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메일로 변경안 논의"…'고의 분식회계' 단서 확보
이메일에서 삼성바이오는 회계방식을 변경하기로 했다며, 3가지 안을 미전실에 보고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삼바는 3가지 변경안 중 바이오에피스를 자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바꾸는 안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이로 인해 삼바의 기업가치는 3천억 원에서 4조 8천억 원으로 커지게 됐고, 이재용 부회장이 대주주인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은 정당성을 갖추게 됐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을 위해 무리하게 추진된 삼성 합병을 사실 사후적으로 정당화하기 위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를 그룹 전체가 공모하여 진행했다라는 정황이 오늘 이메일로써 드러난 것 같고요."
저 과정에서 국민연금까지 건드리고
진정한 한국의 사회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