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만간 퇴사하는데 밥먹자고 하는데요,
1. ...
'18.11.4 10:49 PM (182.209.xxx.39)진짜 먹고싶으면 그쪽이 적극적으로 약속을 정하겠죠~
2. ᆢ
'18.11.4 10:50 PM (121.167.xxx.209)날자 정해서 몇일에 밥먹자 아니면 인사로 하는 말이예요
네 언제 밥 한번 먹어요 그러고 마세요3. 원글
'18.11.4 10:50 PM (112.148.xxx.86)제가 이틀 다 일이 있다고 했어요,
사실 하루는 일이 있기도 하고요,4. .,
'18.11.4 10:51 PM (114.129.xxx.83)인사치레 같아요.
진짜 먹고싶은거면 시간 언제가 좋은지 물어보겠죠.5. ㅁㅁ
'18.11.4 10:53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진짜 밥먹을거 같았으면 날짜정해서 진작에 먹었죠.그쪽에서 먼저...담주 수요일 점심어때요?이런식으로....님이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진짜 밥먹고 싶은사람은 그렇게 날짜정하고 장소도 정하고 그러지만 아닌사람은 그냥 밥먹어요~~이게 인사인 사람도있어요.날짜정해서 말하는거 아닌이상 신경안쓰심이..
6. 원글이
'18.11.4 10:56 PM (112.148.xxx.86)그러니까 퇴사 3일전에 ㅁ밥먹자는 말이 나왔는데요,,
제가 돌아오는 주가 맘적으로 바쁜날이기도 하고,
그냥 인사치례 같단 생각에 일이 있다고 바쁘다고 한 상태인데,
마음은 공허하네요..
제가 마무리하는게 시원한 느낌이 안드네요.7. ??
'18.11.4 11:35 PM (49.175.xxx.218) - 삭제된댓글근데 밥이 이렇게까지 고민하고 신경쓰일일인가요???좀 특이하신거같아요.그냥 본인일 마무리하고 퇴사하면 됩니다.밥을 안먹어줬다고 마무리가 안된게 아니에요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에 일방적으로 안나간것도 아니고 구체적인 날짜를 그쪽에서 말한것도 아니고 누가봐도 인사인데...그쪽에서 매달리는데 원글이 거절해서 맘 무거운거처럼 그러시는지?일만 잘 마무리하세요.밥생각은 그만하구여8. 밥먹자
'18.11.5 8:00 A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말만 하는 사람이구만 뭘 신경써요
그런 사람한테는 네 그래요~ 하면 그만 이에요 ㅎㅎ9. 원글이
'18.11.5 11:00 AM (112.148.xxx.86)네, 이번에 날짜 지정해서 밥먹잔 말이 나왔는데,
사실 제가 맘 떠나서 일이 있다고 해버렸는데,
나름 1년넘게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하는데,
제 가 이것뿐인가 하는 자괴감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