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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들둔 부모님들

사춘기 조회수 : 5,190
작성일 : 2018-11-05 08:54:16
중3 아들인데 아이가 너무 밉고 싫어요
기대 가 컸던 아이라 더더욱 그런건지 아이 얼굴보는것도 힘드네요
그렇다고 큰사고를 친다거나 나쁜행동을 많이 하는것도 아닙니다
어릴때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던 아이
중딩이후 변해서 더욱 더 그런것 같아요
죄책감에 제맘이 무너져요
오늘도 아침에 배아프고 힘들다는 아이
그게 또 저는 왜 이리 싫고 미울까요?
누워있다가 학교갔는데 조퇴하고 오면 또 미워질것 같아요
어제도 저녁에 tv보면서 웃고 있는데 그웃음소리가 너무너무 싫은겁니다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큰건지 중딩이후 한번도 저에게 좋은 기운을 안줬던아이..
대화하는것도 싫고 아이관련된거 간섭도 싫고 뭐든 다 미루고
하고 싶지가 않네요
곧 고등원서 쓰는데 아이가 특정학교 고집하는데 주변학원 학교샘들 거기가면 고생하고 성적 하위권일거다 주변 내신 잘받는곳 보내라는데도 고집불통
그럼 정신차리고 열심히 뭔가를 좀 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절대아니고요
남편은 그냥 놔두라고만 하구오

제가 맘을 어찌 못하겠어요
아침에 아이얼굴 보는데 곤욕이고 힘듭니다
불면증에 새벽이면 깨서 몸도 넘 힘들구요
저를 어찌해야 할까요?
병원이라도 찾아가야 하나
점집이라도 가서 힘든 내맘을 터놓고 싶기도 하고요


IP : 211.108.xxx.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5 8:56 AM (211.36.xxx.191)

    그냥 내려놓으시는거 밖엔 없어요
    그 과정이 쉽진 않겠지만
    누군가 미뭐하는거 감정소모 심한데 힘드시겠어요

  • 2. 아이가 아니라
    '18.11.5 8:58 AM (115.140.xxx.180)

    님이 아이에게 좋은 기운을 줘야죠 님자랄때 생각해보세요 님은 부모가 바라는 대로만 커왔나요? 내 몸을 빌려서 세상에 나왔지만 아이는 나와 별개인 인간입니다 내기대를 만족시키려고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요

  • 3. ...
    '18.11.5 8:59 A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그걸 극복하는 게 님 인생 과제예요
    이제 아이 인생과 엄마 인생을 분리하기 시작할 타임이구요
    그 과장에서 연착륙이 되어야 긴 인생 아이랑 마주보고 웃으며 지낼 수 있어요
    쉽게 쉽게 맘대로 되는 자식 결혼시켜서까지 맘대로 될 줄 알고 사는 엄마들 나중에 큰코 다치죠
    서서히 준비 하셔야죠
    공부 성적으로 가려져 있지만 결국
    아이를 품에서 떠나보낼 준비를 해야 하는 거죠
    아이의 사춘기가 엄마에게는 그런 의미더라구요

  • 4. 원글
    '18.11.5 8:59 AM (211.108.xxx.4)

    차라리 남편이나 형제자매 부모님이면 내려놓겠는데 16살 자식이라 내려놓기가 너무 힘드네요

    울부모님은 저를 방임에 가깝게 키워서 뒤늦게 부모의 뒷받침이 얼마나 큰건지 깨닫고는 부모원망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자식에게는 최선을 다했는데 참담하고 그러네요

  • 5.
    '18.11.5 9:00 AM (220.88.xxx.110)

    그냥 내려놓으세요 저도 오래전부터 자식들 내려놓고있네요 시간지나면 좋아질거에요

  • 6. 그래도
    '18.11.5 9:01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고등선택은 아드님이 원하는곳으로요...
    그래야 두고두고 탈이 없습니다

  • 7. ㅇㅇ
    '18.11.5 9:03 AM (124.54.xxx.52)

    상관없는듯하나
    20대들 젤 많이 하는 착각 중 하나가
    '엄마면 당연히 사랑을 배풀어야지' '엄마가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이런 거잖아요
    자신들은 사랑받는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 그 이기주의 땜에 질리는 거구요
    사춘기가 그 시작인 것 같아요
    부모가 죽기전엔 절대 해결되지 않을 문젠데 지금의 마음을 있는그대로 인정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어느날 문득 이뻐보이기도 하고 안스러워보이기도 할 거예요

  • 8.
    '18.11.5 9:03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그냥 다내려놓고 학교 꼬박꼬박 가는걸로 감사해보세요
    내가 동동거린다한들 애가 책한장 더볼것도 아니고 내 기분만 잡쳐요

  • 9. 아들어릴때
    '18.11.5 9:09 AM (211.36.xxx.139) - 삭제된댓글

    사진첩을 꺼내 보세요

  • 10. 지랄발광
    '18.11.5 9:13 AM (49.164.xxx.133)

    고등3년만 보내면 군대가고 내품 떠날꺼라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고 시간이 길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좋은 관계를 만들어 둬야 앞으로 계속 아들과 잘 지낼수 있을겁니다 노력할 시간이 즉 기회가 많이 남아 있지 않아요 이 시기 지나면 관계면에서는 더 힘들어 질겁니다
    원글님 아이도 못난(공부못했던) 부모 만났음 잘한다 대접 받았을 아이 일꺼예요
    부모 기대가 크다는건 부모가 공부를 많이 잘했었나봅니다
    저랑 같은맘이라 댓글 달아봅니다

  • 11. 공부
    '18.11.5 9:13 AM (218.48.xxx.68)

    저도 요즘 같은 고민에 빠졌어요.
    올 초부터 정말 미친녀 ㄴ 처럼 사는 거 같아요.
    전 학생들 가르치는데 학생들에게는 무한 긍정과 이성을 가지고 잘 감쌀 자신있는데
    막상 제 자식은 그리 안되더라구요.
    좀 더 겸손하게 살라는 뜻인 거 같기도 하구요.

    가만 생각해보니 공부, 성적에 대한 것을 확 내려두고 배제시키면 서로가 편할 거 같아요.
    근데 또 다른 부분에선 방임같기도 하고
    맘이 괴롭죠.

    위에 주옥같은 댓글님들 덕에 저도 많은 도움, 깨달음 얻고 갑니다

  • 12. 원글
    '18.11.5 9:21 AM (211.108.xxx.4)

    제맘이 문제인거죠
    남편이나 저 둘 부모가 방치수준에 배움도 짧아서 자식공부에는 정말 암것도 안하신분들
    그런부모 밑에서 스스로 엄청 열심히 노력해서 남편 기업서 우대받고 좋은직장 다니구요
    저역시도 저혼자의 힘으로 대단했다 생각합니다

    공부하고 있는데 밥 차리라고 때리질 않나
    도서관주말에 혼자 알아서 가는데 빨리와서 집안청소를 하라질 않나..이런집에서도 스스로 알아서 진짜 열심히 공부했거든요
    근데 어찌 아들은 딱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는 좋은환경서 저리 살까?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왜 저럴까 왜 저렇게 살까 왜 그것이 안될까 이생각만 듭니다

    다 제 생각의 잘못인거 알고 있는데 맘 다스리리가 너무너무 힘드네요

    앞으로 쭉쭉 성공해 나가는 남편
    한살아래 남동생 어릴때는 형보다 훨힌 못했어도 지금 엄청 잘하고 있고
    저역시도 소소하게 하고 있는 일들 잘되고 인정받고 있어요
    근데 딱한명 큰아이가 저러니 맘이 불신지옥입니다

  • 13. ....
    '18.11.5 9:34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네 우리 마음이 문제에요
    그 마음을 들여다보는게 먼저구요...
    저는 큰 아이가 결국 자기 자신을 해치며 그만하라고 표현해 정신차렸어요. 아이와 함께 가장 바닥으로 내려가 다시 시작했답니다. 그렇게 힘들게 가지 마세요. 나와 아이는 달라요. 나를 자꾸 불러내지 마세요. 잘 될거에요. 괜찮아질거에요...토닥토닥

  • 14.
    '18.11.5 9:37 AM (211.176.xxx.176)

    저는 고딩애들 볼때마다 어릴때 얼굴이 생각나 무조건 이쁘다고 해줍니다 간혹 짜증낼때 그런 맘이 쏙 들어갈때도 많지만 내가 안들어주면 누가 들어주나하고 한귀로 듣고 흘려도 들어주네요 저도 처음부터 된건 아니고 점차 시간을 늘려가며 마음을 다잡았던것 같아요

    일단 곰이 웅녀가 된다는 마음으로 백일만 하고싶은 말 참아보시고 그냥 볼때마다 무슨 말 할때마다 예쁘다하는 맘으로 바라보세요 성적은 연연해하지 마시고 딱 백일만 해보세요 부모나 아이나 성정이 딱히 달라지진 않겠지만 관계가 좋아지는건 확실하고 정말 아이 보면 어릴때 사랑스러웠던 그때가 생각나게 되네요

  • 15. 새엄마예요?
    '18.11.5 9:44 AM (175.118.xxx.47)

    내새끼는 무조건이쁘던데
    열받게할때는있지만 목소리도듣기싫을정도면
    어디다 갔다버리고 너혼자살라고하든지요
    나아는언니는 중3아들이 사고치다 학폭위열려서 강제전학까지
    당해도 물고빨고해요 백화점옷아님 안입는다고 옷사러가고
    어제도 맥도날드같이갔는데 혼자서 2만원치를시켜먹네요
    세상고민도없고 생각도없는데 이뻐죽겠대요
    안아프고 살아만있어줘도좋다고
    이런엄마도있어요 반성하세요 자식이 낳아달라고해서
    낳은거아니잖아요 엄마는 특히 자식의 마직막방패막이가
    되어줘야해요

  • 16. 원글님
    '18.11.5 9:46 AM (211.179.xxx.85)

    저와 제 남편은 서울대를 나와 둘 다 전문직입니다. 6촌까지 가도 양가 모두 sky 이하는 없어요. 그런데 하나 있는 제 아이 고등인데 하위권이에요. 저나 남편도 알아서 공부했었던 사람들이에요. 어려서 영재 판정 받았던 아이가 도대체 왜 이런지 이해 안되고 모든 면이 사랑스러웠던 아이의 일거수 일투족이 보기 싫고 괴로웠어요. 사실은 아직도 그런 마음 다 극복 못했어요.

    아이는 나와 다른 인간이고 아이를 내 인생의 트로피로 생각하는 마음을 버려야 내가 살고 아이도 사는 길이더군요. 저는 너무 힘들어서 몸에도 이상이 왔어요.

    그리고 원글님은 우리 정도면 좋은 부모이고 너는 공부만 잘하면 되는데 뭐가 문제냐 싶겠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왜 내 부모는 재벌이 아닌가 싶을 수도 있고 대충 놀면서 공부해도 성적 나올만큼 좋은 머리 유전자 물려주지 않아서 억울해할 수도 있어요.

    너무 힘드시면 철학관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요. 결국 내 마음은 내가 극복해야 해요.

  • 17.
    '18.11.5 9:46 AM (175.117.xxx.158)

    글고 요즘애들은 환경이 어렵기가 드물어요 나자랄때 궁핍을 비교하면 안되요 집집마다 학원비없어서 못보내는게 아니고 돈주고 가라빌어도 인가는 애들있는게 현실이어서ᆢ이좋은 환경에 왜 공부를 안하나는 ᆢ애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되요

  • 18. 아이에게
    '18.11.5 9:48 AM (119.192.xxx.56) - 삭제된댓글

    미운 마음이 들더라도 사소한 일에 크게 칭찬해주시고 이쁘다 이쁘다 자주 얘기해주세요
    그럼 정말 이쁜짓 해요
    경험담입니다

  • 19.
    '18.11.5 10:40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아이 사춘기 겪으면서 제가 얻은 깨달음이에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나 자신 밖에는 없다.
    이걸 깨닫고 나니 인생이 수월하고, 재미납니다.
    내 맘대로 안되는 건 내 영역이 아니니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 인생이 편안해요.
    부모 자식 남편 형제 친구 다 마찬가지예요.
    내가 아이인 듯, 아이가 나 인듯 살던 인생에 이제는 종지부를 찍어야 할 때이죠.
    이 과정을 잘 거쳐야 자식과 원만하게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 20. ㅇㅇㅇ
    '18.11.5 10:42 A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관상공부 추천합니다
    자식이 왜 싫은지 얼굴에 나와 있거든요
    자식하고의 인연이 얼마큼인지 나와 있는데
    자기탓인줄 모르고 나외의 탓을 찾고 괴로워 하는중
    님의 전생의 업연에 의해 님 관상도 형성 되었고
    그 관상대로 님 부모도 만나게 된겁니다
    부모탓 자식탓 하고 있는 님이 그렇게 생겼기에
    생긴대로 살고 있는겁니다
    내안의 반성할게 뭔지 찾아보세요

  • 21. 새엄마아님
    '18.11.5 11:13 AM (211.227.xxx.137)

    정이 뚝뚝 떨어지게 미울 때가 있어요.
    원글님 마음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자꾸 기도하게 되더라구요. 내 마음 진정시켜 달라구요.

    함께 힘내봐요... ㅜ.ㅜ

  • 22. 원래
    '18.11.5 11:20 AM (218.50.xxx.154)

    아들은 등을 바라보며 키운대요. 저도 큰아이는 국내 둘째가면 서러울거 같은 너무완벽한? 딸이고 둘째가 아들인데 아들은 다 그렇다는걸 이해못했어요. 그부분을 이해못하니 고등 아들과 갈등이 있었는데 모든건 그냥 제가 마음을 어떻게 먹냐에 달려있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아들을 밉지만?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실제로는 미운짓만 안하면 사랑하실거 아니예요?) 나중에 커서 왠수지간 안되기 위해 그냥 웃으며 대하려고 노력해요. 그러니 아들도 마음을 열더라고요. 말끝마다 공부공부 하니 더 안하고 본인은 엄마때문이라고 스스로 면죄부를 주네요. 그냥 내버려두니 오히려 더 알아서 하려고 하긴 합니다. 뭐 그것도 제 성에는 안차지만 어짜피 잔소리해도 안할거니 사이나 더이상 나빠지지 말자고 되뇌었어요. 어떤 아이는 사춘기를 극심하게 보낸후 나중에 엄마와 눈도 잘 못맞춘다고 하네요. 또 어떤 아이는 엄마가 아들 만나기 전 심호홉한번 하고나서 아들~~ 하며 웃으며 대해줬는데(속으로는 x새끼 하면서) 나중에 고3때 엄마한테 차마 쑥스러워서 못전해준 편지가 있더랍니다. 제가 못되게 굴어서 너무 힘드셨을텐데 항상 웃음으로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본인도 알더래요. 본인이 잘못한줄.. 그냥 나중을 생각해서, 나중에 안보고 살거 아니면 지금 님이 도닦는다 생각하고 참으시길. 다시 정신차립니다. 지금 님이 어찌 행동하냐에 따라 아들과 님의 관계가 회복 불가능한지 가능한지가 달려있습니다. 아들은 아직 어리고 미성숙하니깐요.

  • 23. 공부가
    '18.11.5 11:49 AM (220.126.xxx.56)

    웬수죠 저도 님 마음과 같았어요 방임형 부모밑에서 힘들었어서 아이는 케어 잘해주고 싶었죠 공부 자꾸 잔소리하다 애랑 갈등이 극에 달했던적도 있어요 드릴말씀은 대화는 좋은 이야기 평범한 일상이야기등으로 많이 하시되 공부욕심은 이제 내려놓고 강요하지마세요 애랑 진짜 사이 나빠지고 님 마음 더 다치기만해요 애는 절대 말 안들어요 오히려 더 어긋날수도 있으니 엄마가 참아야합니다
    엄마아빠의 기대치 때문에 안될걸 알면서 과욕 부리는건지 아이와 잔잔하게 다정하게 달래가며 잘 이야기해보세요

  • 24. ..
    '18.11.5 11:54 AM (59.6.xxx.18) - 삭제된댓글

    엄마를 냉정한 엄마,
    힘들때 내 손을 잡아주지 않은 엄마
    내가 힘들때 안아주지 않는 엄마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 엄마로 기억한다면
    크면 클수록 엄마를 거부할 뿐입니다.
    자식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사춘기가 잘 지나가도록 관심가져주고 응원해주는 엄마가 되어보세요.
    아이들 금방 큽니다. 그땐 후회해도 소용없어요.

  • 25.
    '18.11.5 12:16 PM (180.69.xxx.242)

    기대해했던 자식일수록 더하죠
    내마음은 이렇게나 간절하고 뭐든 뒷받침 다해줄수는데 정신 못차라고 어리석게 행동하는것보면 너무 안타깝고 차라라 내가 죽을것같고. .
    이시형박사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자식은 그냥 애기때 효도 다한거라 생각한다고.
    저도 애때문에 힘들때마다 잔소리 나올때마다 벽에 붙여놓은 애기때 사진보며 마음 진정시켜요
    그래 인생별거있나 나는 부모로서 최선을 다했으니 죄책감 갖지말자. 저 아이도 언젠간 최선을다할날이 오겠지 하며 도 덖고 있어요

  • 26. 원글님 맘
    '18.11.5 10:39 PM (180.224.xxx.141)

    이해합니다
    첫째라 더 기대가 있었을것이고
    실망도 하게되지요
    그래도 사랑해주세요
    저도 가끔 아이가 밉기도 하더라구요
    공부가 세상의 다가 아니다
    맘 비워야죠
    남편이 이쁘다 이쁘다 해주라해서
    인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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