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자잘한 부탁 기분좋게 기꺼이 들어줬어요.
몇시간씩 하는 노동...
자기 아들이 저보고 저런 표현을 했다고 말하는데 들으면서 몹시 불쾌했어요..
제가 속이 좁은건지 불쾌함이 당연한건지..
친구의 자잘한 부탁 기분좋게 기꺼이 들어줬어요.
몇시간씩 하는 노동...
자기 아들이 저보고 저런 표현을 했다고 말하는데 들으면서 몹시 불쾌했어요..
제가 속이 좁은건지 불쾌함이 당연한건지..
불쾌한 상대가 어느 쪽인가요....양쪽 다 별로네요.
어쩌라고 그런말을 전하는건지......
그 착한거야? 라는 표현이 진짜 착하다는 의미가 아니고
멍청해? 호구야? 그런 뜻이니 기분 나쁠밖에요.
도와줘서 고마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호구잡히기 쉬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는거죠
요즘은 호구잡는 진상들이 물 만난듯이 날뛰는 세상이 되어버려서
서로서로 도움주고 도움받는게 낯설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그 도움받은 당사자가 우리아들이 너보고 그러더라는 말을 했다고요?
그친구 손절하시길..
그 친구 이상해요
아들이 철이 안들고 생각이 짧아서
그런말을 했다하더라도
그 말을 왜 전하죠?
친구에게 노동해야하는 부탁을 한다거나, 친구를 위해 노동까지 할 생각은 전~혀 못해봤어요.
친구분께
생각해보니 네 아들 말이 맞는 것 같다고 얘기하시고
그 친구 부탁 들어주는 일 그만하세요.
그 아들이 정확하게 얘기한거예요.
아니신가본데 그 친구라는 인간은 자기 아이 핑계로 마지막 확인사살까지 하네요. 와.. 따귀 맞을 소리 아닌가요?
전혀 기분나쁠 말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니 전했겠죠. 그리고 또 부탁하길래 거절했어요.
친구 손절해버리시길....모지리네요.
다 끊어요
왜 무료 노동을 해요
호구로 봤네요 그 친구도.
거절 잘 하셨어요 고마운줄도 모르는 나쁜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