영수과와 관계된건 아닌데.. 오히려 대학가서 영어 한번 안하고 과학한번 안하고 수학한번 안하는 과들도 많은데 등등
    그리고 학력고사때 솔직히 고등학교 수업은 늘 파행이였어요. 왜냐..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들어서 뭐하겠어요.
    중간 기말고사도 잘 볼 필요도 없었고, 그냥 오로지 그날 단 하루 학력고사날만 잘 보면 되는거였죠.
    그러니 학교수업 안들어도 되고 와서 자고 아예 안오고 뭐 별별일 다 있었죠..
    오죽하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라는 영화가 공전의 히트를 쳤겠어요..

  • 2. ...
    '18.11.12 11:00 AM (121.165.xxx.164)

    윗님 그래서 내신이 있잖아요

  • 3. ...
    '18.11.12 11:01 AM (49.172.xxx.25)

    수시도 처음엔 아주 훌륭한 의도였던걸로 기억해요.
    입학사정관제도 어쩌고 해서 우와 우리도 이런 입시제도를 도입하는 구나!!! 했었죠.
    그때가 지금 고3인 아들 초등학생때네요.
    지금은...수시 축소 입장입니다.
    처음 취지와 현실은 많이 다름을 느낍니다.
    수시. 정시 비율 조정해야 해요.

  • 4. 수능 초기 세대
    '18.11.12 11:03 AM (183.83.xxx.29)

    윗 댓글님 내신이랑 수능 같이 보는데 왜 중간 기말 고사 신경을 안씁니까?
    전 지금 애도 초등이고 현 입시제도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허술하고 구멍이 많아서 조작가능하다면 고치는게 맞는거 같아요.

  • 5. 수능최저도입!!!
    '18.11.12 11:06 AM (223.62.xxx.181)

    어차피 기득권층들이 수시폐지는
    안해줍니다
    로스쿨폐지도 절대안해줘요
    지들 자식인생이 걸린일이라
    여야 똑같인요
    최소한 수능최저 다 보고
    정시수시 반반이라도 해달라구요

    니들끼리 다해먹을생각말고
    인간들이 참 양심도 없다는

  • 6.
    '18.11.12 11:07 AM (1.230.xxx.9)

    시험점수로만 평가하면 사교육이 난리 난답니다
    지금이 대치동 학원이 수그러든 상태라네요
    본고사까지 실시하면 사교육시장엔 불이 붙겠죠
    그러면 돈 있는 집 애들이 더 유리해지고 또 학부모들 항의가 많아져요
    부동산이랑 교육은 욕망의 결정체라 재도를 수정하면 제일 반발도 심하고 충돌도 많은 분야죠

  • 7. ㅇㅇ
    '18.11.12 11:07 AM (49.142.xxx.181)

    지금도 강남 집값이 천정부지지만, 아마 수시 없어지고 정시만 보면 강남은 미친것을 넘어 어떻게 집값을 잡을수도 없을겁니다.
    쪽집게 사교육도 장난 아닐테고... 온 나라가 수능 단 하나만 바라보고 가는 교육 세상이 될듯..
    수시도 비리가 많고, 수시도 사교육비 더 들고 하지만, 이건 어떻게 해도 답이 없음...

  • 8. ……
    '18.11.12 11:09 AM (218.51.xxx.107)

    정말 너무 속상하고
    이런적폐가없네요

    무슨일이 있어도 자식대대로 신분유지하겠다는거죠

    정말 정시50이라도

    딸아이가 아파서 중딩 자퇴했는데 미치겟네요 ㅠㅠ

  • 9. ㅇㅇ
    '18.11.12 11:10 AM (49.142.xxx.181)

    전 87학번인데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내신이 9등급까지 있었던거 같긴 한데
    나 대학갈때는 내신보다는 학력고사 점수만으로 점수 대치표로 넣은 기억이 나요.
    내신은 아마 안봤던듯...

  • 10. 강남애들
    '18.11.12 11:12 AM (223.33.xxx.138)

    수시가 더 유리합니다
    고액컨설팅받고
    부모도움으로 화려하게자소서꾸밀수있으니
    대학은 공븐열심히하는애가 가야죠
    이런글마다 강남애들.고액과외땜에
    정시안된단분들
    정체가 뭔가요?
    차라리 요즘 인강잘되어있어
    예전보다 더 유리한데
    쌍둥이들이 고액과외못해서 전교300등인가요
    머리가 안되는데 수시로 의사판검되는게
    이게사람잡는입시죠

  • 11. ……
    '18.11.12 11:12 AM (218.51.xxx.107)

    수시

    이게 돈없으면 더 속수무책입니다

    쪽집게과외? 수비비리에대면 암것도 아녀요

  • 12. ……
    '18.11.12 11:13 A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

    어차피 수시도 강남권과 특목고 싹슬이예요

    집값은 정시라해도 크게바뀔것 없습니다

  • 13. 강남애들
    '18.11.12 11:14 AM (223.33.xxx.138)

    글구 수능초기엔 내신많이봤어요
    장승수가 내신땜에 삼수했잖아요
    삼수때부터 설대서 내신안봤거든요
    수능.내신만 보는게 젤 공정합니다
    과정의 공정성이 입시에서 젤 중요한가치아닌가요

  • 14. 온리
    '18.11.12 11:18 AM (211.209.xxx.86)

    수능 60퍼 내신 4퍼

  • 15. 수시
    '18.11.12 11:19 AM (218.51.xxx.107)

    정시 강남 유리하다는건 어불성설

    수시 학교 등급제 있어요
    그래서
    특목고랑 강남권이 싹쓸이 하는겁니다

    대형학원 입시설명회가보세요
    지방권은
    정권에따라 수시입학률이 지역별로 쫙나뉩니다
    전라 경상
    강원도 미비하고요

    이런비리온상 싹 없애야해요

  • 16. ……
    '18.11.12 11:21 AM (218.51.xxx.107)

    이런글마다 강남애들.고액과외땜에
    정시안된단분들
    정체가 뭔가요?
    차라리 요즘 인강잘되어있어
    예전보다 더 유리한데
    쌍둥이들이 고액과외못해서 전교300등인가요
    머리가 안되는데 수시로 의사판검되는게
    이게사람잡는입시죠

    2222222222

  • 17. 온리
    '18.11.12 11:24 AM (211.209.xxx.86)

    아니면 수능 2회 쳐서 더 높은 점수나 평균!

  • 18.
    '18.11.12 11:26 AM (1.230.xxx.9)

    숙명여고 쌍둥이가 지금 내신땜에 난리 난건데 수능 내신만 보는게 공정한건가요?
    수시에서 제일 중요한건 내신인데 강남애들이 어떻게 더 유리한가요?
    모의는 무조건 1등급이라도 학교 내신은 3등급 나오는데요
    모의 1 나오는 학생이 내신 3으로 수시 받아주는 학교에 원서 내지는 않으니 수시 포기하는 경우가 태반이에요
    고액컨설팅 받으면 내신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고요
    내신이 되야 교내수상 내역이나 비교과 풀어서 화려하게 자소서 쓰는거에요
    수시의 평가 내용이나 지역별 상황을 아시고 의견을 내시는건지 의아하네요

  • 19. .....
    '18.11.12 11:28 AM (1.227.xxx.251)

    수시 97년도에 생겼어요. 이십년됐습니다
    수시 하위 전형은 계속 늘고 바뀌지만, 이건 대학교에서 선발전형을 개발하는거구요
    수시 없애자는 사람들, 대형수능학원이다에 백원겁니다

  • 20. ㄷㄷ
    '18.11.12 11:43 AM (125.177.xxx.144)

    전교 하위권이 서울대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니
    그런애들이 의대가서 의료사고 일으키겠죠.
    수시로 얼마나 부정입학이 많았으면
    간땡이가 부어서 저리 조작질 할까요.
    선생들도 학원선생보다 못하고 갑질이나 해대고
    수시 축소 폐지해야죠.
    요새 애들 내신 등급 따랴 수행하랴 얼마나 힘든데
    차라리 성적만 보라고 하면 공부나 하지
    수능을 2번 보든가요. 그거 괜찮았는데 왜 없앴을까요.

  • 21. 수시없애잔사람들
    '18.11.12 11:49 AM (223.39.xxx.156)

    열심히공부하는학생둔
    학부모들입니다
    천벌받을소리 하지마세요
    없애는거까진안바라구요
    반반해주세요
    수시기득권층들 수시늘리고
    수능최저없애고
    슬금슬금
    똥발라서 뒷구멍넓히는짓그만하라구요!!!

  • 22. 수시없애잔사람들
    '18.11.12 11:53 AM (223.39.xxx.156)

    수시의공정성을 담보못하는데
    왜 수시늘리잔건지
    대학은 공부잘하고열심히하는학생들이
    가야합니다
    수시함 지방애들불리하다고 거품무는인간들
    아예 공부안해봤거나
    돌대가리거나
    수시기득권층이거나
    요즘 인강프리패스가 얼마나 잘되어있는데요
    학부모들을 개돼지로아네
    사회적약자팔아서 니들이 더큰파이가져가는거
    누가 모르는줄아니?

  • 23. ...
    '18.11.12 11:59 AM (39.7.xxx.71)

    수능ㅡ본고사 세대인데 그때 제도에 불만 없었거든요. 그때 겪고 이제 슬슬 애 교육에 관심 가지려고 보니 왜이리 제도가 불투명하고 꼼수가 많은지.
    숙명사태 계기로 정상화됬으면 좋겠습니다

  • 24. tjuo
    '18.11.12 12:01 PM (58.226.xxx.175)

    음님 의견동감요. 고액컨설팅하면 뭐하나요. 내신안되면 아무소용없는데

  • 25. ..
    '18.11.12 12:51 PM (125.177.xxx.43)

    그래야 뭔가 일 하는거 같잖아요

  • 26. 학력고사
    '18.11.12 3:12 PM (112.187.xxx.230)

    세대예요.
    첫 댓글 그때 고등학교 수업 파행이었다구요?
    대체 어느 학교를 나오셨길래 궁금하네요.
    고3때 예체능 수업만 없었고
    학교는 수업파행없이 선생님들 열심히 가르쳐 주셨고
    과외금지 시절이라 저희들도 충실히 학교생활 했어요.
    내신도 아주 쬐끔 적용이 됐던 걸로 기억해요.

    자꾸만 집 값 이야기 하는데
    집 값이 폭등했던 노통때 수시는 이미 50%를 넘었고
    문통때는 수시가 이미 80%를 넘었지만 집 값 폭등했어요.
    나무 위키에 수시라고 한 번 검색해 보세요.
    1997년 처음 시행은 했지만 영향력이 미비하다가 노통때는 50%가 넘었다고 나와요.
    자꾸만 엉뚱한 소리 좀 마세요.

    그 글보고 제가 이런 생각까지 했다니까요.
    수시, 의전원, 로스쿨은 운동하느라 자기 자식들 신경쓸 겨를이 없었던 사람들이
    권력을 잡은 뒤에 자기 자식들에게 주는 선물 혹은 보상이 아닐까? 라고.
    제발 국민들 소리 흘려 듣지 말고
    결과가 과정을 잡아먹는 일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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