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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쓸신잡에서 김영하작가랑 김진애 박사님이랑 기싸움 느껴지지 않나요?

... 조회수 : 7,804
작성일 : 2018-10-13 15:30:11



김영하 작가님 얘기할때 김진애 작가님 표정





김진애 박사님 얘기할때 김영하 작가님 표정





얘기할때 묘한 기싸움 느껴지는데





그런거 느끼신분?
IP : 58.148.xxx.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3 3:33 PM (58.122.xxx.212)

    아니요. 유시민이 모든 주제에 너무 시끄럽다는건 느낍니다. 좀 조용조용 말했으면. 1편에서는 좋았는데 점점 동네 아줌마처럼 시끄러워짐

  • 2.
    '18.10.13 3:35 PM (66.27.xxx.3)

    저 밑에 김진애씨 인문학적 소양이 빈약하다 하는데
    동의하고요
    자기분야 이야기도 별 건질 내용이 없고 말도 잘 못하고
    김영하작가와 뭐 견줄만 해야 비교를 하죠
    목스카프는 아파서 한건가 늙은 소녀 컨셉인가
    암튼 여성대표로 실망

  • 3. ...
    '18.10.13 3:38 PM (58.148.xxx.5)

    저는 그런걸 떠나 두분의 대화 코드가 안맞는지 같은 소재로 얘기할때 두분이 다른분 말할때 표정보면 "나랑 안맞네" "잘난척 쩌네" 요런 표정이 읽혀서요

    두분 사이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말할때 좀 기싸움 느껴지는거 보여서 ㅎㅎㅎ

  • 4. 안느껴져요
    '18.10.13 3:40 P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

    존경의 의미로 진애~
    김영하작가 순간적 위트 재밌어요
    부인이 누굴까?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져요

  • 5. ㅎㅎ
    '18.10.13 3:44 PM (211.204.xxx.226) - 삭제된댓글

    브루넬레스키 계란 얘기할때보니
    김진애는 오바하던데요 김영하작가가 수습하구요

    기싸움이라기 보단 오버하는거 시러하는듯

  • 6. ...
    '18.10.13 3:45 PM (218.236.xxx.162)

    미켈란젤로의 노예 연작에 대해 다른 장소에서 각자 생각 이야기하는데 두 분 일맥상통 놀랐어요 김진애님 이공계인데도 인문학적 소양 높아서 멋지시고요

  • 7. ....
    '18.10.13 3:48 PM (59.63.xxx.45)

    그 여자분 목소리가 너무 듣기 힘들어서 저는 도저히 못보겠더라고요.

  • 8. ...
    '18.10.13 3:53 PM (115.136.xxx.12)

    네분다 좋고 만족스럽구요...시즌2에서는 불편한 사람때문에 더 듣고 싶은 내용의 흐름이 끊겼는데 그래서 안봤어요...이번 시즌에는 크게 서로에게 존경심?을 느끼고 있는게 느껴져서 더 재밌어요...정말 잘 보고 있어요...유시민씨 없었으면 첨부터 안봤을거구요...네분다 호감이에요...

  • 9. 안느껴져요
    '18.10.13 3:59 PM (219.250.xxx.23)

    아무 문제 없어보여죠.
    원글님 방송도 안보고 글쓰는거 같은데~ ㅎㅎㅎ

  • 10. ....
    '18.10.13 4:16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암튼 저자리에 혀준이 없단 걸로 너무 좋습니다~

    진애~ ㅋㅋㅋㅋㅋㅋ

  • 11. 그보다는
    '18.10.13 4:16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김영하 유시민 쪽은 함께 해본 적이 있어서 합이 자연스레 맞고요
    또 방송을 좀 알고요
    김진애는 방송을 아직 몰라서 낄끼빠빠가 좀 약하고
    멤버간 합도 아직은 덜 맞는 것 같네요

    서로 디스하고 신경전 벌일 짬은아니에요.
    그사람들 내공이 있거든요.

  • 12. ㅎㅎ
    '18.10.13 4:20 PM (118.36.xxx.165)

    김영하 얘기 할때 자기가 더 추가하고 싶은데
    끼어들질 못하는 거지
    기싸움이라뇨..

  • 13. 전혀~
    '18.10.13 4:24 PM (175.213.xxx.182)

    김진애씨 인문학적 소양이 빈약하다 하는데
    동의하고요222222222
    예를 들어 미켈란젤로에 감동은 받았는데 무엇이 그리 대단하며 감동적이었는지 논리적으로 설명을 전혀 못해요. 항상 이런식...
    김영하의 다방면으로 박식함은 항상 놀랍고 논리정연한데다 무겁지 않게 유머감각까지 갖춰서 말하는 능력에 더더욱 놀랍기만...!

  • 14. 무슨
    '18.10.13 4:25 PM (121.172.xxx.29)

    재미만 있던데요.
    다들 여유로움이 느껴져서
    보는 내내 마음이 편하고 즐거워요.

  • 15. ....
    '18.10.13 4:25 PM (122.34.xxx.106)

    말투나 분위기가 예전에 마셰코 강레오랑 심사하던 그 여자분이랑 비슷해요

  • 16. ..
    '18.10.13 4:26 PM (14.32.xxx.116)

    전 그 아줌마 목소리와 웃음소리가 너무듣기싫어서 안봐요

  • 17. ...
    '18.10.13 4:30 PM (112.154.xxx.109)

    전 오히려 다르게 느꼈는데..
    김영하 얘기하면 김진애씨가 온몸을 그쪽으로 향하며 크게 호응하면서 재밌게 잘 듣는것 같던데..

  • 18. 안느껴짐
    '18.10.13 4:43 PM (39.7.xxx.92)

    재밌고 훌륭함.

  • 19. 오히려
    '18.10.13 4:45 PM (1.226.xxx.227)

    유시민 옆 이공계 교수님(과학자라 할 수 있나?)이 좀
    물과 기름처럼 느껴져요 아직도.

    그리고 시작한 얘기를 거의 그냥 일반인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기는...이야기 결말이 뭔지 잘 모르겠는 그런 주제가 듬듬히 보여요.

  • 20. 안느껴짐
    '18.10.13 4:45 PM (110.70.xxx.5)

    정말 잼있게 보고 있어요
    누가 낫다 부족하다 하기에는 다들 너무 내공이 있는
    분들 아닌가요

  • 21.
    '18.10.13 4:46 PM (223.38.xxx.221)

    전 김진애씨 좋아요!
    순수하게 감동하는 살아있는 심장이 좋고
    여성이지만 딱히 여성으로 어필하기보다는 그저 여성 남성
    구분없이 한 인간으로서의 구성원 느낌을 전해줘서 좋고
    (여성도 그저 동등한 한 인간일뿐이다라는 느낌?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도시 어쩌구가 전문분야이시라 그런지
    하드웨어적인 전체젝인 틀을 포인트로 얘기해 줄때도 참 좋아요
    알쓸신잡시든3 정말 재미나요!

  • 22. 전혀요
    '18.10.13 4:49 PM (175.223.xxx.162)

    건축이야기 할때 너무 재밌고 김영하 작가 , 유시민 작가는 원라 보증된 멤버고요.

  • 23. ...
    '18.10.13 5:00 PM (49.163.xxx.134) - 삭제된댓글

    조합 좋던데요. 이번 시즌이 제일 맘에 들어요.

  • 24. 전혀 안느껴짐
    '18.10.13 5:01 PM (110.70.xxx.35)

    김진애 선생님 인문학적 소양 뛰어나시고요
    출연자분들 합 아주 좋아요
    서로에 대한 존경심이 느껴지던데요

  • 25. 김진애씨
    '18.10.13 5:07 PM (112.151.xxx.38)

    목소리나 말하는거 오래 듣기 거북..
    김영하 작가가 말하는 거에 반박할 때도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이렇게 말을 시작해서
    보고있는 내가 다 민망했어요.
    보통 생각이 다르더라도 제 생각에는.. 이렇게 말할텐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니.

  • 26. wii
    '18.10.13 5:23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잘 모르겠던데요.
    저는 문과라 그런지 오히려 김. 유작가님 이야기는 알만한 것들이라
    감흥이 덜하고 김진애님 들어오길 잘했다 느낍니다.
    메디치가나 브루넬리스키 이야기는 자세히 아는 이야기라 오히려 아쉬웠고.
    비극이나 희극 주인공의 조건은 문학 좀 한다는 사람은 다 아는 얘기
    아니었나 싶은데 유작가님이 신기해하는게 신기. 오히려 건축은 내가 모르는 분야니까 기본을 딱 쉽게 설명한다는 느낌때문에 좋던데요. 누군가는 또 너무 기초 아냐 할 수도 있겠죠.
    큰누나처럼 잘어울려서 좋았어요.

  • 27. 김진애 몸터치
    '18.10.13 5:25 PM (119.149.xxx.138)

    김영하나 유희열 엄청 터치해요. 김진애씨가
    팔잡고 만지고
    김영하가 그걸 싫어하던대요. 김진애 얘기할 때 별 기대 안되는 표정으로 지루해하고. 아님 자기 다음 멘트 생각하거나

  • 28. 저도
    '18.10.13 5:41 PM (223.38.xxx.157)

    이번 시즌 좋구요.
    진애님은 약간 나이든 여성 티를 내셔서 그게 좀 아쉽고 그시대 여상분들의 나대지 않는 겸손? 뭐 이런게 의외의 부분에서 (아는 척 해얗 하는 상황에서)발현될때 좀 웃기고 그랬어요.
    마음껏 아는척 해야하는데 말 아끼고 감정적인것은 막 크게 이야기 하시고. 정말 귀여운 분이고 똑똑하시지만 우리네 엄마들 같고 그런 느낌이요
    저는 이번 시즌이 가장 마음에 들고 멤버들도 크게 기싸움 없이 좋은거 같고 이제 진애여사나 김상욱교수 말꼬가 트여선지 어제께 너무 재밌더라구요. 근데 진애여사 사람이 이야기 하는데 어머어머 이런 투로 배경음처럼 말씀 계속 하셔요 ㅎㅎ 하여간 재밌어요. 저는 뭘 잘 몰라서 다 재미있나봐요.

  • 29.
    '18.10.13 5:45 PM (220.76.xxx.87)

    문과라 외려 김소설가님 얘기는 저도 다 알고 있는 얘기라 흥미가 덜해요~좀 투박해도 건축가, 물리학자 분들의 이야기가 더 귀에 들어와요. 목소리 등은 흠도 아니죠. 유작가님은 말하면 입 아프고.

  • 30. 샤베트맘
    '18.10.13 7:07 PM (117.53.xxx.84)

    65세 세요 친정엄마 연배신데 젊고 에너지도 뿜뿜 귀여우세요.

    서로서로 존경하는 듯..

  • 31. 아뇨
    '18.10.13 7:38 PM (211.202.xxx.73)

    다 자기 영역에서 전문가들이라 서로 이야기를 경청하고 즐거워하는 게 보여요
    서로 영역이 다르잖아요.
    김진애씨 이야기 참 좋고 다른 감수성이라 흥미 진진해요.
    김영하씨는 젊고 잡학에 강하고 젊은 사람이라고 모두 재밌게 봐주는 느낌이고요.
    이번엔 오히려 유시민씨가 더 흥겨워보여요.
    달변가들을 만나서 더 신난 느낌.
    김진애씨는 연배가 한참 위라서 그런지 오히려 더 편한 거 같아요. 동생이나 조카 대하는 듯한..
    오히려 그게 나을 거란 생각도 들어요.
    여자가 비슷한 연령이거나 젊으면 남자들 사이에서 묘한 기류가 형성되는 걸 자주 보는지라...
    김진애씨의 건축가 의견은 참 좋네요. 특히 여자가 건축가라는 것이 참 느낌이 좋아요.

  • 32. ..
    '18.10.14 12:0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전혀 모르겠던데.. 저도 그 이공계 박사님이 좀 섞이지 못하고 따로노는 느낌요..

  • 33. 전혀
    '18.10.14 5:17 PM (108.208.xxx.33)

    못 느꼈어요. 원글님 상상인 듯

  • 34. 기존세분다좋고
    '18.10.14 10:46 PM (39.125.xxx.230)

    김진애님 김상욱님도 완전 좋아요~
    이번 편 느무느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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