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에 카펫까신분들..궁금.
식탁이 있지만 남편이 거실서 티비보며 먹는걸 좋아해서
거실테이불서 먹을때가 있는데
먹다가 실수오 뭘흘리거나 하면 대략난감@@
현재는 카펫은 아니고 그냥 물새탁 가능한 매트를 써서 흘리면
바로 세탁하고 교체하는데 남편이 이케아서 카펫을 보고와선
자꾸 깔고싶어해서요 ㅜㅜ
카펫(드라이해야하는..)쑤시믄 분들은 아예 거실선 암것도 안 드시나요??
1. ...
'18.10.24 8:09 AM (192.241.xxx.219)먼지나요T.T
세탁 힘들고..2. 조건을거세요
'18.10.24 8:13 AM (39.7.xxx.89)탁자에서 음식을 먹으면 그거 감당안되어서 못산다구요
안흘린다고해도 흘리거든요
(우리도 바닥에 앉아서먹는걸 좋아해서 알아요
조심한다고 진짜 신경써도 안되더라구요)
지금습관처럼 먹을거면 매트밖에 사용못한다고하세요3. Turning Point
'18.10.24 8:24 AM (218.159.xxx.146)저도 궁금하더라구요.
그냥 매트도 세탁 몇번하면 밀리고 미끄럽기 일수라서 뭘 깔기가 무섭네요. 카펫은 세탁과 먼지때문에 아예 생각도 못했어요. 그 옛날 카펫 관리를 그렇게 잘하신 우리 엄마 존경..4. 청소기밀때
'18.10.24 8:30 AM (211.212.xxx.185)거추장스러워서 페르시안, 실크카페트 있는 것도 안써요.
자리만 차지하는 저걸 어쩌나 싶어요.
카페트는 굵은 소금 뿌리고 어쩌고는 전혀 효과없고요 카페트가 일상인 외국에선 카페트샴푸, 얼룩제거제 팔거든요.
그거 뿌리고 물청소기로 베큠하면 돼요.
우리나라 ikea에도 팔지 싶은데....5. ..
'18.10.24 8:36 AM (211.188.xxx.37) - 삭제된댓글저도 저런 이유로 비싼 카펫있는데도 절대로 안씁니다ㅜ
청소할때 귀찮아죽겠어요ㅜ
전에 지인집에 갔는데
흰색 카페트가 깔려있는데 거기근처 가지도 못하게 하더군요ㅠ
그럴려면 카펫은 왜 깔아놓는지....ㅜ6. .....
'18.10.24 9:00 AM (1.227.xxx.251)이케아 카펫이면 너무 큰거 말고 작은 크기로 두개를 붙여 쓰세요 (카펫아래 밀림방지깔고)
한개 크기는 번쩍들어 털고 건조대에 일광소독 할수 있을 정도로요
스프레이 뿌려 닦아내고, 진공청소기 힘 좋은걸로 쓰는 수밖에 없어요
이케아는 다행히 저렴해서 좀 쓰다 너무 힘들면 버리자 하며 막 쓰기 좋아요.7. 그냥
'18.10.24 10:10 AM (115.136.xxx.173)3년 마다 버리고 새로 사요.
코스트코에서 사면 저렴.
생각보다 보온이 잘됩니다.8. 면카페트
'18.10.24 10:38 AM (182.172.xxx.23)저도 비싸고 예쁜 카페트 관리하기 어려워 어느날 다 버리고 그냥 면 카페트나
세탁 되는 러그 써요...
지금도 퀼팅 면 러그 겸 카페트 쓰는데, 물세탁 가능하지만 틈나는대로 롤러로 청소해요~9. 그냥
'18.10.24 1:12 PM (112.164.xxx.230) - 삭제된댓글세탁할수 있는걸로 도톰한걸로 깝니다,
그리고 흘리면 그냥 닦고 냅둡니다,
한달에 두번정도 세탁합니다,
흘릴때마다 매번 어떻게 세탁해요 매일 흘릴수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