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리학 공부하면 사주팔자를 볼 수 있을까요?

사주팔자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18-10-23 11:45:56

사는게 왜 이리 선택의 연속인지...

한번 선택하면 뒤돌아 보지 말고 가면 되는데 어떤 결정을 하기 전까지

생기는 갈등과 고민때문에 힘드네요.

그러다 보니 생각이 드는게 어디 가서 점이라도 봐? 이런 생각이 들어요

유튜브 보다가 어떤 분이 명리학 공부하면서 자기 사주를 봤다는 얘기를 하던데

명리학이란 걸 공부하면 자기 사주에 화수목금토 중 어떤게 많이 들었고

어떻게 하는 게 낫다는 판단이 될까요?

점이라고는 대학때 사주카페에서 봤던 게 다인데

요즘 큰 갈림길에 서 있다 보니 별별 생각을 다 합니다.

IP : 175.124.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23 11:47 A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엔 그래도 자기껄 좀 보려면 5년은 열심히 공부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것도 꽤 좋은 머리로.
    공부좀 했다 하려면 10년은...

  • 2. ㅇㅇㅇ
    '18.10.23 11:58 AM (110.70.xxx.103) - 삭제된댓글

    심리학에서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해야하는게
    초이스라고 하더라구요

    명리학 공부하면 당연히 자기사주를 알겠죠
    저는 관상책만 봐도 제가 왜 이렇게 살았는지
    단박에 알겠던데요
    제부모는 왜 그모양이었는지도 알겠고요
    우리처럼 겉핥기식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은
    아는것까지만이고
    직업적으로 보시는분들은 좀더 나은 방법을
    알려주기까지 하는거 같아요
    공부를 한들 써먹을정도까지 하려면
    수험생 모드로 10년 넘게 해야할텐데 그냥
    잘보는곳을 여러곳 찾아 다니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 3. ...
    '18.10.23 12:28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진짜 비법은 돈내고 고수한테 배워야합니다, 고수들의 진짜 비법은 일반인에게 공개안해요.
    제대로 배우려면 시간과 돈 엄청 투자해야해요. 사주에 공부할수 있는지가 나옵니다
    취미로 한다면 단편적인 지식정도는 충분히 가능하구요

  • 4. no
    '18.10.23 12:55 PM (211.36.xxx.34) - 삭제된댓글

    제대로 된 분에게 배우면 알 수 있어요.
    자신을 알아가는 공부니까요.
    저는 사주 공부하고, 분노조절 장애 고쳤고,
    내가 왜 힘든지 스스로 알게 되었어요.
    돈 좀 들여 고수에게 배운 것도 그렇지만
    아깝지는 않아요.
    자아성찰에는 탁월한 분야 였어요..

  • 5. 먼저 책을
    '18.10.23 1:34 PM (121.167.xxx.243)

    보세요 명리학 책이 좋은 게 많습니다.
    고수 찾다가 사기꾼 만날 가능성이 큽니다.
    교도소 재소자들 중 머리가 좀 좋은 사람들이 명리학 공부해서
    나중에 출소한 뒤에 철학관 차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인터넷에 관련용어 검색해도 좋은 지식이 많이 뜹니다.

  • 6. 원글
    '18.10.23 2:54 PM (220.118.xxx.231)

    제가 공부를 해서 무슨 고수가 되겠다 뭐 이런 생각은 없어요.
    그저 자아성찰이나 할 수 있으면 다행이다 싶어서요.
    책을 보라고 하신 님..
    저처럼 초보자한테 책추천 하나만 해 주시면 안될까요?
    그렇지 않아도 도서관에 갔더니 명리학에 관련된 책이 많아서 뭘 읽어야 하나
    고민도 되고 펼쳐 보면 어려워 보여서 그냥 왔거든요.

  • 7. 책추천
    '18.10.23 10:19 PM (121.167.xxx.243)

    도계 박재완 선생님이 쓰신 명리사전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동일 저자의 명리실관이라는 책도 있구요.

    처음부터 책을 보는 게 부담스러우시면 일단 네이버 검색창에 관련용어를 한번 검색해보셔요.
    요즘은 카페나 블로그로 공부, 영업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좋은 지식을 많이 올려놨거든요.
    일단 그렇게 용어에 익숙해진 다음 책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건 노파심에 말씀드리는데, 블로그나 카페로 개인영업을 하는 술사들은 거의 믿지 마세요.
    이 사람들이 보통 비법을 가르쳐준다 이러면서 수강생을 많이 모집하는데
    믿지 마세요...그냥 넷상에 올려놓은 지식만 가져가셔요.

  • 8. 원글
    '18.10.26 4:29 PM (220.118.xxx.231)

    지나치지 않고 책추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137 크리스마스 이후 뉴욕과 파리 중 어디로 가시겠어요? 8 여행 2018/10/23 1,180
867136 아이 발가락, 발바닥 살이 벗겨져요. 6 .. 2018/10/23 6,039
867135 절임배추 양념 1 김장철 2018/10/23 703
867134 발냄새 제거제(***레미디) 후기.. 12 그랜즈***.. 2018/10/23 2,483
867133 편의점 소세지 살찌나봐요 3 ㅇㅇ 2018/10/23 1,288
867132 3년 묵은 이재명 사전 선거운동 수사11월초 결론 16 읍읍이 제명.. 2018/10/23 981
867131 프린터 와이파이(무선랜) 기능 유용한가요? 5 프린터 2018/10/23 914
867130 일리 캡슐머신.. 차이가 뭔가요? 2 일리 2018/10/23 1,369
867129 이 빠지는것과 아이성장속도 연관있을까요? 9 ㄹㄹ 2018/10/23 2,504
867128 W저축은행 없어졌나요? 돈을 넣어둔거 같은데...ㅠㅠ 2 칠칠이 2018/10/23 2,259
867127 이재명 내주 초 경찰 출석 할듯 19 읍읍이 제명.. 2018/10/23 1,378
867126 언니 잘가요... 5 아마 2018/10/23 3,340
867125 크로스백 수선하려는데 금액이ㅠㅠ 투미 2018/10/23 753
867124 20대후반 학원 여선생님 카카오톡으로 어떤 선물드리면 좋아하실까.. 9 소소한 2018/10/23 1,706
867123 비가 주룩주룩.. 2 건강 2018/10/23 813
867122 아주아주 맛있는 짜장떡볶이 레시피 아시면 좀.. 2 짜장 2018/10/23 837
867121 말빠른 아이들이 지능도 뛰어나나요? 28 2018/10/23 8,442
867120 칠보산의 비경 2 북맹타파 2018/10/23 757
867119 문재인 대통령은 배가 안나왔네요 15 ... 2018/10/23 3,099
867118 금반지 2.62돈 짜리 60만원이라면.... 적절한 금액인가요?.. 8 .... 2018/10/23 2,149
867117 면세점 찬스-크림(화장품) 하나 추천해주세요 7 해피베로니카.. 2018/10/23 1,969
867116 1월말~2월초 배낭여행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8/10/23 661
867115 마트에서 분실물 cctv확인해보신분 계신가요?? 3 에휴 2018/10/23 2,086
867114 재능없는 아이 미술학원 계속 보내야 할까요? 12 재능 2018/10/23 2,637
867113 도와주세요!!전세금 보증보험을 못하는 경우ㅠㅠ 어떡하죠??? 3 ... 2018/10/23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