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헤미안 랩소디 봤어요.

조회수 : 3,652
작성일 : 2018-11-02 20:09:45
영화관을 그렇게 다녀도 이런 경우는 첨 이네요.
엔딩타이틀까지 절반의 관객이 남았어요.
10대부터 지금까지 가장 많이 들은 곡이 퀸인데
그래서 그런가 늙어서 그런가 ㅡㅡ
눈물이 그렇게 나더라구요..
강추에요.
두 번 보세요. 세 번 보세요.
IP : 42.82.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다음주에
    '18.11.2 8:12 PM (175.223.xxx.225)

    오늘 완벽한타인봤고
    다음주에 보기로 했는데
    다들 기대한다고 하더라고요.
    서라운드좋은곳으로 가라던데 진짜 좋으셨나봐요 ㅎㅎ

  • 2. .....
    '18.11.2 8:15 PM (1.227.xxx.251)

    저도 그렇게 눈물이 났어요
    퀸 노래와 함께 십대 이십대를 보내고
    오랫동안 우리 프레디를 잊었다니 ㅠㅠ

  • 3. 맞아요
    '18.11.2 8:18 PM (220.79.xxx.102)

    영화끝나고도 반이상이 자리를 떠나지않고 공연장면을 봤어요. 퀸의 음악은 예술이에요.
    반드시 음향좋은 극장에서 보셔야 흠뻑 빠집니다.
    집에와서도 퀸 라이브에이드를 찾아봤어요. 어쩜 그리 똑같이 재연을 했는지 기가막혀요. 피아노위에 펩시마크새겨진 컵도 똑같이 올려놨더라고요.

  • 4. ...
    '18.11.2 8:23 PM (122.43.xxx.203) - 삭제된댓글

    남편과 보러가야겠네요. 어느 음향좋은 영화관추천해주세요.

  • 5. 맞아요
    '18.11.2 8:28 PM (220.79.xxx.102)

    메가박스 MX관 에서 봤어요. 좀 비싸긴하지만 음향은 최고였어요.

  • 6. ..
    '18.11.2 8:36 PM (119.64.xxx.178)

    낼조조로 보러가요
    혼자가려구요손수건하나 챙겨서

  • 7. 주인공이
    '18.11.2 8:57 PM (223.62.xxx.207)

    연기는 잘하는데...우리 프레디 오빠가 그렇게 뻐드렁니 아니였는데...특수 분장팀장 당신 너무 했소.
    프레디 오빠는 다리도 길고 잘생겼는데 어디서 그런...
    머리 스타일도 그뤠요 프레디 오빠 머리가 초창기에 좀 거시기했지만 과장해서 맹구처럼 연출했어야 속이 시원했냐! 감독 니도 일루와봐라...

    노래는 눙물나도록 아름다웠어요.암요.

  • 8. ㅇㅇ
    '18.11.2 9:41 PM (1.239.xxx.32)

    남편이 하도 통사정해서 보러 갔어요
    저도 퀸 광팬이지만 프레디 머큐리 일대기라고 해서
    걍 댜큐 비슷한 줄 알았어요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영화 보는 내내 소름 돋고 눈물 나고 특히 마지막 20분 공연 장면은 내가 그 현장에 있는듯 느껴져요
    5만원 주고 봐도 안 아까울 영화예요
    퀸 콘서트장 간 거 같아요
    가슴 벅찬 전율 때문에 엔딩 크레딧 올라가고 한참후에도 자리에 멍하니 있었어요
    퀸의 노래를 좋아하신다면 더더욱 정말 좋은 영화예요
    저 이번주 일요일에 또 가요 남편이랑.

  • 9. ㅇㅇ
    '18.11.2 9:45 PM (1.239.xxx.32)

    이 영화는 큰 화면과 사운드가 매우 중요해서
    코엑스 아이맥스 영화관 강추해요
    개봉 첫날 늦은 시각인데도 빈자리 없었고
    많은 분들아 영화 끝나고도 자리를 못 뜨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125 새로 구입한 매트레스에서 시큼한 냄새가 한달이 넘도록 나요. 2 로마사랑 2018/11/02 809
870124 롱패딩 샀는데 안따뜻해요ㅠ봐주세요 31 슬퍼요 2018/11/02 7,964
870123 편의점 택배가 왜 안올까요? 5 그것이 궁금.. 2018/11/02 918
870122 꼬막 삶을때요 11 2018/11/02 2,534
870121 지금 알쓸신잡에 나온 음악 제목 뭘까요? 5 음악 2018/11/02 1,311
870120 한 삼일째 머리가 어리해요 3 후들 2018/11/02 1,329
870119 전주에 맛집 있나요? 딴지방과 차이를 못느끼겠는데요 5 라라라 2018/11/02 2,061
870118 오늘 추적60분 재미있겠네요 1 ... 2018/11/02 2,608
870117 대파 초록색 부분 먹나요? 24 대파 2018/11/02 9,007
870116 일본 가정식 질문 하나 더드립니다 4 ㅇㅅㅇ 2018/11/02 1,981
870115 기형 꼬막 발견 4 오잉 2018/11/02 2,927
870114 충남? 중원대가 어떤 대학인가요? 6 여쭤요 2018/11/02 1,836
870113 자기가 예쁜지 안예쁜지 확인하는 방법 있나요 8 ㅇㅇ 2018/11/02 4,897
870112 맨날 소리염탐하는 옆집ᆢ이상한여자 4 기웃 2018/11/02 2,988
870111 면접을 봤는데 예감이 너무 안 좋아요 12 나 미친다 2018/11/02 3,962
870110 서른중반인데 대장내시경 필수 인가요? 3 막돼먹은영애.. 2018/11/02 1,618
870109 이재명 mbc 저녁8시 뉴스 인터뷰 16 읍읍아 감옥.. 2018/11/02 2,653
870108 시오노 나나미 대단한 여자네요???? 10 왜지워? 2018/11/02 3,741
870107 중3 딸 남자친구 고민 이에요 3 .. 2018/11/02 2,798
870106 렉서스의 L자 그려진 패딩 어디껀가요? 3 ... 2018/11/02 2,014
870105 퀸 보고 맘이 설레는 분들은 38 aa 2018/11/02 5,584
870104 포스텍은 4 미루 2018/11/02 1,203
870103 코렐 식기 처분하려는데 수요가 있을까요 2 코렐 2018/11/02 1,993
870102 남편이 저보고도 얼굴이 반반하다는데요.. 49 aa 2018/11/02 15,781
870101 폰바꾼후 기존 카톡내용 복원방법 5 카톡대화방 2018/11/02 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