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인성 드라마 다시발견ㅎ

.. 조회수 : 3,522
작성일 : 2018-10-07 20:09:03
안시성보고 사실 발음연기가 좀 아쉬웠고
그러면서도 뭔가 노자같고 부드러운 힘빠진 성주 역할 이
매력으로 다가와서
검색해보다가
조인성 드라마 정주행 하고 있어요
젋었을때는 조인성같은 얼굴을 싫어했는데
디어마이프렌즈에 나온 조인성 에 훅빠져서
정주행하고
그러다 괜찮아 사랑이야 까지 봤는데
공블리랑 대사넘잘쳐주고
공블리 연기 넘잘하고 조인성이 넘 잘생기게 나오네요
제가 부리부리하고 느끼한 미남스타일 싫어해서
지금껏 조인성이 잘생겼다고 생각해본적없는데
이 두 드라마보고 꿈에 매일 나올정도 ㅋ
드라마가 지난건데도 작품성도 좋아서
조인성의 작품고르는 안목도 다시 보이네요
그러고보니 둘다 노희경작가 작품이에요
당시에는 시청률 어땠는지 모르지만
좋은작품은 지나고 나서도 푹빠지게 되네욤
IP : 180.229.xxx.1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희경작가좋아요.
    '18.10.7 8:15 PM (221.166.xxx.92)

    괜찮아사랑이야 좋았죠.
    조인성씨 연기도 좋았는데
    연말에 상을 못타서 상과 인연이 없구나했어요.
    좋았어요.

  • 2. ..
    '18.10.7 8:15 PM (182.228.xxx.66) - 삭제된댓글

    노희경작가 작품이 좋죠 안보셨다면 그들이사는세상도 추천

  • 3. ....
    '18.10.7 8:21 PM (125.186.xxx.152)

    저도 조인성 드라마 많이는 안봤는데
    괜.사. 보면서 이제 어린 꽃미남의 이미지를 벗고 근사한 남자가 됐구나 감탄했는데
    얼마전 라스 나온거 보니 어느새 노화의 기운이 보이네요.
    괜.사. 즈음이 절정기였나봐요.

  • 4. 네 노희경
    '18.10.7 8:42 PM (180.229.xxx.124)

    징검다리휴일이라 찾아볼께요
    라스는 라디오스타 말 하는거죠?
    나이가 이제 마흔 가까워지는데
    연예인들 노화도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줬음좋겠어요
    여자든 남자들 자연스럽게 늙고 거기에 맞는 배역
    잘 소화할수 있으면 우리가 더 풍요로와진 드라마 볼수있지 않을까요
    저는 어린시절보다 나이들어서 연기가 더 무르익는 배우들도 많은것 같아 보기좋아요

  • 5.
    '18.10.7 8:51 PM (124.49.xxx.61)

    디마프수작이죠
    김혜자 나문희 나오면 볼써 껨끝난거죠..
    눈물이줄줄....
    모든에피가...

  • 6. ..
    '18.10.7 9:07 PM (118.36.xxx.165)

    전 조인성 팬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조인성 나온 드라마는 거의 다 재밌게 봤어요.
    팬이 아닌데 이상하게 봐져요.(아들 말로는 그럼 팬이라는데..)
    그러고 보면 조인성 나온 작품이 망한 경우는 거의 없는듯 해요.

  • 7. ㅎㅎㅎ
    '18.10.7 9:12 PM (211.245.xxx.178)

    저도 안시성보고 조인성 또 보고파서 지난 드라마보고있아요.
    전 초기작으로 보고있는데 역시 귀엽네요.
    괜.사랑 발리만 안보고 다 봤는데 그 두개는 안봐지네요.
    전 그겨울 바람이 분다랑 별을쏘다 틀어놓고 있어요.
    영화 클래식도 안봤네요.ㅎ
    같이 찍은 여주도 보는지라서요.
    더킹도 전 재밌게 봤어요.

  • 8. 윗님
    '18.10.7 9:20 PM (180.229.xxx.124)

    괜사랑은 꼭꼭 보시길 바래요~~~
    공효진도 이쁘게 나온다고 울남편은 이쁘다 연발이던데요
    그리고 무엇보다 대사들이 참 찰지게 잘치더라고요

    클래식은 음악이 참 좋이요
    얼마전에 봤는데 조인성보다는
    ㅋ 요즘 영화에서 보기힘든
    풋풋함과 오그라듬이 ㅎ 오히려 신선하더라고요

  • 9. 저는 오랜팬
    '18.10.7 9:59 PM (58.125.xxx.147) - 삭제된댓글

    발리에서 생긴 일도 추천드려요.
    봄날도~

  • 10. 조인성 좋아 ㅠㅠ
    '18.10.8 8:07 AM (211.182.xxx.4)

    마들렌하고 클래식은 그냥 귀엽게 봐주세요. ㅎㅎㅎ
    피아노쯤부터 조금씩 발전하더니, 전도연하고 찍은 드라마랑 다 괜찮아요. 봄날도 괜찮음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972 상해임시정부의 한반도 연락망 "연통제" 1 역사채널 2018/10/08 648
861971 여행*사, 하나*어, 모두*어, 어떤가요? 정보 좀 주세요 ^^.. 7 패키지여행 2018/10/08 1,744
861970 어떻게 해야할까요 8 extra1.. 2018/10/08 1,056
861969 요며칠ᆢ죽어라 전업까는 글만ᆢ 2 왜그런지 2018/10/08 1,040
861968 부모님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 팔순잔치 하는게 아닌가요? 12 바다3 2018/10/08 3,165
861967 한겨레_ 국민 10명 중 6명 “가짜뉴스방지법 찬성” 5 가짜뉴스 2018/10/08 748
861966 임산부석에 다남자들 앉아있네요 14 해피 2018/10/08 2,129
861965 오늘 맞벌이 살림등등 많은 의견이 펼쳐지는데 1 .. 2018/10/08 849
861964 무채는 굵은게 아님 무채칼로 가늘게 한 게 나을까요 6 구기 2018/10/08 1,348
861963 어제 산 참치김밥 오늘 먹어도 괜찮을까요 3 2018/10/08 1,310
861962 뭐가 문제일까요? 2 ... 2018/10/08 722
861961 나인룸 드라마보니 김희선 이쁘네요 2 .. 2018/10/08 2,001
861960 고3예체능엄마이시거나, 하셨던분 계시나요? 7 고3예체능 2018/10/08 1,579
861959 화장한 상태에서 피부가 너무 건조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2 앨리 2018/10/08 2,054
861958 남편 명의 카드 생활비 어떻게 관리하세요? 10 ㅣㅣㅣㅣ 2018/10/08 3,140
861957 내명의아파트 남편이 몰래 팔수있나요? 12 Myster.. 2018/10/08 6,153
861956 연애할때 몰래 자기집 가끔 데려가죠? 9 신경 2018/10/08 4,640
861955 아들이 대학내에서 밥이랑 술 잘 사주는 친구 또는 선배로 불리네.. 9 ... 2018/10/08 3,020
861954 문재인·김부겸·유시민·백남기…’ 전두환 신군부 ‘학원사찰 계보도.. 1 경향 2018/10/08 1,008
861953 고도비만에서 살뺀분들 4 .. 2018/10/08 2,704
861952 직장에 이혼을 어떻게 말할까요? 12 고민 2018/10/08 4,886
861951 그렇다면 맞벌이 부부는 살림육아 공동분담하나요? 34 외벌맞벌 2018/10/08 3,284
861950 이제사 공부하려는고2 인강추천 부탁드려요 2 고2맘 2018/10/08 1,177
861949 아래 주병진씨 얘기 나와서 몇년전 뮤지컬 본 이야기.. 3 ... 2018/10/08 2,743
861948 악기 연주하는것도 끼가 필요한가요? 5 악기 2018/10/08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