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나도 답답한 크라운 치료
저는 크라운이 떼우는 것인줄 ㅠㅠ
가격도 매우 비쌌는데 워낙 치과가 비싸다고 들어서 그런건가 보다 했는데 ㅠㅠ
하고 나서 보니 원래 이는 정말 반도 안되게 남아있고 ㅠㅠ 임시치아부터 계속 불편했는데 제대로 치아 끼우면 괜찮다고 해서 기다렸거든요
그런데 너무 불편해요 높이를 낮추면 괜찮다고 해서 두번이나 다듬었어요
그러나 여전히 옷몸과 이 사이가 불편하고 크라운이 엄청 큰 것처럼 느껴져요
그리고 씹을 때마다 이가 아프고 ㅠㅠ
원장님은 친절한데. 기분은 뭔가 과잉진료 당한듯 하고. 과잉진료라도 이빨이라도 편했으면 하는데 3주째 고문당하는 기분입니다
적응이 되는건지. 아니면 어떻게 치료를 해달라고 해야 하는지 82님들 경험담 부탁드려요
그리고. 이 건강하신분들. 과신말고 치과 열심히 다니셔요
전 치과갈때마다 치석도 없다고. 치아가 상위 0-1프로라고 했는데 좀 스트레스 많이 받을 일이 있어ㅛ더니 정말. 일년만에 충치가 똭 생겨버리더군요
1. ...
'18.10.30 7:25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잘못된 거예요. 크라운 몇 개 해봤는데 치과의사들 실력이 천차만별이에요. 잘 하는 병원은 임시치아 단계부터 끝까지 불편함이 전혀 없었어요. 교합조정할 것도 없이 원래의 제 치아처럼 딱 맞았어요.
쓰신 내용을 보면 병원을 옮기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특히 잇몸과 이 사이가 불편할 정도면 마진을 제대로 못 맞춘 건데 제 경험에 의하면 기본 부족일 것 같아요.
후크를 제거한 최종접착 상태라면 새로 뜯어내고 만들면 내부의 치아는 더 작아집니다.
치과는 진짜 의사 평판 제대로 알아보고 가야해요. 친절하게 잘 웃고 이런 건 다 필요없어요.2. 아보카도
'18.10.30 7:43 PM (183.98.xxx.103)ㅠㅠ 그쵸. 아무래도 잘못된것 같아요
거기다 더 억울한건 이 하나는 아주 살짝만 충치였었는데 그 이그 일렇게 불편하네요 아 정말. 어쩌다 이런 일이
임플란트하는 사람들도 멀쩡하게 잘만 하던데.3. 얼마 전에
'18.10.30 7:44 PM (1.232.xxx.157)크라운했어요. 임시치아 처음 끼울 땐 불편했는데 몇 시간 지나니 편해지던데요. 그러다 금으로 크라운 해서 씌웠는데, 이건 첨에 끼울 때 조금 꽉 끼는 느낌이 드는데 원래 그래야 한다네요.
그리고 집에 왔는데 특이하게 몇 시간 만에 편해지더니 지금도 괜찮아요. 높이 조절할 때 의사샘이 계속 끼웠다 뺐다 하며 몇 번을 다듬고 몇 번을 계속 앙 물어보라고 하고 마지막에 치실도 넣어보며 조정하는 과정이 꽤 길었어요.
그 치과가 이상한 것 같네요.4. 아보카도
'18.10.30 7:45 PM (183.98.xxx.103)댓글은 수정이 안되네요 그 이가 이렇게 로 수정합니다
댓글 감사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눈물만 ㅠㅠ5. 크라운
'18.10.30 7:53 PM (59.20.xxx.114)좀전에 치과갔다와서 아직 마취도 덜 풀렸네요
앞니 2개 크라운 하는데 오늘 임시치아 씌우고 왔어요
임시치아치만 앞니라서 몇번을 수정하고 다듬고 했습니다
3시간이나 걸렸네요
이가 생각보다 많이 깎여서 저도 좀 당항스럽긴 한데
씹는데 불편함은 없어요
처음 끼울땐 꽉 끼는 느낌 드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다듬으면서 불편한지 물어보지 않던가요
치료한지 얼마나 되셨는지.. 계속 불편하면 병원가서 얘기해보세요6. 어쨌든
'18.10.30 7:57 PM (1.232.xxx.157)치료하신 병원에 항의하셔야 되겠어요.
그렇게 계속 불편한 건 병원에서 잘못한 거죠7. 일단
'18.10.30 7:58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크라운 교합조정을 몇 번 더 받아보세요. 높이라도 맞으면 씹을 때의 통증이 사라질 수 있어요. 잇몸 마진 안 맞는 건 대책이 없을 거예요.
크라운 옆에 작은 고리 떼어낸 상태예요? 그러면 다른 병원에 가서 새로 본 뜨면 돼요. 접착제만 다듬어내면 치아 크기 큰 변화 없어요. 돈 아깝지만 이 편안한 게 우선이잖아요. 다음엔 치료 시작 전에 질문을 충분히 하고 대답을 들으세요. 크라운이 뭔지도 모르는 환자에게 설명도 없이 이를 깎아냈다는 게 황당한 병원이에요. 환자가 뭐 물어보는데 귀찮아하는 의사라면 치료받지 마세요. 저도 치과 고생을 많이 해서 안타깝네요.8. ...
'18.10.30 8:38 PM (125.177.xxx.43)크라운은 아주심할때나 하는건데..
하고나면 한참 불편하긴 했어요9. ㅇㅇ
'18.10.30 9:09 PM (36.106.xxx.68)저도 처음 했던 병원은 편했는데 다시 한 병원은 아직도 높이가 조금 안맞는 느낌이에요. 몇번을 갈고 수정해도 안되기에 시간도 없고 귀찮아서 그냥 포기하고 있는데 시간 지나면서 부정교합처럼 되는 느낌이랄까 암튼 치과라고 다 같은 치과가 아니더라구요.
10. 아보카도
'18.10.30 10:14 PM (183.98.xxx.103)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내일 다시한번 가보려구요
왜. 나의 멀쩡한 옆이까지 건드린건지
ㅠㅠㅠ11. ㅡㅡ
'18.10.30 11:04 PM (1.237.xxx.57)저 비슷한 경험중입니다. 병원 옮기세요
저도 고생하다 환불 받고 옮겼는데 질적으로 달라요
친절하고 착하다고 그냥 다니다 개고생하고 턱까지 나갔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