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반팔로 다녔어요
작성일 : 2018-10-12 01:14:24
2650825
열이 많고 외출준비 하다보면 이미 땀이 흘러요
살 쪄서 그런것도 있나봐요 40대고 161에 64킬로거든요
그런데 오늘 반팔로 다니니 너무 시원하고 좋은거예요
밤바람 만끽하고 있는데 주변엔 다들 외투 두툼하게 입었더라구요
하다못해 바람막이라도...
ㅜㅜ
아 길가던 어르신들 저보고 안쓰러운 표정으로 춥겠다 하시는데
전 너무 시원했네요 ㅎㅎㅎ
IP : 115.136.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18.10.12 1:39 AM
(116.37.xxx.69)
정말 시원하시겠어요
2. ㅁㅁ
'18.10.12 1:50 AM
(180.230.xxx.96)
자연 에어컨이죠 ㅎ
3. ......
'18.10.12 3:15 AM
(112.144.xxx.107)
와... 원글님 같은 분 진짜 부러워요.
저는 조금만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바로 폭풍ㅅㅅ 합니다.
(폭풍 섹스 아닙니다. 아시죠?)
잘 껴입고 나가도 종일 배가 싸하고 아파요. 뭐 먹기만 하면 바로... ㅠㅠ
원글님처럼 다니면 뱃속에서 불꽃놀이 할 듯요.
4. 새벽에
'18.10.12 6:35 AM
(1.254.xxx.155)
거위털점버 입고 나갔다왔어오.
패딩바지에 땀1도 안나는 사람 여기있어요.
체온이 제각각이니 신경쓰지마시고 반팔입고 나가세요.
5. 움직이자
'18.10.12 6:54 AM
(58.120.xxx.166)
몸에 열이 없는 건 아닌데, 항상 손발이 따뜻하거든요..그런데 땀도 잘 안나고, 추위는 많이 타요. 올 여름 그 덥다는데도 땀도 많이 안 흘렸어요. 전 여름은 버틸만한데 추위가 싫어요. 손은 사시사철 따뜻해요. 이건 어떤 경우인가요?
6. 저두요
'18.10.12 7:58 AM
(211.109.xxx.115)
저도 아직 원피스 입으면 레깅스 못 껴입겠어요. 갑갑하고 실내에서 후덥지근 해서요.
7. ㅇㅇ
'18.10.12 8:00 AM
(180.229.xxx.143)
싸이즈 같아서 깜놀...제가 작년에 161에 64였어요.전 비율도 안좋아서 엄청 뚱뚱해보여서 올해 살을 뺐는데 작년엔 겨울에도
추위가 모야?이랬었는데 올해 12키로빼고 요즘 다운패딩입고도 덜덜떠네요.
지방층이 확실히 따뜻하게 하는구나 깨달았어요.
8. 저도
'18.10.12 8:54 AM
(175.223.xxx.3)
몸에 열이 많아 아직도 반팔에 5부바지 입고 다녀요.
꽁꽁 싸맨분들이 한번씩 쳐다보는데 신경 안씁니다. 더운데 어쩌라고요.
어제도 같은 차림에 운동화, 등에는 장봐서 지고올 백팩메고 허리에는 긴팔 점퍼 묶고 온 동네를 싸돌아 다녔어요. 그러다 반팔입는 사람 둘 만났는데 무심히 지나쳤지만 속으론 조금 웃었네요.
9. ..
'18.10.12 9:06 AM
(220.120.xxx.207)
-
삭제된댓글
갱년기이신가요?
저도 답답한거 못참는데 이젠 추워서 반팔은 못입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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