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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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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복이 참... 한탄스럽네요

..... 조회수 : 8,144
작성일 : 2018-10-09 22:51:52

내 팔자가 이것뿐이다 인정하고 살면 되는데

힘드네요 참.

여기 많은분들이 부모가 문제고 부모복이 없으면

떠나서 자기인생 살면 된다고들 하죠.

떠나서 일원 한푼 없이 온전히 자기 힘으로 사람구실하고

사는중인데. 여전히 행복하지않네요.

무식하면 성실하기라도 하든지. 그것도 아니면 착하기라도

하든지. 그 어느것도 해당이 안되는 부모를 둔 저는.

전생에 내가 무슨 죄를 저질렀나 생각하며 삽니다.

남들보기에 번듯한 학교나와 대기업다니고 결혼하자고

쫓아다니는 남자들이 있어도. 이런 내 상처와 어그러진

성격을 받아줄 사람이 없다는걸 알기에.

그냥 저혼자 살다가 혼자 가려구요. 남편이라는 이름의

또다른 희생양을 만들지 않으려고.

부모라는건 참... 돈을 떠나서.. 사람의 성격형성과

마인드를 이렇게 부정적이고 피폐하게 만들수 있구나 싶어요.





IP : 110.70.xxx.22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쩜
    '18.10.9 10:52 PM (211.36.xxx.8)

    저랑 똑같으시네여 ㅠㅠ

  • 2. 세상에
    '18.10.9 10:55 PM (211.186.xxx.158)

    저랑 똑같아요.....
    안그래도 지금 샤워하면서
    내내 그 생각에 괴로웠어요.

    로션 바르면서 이 글 보고 깜짝 놀랐네요.
    완전 제가 쓴 글인줄...........


    너무 힘드네요..삶이......

    아까도 비슷한 글 보고 공감도 하고 우울도 하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649337&reple=18508704

  • 3. ..
    '18.10.9 10:58 PM (125.133.xxx.171)

    부모되어보니 어쩌다 20대 30대 결혼해서 애낳고 정신없이 애키우고 집안일하고 돈벌고 바쁘게 지나가는데
    내가 부모가 되어서 어질어지고 현명해지고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내게 아이만 생겼을뿐 부족한 인간인건 똑같고 인내나 배려심 사랑은 늘어나지만 부모가 되었다해서 열심히 안사는게 아니라 그냥 나 그대로일 뿐이더라고요
    부모에겐 그 당시는 자신이 아는 최선을 다해서 키웠을거에요

  • 4. ...
    '18.10.9 10:58 PM (117.111.xxx.144)

    저도 그런 상황입니다. 내부모.나에 대한 객관화도 없이 한 결혼 그로인한 자식..이젠 다 버겁습니다

  • 5. 윗분
    '18.10.9 11:00 PM (110.70.xxx.227)

    일상적인 토론과 대화가 되어야할일도 머리가 아프고 생각하기 싫고 내맘대로 살겠다던 그 한심한 모습.
    밤새워 공부하던 제게 “니 분수를 알라”던 모습.
    멀쩡한 몸으로 수십년을 돈벌 생각조차 하지않으면서 “난 캐셔같은일은 하기싫고 이게 니 부모의 능력수준이고 난 내맘대로 살테니 너도 니맘대로 살라”던 모습.
    “어딜 부모에게 돈벌어오라고 말을 하냐”며 저건 돈밖에 모르는 년이라고 하던 모습.
    알콜중독 아빠와, 어이가 없어서 말대꾸하면 열받아서 칼들고 오거나 내가 저것밖에 안되는걸 낳았다고 밤새 울던 엄마.

    저것밖에 안되는 사람들이 내 부모라는걸 인정하고 내 팔자가 여기까지라는걸 인정은 하는데. 행복하지않은 상태로 계속 살아 뭐하나 싶네요.

  • 6. 음..
    '18.10.9 11:02 PM (14.34.xxx.188) - 삭제된댓글

    저는 걷기운동하면서 정신수양을 했어요.
    저를 돌아보고 내 마음속 깊~~~은 곳까지 헤집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본질적으로 파헤치고
    본질을 인정하고 토닥이고
    안좋은 점은 안좋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받아들거나 바꾸려고 노력하고
    이런식으로
    2년정도 일주일에 5일 이상 회사 마치고
    무조건 걷고 또 걷고

    비가와도 눈이와도 바람이 불어도
    걸으면서 정신수양을 해서 스스로 깨닫음을 얻었어요.

    그리고 나니까 마음이 너무 편해지고
    내자신이 좋아지고
    많은것에 연연했던 마음이 정리되고
    정신적으로 건강해졌어요.

    사람보는 안목도 생기고
    결혼도 할 수 있게 되었구요.

    남편을 고를때도
    스펙이나 집안 이런거 보다는
    자존감이 높은 남자를 골라서 결혼생활 하는데
    진짜 18년째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 7.
    '18.10.9 11:06 PM (58.239.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부모가진 사람인데.... 결혼하고 13년 지났는데.. 작년부터
    명절에도 안가요
    안봐도 전혀 보고싶지도 그립지도 않은 부모라는게...참 씁쓸하네요....
    전 고3때 수능치기 하루전에 술먹고 들어와서.. 칼로 죽이겠다고 난리쳐서
    비오는 밤에 맨발로 도망쳐서 친적집에 간적있어요.. 원글님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근데 전 아빠가 멀쩡한 직업이 있었던 사람이었다는게..다른점이네요
    근데.. 돈은 도박으로 다 날렸다는게 함정...

  • 8. 원글님
    '18.10.9 11:08 PM (211.36.xxx.8)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히 공부하시고 제몫을 해낸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어릴때 그 고난을 다 이겨낸 지금의 모습을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시고 자신감을 갖고 단단한 연장이 되기 위해 단련한 시간들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저도 첫댓 달만큼 부모라하면... 부모복 1도 없이 0도 아니고 한참 마이너스인데 저나름 대학잘 나오고 회사 잘 다니면서
    컴플렉스를 다 이겨낸 멋진 여성(이고싶음) 이라고 자기주입해요
    이거라도 안하면 진짜 비참해지고 비빌대가 없어서 슬퍼져요 ㅠ

  • 9. ...
    '18.10.9 11:09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미취학 시절 버스비를 아끼기 위해 30분 거리를 엄마 손잡고 걸어다니고
    연습장 살 돈을 아끼려고 코팅 안된 한쪽만 인쇄된 전단지들을 모아 산수 문제 풀고
    부모님은 죽네 사네 가정폭력과 바람으로...
    저 또한 멘토링이나 피드백은 꿈꿀 수 없었고요.고등학교 3년간 구두 한 켤레로 났어요.

    이제 30대 중반
    저는 부모님은 부모님, 나는 나라고 분리시켜서 생각하고 행복하다 하고 살고 있어요.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도 했고요.
    위만 보면 한도 끝도 없고, 비교해봤자 나에게 돌아오는 건 자괴감뿐이더라구요.
    내 상처와 문제는 건강한 방식으로 내 안에서 해결하고 남은 인생이라도 행복하게 사는게 그나마 나를 위로하는 방법이더라구요. 물론 안태어났으면 가장 좋았겠지만.. 우린 이미 이 세상에 내놓아져버렸잖아요.

  • 10. 작약꽃
    '18.10.9 11:20 PM (182.209.xxx.132)

    에고..
    원글님 꼭 안아드리고싶네요.
    저희도 양가 모두 노후준비 안된 부모님들이라 그동안 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어요.
    그나마 남편 자영업이 잘될땐 아주 잘되서 좀 어깨피고 산적도 있긴한데..
    요즘처럼 힘들땐 부모님 부양이 아주 힘겨워요.
    양가 모두 아버님 두분이 너무 일찍 경제에 손을 놨고..
    특히 시아버지는 해서는 안될 행동을 너무 많이 해서 남편을 비롯 시댁 형제들의 멍에로 남았거든요.
    어쩌겠어요..
    저는 그냥 저희 복이 이거라 생각합니다.
    부모를 선택할수있는건 아니잖아요.
    건강한거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자 하며 심호흡 크게 하고있습니다.

  • 11. 999999
    '18.10.9 11:31 PM (180.230.xxx.43)

    남들보기에 번듯한대학과 직장이라는 복이 있으시잖아요 그거 노력해도 안되는사람많아요
    님은 부모복은없지만 그런복이 있는대단한 사람이에요
    결혼하고 부모랑도 연끊고 즐겁게사세요
    나 그지같이살면 니분수알아서 다행이라고 좋아할거뻔하니까 잘살아보자고요

  • 12. 그냥 잊고 사세요
    '18.10.9 11:38 PM (120.142.xxx.46)

    부모랍시고 인연 붙들고 있어서 그래요.
    최소한(이건 일년에 몇 번 보고 돈은 절대 안주는 걸 의미)만 하고 결혼하면 더 정리하시구요

  • 13. ...
    '18.10.9 11:49 PM (86.130.xxx.103)

    부모는 부모고 결혼은 결혼이에요. 가능성까지 아에 차단하지는 마세요. 좋은 사람 나타나면 하셔야죠.
    저도 부모복없지만, 신랑은 착하고 가족들을 위해주고 아이들 차별없이 키울려고 해요.

  • 14. ..
    '18.10.9 11:49 PM (115.137.xxx.76)

    그래도 님 좋은분일거 같아요 함내세요!!

  • 15. ...
    '18.10.9 11:59 PM (223.38.xxx.89)

    저도 대학때 세수하고 머리감는데 시간 좀 걸린다고(집이 오래되 수압낮고, 더운물도 제대로 안나오는집) 남자꼬시러 간다고하고, 한참 교우관계 왕성할때라 막차끊기기전에 아슬아슬 들어가면 몸팔고다닌다는 말도 들었네요.
    백화점 알바하는데서 재고정리한다고 밤 늦게까지 초과근무하고 돌아오는데 아빠가 나와있길래 늦어서 걱정되서 나왔나했더니 술먹고 취하셔서는 어디서 뭐하다 늦게오냐고 길거리에서 날려차기로 맞았어요... 어릴때 엄마 머리채 끌려다니며 맞던 모습 3~4번은 저 버리고 친정으로 도망가고...
    일반적인 가정에서만 자랐어도 저 지금보다 훨씬 더 멋지게자랐을까 하는 생각 많이했어요.

    그런 집안에 대한 자격지심 때문에 남자만나기도 힘들었어요... 집에 소개시키는게 너무 창피해서... 성격도 30될때까지 불안했어요... 제 성격때문에 차인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평생친구같은 남편과 이쁜 아들낳고 평범하게 살고있어요.
    힘내세요... 그래도 내 앞가림할수 있고 내부모삶을 반복안하고 끊어내는 것이 얼마나 기특한건가요.. 자신을 쓰담쓰담 해주세요...

  • 16. 싫어
    '18.10.10 12:04 AM (211.44.xxx.57)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전부 공개 안했어요. 그래도 남편은 다 알게되었죠
    그러나 제 입으로는 남편에게 말 안했어요
    이게 평생 가슴에 얹혀있는 쳇기네요
    웃기지 않나요? 다 아는것을 말못할 감추고 싶은 비밀로
    숨기고 사는거. 지독한 형벌이네요

  • 17. 더 세게나가요
    '18.10.10 12:49 A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

    항상 저런 인간형에게는 진리가 있어요.
    내가더 미친년이라는 걸 반드시 보여줘야 돼요.
    칼들고 밤새 울었던 모친은 그걸 님한테 보여주고
    님을 꺾어 놓은 거에요. 다신 못 대들게요.
    나도 저런 인간일 수는 없다 나는 정상이니 참자
    이게 일반적인 사람들의 양심이고 심리잖아요.
    근데 모친 같은 유형은 그런 게 없어요. 약육강식을 자식한테도 하죠.
    더 세게 나가세요.
    동네 사람들아 회사사람들아 딸이 불효한다 아이구아이구
    이런 것도 할 수 있는 여자에요.
    근데 그 순간에도 창피해 마세요.
    저런 일이 만약 생겨도 님 동정하지 님 보고 뭐라 하는 사람 없어요.
    명심하세요. 더 세게 나가기. 그리고 인연 끊어요.

  • 18. 힘내요
    '18.10.10 12:58 AM (125.183.xxx.190)

    부모로부터 벗어나도 죄책감 느끼지않아도되고
    불효 아닙니다
    원글님 행복할 권리와 자격 충분하니까
    부모 차단하고 행복한 삶 사셔야해요
    좋은 사람있으면 결혼도 하시구요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할 권리 있어요 토닥토닥

  • 19. ....
    '18.10.10 1:09 A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부모로부터 감정적으로 분리하세요.
    부모와 인연끊어도 아무일 안일어나고
    오히려 마음에 평정을 찾으실 거에요.
    내가 부모를 선택할 수는 없었지만
    버리는 것은 가능합니다.

  • 20. 다 자기 팔자여
    '18.10.10 6:57 AM (110.70.xxx.47) - 삭제된댓글

    도서관 가서 관상책 손금책 조금만 들여다 봐도
    자기 팔자가 왜 그모양인지 알텐데...
    예를들어 이마가 반듯하고 꺼지지않고
    일각월각이 튀어나왔는지
    빛은 밝은지등등 부모복 없으면
    이마가 안이뻐요
    본인 전생의 업과 부모의 인연으로 생긴일...
    남탓 부모탓은 그만하고
    이제부터 자신은 그렇게 안살면 되는겁니다

  • 21. 저도 같아요
    '18.10.10 8:32 AM (218.51.xxx.111)

    원글님과 거의 흡사합니다
    제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을거구요
    저는 공부하면 못하게 했어요
    자라고.
    단칸방이라 눈부셔 잠 못잔다고.
    칼들고 쫓아다니는건 예사일.
    이삼일에 한번씩 집안이 쑥대밭.

    저도 그 환경속에서 대학들어가고 대기업 다니다
    결혼하고 아들낳고 살아갑니다.
    남편복이 부모복없는거 다 채워주네요,몇배로.

    하지만 제 내면에 그늘을 어딘가에 남아있어요
    예를들어 아이를 양육할때 문제가 있었어요
    제가 극복하고 안고 가야죠
    부모에서 벗어나세요
    이젠 성인이고 님 힘으로 살아갈수있는데
    왜 그런 생각을 해요
    가까우면 만나 차한잔 하고싶네요

  • 22. 그리고
    '18.10.10 8:47 AM (218.51.xxx.111)

    저같은 경우는 제 어두운면?을 안아주고 감싸주는 남자를
    만났다기보다 제 스스로 저를 사랑하고
    제 자아에대한 의지를 북돋아주고
    인생을 살면서 닥치는 여러가지 상황,힘든 부분에 대해
    대처하고 바라보는 관점을 바르게? 갖도록
    남편이 가르쳐줬어요
    남편과 있으면 절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구요
    물론 정신적인거죠

    저도 인정합니다
    저는 남편같은 품성을 갖춘 남자가 아니었으면
    계속 불행하게 살았을수도.

  • 23. 다독다독
    '18.10.10 8:59 AM (175.223.xxx.14)

    서포트 없는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오신 원글님의 자취가 느껴집니다.
    힘내시라는 말보다 그냥 손 한 번 꼭 잡아드리고 싶네요.

    저는 어렸을 때 부모님의 불화가 심해서
    친부모가 어딘가 따로 있지 않을까 상상하곤 했었어요.
    그래도 열심히 살다 보니 지금 내 가정에서는 넘치지는 않아도 크게 부족하지는 않은 단란한 삶을 가꾸고 있어요.

    문득 아이들에게 너희는 지금 부모가 친부모가 아니라 어딘가 진짜 멋진 친부모가 있을거라고 생각한 적 없느냐고 물었더니
    엄마 아빠에게 불만이 없는데 그런 상상을 왜하냐며 ㅋㅋㅋ
    아이들을 통해 내 과거를 치유받으며 이렇게 살아갑니다.

    좋은 가을 날, 선선한 바람과 곱게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의 기운으로 에너지 받으셔요!

  • 24. 저위에
    '18.10.10 12:51 PM (175.223.xxx.180)

    팔자탓하는 댓글아.
    니 팔자도 참 기구해보인다.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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