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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여행가자는데 고민되네요

ㅇㅇ 조회수 : 7,410
작성일 : 2018-10-13 21:07:33
남이섬으로 여행가자는데요
오늘 같이 공원에 자전거 타고 까페에서 같이 있어보니
둘이 같이 있는게 넘 재미없어요
남편은 너무 자기말만 해요
저는 들어주는 쪽이고..
남편이 말이 많아요
그레서 제가 강의 끝났냐고 놀려요
그럼 남편도 머쓱해 해요
남편이 저한테 미안한게 있어서 남이섬 가자는거 같아요
단풍구경은 하고 싶지만 같이 있으면 계속 남편 말안
들어야 해요
남편도 가고 싶진 얺은데 저 기분좋으라고 가자 하는거 같은데
어떡하면 안가는 방향으로 잘 말할수 있을까요?
IP : 112.170.xxx.6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8.10.13 9:08 PM (124.49.xxx.61)

    저희는 제가말하고 듣지도않아요.. 핸폰하고..
    반문하면 ...어? 뭐라구?
    그래서 열받음 ㅠ

  • 2. ...
    '18.10.13 9:1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부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니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진심 가기 싫으면 솔직하게 말하는건 어떨까요.
    당신 말 너무 많고
    같이 있어도 너무 재미 없다고.

  • 3. 공감
    '18.10.13 9:11 PM (112.170.xxx.69)

    형성 안되요
    아무리 남자 여자가 다르다지만

  • 4. ditto
    '18.10.13 9:12 PM (220.122.xxx.151)

    날이 추워 그런가 여행이 그닥 안 땡기네? 다음에 같이 가요~이렇게 얘기하고 일단 넘긴다

  • 5. 진심
    '18.10.13 9:13 PM (112.170.xxx.69)

    넘 상처 되지 않을까요?
    아까 제 마음을 좀 말했어요
    너무 당신만 일방적으료 말한다고...
    쌍방으로 소통하는 대화가 그립다고
    그치만 재미없다는 말은 ㅠ

  • 6. 날이 추워
    '18.10.13 9:18 PM (112.170.xxx.69)

    괜찮네요
    뭐가 추워 ..그럴거 같아요
    자기말만 하는 남편...성격도 강해요
    좀 더 그럴싸한 ...수긍이 가는거 ....
    저는 바쁘면 안가도 돼
    그랬더니 아니야 그러네요

  • 7. 여행은 됐고
    '18.10.13 9:26 PM (59.15.xxx.36) - 삭제된댓글

    그돈으로 가방이나 하나 사줘.
    단풍철이라 길 막히고 난 여행은 별로야.

  • 8. ....
    '18.10.13 9:38 PM (121.190.xxx.131)

    이것 저것 떠나서 혹 주말에 남이섬 간다면 사람에 치여서 여행이 고행이 되기 쉬워요
    남편과 대화 너무 재미없다는거 공감 백배에요

  • 9. 평일
    '18.10.13 9:41 PM (112.170.xxx.69)

    남편이 사업을 해서 평일에 갈수 있어요

  • 10. 부부
    '18.10.13 9:42 PM (112.170.xxx.69)

    안되는 부부 많지요?
    아이가 커서 둘만의 시간이 많아지는데요
    각자 보내는게 답이네요

  • 11. 공감
    '18.10.13 9:49 PM (14.52.xxx.212)

    저도 남편이 말이 많아요. 자기 얘기만 끝없이 해요. 제 얘기는 그리 귀담아 듣지 않아요. 그래서 저도 같이 있어도 별로 재밌단 생각이 안 들어요.

  • 12. 들어줍니다
    '18.10.13 9:51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첫 소개팅에서 틀었어야 했는데, 아뿔싸...22년차입니다. 나도 결점 많은 ㄴ이려니 하고 삽니다.
    장점 무쟈게 많은데 저 일방적이 수다스러움이 만 가지 장점을 덮네요. 내. 팔. 자...

  • 13. 전생에
    '18.10.13 9:56 PM (112.170.xxx.69)

    훈장 선생님 강연가 교수 뭐 말 많이 하는 사람이었을듯
    근데 시댁 어른들이 말씀들이 많아요
    유전 ㅠ
    과묵한 사람이 그립다요
    재미없다해도 ㅠ
    말잘하고 해서 결혼했는데 단점이 되는 웃픈 현실

  • 14. //
    '18.10.13 10:02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은 물으면 대답도 잘 안해서
    둘이서 어딜 안가요
    말이 너무 없어서 재미가 너무 없어요

  • 15. ..
    '18.10.13 10:02 PM (1.227.xxx.232)

    말씀씀ㅎ시는방식이 잘못되었어요
    자기바쁘면안가도돼는 남자가 듣기에 난가고싶은데 당신이바쁠까봐못가겠다입니다 그러니 뭔가기분풀어주려면 가야한다고생각하죠
    나 말하기 를하셔야죠~ 난 가고싶지않아 당신이 원하는거같아서 가주는건데 그래도가고싶어?

  • 16. ㅇㅇ
    '18.10.13 10:13 PM (112.170.xxx.69)

    가고 싶기는 해요
    남편 말이 많아서 고민일뿐~
    남편도 가볍게 던진말 같거든요 그치만
    남편은 말한건 지키거든요

  • 17. 별로
    '18.10.13 10:14 PM (112.170.xxx.69)

    가고 싶지 않아 그러면 될것을
    눈치 보나요?

  • 18. dlfjs
    '18.10.13 10:26 PM (125.177.xxx.43)

    같이 어디 갈때마다 후회해요 내가 왜 같이 왔을까
    왠만하면 피하게 됩니다
    혼자나 친구가 편해요

  • 19. 정답은
    '18.10.13 10:36 PM (180.66.xxx.13)

    정답은 여기에 있는거 같네요..

    "..남편이 저한테 미안한게 있어서 남이섬 가자는거 같아요 .."

    라고 하셨으니 말씀드리는 건데요
    남편이 조금 주눅드는 여행을 하자고 하세요

    당신 나한테 미안한거 있어서 여행가자고 하는거쥐..
    그럼 이번 여행은 당신 3 난 7 이렇게 말하는거다.
    이번에는 당신보다 내가 더 많이 수다 떠는 여행을 해보자... 라고

    따스한 마음을 담아서... 해보시면 어떨까요.

  • 20. 결혼
    '18.10.13 10:40 PM (112.170.xxx.69)

    15년차인데요
    내가 무슨 얘길 하면 얘기가 길어지면
    별로 잘 듣지않는걸 느꼈어요
    그런 남편이 서운하구요
    자기말만 많이 하는 사람은 듣는걸 힘들아하는거 같아요
    남자가 그런가봐요

  • 21. 윗님
    '18.10.13 10:42 PM (112.170.xxx.69)

    따스한 마음으로 전달해보도록 해볼께요
    자신 없지만 ㅠ

  • 22. .....
    '18.10.13 11:21 PM (58.238.xxx.221)

    저도 자기말만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살아서 공감되네요.
    거기에 공감능력까지 없어서 대화도 하기 싫어졌어요.
    실컷 얘기하고 물어본적도 없는거 내가 궁금할까바 얘기했다고 말하는 사람이에요.
    결혼전엔 왜 이런걸 몰랐는지... 너무 어렸나봐요...
    대화 잘통하는 부부가 제일 부럽네요.

    그냥 갈팡질팡이신듯 한데 갈지말지를 먼저 결정하시고 (아내때문에 가겠다고 하는거니 결정권은 아내에게)
    내기분 풀어주려고 가는듯하는데 난 별로 가고픈마음이 안든다..
    그래도 가고 싶냐..(가야되는거냐?) 위엣분말씀처럼 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어차피 자기말 좋아하는 사람들은 상대방 감정 깊이 생각안해요.
    그냥 이런정도는 말해두세요.
    남편을 너무 심하게 배려할 필요는 없을듯.

  • 23. 어쩜
    '18.10.13 11:59 PM (116.36.xxx.231)

    비슷한 분들이 많아서 공감가고 동질감 느껴요!
    전 23년차 이젠 대놓고 말할 수 있게 됐어요.
    당신이랑은 재미없어서..
    오손도손 대화 가능한 부부들 제일 부러워요.

  • 24. ..
    '18.10.14 1:40 AM (1.227.xxx.232)

    여자들 특유의화법으로 빙빙 돌려말하지 마시고 남자들은 직설법으로 말해야알아들어요 솔직한화법이 좋아요

  • 25. 여행
    '18.10.14 8:41 AM (112.151.xxx.45)

    정말 가기 싫으면 윗분 말씀처럼 춥다고 핑계대시고, 절대 진실은 말하지 마세요. 그런 말은 서로 엄청 친하고 분위기 좋을때 해도 효과가 없는데...어차피 같이 살 사람이고 상대가 제안하니 가셔서 남편 강의를 흘려 들으세요. 딴 생각도 하시구요. 너무 잘 들으려니 힘든겁니다.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은 대충 들어도 잘 모르더라고요. 노력의 일환으로 같이 가 보시는거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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