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일볼때 나오는 피...

ㅜㅜ 조회수 : 2,694
작성일 : 2018-10-08 20:13:14
대장암에서 말하는 혈변이란 검은색변인가요 ? 아님 피가 곳곳묻은 변인지? 아니면 항문에서 묻어나오는 피일까요?
뒷처리시 가끔 점액이 나오기도하고 피가 좀 보이기도해요
심각한 걸까요?
내시경해봐야하는데 무서워서 못하고있네요 ㅠ
IP : 58.78.xxx.8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8 8:16 PM (49.142.xxx.181)

    변비나 치질로 인한 항문근처에 상처겠지요.
    대장암으로 인해서나 대장 근처의 피가 나올땐 검은색으로 나옵니다.
    빨간 피일수록 항문에 가까운 직장과 항문에서 나오는 것일테고요.
    일단 항문외과 가셔서 한번 검사해보세요.

  • 2. 네 ㅜㅜ
    '18.10.8 8:20 PM (58.78.xxx.80)

    변비기가 있으니 ㅜ 아무일도 아님 좋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3. ㅇㅇ
    '18.10.8 8:21 PM (211.36.xxx.175)

    대장내시경 한번하면 5년은 안해도 된다니 해보세요.
    치질일거같은데..

  • 4. ㅂㅈㄷ
    '18.10.8 8:30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치질~~~

  • 5. 똥코
    '18.10.8 8:31 PM (58.231.xxx.66)

    비누로 벅벅 씻은 담에...바디로션을 똥코까지 발라주세요. 한번 바르지말고 싹싹 흡수될 때까지 비벼서 말려주세요...그럼 나아질 거에요.
    여자들에게 흔한게...피질질...ㅠㅠ 그거 똥코가 응아가 너무 커서 찢....ㅠㅠ

  • 6. .....
    '18.10.8 9:24 PM (49.164.xxx.254)

    위암일때 검은 변 나올 수 있고요
    빨간 변이면 대장 질환 일 수 있어요
    변의 굵기가 가늘면 대장에 용종이 있을 수 있고요

    암이든 아니든 병원 가서 검사 하시면 5년은 속 편히 계실 수 있고요
    병이 있음 하루라도 빨리 치료 할 수 있는거고요

  • 7. ㅇㅇ
    '18.10.8 9:29 PM (58.78.xxx.80)

    댓글감사합니다~~~ 일단은 한시름 놓았어요 ㅋ

  • 8.
    '18.10.8 9:29 PM (211.114.xxx.229)

    저도 가끔그러는데 무서워서 못가고있어요ㅜㅜ

  • 9. 병원가요~
    '18.10.8 9:36 PM (183.103.xxx.30)

    혈변과 함께 점액변도 보신다면 반드시 대장내시경 해보세요
    궤양성대장염증세와 비슷한데 그냥 장염이 아니라 난치성중증질환증세와 비슷합니다 병원가서 진료받으시길 권합니다

  • 10. 183님
    '18.10.8 9:46 PM (58.78.xxx.80)

    혹시 크론병같은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점액변은 구체적으로 뭔가요?
    닦았을때 점액이 묻는건데 것도 점액변일까요? ㅠㅜ

  • 11. 휴지
    '18.10.8 10:42 PM (183.102.xxx.86)

    휴지로 너무 세게 닦지 마세요. 생각보다 상처 많이나요.
    살짝 톡! 하시고 물로 닦으세요.
    로션 발라주는건 저도 지금 배웠네요.

  • 12. 병원가요
    '18.10.8 11:13 PM (183.103.xxx.30)

    점액변은 콧울같은 점액인데요, 변에도 섞여 나오기도 하고 닦을 때 묻어 나기도 합니다
    크론병은 식도부터 대장까지이지만 궤양성대장염은 대장에서만 염증이 생기고 서로 병이 다릅니다
    하지만 진단받기전엔 모르는 거니까 그냥 병원가셔서 검사받으세요. 괜히 걱정만 드린거 같으네요

  • 13. ㅇㅇ
    '18.10.8 11:19 PM (219.248.xxx.25)

    겁 부터 먹지 마시고 병원 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313 이딴 것에 맘이 상하다니.... 14 2018/10/09 6,831
862312 지금 옥이이모 보는데요 3 궁금 2018/10/09 1,342
862311 지하철 쩍벌남 아저씨 개짜증 7 짜증 2018/10/09 1,630
862310 지방의대가 스카이보다 높아진게 언제부터죠? 18 ㅇㅇ 2018/10/09 6,204
862309 모공 큰 여자의 화장법 알려드릴게요 17 ㅇㅇ 2018/10/09 15,100
862308 고1 아이 11시에 깨워 독서실 보냈는데 맘이 안좋네요 6 ... 2018/10/09 2,489
862307 빌라1층은 어떤가요 5 ㅇㅇ 2018/10/09 2,299
862306 아이 수두가 아니라는데, 잘 보는 피부과ㅜㅜ 11 쭈니맘 2018/10/09 1,872
862305 기프트콘 1 카톡 2018/10/09 736
862304 송이버섯 속에 갈색 줄이 있는데요ㅜ 2 버섯 2018/10/09 1,070
862303 실버타운 11 부부 2018/10/09 3,632
862302 실비보험은 어디가 좋을까요..? 2 아기호랑이 2018/10/09 1,992
862301 라스베가스.. 여행 렌트가 나을까요? 19 ㅇㅇ 2018/10/09 1,292
862300 지방 의대라도 가려면 공부를 어느정도 잘해야 하나요? 47 ... 2018/10/09 15,015
862299 물건 잘 잃어버리는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14 에혀 2018/10/09 3,234
862298 회사생활은 중간관리자 되면서부터 지옥이네요 3 ㅇㅇ 2018/10/09 2,880
862297 펌) 지금은 집살때 아냐.."매수시장 꽁꽁" 1 동향 2018/10/09 1,322
862296 정치신세계-쌀값, 떨어져도 올라도 지랄하는 언론 19 ㅇㅇㅇ 2018/10/09 1,047
862295 9595쇼-백반토론,말까기(1008)-[우리 곁의 작은MB도 치.. 15 ㅇㅇㅇ 2018/10/09 781
862294 10월 말경 얇은 모직코트 입어도 되는 날씨일까요? 6 ... 2018/10/09 3,087
862293 오늘은 쉬려고 폰으로 내일 2018/10/09 625
862292 뷰티인사이드 캐스팅미스 18 나무안녕 2018/10/09 6,386
862291 가끔 예쁜 옷을 입으면 5 찡긋 2018/10/09 3,459
862290 주말에 부부들 주로 뭐하고 지내시나요? 17 ㅎㅎ 2018/10/09 4,926
862289 전에 모링가 먹고 간염 항체 생겼다는 댓글 21 궁금 2018/10/09 3,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