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는 손주들이 많은게 좋은가요?

[ss]

궁금합니다.....?? (10자채음)

[...]

당연하겠지요.

[...]

많을 수록 좋아해요. 핏줄이잖아요.

[외동맘]

나도 누가 낳아주고 키워주면 내 자식 많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그런가요?]

친정에서 새언니랑 저랑 둘째얘기 들볶여서요
이해가 안되네요~ 많으면 좋은건가 ㅡㅡ;;

[ㅡㅡㅡ]

종족번식 본능

[생각없는]

사람들일수록
자녀의 부담이나 미래보다는
당장 북적거리길 원하죠.

[아니오]

사람마다 달라요.
3형제키우신 시어머니. 아들 외벌이인데 너무 고생하면서 사는거 싫다고 하나 낳아 편하게 살라고 강조하세요.
심지어 손녀들만 있고 손자도 없으심

[그게]

사람마다 달라요.
자삭이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부부 사이 좋고 나한테 육아 도움 안 바라면 무조건 더 낳으라고 하고,

조부모한테 키워 달라고 하면 하나만 낳으라고 해요.^^

[우리 시어머니]

손위동서가 남매를 낳고 또 임신을 했는데
애는 왜 셋씩이나 낳아서 우리 아들 등골 빼먹냐고
그랬다네요~
손주 많다고 다 좋아하는건 아닌가봐요

[.....]

사람마다 다릅니다.
자식들 고생한다고 그만 낳길 바라는 집도 많이 봤어요.
반면, 누가 봐도 빠듯한 형편인데 애 더 낳길 바라는 집도 많고요.
집안 나름.

[본인이]

예뻐하는 자식의 손주만 좋아하고
나머지 손주들은 무관심해요. 저희 시부모님은..
우리애가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도 모르실거예요.ㅠㅠ

[....]

양쪽 아무도 며느리에게 강요안해요
엄마는 요즘 세상에 애를 둘 낳으라고 말 할수 있겠냐고
시부모도 하나 키우기도 힘든세상이라고
책임질 말을 아예 안하는거죠

[....]

친구가 세째가졌는데 온 식구들 다 대놓고 싫은 티 냈어요.. 남편 시어머니 시누이 기타등등 ...

[아뇨]

아들 고생할까봐 하나만 낳으라고 간섭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