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봤는데 예감이 너무 안 좋아요

[나 미친다]

미술학원 강사 면접을 봤는데 원장님이 "우드락커터는 쓸줄 아시죠?" 그러시는데 "작두는 써봤어요." 그랬는데 너무 심하게 웃으시더라구요. 예감이 안 좋아요. ㅜㅜ 또르르~~;;;

[웃었으면]

좋은 징조입니다
썩소와는 다르잖아요 ㅋㅋ
후기 꼭 올려주세요
전 합격했다에 한표!!^^

[그레이스앨리]

ㅋㅋㅋㅋㅋ

[ㅎㅎㅎ]

유머코드가 맞은 거 아닌가요?

[제가 원장이면]

좋아할거 같은데요 ㅎㅎ

아이들이 일단 좋아한다고 생각지 않을까요? 학원에서 애들 웃게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 능력인데요 ㅎ

[현실은]

제가 원장님보다 16살이 많아요. ㅜㅜ 왜 지원했을까나~;;;

[오~]

나이에 대한 부담을 날려주는 유머였겠네요.

[제가 처녀때]

일할 때는 마분지로 잘라서 주로 만들고 우드락은 보급이 잘 안됐거든요. 저 북에서 온 사람 아닙니다. ㅜㅜ

[넘웃겨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재밌어요ㅋㅋㅋㅋ

[아 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개그센스로는 만점인데...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원장님이 좀 고민은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