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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부부들 주로 뭐하고 지내시나요?

ㅎㅎ 조회수 : 4,755
작성일 : 2018-10-09 11:18:31
아이들이 고딩이고 지금은 셤기간이라
애들이랑 어디가지도 못하고(아이들이 아직은 저희랑 나가는걸 좋아해요@)
부부만 나가자니 늘 가는곳이 쇼핑몰(아룰렛이나 스필등..)이네요.
나가서 아이쇼핑하고 점심먹고 저녁거리 장봐오곤 합니다.
오늘도 화장만 하고 어디갈까 그러고 있네요~
쉬면 좋긴한데 남편이 집에 있는걸 답답해해서요;;
IP : 182.227.xxx.14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이
    '18.10.9 11:19 AM (182.227.xxx.142)

    서울이라 경기권은 웬만한곳은 다 가봤구요^^

  • 2. ...
    '18.10.9 11:21 AM (220.75.xxx.29)

    보통 남편은 아침에 운동 잠깐 하고 오면 아파트 아래 정원에 가서 앉아 커피 마시며 쉬거나 산책로 슬슬 걷거나 해요. 사람 많은 곳을 저는 싫어하지 않는데 남편은 피곤해해서^^

  • 3. ..
    '18.10.9 11:21 AM (221.149.xxx.195)

    최근에 남편이랑 서울 시내를 다시 걷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다 안다고 생각했던 서울이
    구석 구석 걸으니 다시 새롭네요.
    걷다가 예쁜 카페 보이면 차도 마시고
    맛있어 보이는 식당 보이면 밥도 먹고
    서너 시간 걷고 옵니다.

  • 4. ..
    '18.10.9 11:22 AM (221.149.xxx.195) - 삭제된댓글

    http://korean.visitseoul.net/walking-tour
    이 코스도 참고해서 걷습니다.
    차 타고 지날 때와 느낌이 많이 달라요.

  • 5. 여기저기
    '18.10.9 11:27 AM (125.182.xxx.27)

    드라이브나갑니다 맛집도가고 시간되면 서점에도가서 커피한잔하며 책도보고요

  • 6. 가을하늘
    '18.10.9 11:28 AM (182.209.xxx.132)

    저희도 이제 애들이 커서 부모랑 안다니려하고
    부부끼리 둘이 시간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운동도 그닥인 남편이라 아울렛이나 백화점 자주가네요.
    그러다보니 돈도 많이 써지고 ㅠ
    남편이 쇼핑을 좋아해요.
    같이 운동하고싶은데 남편 고관절,어깨, 허리 다 안좋아서..

  • 7. 형제나
    '18.10.9 11:29 AM (175.120.xxx.181)

    친구는 어떠세요
    오랜만에 방문하거나 어울려 놀기
    저는 입대하는 아이땜에 동생집에 놀러가요

  • 8. 우리는
    '18.10.9 11:32 A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

    각자 취미생활해요
    저녁때 만나 식사는 같이 하죠
    부부가 같이 뭘 하는 것도 좋지만 각자 취미 생활 집중하는 것도 좋아요 길게 보면
    우리는 부부가 스타일이 달라 같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요
    저는 집순이고 남편은 엉덩이 들썩거리는 체질이라 ㅎㅎ

  • 9. ....
    '18.10.9 11:34 AM (121.169.xxx.106)

    워킹투어. 고마워요.

  • 10. oo
    '18.10.9 11:36 AM (218.38.xxx.15)

    저희집엔 504개월 차 신생아 하나 있어요
    저렇게 먹고자고 먹고 또 눕고 하는데.. 근육이 퇴화되지 않는게 신기해요 본인 골프실력이 왜 안느는지 모르겠대요 결국 골프도 근육이 하는 일 아닌가요?

  • 11. 형제는
    '18.10.9 11:37 AM (182.227.xxx.142)

    다들 멀리살아서
    명절이나 부모님 생신빼곤 만나기가 힘드네요.

  • 12. oo
    '18.10.9 11:43 AM (39.118.xxx.176)

    서울시 도보관광 사이트 올려주신분 혼자 예약하고 가도 되나요? 다들 커플이나 가족단위로 오는데 혼자가기 좀 그럴까요?

  • 13. 도보관광도
    '18.10.9 11:49 AM (223.39.xxx.151)

    거의 가 본곳이네요 ㅠㅠ

  • 14. ....
    '18.10.9 12:13 PM (58.120.xxx.165)

    매주 휴일이면 서울 구석구석 걸어다녀요..
    북촌도 10차례 이상 갔는데 일욜 헌법재판소 쪽으로 걸어 평소 다른 코스로 가니 색다르더라구요.. 북촌 돌고 현대사옥옆 중앙고 정문까지 길도 새로 가게들 생긴 것 구경하고 익선동 가서 저녁 먹었네요..

    오늘은 경춘선 숲길 가고 10월에 북한산 둘레길 도전하려구요..
    가장 좋아하는 곳은 북촌이에요^^

  • 15. ....
    '18.10.9 1:10 PM (110.70.xxx.124)

    남편이랑 사이 좋을 때는
    둘이서 당일치기로 설악산도 가고 동해안도 가요.
    사이 안 좋을 땐 혼자 자전거 타러 가거나 운동 가고요.

  • 16. ....
    '18.10.9 1:18 PM (58.120.xxx.165)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에 골프 6개월 레슨 받아놓으니

    휴일에 같이 할 게 생격 좋더군요.. 필드는 비싸서 파3 가서 즐기고 와요.. 봄, 가을 가끔 ^^

  • 17. ...
    '18.10.9 1:19 PM (58.120.xxx.165)

    서울 걷기에 이어..
    50대 중반에 골프 6개월 레슨 받아놓으니

    휴일에 같이 할 게 생격 좋더군요.. 필드는 비싸서 파3 가서 즐기고 와요.. 봄, 가을 가끔 ^^

  • 18. 오오
    '18.10.9 2:39 PM (220.116.xxx.35)

    서울 걷기 링크 감사합니다.
    저랑 남편은 집에서 책 보고 티브이 다시보기좋아해서..

  • 19. ...
    '18.10.9 8:1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궁평항 갔다 왔어요.
    정신없고 비싸서 그냥 구경만~

  • 20. 저도
    '18.10.9 8:30 PM (116.36.xxx.231)

    링크 감사합니다.

  • 21. 유니스
    '18.10.10 6:40 PM (223.33.xxx.242)

    저도 도보 관광 사이트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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