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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들한테 크리스마스 선물할까 하는데요

ㅎㅎ 조회수 : 2,715
작성일 : 2018-11-05 11:47:25
뭐가 좋을까요
좀 많아서요 손수건이나 직접만든 앙초정도
생각하는데요 추천해주실만한거 있읅까요??
IP : 125.188.xxx.22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하게
    '18.11.5 11:50 A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하지 마세요
    기혼이면 가족에게나 미혼이면 애인이나 베프에게만 하세요
    손수건이나 향초 처치곤란하고 받고 안하면 신경쓰이고 ㅠ

  • 2. 다 처치곤란
    '18.11.5 11:51 AM (222.110.xxx.248)

    없어서 못 쓰는 물건 아니고
    차라리 그러면 먹고 치울거나 양말 같은게 낫겠네요.

  • 3. 저두
    '18.11.5 11:52 AM (182.228.xxx.67)

    먹고 치울거에 한 표.

    요즘 사람들 아쉬운거 없어서 공들여 만들어준 선물 부담스러워해요.

    공들여 만든 선물은 진짜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 4. ㄴㄷ
    '18.11.5 11:52 A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손수건이나 향초는 안쓰는 경우 있으니
    대부분 먹는 먹을거나 그런게 낫겠네요

  • 5. ㅇㅇㅇ
    '18.11.5 11:53 AM (222.118.xxx.71)

    케이크 쿠폰이나 그나마 크리스마스 기분 내게요

  • 6. ..
    '18.11.5 11:53 AM (112.161.xxx.232)

    전 손수건 양초 다 좋은데요. 제가 만나는 모임에선 아크릴로 뜬 수세미나 페이셜폼, 직접 뽑은 떡볶이떡, 작게 접어지는 장바구니...가끔 깜짝선물로 돌리는데 감사한 마음 즐거운 마음 들어요.

  • 7. 선물 주려고
    '18.11.5 11:55 AM (119.205.xxx.87) - 삭제된댓글

    요즘 부각 만들기 좋은 계절이라
    이런저런 부각 만들고 과일 말랭이 만들고 있어요
    핸드메이드 느낌 나게 내 이름 넣은 스티커
    만들어 붙여서 주려구요

  • 8. ...
    '18.11.5 11:58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그냥 지인이라면 굳이 하지 마세요.
    상대방은 생각도 않고 있는데 덜컥 받으면 부담스러워요.
    더구나 손수건, 향초는 개인취향이라 맘에 안 들면 처치곤란ㅜㅜ

  • 9. 아;;
    '18.11.5 11:59 AM (125.188.xxx.225)

    전 그냥 챙기고 싶은사람들한테
    주고싶은거였는덕 부담스러울수도 있군요

  • 10. 싫어요
    '18.11.5 12:18 PM (1.235.xxx.81)

    그 사람들이 선물 받고 아무답례도 감사인사 없어도 전혀 상관없으면 하세요 .
    그런데 정성스런 수제선물 보냈는데 답도 없네 싶어 서운한 맘이 들 거 같으면 하지 마세요
    감사하면. 만났을 때 커피 한 잔 정도 사세요
    필요치도 않은 선물 받으면 부담 백 배에요. 안써도 될 돈 쓰게 하니까요

  • 11. 찬성
    '18.11.5 12:20 PM (101.78.xxx.204)

    아주 가까운, 부담없는 친구들한테 하세요.
    저는 그런 친구 몇 있는데, 아무것도 아닌건데도 주고받고 즐거워해요. 서로.
    심지어 손톱깎기도 받아봤어요. 특이하긴 했지만, 일반적이진 않잖아요.
    근데 우리끼린 막 웃으며 재밌어 했어요.
    부담스러운 사람들이면 부담스러운 선물해야 하지만,
    향초와 손수건이면, 다들 뭐 좋은 일있냐. 이렇게 좋은거~ 하면서도 즐거워 할거 같아요.
    저희 오십대인데도, 마음은 소녀라... 네.. ㅡㅡ;

  • 12. ㅇㅇ
    '18.11.5 12:45 PM (175.223.xxx.117)

    손수건도 좋고 향초도 좋아요. 저라면
    82는 이런글에 늘 까칠한 댓글이 달리지만
    기쁘게 받을 사람은 많습니다.

  • 13. ㅇㅇ
    '18.11.5 12:52 PM (121.133.xxx.158)

    손수건 향초 같은거 말고
    실용적인게 좋아요
    저 위에 장바구니 수세미 같은거나 손난로 수면양말 립밥 시트팩 등등 이요

  • 14. ..
    '18.11.5 12:54 PM (223.52.xxx.51)

    제목만 보고 안받고 싶다고 생각했어요ㅠㅠ

  • 15. 저도커피
    '18.11.5 12:56 PM (221.166.xxx.92)

    차한잔 사주는게 훨씬 좋아요.
    안쓰는 자잘한 물건 싫어요.
    사람마다 쓰임이 다르니까요.
    주고도 잊을수 있는 정도면 몰라도
    받은사람 부담주는건 싫어요.

  • 16. 저도
    '18.11.5 1:02 PM (221.141.xxx.186)

    저도 싫어요
    선물 정말 싫어요
    받아도 쓸모 없고
    받을사람도 쓰레기일지도 모르는거
    머리 싸매고 생각해서 선물해야 하는것도 피곤하구요

  • 17. ...
    '18.11.5 1:13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질좋은 립밤이나 핸드크림 정도가 좋겠네요.
    여차하면 아이나 남편도 쓸수있게 색없고 향없고 알러지테스트 된거요.

  • 18. 선물은좋은데
    '18.11.5 1:30 PM (1.234.xxx.114)

    향초는 싫더라고요
    초를잘안키는 스탈이라 ㅋ
    먹는게좋아요전

  • 19. ..
    '18.11.5 1:33 PM (183.96.xxx.24) - 삭제된댓글

    양말 좋아요. 의외로 자기를 위해 좋은거 잘 안사거든요. 좋은양말 받고 너무 잘신어요. 부담도 없고

  • 20. 어...
    '18.11.5 2:32 PM (175.125.xxx.49)

    손수건이나 향초는 요즘말로 예쓰가 될 수 있어요. 예쁜 쓰레기.....;;;; 요.
    한때 양키캔들 깨나 모아서 지금도 양키캔들 큰 게 여러개 있지만, 미세먼지 이슈되고 부터 아예 안켜거든요.
    한때는 양초가 나쁜 냄새 잡는다고 여기저기 살림 팁에 많이 등장했었는데 요새는;;;

    저라면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주 예쁜과자 같은 걸 하겠어요. 마카롱이나 타르트 같은 거요. 먹고 치워버릴 수 있는.

    양초나 손수건은 받을 때 그 마음은 감사하지만 집에 들고 가면, 정말 난감할 거 같거든요. 버리기도 참 뭐하고 두자니 둘 데도 없고, 쓸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 같고... 아... 손수건은 그나마 좀 쓰긴 하겠네요.

  • 21. ..
    '18.11.5 2:48 PM (223.39.xxx.72) - 삭제된댓글

    주는 것만 좋아하시면 주시구요.
    주고 받는걸 좋아하면 주지마세요.

  • 22.
    '18.11.5 4:12 PM (220.123.xxx.111)

    먹는 거 말고는 다 쓰레기통으로 갈듯
    특히 초는 취향이니 하지 마시구요.
    손수건은 누가 쓰나요..
    차라리 윗분들이 말한 양말이 나음

  • 23. ...
    '18.11.5 4:21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저는 손수건은 아이들땜에 쓰는데
    양초는 ㅡㅡ;;
    아이들있고 건망증있고 덤벙거리는 스타일이라
    초는 못키겠어요.
    혹시라도 실수하거나 깜빡해서 불날까봐~
    제일 싫은선물이 향초예요^^;;

  • 24. ..
    '18.11.5 5:05 PM (211.117.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연말모임 같은거 하면 참석자들에게 가벼운 선물하는거 좋아해요.
    크리스피 도넛 3개들이 박스 나눠준적도 있고
    저희집에 모였어도 호스트로써 수면양말이나 로드샵에서 조그만 핸드크림 예쁜 쇼핑백에 넣어 나눠주기도 하구요.
    금액이 5천원을 넘기지 않아 받는 이들도 갚아야하나?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정도의 소소한 것들요.
    연말모임 친구들은 다들 유부남들인데
    남편이 친구들 만나고 술한잔 하고 집에가는데 도넛이라도 들고가면 다정해보이지 않을까 싶어
    술먹고 빈손지고 가지 말고 와이프 갖다주라고 도넛이나 쿠키 초콜렛이라도 들려보내요.
    제가 친구들 교육을 시켜주니 친구 와이프들도 저같은 여자사람친구는 바람직하게 보더군요 ㅋㅋ

  • 25. 저는
    '18.11.6 8:53 AM (182.215.xxx.169)

    저는 양말한켤레 선물 받았는데 넘좋았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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