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려하던 붉은 불개미..

무섭ㅠ 조회수 : 2,452
작성일 : 2018-10-08 15:27:34

지난번에 부산항인가 붉은불개미 많이 발견됐다고 했을때

솔직히 무서웠거든요

그런데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태연하게 반응하셔서..

그런가보다하고 넘겼어요

지금 뉴스에 안산에서 수천마리 발견됐다네요ㅠ.ㅠ

부산항에서 안산까지 온건가요

서울진입도 시간문제겠네요

무서워요 물리면 호흡곤란으로 죽을수도 있다는데..

IP : 222.111.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8 3:51 PM (218.146.xxx.224) - 삭제된댓글

    기억에 어렷을때 불개미술 담아서 파는분들 있었던거 같은데...

  • 2. .....
    '18.10.8 3:55 PM (14.45.xxx.69)

    윗님 그 불개미랑 붉은불개미는 다른거 아닌가요?
    암튼 무서워요. 안전지대는 없는듯요;;;;

  • 3. ㅇㅇ
    '18.10.8 3:56 PM (223.38.xxx.32) - 삭제된댓글

    개미는 여왕개미까지 없애지 않으면 소용없어요. 어렸을때 살던 아파트가 새 아파트였는데 주민들이 이사하고 초반에
    실내에서 개미들이 발견되도 별거 아니라고 걍 놔뒀어요. 그땐 개미 문제가 심각하지 않아서 지금처럼 개미 전용 살충제도 안나왔을때고요. 그런데 일년도 안되서 개미떼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서 주민들의 생활의 질이 떨어지고 결국 이사간 분들도 있었어요. 저도 그때 개미한테 하도 시달려서 개미에대해 관찰을 많이하고 박멸법을 공부를 해놨거든요. 그런데 저희집도 이사를 가게 되서 써먹지 못하다가 1년전인가 화분에 딸려온 개미떼가 우리 집에서 번식하려고 수컷개미들이 짝짓기 비행하고 우글거리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래서 개미들을 바로 죽이진 않고 개미들을 따라 다니며 개미소굴을 어디에 틀었는지 찾아냈어요. 그리고 살충제를 무지하게 뿌렸죠. 처음에는 일개미들이 후두둑 떨어지더니 나중엔 여왕개미도 비틀거리면서 나오는걸 나오는족족 다 죽였어요. 그때 찾아낸 여왕개미가 세 마리인가 그래요. 그 이후로는 개미 한 마리 집에서 본 적이 없어요.

  • 4. **
    '18.10.8 4:05 PM (110.10.xxx.113)

    불개미랑 붉은개미는 다르구요
    붉은개미은 생존력이 강해서 가뭄, 홍수, 추위, 더위에도 견뎌요.
    예를 들어 홍수가 나면 자기들끼리 땟목처럼 뭉쳐서 물 위를 둥둥~~
    먹이도 가리는것이 없어서 썩은 음식부터
    채소 과일등..을 먹어치우는데 문제는 얘들이 뿌리를 먹는다는데 있어요.

    그리고. 개미의 천적은 개미라..
    얘들이 토종개미를 싹 치워버릴 수 있다고 하네요..

    일단.. 여왕개미와 공주개미를 잡아야해요..
    넘 안일하게 생각한거 아닌지...

  • 5. 검역이
    '18.10.8 4:36 PM (120.142.xxx.166)

    미군부대에 반입되는 물품은 우리나라에서 검역을 못하쟎아요.
    혹시나 부대에 들어오는 물품에 딸려들어왔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을듯

  • 6. ㅁㅁㅁ
    '18.10.9 5:04 AM (49.196.xxx.10)

    재해네요... 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272 이 그림 제목 뭔지 아시는분 있으세요?넘 궁금해요 5 ㅇㅇ 2018/10/09 890
862271 이혼_싸울 때 마다 10년전 얘기 꺼내는 남편 23 ..... 2018/10/09 9,160
862270 미인이시네요 칭찬에 어떤 답변 26 칭찬 2018/10/09 6,262
862269 요즘은 비오비타 비슷한거 없나요? 2 70년대 추.. 2018/10/09 706
862268 수면제를 먹었는데 2 .. 2018/10/09 1,240
862267 내일떠나는 가을여행 설레이네요 5 2018/10/09 2,031
862266 현재 부동산 문제는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정책 때문 24 이준구교수 2018/10/09 1,726
862265 교토의 단풍.. 언제가 제일 이쁜가요? 14 교토 2018/10/09 2,177
862264 저처럼 부모님이랑 생이별 한 분 계신가요 3 혹시 2018/10/09 3,496
862263 권성동염동렬 무혐의라고 --;; 13 ㅅㄴ 2018/10/09 1,391
862262 선택장애 순이엄마 2018/10/09 657
862261 소소하게 남편 자랑 주주 2018/10/09 1,208
862260 드디어 무료화! 4분 만에 보는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영상].. 3 ㅇㅇㅇ 2018/10/09 1,359
862259 디스코백ㆍ페이보릿 어떤게 데일리로 더낫나요 5 크로스 2018/10/09 1,113
862258 슬슬 솜이불을 꺼내야 될때가 온것 같아요. 6 2018/10/09 1,423
862257 동물보호단체 대단한 막말, 안락사보다 파양이 낫다? 12 ㅇㅇ 2018/10/09 1,594
862256 베란다 화단 덮개 해보신분이요 4 2018/10/09 1,958
862255 명절때 안가는게 형님 또는 동서들에게 미안할 일은 아니예요 36 한심 2018/10/09 7,752
862254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7 ... 2018/10/09 1,207
862253 마른 미역도 유통기한 있나요? 4 중이병 2018/10/09 5,127
862252 각방쓰는 분들 11 혼자 2018/10/09 4,373
862251 박그네통일대박론이 나오게된 배경 3 ㄴㄷ 2018/10/09 1,589
862250 쇼핑몰 피팅 모델 알바하겠다는 아이... 10 고딩 2018/10/09 6,455
862249 급질) 저. 응급실 가야. 하나요? ㅠ 9 홍시 2018/10/09 5,593
862248 압력솥없이 말린곤드레나물밥 할수있나요? 5 자취생 2018/10/09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