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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시부모님이 무주택자로 전세사시는데요.

.... 조회수 : 23,624
작성일 : 2018-10-12 17:09:46
결혼 예정인 남자친구 부모님연세가 60초중반이신데..
서울 외곽에 전세를 사십니다..
금액이 3억정도 되는것 같고요.
남자친구가 돈을번 이후로는 남친돈으로 전세금을 올려줘서 1억정도 돈이 들어갔답니다.
내년 4월이 재계약인데..또 3000정도 올려줘야하나봐요.
부모님이 여윳돈도 없으니 이번에도 남친한테 손을 벌릴 생각인 듯 한데요.
저희는 내년 가을에 결혼할 생각이어서..
부모님 전세 집에 들어가있는 남친돈도 빼와서 제돈이랑 합쳐서 저희집 얻는데 보태야하는 상황인데..
이럴경우 부모님한테 어떻게 말해야하나요
남친도 부모님께 나중에 말한다고는 하는데..
당장 4월이 재개약때 목돈이 들어가야하니..
저는 하루라도 빨리 말해서 좀 작은집으로라도 거처를 옮겨드려야한다는 생각인데..
부모님한테 야박하게 그러는것 같아서요.
지금 32평대사시는데..
2억으로 어디 가기도 참 애매하네요.25평도 2억은 넘어서요.
어머님 무릎안좋으셔서 빌라는 힘들어요
교회도 그동네에 있어 이사가기 싫어하시는것 같고요.ㅜ.ㅜ
제가 걱정되는건..
시부모님이 교회를 오래다니셔서..
아는 분들많고..남시선 의식 많이 하는듯 한테..
며느리 들이면서 좁고 나쁜집으로 이사간다는 말 나올까봐..
싫어하실듯 한데..
이런일 있을것 같아서..
작년에 주변아파트 25평 저층이 2억 후반이었는데..저층 급매로라도 사라고 했는데..집이 좁아서 짐들어갈데가 없다고 안사시더니..
그사이 1억넘게 올라버렸네요.
답답하네요..
IP : 175.223.xxx.32
1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12 5:12 PM (49.142.xxx.181)

    제가 보기엔 그 돈은 못빼온다고 봅니다.
    98%

  • 2. .....
    '18.10.12 5:12 PM (110.47.xxx.227)

    결혼을 미뤄야죠.
    시부모님이 그렇게 철이 없는데 어떻게 하려고 결혼합니까?

  • 3.
    '18.10.12 5:13 PM (175.223.xxx.137)

    이제 맞벌이해서 그 집 전세 올려주게 되겠네요.
    힘들다 그러면 합가하자 그러겠지.
    그러면 나중에 분가하고 싶어도
    애 맡겨놓고 애 크니까 부모 버리는 나쁜년으로 프레임 잡아서
    평생 일해서 보태주는거죠. 님이 환갑 넘어서도 계속 될거에요.

  • 4. ...
    '18.10.12 5:13 PM (220.75.xxx.29)

    과연 남자가 돈 받아내겠어요?

  • 5. ..
    '18.10.12 5:13 PM (125.132.xxx.167)

    남의집 가장은 빼오는게 아니다( 82명언)

  • 6. 아이고..
    '18.10.12 5:13 PM (210.94.xxx.89)

    남의 집 가장 빼 오는 거 아닌데, 원글님 남친이 그 집 가장인데 어쩔려고 그러나요.

    그 전세금은 못 빼 오고, 그 예비 시부모 노후는 어찌 하나요?

    님 남친이 생활비 다 부담하고 있는 건가요?

  • 7. 비관적
    '18.10.12 5:14 PM (118.221.xxx.161)

    남친과 님의 미래를 위해 님이 악역을 맡아야 하는 상황이네요

    남친 부모님은 전세금 보태주던 착한 아들이 님 때문에 마음변했다고 생각하실 듯

  • 8.
    '18.10.12 5:14 PM (175.223.xxx.137)

    그냥 그 남자 그 집 가장으로 살라고 해요.

  • 9. ...
    '18.10.12 5:14 PM (222.111.xxx.182)

    남자친구가 해결할 일이고요. 원글님이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남자친구 해결법이 이건 아니다 싶으면 결혼은 재고하셔야지요.

  • 10. ..
    '18.10.12 5:15 PM (125.132.xxx.167)

    부모님이 그 돈 돌려주신데요??
    텍도 없을 듯
    그런 상식 있으시면 애초에 아들한테 돈달라할까요

  • 11. 아가씨
    '18.10.12 5:15 PM (123.214.xxx.203)

    말리고싶네요
    동생이라면~

  • 12. 버드나무
    '18.10.12 5:16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 빌라 1층 가면 되는걸...

  • 13. 동네사람들아~~
    '18.10.12 5:17 PM (110.47.xxx.227)

    착한 우리 아들이 여우 같은 년에게 홀려서 부모님이 사는 집까지도 내놓으라고 행패를 부립니다~~~~
    겨우 전세 아파트 사는데 그거 내놓으라고 하네요~~~~
    아이고~~~~ 내가 이 꼴 당하려고 아들을 키웠나~~~~~
    여자 하나 잘못 들어오면 집안 망한다고 하더니 정말이네~~~~

  • 14. ...
    '18.10.12 5:17 PM (119.192.xxx.122)

    돈이 더 안들어만 가도 천만다행인 상황인데요
    남자친구분도 결혼은 해야겠으니 예신에게 말은 그러지만..
    나이 들어 세살이 하는 부모 더 좁은 집으로 몰고 돈 빼오는 거 하기 힘들죠
    제발 현실을 직시하세요

  • 15.
    '18.10.12 5:18 PM (125.130.xxx.46)

    남자가 여자한테 미치면 자기부모 더 열악한곳으로옮기면서 전세금 빼올거고 아니면 뭐 앞으로 전세금올려주고 저 돈은 부모님 돌아가시면 우리꺼다하겠죠 돈이 줄줄 들어간다고봐야

  • 16. 서울
    '18.10.12 5:18 PM (113.199.xxx.11) - 삭제된댓글

    벗어나 광주나 이쪽으로는 이억대면 빌라삽니다
    노인분들 서울외곽이 어딘지 모르지만
    사려면 충분히 살수 있음다

    시간이 금방가니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고 하고
    집에서 빼올거뿐인지 다른 결혼자금 준비해둔게
    있으신지 알아보라고 해요

  • 17. 애초에
    '18.10.12 5:19 PM (220.126.xxx.56)

    돈을 일억이나 달라고 할때 그 부모님이 아들에게 뭐라고 말은 했을거아녜요
    결혼할때 돌려주겠다든지 언질이 있었다면 돌려주겠죠
    아들도 결혼해야하는데
    그마저도 없었던 양심불량 부모라면 며늘이랑 같이 살려던 거겠죠

  • 18. 나는나
    '18.10.12 5:20 PM (39.118.xxx.220)

    3000도 없는 집에서 1억을 어떻게 빼와요. 줄여갈 생각 있는 분들이면 벌써 줄였지. 1억 없는 돈 치던가 남친이랑 정리해요. 결혼해도 앞날이 걱정이네.

  • 19.
    '18.10.12 5:20 PM (121.151.xxx.144)

    아가씨가 아직 어리네요.
    그 돈 못빼는거에서 끝나면 다행이고
    맞벌이로 열심히 모아놓으면 다음 전세금 인상시 필요하다고 홀랑 가져갈 확률이 높아요.

  • 20. 60노인 둘
    '18.10.12 5:21 PM (121.165.xxx.77)

    60대 노인 줄이면 20평대도 충분하겠고, 서울벗어나면 깔끔한 빌라도 구하고도 남을 돈인데.....
    에휴.....아가씨 그 결혼 꼭 해야겠어요? 그 돈 없다고 생각하고 결혼한다쳐도 앞으로 들어갈 돈이 만만치않아보이는데, 내가 이십대 아들이 있어서 솔직히 남얘기 같지가 않아요. 내가 저런 상황이면 미안해서 결혼도 안시킬 듯...

  • 21. ....
    '18.10.12 5:22 PM (61.75.xxx.40) - 삭제된댓글

    남의집 가장은 빼오는게 아니다( 82명언) 22222

  • 22. ..
    '18.10.12 5:22 PM (125.133.xxx.171)

    3천만원도 없는데 노후 병원비 다 책임져야되는상황...간병까지

  • 23. 아무튼
    '18.10.12 5:22 PM (220.126.xxx.56)

    방법이 없는건 아녜요
    전세금 올려줄때 전세자금 대출 일억삼천 받아야죠 부모님 명의로
    받을때 일억 빼내야죠
    월세 같은 대출금이자가 발생하겠지만 그건 누구든 갚아야죠 그집 부모님이든 아들이든

  • 24. 님아
    '18.10.12 5:22 PM (110.70.xxx.191)

    이 결혼하지 마오. 진짜 문제는 남편될 그 놈이라오.

  • 25. ...
    '18.10.12 5:24 PM (222.111.xxx.182)

    부모님한테 나중에 언제 이야기 할거래요?
    돈을 빼오려면 부모님도 준비할 시간이 있어야 할 건데 4월에 재 계약은 확정인 것 같고, 가을에 결혼하면 6개월도 안남은 상태에서 무슨 이사를 해요?
    남친이 가을에 결혼할 생각이 있으면 4월에 재계약하기 전에 자금 계획을 세워야 하죠.
    무조건 전세금 올려서 재계약할 거라면 돈 빼올 생각 없다고 보셔야죠.

    원글님 돈하고 합쳐서 넓은 집 얻어서 모시고 살자고 할지도 몰라요.
    원글님의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겠네요

  • 26. 솔직히
    '18.10.12 5:24 PM (110.47.xxx.227)

    아들 결혼자금으로 비싼 아파트 전세 들어간 것부터가 이미 문제있는 시부모입니다.
    아들이 결혼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거나 아들에게 집을 해 줄 생각이 없는 시부모라는 뜻인 거죠.
    그 돈 빼오면 시부모는 어디로 가야 합니까?
    합가 아니면 좁은 빌라로 가야 할텐데 그러려고 하겠어요?
    결혼할 아들 돈에 손을 댔다는 것부터 이미 힌트는 차고 넘치는 겁니다.

  • 27. 남친이
    '18.10.12 5:27 PM (203.246.xxx.74) - 삭제된댓글

    나중에 말해요?
    나중에 언제요?

    남친돈이라지만 그 돈 빼면 그집 부모님은 길바닥에 나앉는데
    대놓고 부모님 언제 길바닥에 나앉을꺼니라고 묻는다는 거잖아요.. 말이돼요 이게??
    어찌어찌 전세금 빼서 줄여가더라도 전세금은 계속 오를꺼고 삼천만원 융통 안되는
    시댁이 돈이 어디나서 전세를 유지하겠어요 월세로 전환 안되면 다행이네요

    저런 상황에 어떻게 결혼할 생각을 하죠?
    그냥 저 남자는 저 집안 기둥뿌리에요
    결혼해도 문제 생길 집임
    원글님 시댁 부모님 집 없으신데 원글님만 좋은집 마련해서 살 수 있겠어요?
    남친이 얼마나 잘 버는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시댁 어른들 그 나이에 전세 살 정도면 시댁 생활비도 원글이 고민해야 될 꺼예요

    저라면 무조건 말려요..

  • 28. 그리고
    '18.10.12 5:28 PM (110.47.xxx.227)

    윗분 말씀대로 가장 큰 문제는 그 남친놈이네요.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자기 부모가 살고 있는 집에 들어간 돈을 어떻게 빼내올 거라고 그 돈으로 결혼하자고 합니까?
    남친놈 속셈은 뻔한 겁니다.
    원글님의 돈만으로 집을 얻거나 합가를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그 결혼 꼭해야 합니까?

  • 29. 남친이
    '18.10.12 5:30 PM (203.246.xxx.74)

    나중에 말해요?
    나중에 언제요?

    남친돈이라지만 그 돈 빼면 그집 부모님은 길바닥에 나앉는데
    어찌어찌 전세금 빼서 줄여가더라도 전세금은 계속 오를꺼고 삼천만원 융통 안되는
    시댁이 돈이 어디나서 전세를 유지하겠어요 월세로 전환 안되면 다행이네요

    남친은 저런 상황에 어떻게 결혼할 생각을 하죠?
    그냥 저 남자는 저 집안 기둥뿌리에요
    결혼해도 문제 생길 집임

    원글님 시댁 부모님 집 없으신데 원글님만 좋은집 마련해서 살 수 있겠어요?
    남친이 얼마나 잘 버는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시댁 어른들 그 나이에 전세 살 정도면 시댁 생활비도 원글이 고민해야 될 꺼예요

    저라면 무조건 말려요..

  • 30. 에고
    '18.10.12 5:30 PM (118.43.xxx.244)

    앞날이 보이네요..ㅜㅜ 결혼은 현실이에요 60대 시부모 요즘은 90넘어까지 사십니다 그냥 그집 가장으로 살라하세요..답답한 현실이네요

  • 31. ...
    '18.10.12 5:30 PM (58.148.xxx.5)

    못빼올테지만 빼온다 하더라도
    전세값 뿐이겠어요?

    돈 드는거 생길때마다 연락할텐데...에어컨 냉장고 병원비 등등

  • 32. ㅇㅇ
    '18.10.12 5:32 PM (58.140.xxx.92)

    자식생각도 하시는분이면
    님이 달라고 하기전에 미리 준다했겠죠.안그래요?
    그돈은 시부모가 안주면 못받는돈이다 생각하세요.

  • 33. 입력
    '18.10.12 5:33 PM (1.227.xxx.251)

    남친이 결혼할 형편이 안되는거에요
    신부집에서 살곳을 마련해줘야 결혼할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있는거에요...

  • 34.
    '18.10.12 5:34 PM (119.149.xxx.228) - 삭제된댓글

    30평대이니 님이 들어가야할듯합니다.

  • 35. 아이고
    '18.10.12 5:34 PM (112.151.xxx.25)

    제 가족이면 무조건 말릴 겁니다. 그냥 여태 해온 것처럼 부모님 부양하면서 살 수 있게 보내주세요. 안 그럼 며느리 땜에 아들 변했다는 소리 들을 겁니다.

  • 36. 음~~
    '18.10.12 5:35 PM (182.226.xxx.159)

    그돈 못 빼 옵니다

    그거 포기하고 하던지.미루던지 안해야하는거죠~

  • 37. --
    '18.10.12 5:37 PM (220.118.xxx.157)

    전세 3천만원도 못 얻을 형편의 부모한테 생활비는 누가 대나요? 남친이 대고 있겠죠?
    아들 결혼하면 그 부모는 어디서 돈이 나서 생활한답니까?
    그런거 생각 안 하고 결혼 진행하는 건가요?
    그리고 그 돈 절대 못 빼옵니다. 결혼 진행하더라도 그 돈은 못 받는 돈이라 생각하고 진행해야죠.

  • 38. ......
    '18.10.12 5:38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부모님 생활비는 누가 대고 있나요?

  • 39. 답답
    '18.10.12 5:39 PM (175.223.xxx.32)

    둘다 나이 많아서 결혼 더 늦추기는 그렇고..
    전 경기도라도 2억대 아파트 사서들어가셨으면 하는데..
    아는사람 많고 교회때문에 절대 이사는 안가실것 같고요
    그럼 빌라밖에 없는데..
    시어머니가 남눈의식하는 스타일이라..
    빌라에 들어갈지...

  • 40. Dfghj
    '18.10.12 5:39 PM (110.14.xxx.83)

    원글님 마음에 이 글귀가 새겨질까 싶지만
    그래도 먼저 결혼해본 사람으로 조언해준다면

    남의집 가장은 빼오는게 아니다( 82명언)33333

  • 41. ㅇㅇ
    '18.10.12 5:40 PM (121.151.xxx.144)

    교회 땜에 이사못가고 남 의식하는 사람이면
    님 맞벌이해서
    전세금 증액분, 생활비, 병원비에 이어
    교회헌금까지 내주게 생겼네요.

  • 42. ...
    '18.10.12 5:41 PM (125.132.xxx.167)

    원글님 답정녀

  • 43. ...
    '18.10.12 5:42 PM (222.111.xxx.182)

    원글님, 지금 문제는 시부모가 아니예요.
    제일 문제는 남친이예요.
    남친이 올 연말까지 전혀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내년 가을 결혼, 아니 결혼은 물건너 간 걸로 봐야할 겁니다.
    아님 합가를 하던가...

  • 44. ...
    '18.10.12 5:42 PM (125.132.xxx.167)

    무슨 발라요
    남친도 부모님도 돈줄 생각 1도 없어요

  • 45. ㅇㅇ
    '18.10.12 5:43 PM (121.151.xxx.144)

    시부모만 돈 줄 생각 없는게 아니라 남친도 돈 빼서 집얻는데 보탤 생각 없구만 정신차려요.

  • 46. ㆍㆍㆍ
    '18.10.12 5:43 PM (58.226.xxx.131)

    어차피 마지막은 합가가 되겠네요. 그 결혼 꼭 하겠다면, 괜한돈 쓰지말고 바로 합가하세요. 어차피 곧 합치게 되있는데 원글님만 모르죠.

  • 47. ...
    '18.10.12 5:44 PM (175.223.xxx.12)

    겪어보고 후회하지 말고 이쯤에서 발 떼세요.
    경험있는 언니들 조언 흘려듣고 나중에 후회하지 마세요

  • 48. 불구덩이
    '18.10.12 5:44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결혼 미뤄야죠.
    내 남편이 되어 내집 가장이 될지, 계속 그집 가장으로 남을지 두고봐야할거 같네요.

    남의 집 가장은 빼오는게 아닙니다. 33333

  • 49. ,,
    '18.10.12 5:44 PM (211.243.xxx.103)

    내년 가을 아들 결혼때 돈 빼줄 분들이면
    전세금 삼천 올려서 살지는 못하고
    더 낮은 금액으로 이사가야 빼줄 의지가 있는거지요
    남자말 액면 그대로 믿음 안되는거구요
    능력 안되서 아들한테 얹혀사는거면
    평생 그리 살아야되요
    잘 상황판단 해보세요

  • 50. 짐많으면 안쓰는건
    '18.10.12 5:46 PM (118.221.xxx.19) - 삭제된댓글

    버리고줄이면되는데 ㅠ현명한부모라면 교회아니라더한거라도 이사해서 아들행복을위한선택을하겠죠 무슨부모가 그렇게이기적이래요 ㅠ

  • 51. ...
    '18.10.12 5:46 PM (175.223.xxx.32)

    제가 모은돈 남친돈 합치면...저희는 전세 25평은 얻을수 있어요.
    전세살면서 신혼특공 넣어볼 생각이고요.
    남친은 부모님 돈 그대로 두고 전세 대출 받을 생각도 하는것 같은데..그건 제가 반대예요.
    그럼 앞으로도 계속 드려야할것 같고..
    이번에 빌라라도 사시던지..경기도쪽 아파트로 가셨으면 좋겠어요.

  • 52. --
    '18.10.12 5:46 PM (220.118.xxx.157)

    이번 가을도 아니고 내년 가을이라니 조금만 지켜보세요.
    그 삼천만원도 아들에게 손 벌린다면 당연히 돈 돌려줄 생각이 1도 없는 부모인 거고
    그 삼천만원을 어떻게든 해결한다면 일말의 희망이라도 있는 거고..
    근데 두번째 상황이 될 것 같지는 않다는 게 문제군요.

  • 53. 쯧쯧..
    '18.10.12 5:47 PM (203.246.xxx.74)

    답정너였음...

    그 남자랑 경혼하느니 혼자사는게 나아요..
    곧 합가하시겠네
    시어른 이사 안하고 그 돈으로 집 못얻으면서 결혼하려면
    그 방법 외에 뭐가 있어요?

    그 남자 사기꾼이예요
    돈 빼올꺼였으면 진작에 얘기해서 전세 뺐겠지
    결혼할사람이 이렇게 걱정할 정도로 안둬요
    그냥 그 남자한테 원글님은
    돈 같이 벌어서 부모봉양할 여자예요
    배고프다고 똥을 먹는 건 아니죠..
    그 남자는 부모 봉양하고 혼자 살아야 할 사람이예요

  • 54.
    '18.10.12 5:48 PM (121.151.xxx.144) - 삭제된댓글

    그럼 그렇게 하세요.
    찍어먹어보고 싶으면 먹어야죠.

  • 55. 답답한 아가씨네
    '18.10.12 5:48 PM (110.47.xxx.227)

    그러니까 그 시부모는 양보할 생각이 전혀 없고 남친놈도 그걸 알고 있다니까요?
    원글님 나이가 있으니 결혼하고 싶으면 어떻게든 하겠지 싶어서 뭉개고 가는 겁니다.
    결혼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현금 1억 5천을 넣은 통장을 가져오라고 하세요.
    그 돈 안 가져오면 결혼 못한다고 하세요.
    지인이 39살에 결혼하면서 남자에게 현금 1억을 먼저 가져오라고 요구했어요.
    날 잡고 결혼준비를 하다보니까 남자의 직업도 애초의 기대와는 달리 불안정했고 모아놓은 돈도 없더라고 합니다.
    나이와 주변의 눈치 때문에 파혼하기도 힘들어서 현금 1억을 가져오라고 했다네요.
    현금 1억을 가져오면 그 돈을 밑천으로 뭐라도 할 수 있을 거 같으니 결혼하고, 못 가져오면 그걸 핑계로 파혼할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노총각인 막내 동생 결혼시켜야 하지 않겠냐는 남자의 형제들이 십시일반으로 현금 1억을 만들어줘서 그 결혼 했습니다.
    그리고 지인은 결혼과 동시에 그 결혼 후회했고 아직까지도 후회속에 이혼도 못한채 살고 있습니다.
    그나마 남자가 가여온 현금 1억을 밑천으로 시작한 사업이 그럭저럭 운영되고 있어서 생계 걱정없이 살고는 있습니다.
    결혼 하려면 마지노선은 분명히 정해놓고 시작해야 합니다.
    결혼 후에 어떻게든 되겠지가 절대로 안되는 게 결혼생활이라는 겁니다.

  • 56. ...
    '18.10.12 5:49 PM (125.132.xxx.167)

    남친과 시부모 속마음-- 여자쪽이 결혼에 목매니 합가하자

  • 57.
    '18.10.12 5:49 PM (180.67.xxx.130)

    경험자로서..
    불구덩이에 들어가지마세요.
    이미 그 가정은 분리가 안되는집입니다.
    아들돈은 내돈이다입니다.
    1억을받는게 아니라..
    2억선에서 24평 경기권에 집을 살수있는데 그렇게
    안한거구요.
    지금도 의정부. 인천. 등등 경기도 구축아파트들은
    2억후반에도 30평형구할수있습니다.
    분리가 안되는 가정에 더해서 선긋지못하는 효자아들..
    그게 그 가정의 생ㅎ할방식이므로 미안함이없는
    당연함으로..
    생활비며 용돈이며 병원비며 여행비며
    기타모든것에서부터..
    아이를 낳으면 아이를 봐준다는 명목하에..
    정상인이 비정상인이 되어버리는 상황을
    너무나 자주 겪을것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닌남친이 선긋기를 정확하게 하는사람인지
    파악하셔서 현명한선택하시길..

  • 58. ㅇㅇ
    '18.10.12 5:51 PM (110.70.xxx.98)

    시부모랑 남편생각은..
    여자가 나이가 꽉찼는데 어쩌겠어?
    그냥 뭉개면 되겠네.

  • 59. 우와
    '18.10.12 5:51 PM (39.7.xxx.168)

    3천도 없는데 1억을 어찌 빼주겠어요? 받기는 커녕 앞으로 줄줄이 돈 해줄 일만 남았네요 쥐뿔없으면서 빌라 안돼 교회가까워서 이사못가 막장에 막가파네요. 참나 님 호구잡혔어요. 맞벌이 며느리 이제 시엄마 카드값까지 내준다에 만원걸어요.

  • 60. 자식혼사는
    '18.10.12 5:52 PM (113.199.xxx.11) - 삭제된댓글

    또 달라요
    교회에서 집을 주나요 옷을 주나요
    혼사앞두고는 생각을 달리하겠죠
    기한이 내년4월 이라며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그런걸수도 있고요

    혼자 미루어 짐작하지 말고
    부모뜻이나 본인계획을 잘 물어봐요

  • 61. 그냥
    '18.10.12 5:52 PM (59.8.xxx.5)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지 마세요
    남자건 여자건
    자기네집 보태줘야 하면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상대인생 물 먹이지말고

  • 62. ...
    '18.10.12 5:52 PM (114.204.xxx.159)

    이 아가씨 답답하네

    당장이 문제가 아니라 아가씨가 버는 돈 다 그 시댁에 밀어넣어야한다구요.

    그 나이에 재산도 없고 곧죽어도 32평 전세는 살아야하고 경기도로 안나간다는 시부모면 견적이 나오는데

    정신차려요

  • 63. 부모님이
    '18.10.12 5:52 PM (203.249.xxx.10)

    자식도 결혼시키면 집 줄여서 빌라나 작은 평수로 이사가실 생각하셔야지,
    이런 저런 이유로 엉덩이 움직일 생각 없으시면
    앞으로도 계속 전세돈 아들래미&며느리에게 빨대꽂으실겁니다.
    결혼해서 애낳으면 돈 더 들어가는데 애한테 쓸 돈 어케 하시려구요??
    남친이 부모님한테 말해서 그 부모님이 집정리 안하시면
    님이 이 결혼 정리하시는게 맞아요. 언니들 말 들으세요.

  • 64. 동생같아서..
    '18.10.12 5:53 PM (183.98.xxx.240) - 삭제된댓글

    하는 말인데..남친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결혼 후 시부모님으로 부터 정신적 독립이 가능한가요?
    시부모님 생활비는 어떻게 하실 건지요? 같이 책임질 형제 자매들은 어떻구요?
    그런 구체적인 상황들이 납득이 갈만하고 감당할 만 하다하면 결혼하시고
    한 군데라도 꺼림직하거나 명쾌하지 않으면 결혼 제고해 보세요..

    제가 경험자라서 그런 말씀드립니다.
    시부모님 생활비 전혀 걱정없다고 그렇게 알고
    없는 집이지만 둘이서 벌어서 너희만 잘 살면 된다고 그래서 결혼했는데 절대 아닙니다.

    그 나이대 분들이 아직도 전세살면서 남의 이목에만 신경쓰고 자식들에게 손벌리고 그런거면 평생 성실하지 않게 살았거나... 아니면 돈이 새는 생활습관이나 방식으로 돈이 줄줄 새면서 그리 살았던 거에요.
    결국 그런 부모면 님네 부부가 돌아가실때까지 부양해야 됩니다.
    그런 부모밑에서 평생 컸을 남편이라고 특별히 다르지 않을 거고요.

    저는 사회생활하는 형제들 많은 남편네 집 형편이 왜 그리 어려운가 좀 의아했는데 결혼해보니 알겠더군요..
    버는 족족 써버리고 없으면 빌려서 쓰고...결국 카드대출 펑펑 터지고...
    경제적으로 어려우니 사이들도 안좋고...

    별 어려움없이 커서 결혼해 보니 벼라별 집들이 많다는걸 알겠더군요...

  • 65. 아이고..
    '18.10.12 5:54 PM (1.11.xxx.230)

    결혼 하실것 같네요...

  • 66. 동생같아서....
    '18.10.12 5:55 PM (183.98.xxx.240)

    하는 말인데..남친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결혼 후 시부모님으로 부터 정신적 독립이 가능한가요?
    시부모님 생활비는 어떻게 하실 건지요? 같이 책임질 형제 자매들은 어떻구요?
    그런 구체적인 상황들이 납득이 갈만하고 감당할 만 하다하면 결혼하시고
    한 군데라도 꺼림직하거나 명쾌하지 않으면 결혼 재고해 보세요..

    제가 경험자라서 그런 말씀드립니다.
    시부모님 생활비 전혀 걱정없다고 그렇게 알고
    없는 집이지만 둘이서 벌어서 너희만 잘 살면 된다고 그래서 결혼했는데 절대 아닙니다.

    그 나이대 분들이 아직도 전세살면서 남의 이목에만 신경쓰고 자식들에게 손벌리고 그런거면 평생 성실하지 않게 살았거나... 아니면 돈이 새는 생활습관이나 방식으로 돈이 줄줄 새면서 그리 살았던 거에요.
    결국 그런 부모면 님네 부부가 돌아가실때까지 부양해야 됩니다.
    그런 부모밑에서 평생 컸을 남편이라고 특별히 다르지 않을 거고요.

    저는 사회생활하는 형제들 많은 남편네 집 형편이 왜 그리 어려운가 좀 의아했는데 결혼해보니 알겠더군요..
    버는 족족 써버리고 없으면 빌려서 쓰고...결국 카드대출 펑펑 터지고...
    경제적으로 어려우니 사이들도 안좋고...

    별 어려움없이 커서 결혼해 보니 벼라별 집들이 많다는걸 알겠더군요...

  • 67. ....
    '18.10.12 5:56 PM (223.62.xxx.155)

    더하기, 빼기가 그렇게 안되나...
    3천을 보태달라는 사람에게 1억을 달라??

  • 68. --
    '18.10.12 5:57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분은 나이 40에 남편 먼저 보내고 3형제랑 남겨졌는데 당장 청소일, 식당일같은 일부터 시작해서
    70인 지금은 서울에 작지만 소형아파트 4억짜리 하나 유지하고 사십니다.
    부부가 별 문제 없는데 전세금 올려줄 때마다 사회생활 시작한 미혼의 아들에게 돈 내놓아라 한다는 건
    생활습관의 문제이거나 아예 돈을 벌어본 적이 없는 분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69. ...
    '18.10.12 5:58 PM (88.98.xxx.245)

    이 걱정을 왜 님이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남친이 결혼 할 마음이있고 생각이 제대로 박혔으면 알아서 부모님이랑 돈 문제 해결하고 결혼 준비를 해야죠.
    왜 남이 부모님한테 어떻게 말할까, 이사갔으면 좋겠다 이런 걱정 할 이유도, 해서도 안되는거에요.
    님 생각이 그렇다 한 들 예비 시부모 한테 뭐라 할건데요? 이사가시고 돈 돌려주세요 - 할건가요ㅎㅎㅎ
    남친이 중심을 잘 못 잡는거같네요
    저도 이 결혼 반대ㅎㅎ 앞날이 빤히 보여요ㅎㅎ

  • 70. ...
    '18.10.12 6:00 PM (58.148.xxx.5)

    빌라 가는건 본인생각이고
    남친이랑 그쪽 부모는 어떻게 생각하고있데요?

    말 데로라면 내년 여름까지 1억3천을 빼줘야 하는데 그돈 빼준후에 어떻게 하겠데요?

    그걸 먼저 들어봐야할것 같은데요?

    얘기 하더라도 안지켜지는게 다반사인데

    문제는 남친은 얘기하기 어려워하고 부모랑 얘기조차 쉽게 못하는듯 한데


    빌라는 님 생각이고 그쪽 부모의 대책을 뭐랍니까? 빨리 오늘 저녁 물어보라 하세요. 그런 얘기조차 쉽게 못하면 그돈 100% 못가져와요.
    그냥 지금 전화해서 아무러치 않게 그런 얘기 할 정도가 되어야 님 남친이 의지라는것이 있는거에요

  • 71. .....
    '18.10.12 6:00 PM (114.200.xxx.117)

    저런 시댁이 앞으로 어떤 파노라마같은 이야기를 펼칠지
    대략 예상은 됩니다만.....
    여유있는 집에선 절대로 이런집에 딸자식 결혼 안시키죠.
    결국 원글님도 나이는 나이대로 들고
    그리 여유 있는집 처자는 아닐꺼 같은데,
    지금 현재보다 결혼생활이 더 힘들꺼에요.
    각오하고 결혼하세요 .
    원글님 인생이니 많이 생각하고
    내린 결정아니겠어요 !!

  • 72. ...
    '18.10.12 6:03 PM (125.132.xxx.167)

    남친 시부모 특히 원글님이 문제네요
    정성껏 댓글 단 글들은 귓등으로도 안듣고 똑같은 소리만 하니
    아 고구마100개
    답답해라
    이글 댓글까지 싹 삭제해주셔요

  • 73. 이하
    '18.10.12 6:04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하이고...빙빙 돌려서 말해서 못 알아듣는거에요?
    걍 헤어지라고요!,,
    언제 부모님한테 말하냐구요?그 돈 안 나온다고요!
    하이고...답답해

  • 74. ...
    '18.10.12 6:06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아가씨 한마디하고 싶다..

    개룡남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말고
    집안의기둥은 빼오는거 아닙니다..
    행복하게 살고싶으면 이결혼 무르시고
    강한 멘탈의 소유자이시면
    이제시작이니 앞으로 결혼하고도 잘견뎌내시길 바래요.

  • 75. ..
    '18.10.12 6:07 PM (121.144.xxx.195)

    에고 ...
    시댁과 남자가 콤보세트인데
    원글님 왜이러세요
    차라리 대출만땅내서 신혼집을 사세요!!
    대출때문에 돈없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 76.
    '18.10.12 6:09 PM (222.110.xxx.86)

    나이도 많은데
    왜 그런결혼을 해요
    차라리 혼자 살아요
    결혼하는 순간 님 등에 빨대꽂힘

  • 77. ㅋㅋㅋ 나이차서
    '18.10.12 6:09 PM (175.223.xxx.136)

    결혼 못 미루는 건 님이겠죠.

    지가 급하면 어떻게든 하겠지 22222

  • 78. ..
    '18.10.12 6:09 PM (121.144.xxx.195)

    그리고 60대라고 ㅠㅠ
    30년 노동착취 불보듯 뻔하네요

  • 79. 합가
    '18.10.12 6:10 PM (59.3.xxx.151)

    남친은 합가를 생각하고 있을거 같은.

  • 80. 미적미적
    '18.10.12 6:13 PM (219.255.xxx.26)

    잘 모르셔서 그러는데요
    저희 동네는 30평이 10억언저리예요
    아들 결혼할때 25평 사주시더니 애들 낳고 좁다고 집 바ㅝ주시는 시부모도 있어요
    돈 없으면 좁은 평수 옮길수도 있는거지 체면에 이사 못가면 앞으로의 생활 습관도 수시로 채면세워달라고 하실수있어요
    저라면 이 결혼 반댈세~

  • 81. 어차피
    '18.10.12 6:20 PM (175.223.xxx.138)

    어차피 결혼은 끼리끼리 하는거고
    저럽 답없는 집구석 아니면 시집갈 곳 없으니 답정너 하는거겠지.
    나이 때문이든, 친정 형편이나 본인 능력이든.
    남자쪽도 다 아니까 저렇게 나오는거고.
    남자 딱보니 여자 나이 많아서 못무르는거 알고 저러는거네

  • 82. ㅇㅇ
    '18.10.12 6:21 PM (110.70.xxx.67)

    제가 봐도 남친은 합가 생각이예요. 돈 다 올려주고 재계약하고
    지금 돈을 뺄수가 없으니 일단 합가하자 이 얘기 나옵니다

  • 83. 불가
    '18.10.12 6:34 PM (110.70.xxx.199)

    일단 건너간 돈은 되돌아오지 않아요.
    더구나 사는 집을 빠라구요? 말도 안되죠.
    원글님 이제부터라도 빼기지 않을 궁리하세요.

    시부모님 전세 인상되면 형편되는데로 옮겨가시며 사는수밖에.
    아 답답.
    나같음 알고는 결혼 못할듯

  • 84.
    '18.10.12 6:45 PM (211.215.xxx.52)

    100세 시대에 저런 마인드의 시댁을 감수하고 결혼한다는것은 나 자신을 공짜로 노예로 팔아먹는 일.
    아가씨, 저런집과 결혼하느니 차라리 신장 하나를 파시오. 그럼 돈이라도 받지 않소. 저 집과 연을 맺으면 인가씨 장기 다 털리는것과 진배없소.
    조만간 거지될 늙은이들을 그들 100세될때까지 거두다가 아가씨는 평생 뼈빠지게 일하고도 가난가난하게 구질구질하게 살꺼요
    한번뿐인 인생을 그리 날릴꺼요?

  • 85. 그 시부모님
    '18.10.12 6:54 PM (61.102.xxx.182)

    경제활동은 하고 계신가요? 그런데도 3000만원 여유가 없어서 아들이 돈을 내야 한다??

    참 어려운 결혼이에요.

    저도 제 동생이면 결혼 반대 하겠습니다.
    돈 때문에 야박 하다구요?
    해보시면 알아요. 생각보다 아주 아주 많이 중요 한 일이에요.

    그리고 절대 남친은 그 돈 못 빼오구요.
    아무리 원글님이 원하셔도 시부모님 움직일 생각 없으실거에요.
    주변 눈 의식 하는 분들이 다른 동네로 가거나 빌라로 가거나 평수를 줄이는건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거든요.
    그저 남친은 그 부모님 돈줄 이죠.

  • 86. 음.,
    '18.10.12 6:56 PM (175.116.xxx.169)

    남친 보채지 말고
    하는 행동을 보고 결혼 여부판단하세요.

    시부모님이 다른 곳으로 액수 줄여서 집사서(대출 안내고 더 싼 동네 아파트든 빌라든) 이사가면 결혼해도 되지만..아니면 깨끗이 미련버리세요.

    님이 다그쳐서 시부모님 전세금 일부 빼온들(대출포함)
    전세로 이사가면 2년 후 다시 전세금 마련하든 대출을 갚아주든 해야할텐데..
    님도 앞으로 집장만 계획하고 있는데
    무슨 수로 시부모 전세자금(이든 전세대출이든) 마련해주면서 님네 집살돈도 모으나요.

    님 예비시부모 대출없이 주거가 해결되게(이러면 주거비뿐
    아니라 나중에 역모기지로라도 시부모생활비도 신경 덜 써도 됨. 그래도 병원비는 들거임) 문제 해결하는 남편이면

    원글님 고생각오하고 결혼해도 될지 모르지만(내 딸이면 반대),
    아니면 깨끗하게 포기하세요.

    단 남친이 이리저리 궁리해서 방법 찾아내야지
    님이 나서서해서는 안되요. 님 남서서 해결하면 결혼 후도 평생 님이 해결하거나 남친이라 지독하게 미워하며 싸우거나 둘 중 하나로 결론 날 가능성이 많을듯요.

  • 87.
    '18.10.12 6:58 PM (211.117.xxx.166)

    헤어질 생각은 없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저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남의 멀쩡한 아가씨만 벙어리 냉가슴 앓듯 속만 타고있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요

    제가 남친어머니라면 자꾸 전세금만 올려줄게아니라 아들결혼앞두고 있으니
    작은집으로 옮기고 아들 결혼하는데 한푼이라도 보태줘야죠.이게 상식이예요.

  • 88. 답답
    '18.10.12 7:21 PM (93.204.xxx.34) - 삭제된댓글

    결혼하는 순간 생활비, 병원비 등등 시부모님의 경제문제를 원글님이 모두 떠안게 생겼는데, 무수한 댓글을 읽고도 전세금 타령만 하시네요.
    결혼 못하는 남자들 중 성격이 이상하거나 여자가 없어서가 아니라 돈이 없어서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예요. 월급으로 돈 없는 부모부양해야 하는데 어떻게 독립된 가정을 이룰 수 있겠어요?
    그렇지만 사랑에 눈 멀어 결혼한 여자들이 간혹 있기 때문에 82에 신세한탄 글이 종종 올라오죠.
    원글님 조건이나 형편이 이 남자 아니면 결혼 못할 것 같고, 결혼은 꼭 해야 겠다면 결혼 강행하셔야죠.
    자기 팔자는 자기가 만든다.. 남의 가장은 빼오는게 아니다..꼭 명심하시고 후회없는 결정하세요.

  • 89. ...
    '18.10.12 7:42 PM (86.183.xxx.166)

    시댁에 돈 많이 들어가겠네요. 생활능력없으면 지금 누가 시댁 생활비를 대고 있나요? 그건 알아보셨나요? 아들이 결혼하고 시댁생활비 끊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비단 집값만이 문제가 아니네요. 남친과 여기 글 보여주면서 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

  • 90. ㄱㄱㅂ
    '18.10.12 8:06 PM (211.36.xxx.245)

    사랑하면 희생정신이 발동하는지...
    나중에 후회는 하지말구요. 내뜻대로 안되는게 인생이고
    결혼은 도박이구요. 근데 이결혼은 도박도 아니고 쪽박이에요. 할수없죠ㆍ 그래도 좋다니

  • 91. ....
    '18.10.12 8:10 PM (223.62.xxx.32)

    결혼전에 드린 돈을 가져오기는 힘들고, 당연히 가져와야 하는 것도 아니고요.
    향후가 문제네요

  • 92. 블루
    '18.10.12 8:13 PM (1.238.xxx.107)

    부모가 살고있는집 전세금을 어떻게 가져와요?
    길거리에 내쫓고 둘이 결혼하겠다는건가요?

  • 93. 제친구
    '18.10.12 8:41 PM (175.223.xxx.62)

    친구다 승무원에다 맞벌이 가능하니까 시모가 교회권사님이신데 그자리버리고 공항근처로 이사가심 이게 권력싸움이지라 아가씨가 탐나면 더한 양보도 할수있을텐데요

  • 94. @@@
    '18.10.12 8:52 PM (114.200.xxx.117)

    원글님 상황은 ....
    " 폭탄을 안고 장렬히 전사한다" 이겁니다.

  • 95. 세상에
    '18.10.12 9:02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누가 이런 결혼을 하나요 친정부모님이 아무말안해요?

  • 96. 보세요
    '18.10.12 9:05 PM (121.169.xxx.178)

    인생선배로 유경험자로써 글 남겨요
    글쓴이가 지금 저 남자랑 결혼하면 정말 정말 불행해져요
    노후준비 안된 예비 시부모에
    아직 장가 안간 아들한테 손벌려서 전세금 올리는 자리라면 이미 답이 나온거에요
    과감하게 여기서 결혼 접으세요
    진심이에요
    그리고 다음에 다른 남자분과 잘 되시려면 남자분과 그 집안을 꼭 잘 보셔야해요

  • 97. ....
    '18.10.12 9:0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 부모는 이집 나중에 저희들꺼 되는데 이런 생각으로 미안함도 없을걸요
    당연한 투자개념으로 보지
    아들 결혼 시키려면 푼돈짜리 시골집 가서 논밭 가꾸며 사는것도 불사해야하는데 그런 억척은 아무나 타고나는게 아니라

  • 98. .....
    '18.10.12 9:11 PM (1.237.xxx.189)

    그 부모는 이집 나중에 저희들꺼 되는데 이런 생각으로 미안함도 없을걸요
    당연한 투자개념으로 보지
    아들 결혼 시키려면 푼돈짜리 시골집 가서 논밭 가꾸며 사는것도 불사해야하는데 그런 억척은 아무나 타고나는게 아니라
    보면 못살아도 좋은거 알고 형편에 맞게 사는게 아니더라고요

  • 99. 진짜
    '18.10.12 9:19 PM (110.70.xxx.158) - 삭제된댓글

    속아서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이정도라도 알았는데 결혼하는거면 원글이도 할말하잖....

  • 100. ..
    '18.10.12 9:39 PM (223.38.xxx.249)

    적금을 깨서 달라는것도 아니고 살고 있는 전세를
    빼서 돈을 해달라니 퍽이나 해주겠어요
    이 결혼 할거면 남친 집에서 돈나올 희망은
    버려야 할것 같은데요
    맞벌이 해서 시부모 이삼십년 먹여 살릴 각오도
    해야 하구요

  • 101. ...
    '18.10.12 9:45 PM (211.210.xxx.182)

    동생이 아니고 아는 처자라도 말리고 싶네요.
    댓글이 다 한 목소리로 반대하는 결혼이라니...

  • 102. 철 없는 시부모네
    '18.10.12 9:47 PM (118.127.xxx.237) - 삭제된댓글

    시부모 전세금 보태 주려고 결혼하시나봐요.

  • 103. ...
    '18.10.12 9:55 PM (125.191.xxx.99)

    남친도 자기부모한테서 돈 받아 나올 맘 없어보이고 부모님도 돈 줄 맘 없어보입니다
    님이 아무리 돈 받으려고 작은집이사등 여러 생각해도 남친이나 부모님이 그런 맘도 없는데 님 혼자 김치국 마시는 모양새에요
    나이 꽉 찼다고 조급해하지말고 결혼 잘 생각햐보세요
    이 결혼 꼭 하겠다 싶으면 그 1억이란 돈은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 진행하셔야할거에요

  • 104. 남친의
    '18.10.12 9:58 PM (178.191.xxx.114)

    결혼목적은 님이 벌어올 돈이네요. 새롭게 수혈할 호구하나 잡았어요.
    직장 그만두고 전업하겠다 말해보세요. 본색 나올거에요.

  • 105. ㅇㅇㅇ
    '18.10.12 9:59 PM (120.142.xxx.80)

    아파트 전세 살면서 남의 눈을 의식한다니... 정말 기가 막히네요. 그렇게 살고 싶을까?
    그런 사람들 옆에서 계속 보셔야하는데 그보다 더한 허세와 가식을 어떻게 이겨내실려구요?
    과감하게 남친 포함 예비 시부모님들과 협상하세요. 결렬되면 그때는 님의 선택에 달려있겠지요.
    불구덩이 뛰어드느냐 아님 탈출하느냐의 선택.

  • 106. ,,,
    '18.10.12 9:59 PM (112.157.xxx.244)

    1억 못 받는거는 둘째치고
    앞으로 시부모 부양 책임져야 할 그림이네요

  • 107. 아니
    '18.10.12 10:04 PM (1.234.xxx.114)

    나이에 쫒겨그냥하는거예요?
    차라리 혼자사는게나아요
    앞이 캄캄해보이네요

  • 108. ...
    '18.10.12 10:0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냥 부모님 봉양하며 살라고 놔 주세요.
    이런 결혼 하는거 아닙니다.

  • 109. ...
    '18.10.12 10:21 PM (39.118.xxx.7)

    이런 시부모가 최악의 시부모
    능력이 없으면 염치라도 있어야지
    돈도 없으면서 체면은 엄청 중시하고
    듣고만 있어도 짜증난다

  • 110. 궁금이
    '18.10.12 10:26 PM (175.125.xxx.21)

    어휴 그냥 결혼할듯..
    남친과 시부모 호구 하나 잡은듯 하네요.

  • 111. 대단
    '18.10.12 10:41 PM (112.155.xxx.161)

    나이가.뭐 마흔 후반이에요??
    마흔이어도 이런 결혼 하는거 아니예요

    저 결혼 7년차인데 이제야 시가 전세값이나 대출있는거 알고 돈 들어갈까 전전긍긍해요....결혼전부터 시기 전세를 걱정하다니...그게 끝이 아닌데ㅠㅠ 아이 낳아봐요
    시부모중 한분이라도 아파봐요...내 인생 저당잡혀 맞벌이 인생 내 아이는 남의손에 맡기며 시가에 돈 들어가네마네 님편 닥달하고....
    차라리.혼자 사는게 낫지

    남자의 태도가 영 아닌듯
    왜 이 걱정을 신부가 하고 2억대 경기도 전세 운운하며...
    님이 신경쓰고있죠? 너무 여자쪽에서 애닳은 결혼이네요

    결혼하고 엄청 속풀이 할듯

  • 112. ..
    '18.10.12 10:56 PM (221.155.xxx.199)

    아~ 결혼할 거에요?
    그럼 댓글달 필요없네.

  • 113. ㅠㅠ
    '18.10.12 11:10 PM (122.34.xxx.249)

    저 욕 좀 하께요

    그.남친 새끼
    진짜 나쁜 나쁜놈 시키고

  • 114. 제가 헤어진 이유
    '18.10.12 11:13 PM (119.70.xxx.221) - 삭제된댓글

    5년 사귀고 결혼하려던 남자와 헤어진 이유가...
    남자쪽에 문제가 있는데 전 그간 정이 있어서 결혼하려하고 아빠는 만나지 못하게하고...그렇게 시달리며 10개월쯤 지나서 남친에게 '아빨 만나서 결판을 지어라 나 너무 힘들다...'했더니
    '싫어. 네 마음만 꽉 잡고 있으면 너 나이들면 별수 없이 아버님이 허락하실거야.'하더이다.
    그날이 제 생일이었는데 뭘 먹었는지 뭘 했눈지도 기억안나고 집에 돌아와서 2.3일 고민했나? 헤어졌어요.
    그 사람 문제도 사실 굉장히 큰거였지만 그간 보여줬던 모습이 있으니 그냥 넘기려한거고 집에서 계속 시달리고 해도 버티고 있었는데 이사람에게 난 이거구나. 내 상황은 안 중요하구나. 자신의 일 때문에 날 잡지 않으면 안되는데도 이렇게 뻐대는구나 싶으니까 정이 순식간에 식더군요.
    정말 잘 헤어졌어요.
    몇 년 후에 돈 꿔달라고 연락 오더군요.
    웃긴것 울 엄마에게도 돈 달라고 했다는거..ㅠㅠ. 알고보니 회삿돈에 손대서 주식하다 날렸대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옛말 하나도 안 틀려요.
    저라면 벌써 헤어졌어요.
    결혼이 다가 아니잖아요.
    행복할거야...란 100%의 믿음을 가지고 결혼해도 불행할 수 있는게 결혼'생활'이잖아요.
    시작도 전에 이런 큰 불안을 가지고 시작하고 싶어요?

  • 115. ㅇㅇ
    '18.10.12 11:20 PM (58.141.xxx.76)

    1억은 빼올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돈입니다. 왜냐하면 시부모님이 대책이 없으니까요. 역으로 남친과 부모님이 결혼을 위해 집을 줄이던 이사를 하던해서 1억을 돌려준다면 형편이 좋지는 않아도 결혼할만한 집안이다라고 볼수 있겠습니다만... 매우 희박한 가능성입니다.

  • 116. 우유부단 남친
    '18.10.12 11:26 PM (211.243.xxx.107)

    25평이 좁다구요?
    짐을 버리면 집이 커집니다.

    아...내가 다 답답합니다.
    돈을 포기하던지 남친을 포기하던지 해야 할듯

  • 117. **
    '18.10.12 11:34 PM (110.10.xxx.113)

    60초중반이면 왜 알을 안하시나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는데..

    지금은 전세돈이지만 나중에 병원비, 생활비도 다 책임져야 하더라구요.
    지인보니까...

  • 118. 555
    '18.10.12 11:36 PM (219.255.xxx.219)

    전세사는 주제에 체면을 중요시한다고요
    체면 중요시한사람이 지금까지 전세돈도 없어서 아들한테 손벌리나요
    체면 중요시한사람은 손 벌리지않아요
    아가씨가 돈벌어서 시부모 감사헌금 주일헌금 체면 유지비 다 주게생겼네요
    정신차려요

  • 119. ...
    '18.10.12 11:48 PM (99.228.xxx.112)

    아이고야...
    지금 내년에 3천이 문제가 아니라
    계속해서 시부모 될 사람 생활비까지 들어갑니다.
    아닌거 같죠?
    살아보세요.
    내 말이 맞나..안맞나...

  • 120. 에고
    '18.10.13 12:32 AM (1.246.xxx.186)

    이혼녀입니다
    노후대비안된 무주택자 시부모였고요
    효자아들 뺏겼다고 욕먹는건 기본이구요
    욕먹으면서 병원비 생활비 들어가는거 무조건 기본이구요
    체면을 무척 중시합니다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남자가 영원히 님편일것같나요?
    지금도 님편아닌것 같고 정신적인 독립 안되어 있어요
    인생선배도 조언해요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바로 후회합니다
    아이까지 낳으면 그땐 헬..

  • 121. Ll
    '18.10.13 1:04 AM (39.7.xxx.228)

    남들 다 하는 결혼 나도해야갰다 싶어서 어물쩍 해버리면 그 이후에는 그냥 "행복하게 잘 살았대요"할 것 같죠? 결혼이 시작인데 그 이후에 일어날 일들은 덮어놓고 그냥 결혼식만 올려서 노처녀탈출하고 싶은건가요? 차라리 저 남자와 구질구질하고 스트레스받으며 사느니 혼자 싱글로 사는게 낫지 않나요? 지금 당장 전세 못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시부모에게 줄줄이 돈 들어갈게 문제에요

  • 122. 내인생에
    '18.10.13 1:21 AM (112.170.xxx.133)

    가장 중요한 결정이에요. 평생 돈들어가야하는데 나는 그렇게 해주기 싫으면 그 결혼은 안하는게 맞아요.그사람들을 설득할수도 변화시킬수도 없습니다.내가 부모님들에게 무리하게 돈드리는거 싫으면 이미 노후준비되어있는 부모님 계신 남자를 만나야하는거에요. 가장 불행한 관계가 내가 그 사람을 변화시킬수 있다고 혼자 믿는거에요.특히 그들은 변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혼자 꿈꾸는 경우 100% 모두 불행해집니다.

  • 123. 그 돈 못받는다고
    '18.10.13 1:22 AM (122.32.xxx.57)

    생각하시고 나들이 간다고 하고 살짝 모시고
    양주 옥정신도시가보세요
    최근 지어진 아파트 브랜드아파트 3억이면 좋은거사실거예요

  • 124.
    '18.10.13 1:28 AM (117.111.xxx.233)

    원글 동생이라면 그런 집 결혼 하라 하겠어요??

  • 125. 결혼
    '18.10.13 1:46 AM (180.170.xxx.41)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도 저렇게 나오신다면 ...앞날이 어둡네요... 돈! 돈! 돈! 나중에 우리 딸래미가 저런 남자 데려오면 정말 답 없을 듯...

  • 126. 어휴
    '18.10.13 1:51 AM (180.170.xxx.41) - 삭제된댓글

    현실을 직시하세요! 결혼은 남편만 하고 하는데 아니더라구요. 저렇게 시작 안하고 시댁에서 전세 구해주셨어도 결혼후 시댁 병원비, 생활비, 보험료... 돈이 전세금 보다 더 들어가던데요 ㅠㅠ

  • 127. 어휴~
    '18.10.13 1:52 AM (180.170.xxx.41)

    현실을 직시하세요! 결혼은 남편하고만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저렇게 시작 안하고 시댁에서 전세 구해주셨어도 결혼후 시댁 병원비, 생활비, 보험료... 돈이 전세금 보다 더 들어가던데요 ㅠㅠ

  • 128. 모든 댓글이
    '18.10.13 3:07 AM (39.118.xxx.2)

    하나같이 만장일치로 반대하는 결혼이네요. 82에 이런 글 잘 없어요 원글님.

  • 129. 답정녀
    '18.10.13 4:53 AM (121.188.xxx.244) - 삭제된댓글

    돈버는 젊은 사람들이 결혼한다고 해서 부모님 전세금을 빼오는게 말이 되냐구요?
    젊으니까 열심히 벌고 아끼면 되는거고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는 말이 있는데
    아기도 없는 상태에서 그깟 집이야 좁은데서 시작하면 어때요.
    그리고 수 해올돈을 집값에 보태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부모님이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어요. . .
    마누라야 바꿀수나 있지 부모는 돌아가시면 그걸로 끝입니다.
    흠. 이 정도면 답정녀에게 딱 어울리는 댓글이죠?

  • 130. 3천만원
    '18.10.13 4:54 AM (42.147.xxx.246)

    아들한테 너희들은 가을에 결혼하니 급한대로 4월에 3천만원 좀 빌려다오.
    가을에 갚아 주마.

    가을이 되어도 3천은 아직도 안 들어옴.

  • 131. 답정녀
    '18.10.13 5:11 AM (121.188.xxx.244)

    돈버는 젊은 사람들이 결혼한다고 해서 부모님 전세금을 빼오는게 말이 되냐구요?
    젊으니까 열심히 벌고 아끼면 되는거고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는 말이 있는데
    아기도 없는 상태에서 그깟 집이야 좁은데서 시작하면 어때요.
    그리고 혼수 해올돈을 집값에 보태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부모님이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어요. . .
    마누라야 바꿀수나 있지 부모는 돌아가시면 그걸로 끝입니다.

    흠. 이 정도면 답정녀에게 딱 어울리는 댓글이죠?

  • 132.
    '18.10.13 5:15 AM (42.147.xxx.246)

    낸시랭 결혼도 우리가 반대를 했음.

  • 133. ..
    '18.10.13 6:13 AM (39.7.xxx.139)

    가난보다 시부모님 마인드가.. 아시는 분은 자식들 피해 안준다고 (아버지가 아파서 돈이 나간경우이고 회복되심) 아들한테 받은 돈으로 들어간 전세금 빼주시고 경기도 주택전세 1억짜리로 들어가셨어요.

    찾아보면 두 분만 살 싼전세 있어요.

  • 134. 끝이 안날듯~
    '18.10.13 6:45 AM (223.33.xxx.79)

    시부모 교회와 교회 지인들 체면을 벗어나지 않는이상 끝이 없을것 같네요

  • 135. ....
    '18.10.13 7:15 AM (218.159.xxx.83)

    그돈 절대 못빼옵니다.
    님 돈에 빚내 보태서 전세 얻는거로 될거같구요
    앞으로도 쭉..끝없이 부모님한테 돈 들어갈거에요.
    각오하셔야해요.

    염치라도 있으신 부모라면 결혼안한 자식돈보테며
    30평대 전세살지않아요.
    20평으로라도 줄여서 자식 살게해주죠.
    마인드가 이런집은 평생 자식에게 짐이에요..

  • 136. ,,
    '18.10.13 7:23 AM (180.66.xxx.23)

    자식을 위해 뭔들 못하겠어요
    부모가 자진해서 줄여 가는게
    일반 보통 사람들 마인드입니다
    그렇게 배려 없는 시모
    나중에도 바라는것도 많을텐데
    결혼 신중히 고려해야 할거 같네요

  • 137. ㅈㄷㅆ
    '18.10.13 8:02 AM (115.161.xxx.129)

    개천에서 난용만나면 개천으로 빠진다

    근데용도아니구 ㅜ인생길어요 ㅜ
    그냥다감수하실생각이면글안쓰셨겠죠..

  • 138. 답답
    '18.10.13 8:23 AM (58.234.xxx.33)

    이렇게 많은 댓글이 한방향인데 원글님은 답정너인듯...피드백좀 하시죠
    답답하네요.

  • 139. ㅎㅎ
    '18.10.13 8:23 AM (122.36.xxx.136)

    만약은없다ㅡ나의명언

  • 140. 어휴
    '18.10.13 9:24 AM (58.120.xxx.107)


    '18.10.12 5:20 PM (121.151.xxx.144)
    아가씨가 아직 어리네요.
    그 돈 못빼는거에서 끝나면 다행이고
    맞벌이로 열심히 모아놓으면 다음 전세금 인상시 필요하다고 홀랑 가져갈 확률이 높아요. xxx22

  • 141. 가장 큰 착각
    '18.10.13 9:30 AM (112.155.xxx.161)

    비록 결혼할때 도와주신거 없지만....
    남친과 나 둘이서만 열심히 돈벌어 분양 당첨받아 살림 늘려가 살면 된다

    남자만 쏙 빼오는거 절대 불가. 신혼 1~2년 가능해 보이다 아이 나오고 본격 이집안과 얽히게 되면서 알게됨. 심지어 남편과 그 이해 안되던 시가의 그 집안 출신임까지...

    근데 어째 댓글들 모두 틀린 소리 하나없네요...
    결혼생활해보면 다 알게되는지 다 알아듣게 된 벌써 기혼 7년차

  • 142. 답정녀님아..
    '18.10.13 9:55 AM (14.33.xxx.109)

    낸시랭도 온국민이 반대하는결혼해서
    바로 이혼했죠?

  • 143. 하늘내음
    '18.10.13 10:23 AM (118.217.xxx.52)

    원글~~~댓글수집히나봐요.
    자작글인가봅니다.
    아니면 등신 머저리라 딱 저런남자 만날 수준의 여자인듯~~~

  • 144. 나도아들엄마지만
    '18.10.13 10:36 AM (221.166.xxx.92)

    그런 스타일은 며늘돈도 자기돈으로 아는 사람들이라오.
    친구 안해요. 나는 그런 치들은요.

  • 145. 고구마
    '18.10.13 10:38 AM (211.252.xxx.112)

    미혼인데 부모님 1억 해드린거 보면 원글님 남친이 능력남인가봐요.
    부모님이 경기도 외곽이나 빌라로 간대도 달라질 것 없어요.
    어차피 2년마다 전세금 올려줘야 할테고, 그때마다 원글님댁에서 해결해드려야 하고..
    생활비도 드려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시부모님은 내 아들이 잘나서 그런거라고 당연시할 가능성도 크고요.
    남친 능력이 출중해서 감당할 수 있으면 하세요. 부모님이 달라질거라는 기대는 하지 마시고요.
    난 잘 살면서 부모 모른척 하는 남자 좋은 남자도 아니고요, 모른척 하기도 힘들어요.
    내 능력도 안되는데 부모한테 퍼주는 남자 또한 좋은 남자 아니고요.
    결론...남친이 너무 잘나서 두 집 가정경제 책임질 수 있으면 결혼해서 시부모님 책임지신다고 생각하시고요,
    그게 아니면 그냥 그집 가장하라 하세요.

  • 146. 일단
    '18.10.13 10:55 AM (175.223.xxx.115)

    교회다니면 남들 눈 정확히는 교회사람들 눈
    엄청 의식합니다
    돈 = 하느님의 축복이라 쇄뇌받기 때문에
    돈 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해요 없어도
    아님 교회라는 사회에서 무시받거든요

    많이 읽은글 시집에 돈 쏟아부었는데도
    고마워하긴 커녕
    며느리가 살갑지 않다고 빈정대는 시어머니 보세요
    님도 예약번호 받는중
    주변 교회 할머니들 보면
    남들눈 엄청 의식많이해서
    돈있어 보이고 싶어하고
    자식들은 본인들 말에 순종하는
    속이야 어떻든 하하호호 보기좋은
    그림처럼 보이고 싶어해요

    박제될 그림속으로 들어가시네요
    축하합니다

    모든사람이 이렇게 대동단결 말리는데
    나이는 먹어가지 이사람아님 결혼 못할거같은
    위기감 때문에 더 조바심 난듯한데
    혼자감당할 짐을 네개는 더 받았다 생각하시고
    결혼하세요
    시댁 남편 자식 그리고 나

  • 147. 음음
    '18.10.13 11:00 AM (211.105.xxx.15)

    원글님 답정녀222

  • 148. 으이그
    '18.10.13 11:01 AM (211.202.xxx.66)

    결혼하고 평생 맘고생하며 살겠어요.

  • 149. 경함자
    '18.10.13 11:02 AM (182.226.xxx.87)

    아들을 가장으로 생각하지 않고 정말 결혼을 시키고자 하는 맘이 있는 정상적인 부모라면 본인들이 먼저 전세에 깔아놓은 아들 돈 결혼자금으로 내주고 본인들 살길 계획하고 있다는걸 예비며늘과 사돈댁에 미리 알려 내 아들 결혼길을 열어주려고 노력합니다
    쓰신글로만 봤을때 님 예비시부모 아들을 결혼시키겠다는 맘보다는 가장으로 생각하는 맘이 더 큰것 같아요

  • 150. 으이그
    '18.10.13 11:03 AM (211.202.xxx.66)

    저희 고모 결혼전 모은 돈까지 시댁에 홀라당 뺏겼어요. 여기 언니들 말 들어요.

  • 151. .....
    '18.10.13 11:1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친이 전문직 쯤 되나봐요
    그럼 안돌려주겠죠
    몇천도 마련 못하는 집에서 자식 키웠으면 힘들었을꺼고
    결혼해도 그남편이 벌어오는 돈 다 내돈 아니에요
    여자도 집이 어려우면 자기가 번돈 친정에 다 나가잖아요
    그래도 잘만 결혼하더만

  • 152. ....
    '18.10.13 11:1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친이 전문직 쯤 되나봐요
    그럼 안돌려주겠죠
    몇천도 마련 못하는 집에서 자식 키웠으면 힘들었을꺼고
    결혼해도 그남친이 벌어오는 돈 다 내돈 아니에요
    여자도 집이 어려우면 자기가 번돈 친정에 다 나가잖아요
    그런 여자들도 잘만 결혼하더만

  • 153. .....
    '18.10.13 11:1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친이 전문직 쯤 되나봐요
    그럼 안돌려주겠죠
    몇천도 마련 못하는 집에서 자식 키웠으면 힘들었을꺼고
    결혼해도 그남친이 벌어오는 돈 다 내돈 아니에요
    여자도 집이 어려우면 자기가 번돈 친정에 다 나가잖아요
    그런 여자들도 잘만 결혼하더만
    그런여자와 결혼하는 남자는 인생 불쌍한거죠
    그래도 장모가 사위에게 죽어지내니 그상황은 괜찮다 쉴드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다고 본질이 변하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여자들 웃겨요

  • 154. ....
    '18.10.13 11:1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친이 전문직 쯤 되나봐요
    그럼 안돌려주겠죠
    몇천도 마련 못하는 집에서 자식 키웠으면 힘들었을꺼고
    결혼해도 그남친이 벌어오는 돈 다 내돈 아니에요
    여자도 집이 어려우면 자기가 번돈 친정에 다 나가잖아요
    그런 여자들도 잘만 결혼하더만
    그런여자와 결혼하는 남자는 인생 불쌍한거죠
    그래도 장모가 사위에게 죽어지내니 그상황은 괜찮다 쉴드치는 사람도 있더만
    그런다고 본질이 변하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여자들 웃겨요

  • 155. ....
    '18.10.13 11:2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친이 전문직 쯤 되나봐요
    돈을 1억씩 올려줬다는거보니
    그럼 안돌려주겠죠
    몇천도 마련 못하는 집에서 자식 키웠으면 힘들었을꺼고
    결혼해도 그남친이 벌어오는 돈 다 내돈 아니에요
    여자도 집이 어려우면 자기가 번돈 친정에 다 나가잖아요
    그런 여자들도 잘만 결혼하더만
    그런여자와 결혼하는 남자는 인생 불쌍한거죠
    그래도 장모가 사위에게 죽어지내니 그상황은 괜찮다 쉴드치는 사람도 있더만
    그런다고 본질이 변하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여자들 웃겨요

  • 156. .....
    '18.10.13 11:28 AM (1.237.xxx.189)

    남친이 전문직 쯤 되나봐요
    돈을 1억씩 올려줬다는거보니
    그럼 안돌려주겠죠
    몇천도 마련 못하는 집에서 자식 키웠으면 힘들었을꺼고
    결혼해도 그남친이 벌어오는 돈 다 내돈 아니에요
    여자도 집이 어려우면 자기가 번돈 친정에 다 나가잖아요
    번돈 친정 주고 떼주고 오는 여자들도 많았고
    그런 여자들도 잘만 결혼하더만
    그런여자와 결혼하는 남자는 인생 불쌍한거죠
    그래도 장모가 사위에게 죽어지내니 그상황은 괜찮다 쉴드치는 사람도 있더만
    그런다고 본질이 변하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여자들 이중성 웃겨요

  • 157. cba
    '18.10.13 12:10 PM (119.201.xxx.113)

    남들은 원글님한테 한 개도 양보 안해주는데
    원글님만 죽어라고 양보해주고 있는 상황이네요.

    미래의 자기 자신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어째서 양심에 어긋난 생각인거죠?

  • 158. 1억은
    '18.10.13 12:11 PM (125.177.xxx.11)

    포기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 싶네요.
    정상적인 부모 마음이라면
    내가 좀 작은 곳으로 옮기고 결혼하는 아들한테 1억 돌려주자 먼저 그랬겠지요.
    아들한테 1억 돌려줘도 지방가면 나머지 돈으로 집 살 수 있어요.
    님 남친 부모는 그러기 싫은 거죠.
    원글님이 결혼 전부터 악역 자청해서 해결될 일이 아닌 것 같아요.

    문제는 4월에 또 3천만원이 필요하다니,
    아들 결혼 시켜고도 계속 돈 요구하는 거 아닌지 확실히 하고 결혼하세요.
    원글님 부부 쥐뿔없이 결혼 시작하고 아이까지 낳아야하는데
    부모가 돼서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자식한테 빨대까지 꽂으면 언제 돈 모아 집 마련하고 자식 교육 시키나요.
    결국 뼈빠지게 일해 부모 봉양, 자식 교육 시키면 내 노후는 또다시 자식한테 기댈 수 밖에 없는 현실,
    이렇게 가난이 대물림 되는 거지요.

  • 159. 원글 답정너지만
    '18.10.13 1:09 PM (175.223.xxx.239)

    결혼전엔 내가 이 상황을 바꿀수 있을거 같은
    근거없는 자신감 같은게 있죠
    남친도 부모말고 내말을 더
    잘들어줄거 같고
    이상황을 잘 해결하란 일말의 희망

    그런데 결혼은 현실입니다

    일단 남친은 부모를 절대 끊어내지 못해요
    그렇게 교육받고 길들여져서 지금껏 살아왔고
    악질 부모 아닌담에 자신은
    별 부족함없이 살면서 부모를 내팽기칠수 없을거고
    결혼전보다는 줄어들수는 있을수있어도
    경제적 심리적 끈은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계속될겁니다

    자신은 남들과 다를거란 생각
    남친은 다른 사람과 다를거란 생각
    이거부터 버리시고 보세요

    여기사람들 대동단결 말리는건
    누구나 사는게 비슷해서입니다

    그 부모 자식보다는 본인들이 먼저인 분들이네요
    머리 아파요 그런부모
    나가진걸 다 주고 자식 살리고 싶어하는게 부모인데
    나 가진건 놓고 싶지 않고 더 원하는 부모라~
    님남친은 절대 부모 못이깁니다
    님도 그 가족들 사이에 끼어서
    어떻게 해보려 해봐야
    가족 이간질시키는 여자소리밖에는 못들어요

  • 160. 친한언니가
    '18.10.13 1:14 PM (175.223.xxx.103)

    지금은 형편이 어려워서
    작은평수 월세사는데
    제가 월세보단 전세대출이 더 싸니
    바꿔보라니까
    그러려면 직장 안정적인 아들이름 빌려야하는데
    걔도 이제 결혼 해야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하냐고
    안된다더군요
    그러연서 지금은 하는일때문에 도시살지만
    더 나이들어 자식에게 손벌려야할 때가 된다면
    도시생활 정리하고
    어디 시골빈집사서 남편이랑
    적은돈으로도 살수있는 궁리를 지금부터
    하고 있어요
    이게 자식 앞길 생각하는 재산없는 부모의
    모습이예요

  • 161. ....
    '18.10.13 1:28 PM (220.72.xxx.247)

    어차피 증여 받으실텐데...
    그리고 친정부모님이 어려워서 내 돈이 들어갔댄들
    남자친구가 그걸 빼내서 우리집에 보태자하면 좋으시겠어요??
    다세대주택 1층 알아보세요. 빌라도 1층있고 공과금도 적게 나오겠지만
    남친과 부모님이 알아볼 일이구요.
    여튼 아직 결혼 한게 아닌데 주거까지 너무 계산적으로 보일 필요있나요?
    그런게 정 문제된다면 결혼을 생각해 보셔야 할 듯.

  • 162. 세상에
    '18.10.13 1:35 PM (175.223.xxx.50)

    택시기사하던 울 아버지도 남동생 결혼때 1억은 해줬어요.
    아들있는 집에선 상식적으로 애 어려서부터 장가보낼 생각하고 돈 마련 해놉니다.
    아들 줄게 그렇게 없는 집이면 상식적으로 문제있는거에요.
    소비가 이상하든 돈 새나가는 구멍이 있든

  • 163. 결혼 하시고
    '18.10.13 2:23 PM (125.184.xxx.67)

    후기 꼭 부탁합니다.

  • 164. 내딸이면
    '18.10.13 2:44 PM (182.226.xxx.152)

    등짝 한대 날립니다. 절대 결혼안시켜요.

  • 165. 이러다..
    '18.10.13 3:40 PM (58.72.xxx.50)

    몇년 후 여기 말 들을껄 그랬다며 후기 올라오더라구요. 몇번 봤죠

  • 166. 안돼요
    '18.10.13 4:36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경기도로 절대 안가요(희망을 갖지마세요)
    그리고 합가각인거 맞아요
    지금은 절대 합가할일 없을것처럼 굴겠죠
    핑계는 무궁무진해요. 1. 애봐주겠다. 2. 갑자기 어디가 아프다. 3. 살림해줄테니 니들은 집살돈 돈모아라(그 집이란건 절대 살일이 없어요)
    저 조리원동기 아는언니.. 합가하고 이혼했어요 애도 어린데..

  • 167. 명언 댓글들임
    '18.10.13 4:41 PM (175.213.xxx.152)

    결혼 여러 번 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댓글들 말, 잘 새겨들으시기를.
    교회가 아들과 며느리보다 중요한 어르신들이네요.

  • 168. ....
    '18.10.13 5:41 PM (14.45.xxx.38)

    여자가 번돈과 여자쪽 부모한테서 집얻을 돈나올때까지 기다리는 거에요
    교회와 지인은 핑계에요

  • 169. ㅓㅗ
    '18.10.14 12:34 AM (39.123.xxx.20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얼마 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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