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양이별로 떠난후

ㅇㅇ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18-10-15 15:48:24
맘을 잡기가 너무 힘들어요. 시도때도없이 눈물이나요.
길을 가다가도 눈물이 나요. 다 제잘못인것 같아서 마음이 무거워요
복막염이 그렇게 무서운 병인줄 정말 몰랐어요.
조금더 많이 안아줄껄.....사랑한다고 많이 얘기할껄......
마음 한곳에 큰구멍이 생긴것같아요.

고양이별에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으렴.
그동안 내옆에서 날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웠어. 그리고 정말 많이많이 미안해
사랑한다.
IP : 222.239.xxx.1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가
    '18.10.15 3:53 PM (121.137.xxx.231)

    고양이 별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 해.
    원글님도 오래 아파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그게. 마음처럼 되지 않겠지만요.
    글만 읽어도 슬프네요.

  • 2. ....
    '18.10.15 4:00 PM (39.121.xxx.103)

    전 우리강아지 보낸지 9달하고 며칠되었어요.
    아직도 매일 펑펑 울고..
    우리강아지 위해 기도하며 매일 눈물 한바가지 흘리네요.
    아직도 혼잣말로 우리 애기랑 계속 얘기해요.
    어쩜 시간이 지날수록 더 보고싶고..더 그립고..더 아픈지.

  • 3. ..
    '18.10.15 4:29 PM (211.46.xxx.36)

    16 년 함께한 우리 돼지 떠나보내고 많이 힘들었어요.
    제 잘못도 있었고...
    저같은 경우는 다니던 교회에서 예배보면서 많이 울며 기도했어요.
    한결 홀가분해 지더라구요.
    지금도 종종 생각나면 마음 아프지만... 그렇게 좋은 곳에 가서 잘 지내길 빌어주는것 말고 뭘 더 할수 있겠어요. 마음을 비워야지요...

  • 4. 깡텅
    '18.10.15 4:44 PM (49.174.xxx.237)

    너무 마음 아파요.. 전 길냥이 출신 3살 냥이 있는데요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지금도 제 침대서 또아리 틀고 자는데 제가 가까이 가기만 해도 좋다구 그릉그릉 거려요.. 부드럽고 따뜻하고 향긋하고..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함께 하고픈데 언젠가 찾아올 이별을 생각하면 벌써 눈물이 나려구 해요.. 너무 무섭구요.. 님도 지금 너무 힘들겠지만 냥이도 님이랑 살면서 행복했을 거예요. 리고 고양이별에서 친구들이랑 잘 놀면서 가끔 님 생각 할거예요. 우리 다들 다시 만나겠죠.. 행복하게 지낼거라 생각하고 마음 잘 잡으세요..

  • 5. ㅂㅅㅈㅇ
    '18.10.15 4:51 PM (211.36.xxx.70)

    토닥토닥...에효..펫로스 증후군이 무서워요..

  • 6. 저는
    '18.10.15 8:44 PM (1.225.xxx.199)

    세 냥이랑 살다가 4년 전에 한 마리가 갑자기 이유도 모르게 무지개다릴 건넜어요 ㅠㅠㅠㅠ
    여유만 나면 생각나고 보고 싶어서 눈물이 마르지 않는 나날이 1년, 하루 한 번 정도 생각나 눈물 찔끔거리는 게 2년이고
    이제...일주일에 한 번 정도 훅하고 떠오르고 사진도 좀 볼 수 있고 그렇네요 ㅠㅜㅠㅜ
    정말 정말 힘들었어요 ㅠㅜㅠㅜ
    저는 바쁘게 사는 게 약이었던 거 같아요.
    에효, 힘 내시고 집중할 일을 자꾸 만드세요. 아이는 따뜻하고 고통없는 데서 편안할 거예요. ㅠㅠㅠ

  • 7. ...
    '18.10.15 10:42 PM (218.237.xxx.136)

    전 3월에 하나, 8월에 하나 이렇게 둘을 잃었어요
    나이는 10살
    고양이들이 걸리기 힘든 병에 걸려서요.
    사실 지금 좀 우울증 같아요
    헤어지는데 시간이 필요할테니 그러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202 인식 및 지식....둘다 함축할 만한 단어가 있을까요? 5 돋보기 2018/10/15 721
863201 집값이 계속 떨어지네요 ..... 57 2018/10/15 23,941
863200 전세자금 대출 잘 아시는 분~~~ 2 전세 대출 .. 2018/10/15 898
863199 분당 미금역 맛집좀 알려주세요! 13 zz 2018/10/15 2,815
863198 퉁퉁이인데 살 좀 찌라는 소리 들었어요 2 ㅇㅇ 2018/10/15 1,128
863197 김밥에 소고기 넣는 것 보다 김밥햄 넣는게 31 맛있는 2018/10/15 5,024
863196 혜경궁 수사도 이정도는 했을려나요 6 2018/10/15 828
863195 제 자리가 문 바로 앞자리인데 문을 너무 세게 닫으면 5 2018/10/15 1,212
863194 40넘어 결혼은 안 했지만 만나는 연인은 있으신 분 계세요? 10 40대 2018/10/15 4,279
863193 초콜릿어떤걸로 해야하나요? 6 수험생초콜릿.. 2018/10/15 1,053
863192 숙명 수사 중간 발표난 건 저녁에 하는 pd수첩때문? 1 그런데 2018/10/15 2,247
863191 느닷없는 항문출혈, 단순 치핵일 때 그러기도 하나요? 3 근심녀 2018/10/15 1,723
863190 오래된 휘발유나 등유.. 어떻게 버리나요? 2018/10/15 5,249
863189 이재명 운전기사님 잘못되면 범인은 이재명.. 24 ... 2018/10/15 3,609
863188 다음부터 관함식을 이렇게 할 것을 제안한다. 꺾은붓 2018/10/15 520
863187 최저임금 인상을 최대한 긍정적 나오는 가상 상황. 1 슈퍼바이저 2018/10/15 3,056
863186 댕댕들 사료 계속 같은걸로 주세요? 10 2018/10/15 1,162
863185 부동산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 2018/10/15 1,818
863184 모니터에 검은 세로줄이 나타나요..ㅠㅠㅠㅠㅠㅠㅠ 4 tree1 2018/10/15 1,352
863183 선산은 계속 가지고 있는건가요? 6 ... 2018/10/15 2,868
863182 부모님 모시고 갈 레주 리조트 추천해주세요 1 ... 2018/10/15 674
863181 고등학생 전학하면 생기부에 불이익이 있나요? 2 중3 2018/10/15 2,278
863180 다들 제가 잘지내는 줄 알아요.. 48 복땡이맘 2018/10/15 25,777
863179 맘충이라고 하는말 듣기싫을텐데 자초들을 하네요. 3 .. 2018/10/15 1,584
863178 고양이별로 떠난후 7 ㅇㅇ 2018/10/15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