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검사 얼마나 아픈가요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어쩌나]

토요일 유방 검사하러 가야하는데 

마음의 준비 좀 하려고요...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동이마미]

받을 만해요
금방 끝나요

[준비]

마음의 준비 랄게 뭐 있어요
남들도 다 하는 데
아프다 마음준비 한다고 안 아플 것도 아니고

[....]

주변에서 아프다소릴 하도 들어서 진짜 겁먹고 잔뜩 긴장해서갔는데 괜찮았어요

[..]

생리 끝나고 유방이 가벼워지면 안아파요.

[준비]

전 피부과 시술 하는 분들이 더 대단 하던 데
물광주사 인 가 맞았는 데
진짜 아파서 온 몸에 쥐 가 나더라는
그걸 주기적으로 하다니

[아파요]

차라리 치과치료가 덜 아파요.
아파요

[....]

전 너무아파서 그거하시분 때리고싶었어요 자꾸 다시 더더 이래서 으악 ㅠ

[그게...]

나이가 젊을땐 너무너무 아프더니 이젠 안아픕니다 ㅠ ㅠ
나이랑도 상관있나봐요..지금 40대...

[어쩌나]

치과치료보다 더... 구타유발... ㅠㅠㅠㅠㅠㅠ

[준비]

컥
원글님께 겁 주지 마세요
그러지 않아도 지금 아플 까 겁내 시는 데
참을만 해요
전 피부과 물광주사가 열두배는 아팠네요
그리고 치과치료도 잇몸치료가 아프지
임플란트는 심 박을 때 하루 아프지
그 담은 일 도 아니더라는

[에잉]

스킨보톡스나 무마취프락셀보다 안아파요.
아파서 소리한번 지를까?하는 시점에 끝나요..

[111]

방금 했어요 ㅎㅎ
아프긴한데 참을만해요.
40대 후반 엄살쟁이입니다.

[쏘셔]

악몽이ㅠ.ㅠ 죄송해요...안 아프단 말은 차마...

[...]

저 가슴 거의 남자 가슴
치밀 유방
그래도 할 만 해요.

[훗]

애도 낳는데 그깟 유방검사따위야...

[안아파요]

그거 잠깐이고 참을만한 아픔이예요..참고로 저 겁많은데 1년에 한번씩~
치과보담 훨 안아픕니다

[..]

순간아프긴한대 이 악물고 참아요

[피부과]

레이저가 더아파요

[ㅇㅇ]

가슴이 작은데요. 솔직히 그거 검사할 때 도와주는 그 의사인지 간호사인지...
저 여자가 정녕 나를 죽이려고 하는구나 라고 느낄 정도로 아팠어요. 진짜 욕나올 정도로 너무너무.

[멍]

너무아팠고 하고나서도 일주일정도 얼얼한게 멍든게아닌가 싶더라구요
이번에 특히 꽉 누르더라구요
다신 않하고 싶어요ㅠㅠ

[겁많은]

저 겁많은 사람인데 자궁암검사가 훨씬불편 아프기도하구요 유방암검사는 하나두 안아파요 느낌이 좀 싫을뿐

[....]

생리 끝나고 일주일쯤 지나서 가니까 덜 아팠어요.

[ㅇㅇ]

모르고해서 아팠지, 이정도까진 아녀요.


더 정밀검사하자면,
문제 있을까 심리제인불안이 만배 더 고통스럽죠.

[ㅇㅇ]

저도 생각했던거 보다 안아파서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건가 생각했어요.
생리후에 했구요. 아프지 않았습니다.

[젤 아픈건]

나팔관 검사 그건 걍 으으으 하고 끝

[괜찮아요]

가슴이 어느정도 있으면 훨씬 수월하고 괜찮을 거에요.
저는 가슴이 진짜 없어요
초등생 이제 생기려는 가슴 정도...
진짜 껌딱지라 없는 가슴 모아야해서 그래서 좀 아팠지
가슴이 좀 있으면 별로 아프지 않을 거 같아요.

[아프죠]

그래도 잠깐이니까 참는 거죠. 치과는 신경을 건드리는 예민한 통증인데 유방은 그냥 묵직한 고통.

[!!!!]

그정도로 눌릴수 있다는 거에 놀랐어요 .
검사하시는 분 때리고 싶었다는 분ㅋㅋㅋㅋㅋㅋㅋ 동감

[쓸개코]

살을 찢어 늘이는 것 같았어요.ㅜㅜ
항문내시경, 위장내시경 모두 수면 비수면 다해봤는데.. 모든 검사에서 고통이 최고였어요 저는..ㅜㅜ
살려달라는 소리 나올 뻔..

제가 엄살이 있어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입가에 있는 점 뺄때도 너무 아파서 입다물고 읍~ 읍~ 소리를 냈어요.;

[무서워요]

가슴작고 치밀유방인데 4년전 건강검진때 유방암 검사하다가 아파서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잘 안찍혔다고 세 번인가 시도했어요, 그때 아팠던 기억이 생생해서 유방암 검사만 계속 안 받고 버티다가 올 초에 일반 검사는 무서워서 못하고 초음파만 선택해서 받으려고 했더니 그렇게는 안해준다네요, 내년에는 검사 받아야 하는데 무서워요, 그냥 집에서 자가진단 하는 걸로 버티고 싶은데 그럼 안되겠죠?ㅠㅠ

[ㅎㅎㅎㅎ]

애기 낳는거보다는 수월해요.

[ᆢ]

유방이 예민해지는 배란기 피하면 덜 아파요
그리고 갱년기 지나고 유방도 늘어지니 아예 아프지도 않아요

[..]

가슴이 큰 편인데 안 아팠어요.
작은 사람이 더 아프단 얘긴 들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진짜]

미치도록 아파요
욕나옴

[경험상]

오지게 아파요 ㅠㅠ

[가슴에]

따라 다른가봐요. 저는 작고 딴딴한 치밀유방인데
정말 너무너무 고통스러워요. 6번 정도했는데 매번 할때마다 고문당하는 기분이에요ㅜㅜ
살을 짓이기고 찢는 느낌이에요 하고싶지 않지만
주변에 젊은나이에 유방암 걸리는거 보고는 울면서 하네요.

[...]

생리전 유방 딱딱해질때 하면 너무 아프죠. 그땐 손으로 만져도 아플때가 있는데 ㅎ, 생리후 유방 부드러울때 하는거면 하나도 안아픕니다. 저도 치밀유방인데 이번에 할때는 우연히 그 시기가 맞았는지 정말 너무 안아프더군요

[저 완전 겁쟁이]

아프지만 참을만한 고통이예요

[그게요]

하는 사람마다 다른건지 병원마다 다른 건지 모르겠지만 그전에 암센터 검진센터에서 할때는 너무 힘들었는데 최근 몇번한 병원 검진센터는 받을만했어요. 그래서 병원 바꿨네요

[전]

가슴이 없는편도 아닌데
그고통 정말 세상에 없는 고통이라
초음파만 해요.

[저는]

아픈것 보다 없는 가슴 쥐어짜서 올리느라 저도 그분도 고생했는데 웃겨 죽는줄알았어요..뭐 올릴게 있어야죠.ㅋㅋ

[가슴도 좀 있고]

치밀유방인데 참을만하던데요.
제 기준엔 보톡스,필러,레이저시술보단 훨씬 수월했어요.

[와우]

올해 받은 검사는 정말 미치는줄, 너무 아팠어요.
벌써 4번째인데 올해 유난히 아파서 짜증나더라구요. 찍는사람이 뭘 잘못하나 하구요.
그래도 결과는 아무이상 없었네요 ㅎㅎ

[ᆢ]

이상타. 전 안아프던데. 얼굴 작은점 빼는게 훨씬 아파요. 하긴 전 여자들 달리면 가슴 아프다 생리때 가슴 아프다 이런 가슴이 아파 본 적이 없는것 같네요.

[주관적]

사람 마다 달라요.
전 태어나세 제일 큰 통증을 느꼈어요.
너무 아파서 어떤 해 는 건너뛰었어요.
숨이 멎는 느낌!
숨도 안쉬어지고 비명소리도 안나와요 하도 아파서요.ㅠㅠ

[..]

사람마다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틀리다는데..
여기 참을만하단 사람도 많지만.
살 찝히는 고통 아시잖아요.
큰 집게로 팔뚝 안쪽살이라도 찝어보세요.
어느 정도 고통인지 아실텐데..
유방은 팔뚝살보다 더더더 많은 살을 끌어모아 찝는다 생각하시면 될 듯. ^^

[가슴]

크기가 작으면 아플수도 있어요.
가슴을 기계 가까이 잡아당겨 누르려니까 아무래도 작으면 더 잡아당기게 되어 아플것 같더라구요.

전 아픈줄 모르고 했는데 통증도 사람마다 다 차이가 조금씩 있는듯 해요.

[헉]

이거 정말 신기해요. 정말 통증이 사람마다 다른가 봐요.
전 아프단 얘기듣고 갔다가 하나도 안아파서 신기할 정도였어요. 그냥 판데기가 살을 꾹 누르는 느낌인데,...
참고로 가슴 작습니다.

[5790]

절벽가슴이에요
4군데 정도 다른병원 다녔는데 진짜 하나도
안아펐어요 아프다했는데 하나도 안아퍼서 의아했어요
눌러서 펴긴하는데 진짜 느낌도없을정도에요

[아프지만]

잠깐 참으면 됩니다. 겨드랑이 끼면서 제대로 검사하면 마이 아파요.ㅠ

[...]

그게 검진센터나 검사자마다 조금씩 달라요
차병원검진센터에서 죽을 것 같이 아프게 눌러대던데
검진센터 바꿨는데 별로 안 아파요 여긴 초음파도 기본이라 그런지 좀 덜 누르네요

[그게]

찍는 간호사마다 다를 수 있어요~~
저도 처음이라 무섭고 당황하고 있는데 간호사가 생각없이 잡아당기니
엄~청 아프더라구요...결국 제가 포기했어요 아픈거 끔직히도 싫어해서요
그러다가 최근 협진으로 유방외과에서 다시 찍게 되는 상황이었는데
그 기억이 있어서 못 찍겠더라구요...근데 간호사 안 아프게 잘 리드해서 찍으니 괜찮았어요
결국 기계자체는 아픈건 아니었는데 미리 겁을 엄청 먹었던거라구요 ;;;
찍을만 합니다 ㅎㅎ 제가 보증합니다

[으악]

치밀유방에 작은편인데 정말 가슴이 납작쿵이 되게
누르는데 이러다 육포되겠다 ,없는 모유가 나오겠구나..
눈물나게 아프고 정말 환장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어요

[진짜 아파요..]

첫 검사 받기 전에 시어머니가 너무 아프다고 말씀하셔서 그런가보다 하고 갔는데..
진짜 드으으으럽게 아팠어요.
저는 가슴도 좀 있는 치밀유방인데 너무 아파서 눈물 찔끔 날 정도.
다행히 간호사가 너무 친절하고 다정해서 때리고 싶은 마음은 안 들었는데
내시경도 비수면으로 하지만 유방검사가 더 싫어요.

그래도 두번 세번 하다 보면 미리 예감을 해서 그런지 점점 나아지는 거 같긴 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