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노출 꼴뵈기 싫어요
근데 제가 아침에 화장대에서 바쁘면 침대에 누워
꼭 자는척하며 엉덩이를 노출합니다
팬티입은 엉덩이를 왜 이불 차고 드러낼까요
밤엔 춥다며 이불을 둘둘 말면서 아침에 웬 안구테러
이불도 실포시 덮어주기 싫네요
입으라는 잠옷도 안 입고 팬티바람으로 자면서 꼭 굳이
내 화장할 때마다 거꾸로 드러누워 엉덩이를 까는지
퇴근때도 제가 소파에서 티비보면 제 앞에서 바지를 거의 벗어요
깔끔히 들어가서 옷 갈아 입으면 되는데 왜 그러는지
심리를 모르겠어요
저는 그런 모습 딱 싫구요
1. 뭐겠음?
'18.10.7 1:43 PM (175.208.xxx.15)하고싶다는 거죠 ㅋ
2. ..
'18.10.7 1:44 PM (183.96.xxx.129)대놓고 그러면 꼴사납겠어요
3. 젊으신가 봐요
'18.10.7 1:49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맨 엉덩이 드러내는 줄 알았네요.
아침에 일어나 방구 끼느라고 이불 획 걷어서 그러는 거예요.
다 끼고 당기기 귀찮아서 이불 젖혀진 상태로 그대로 있는거라서요.
이런 경우도 있다고요. 쩝.
아들 키워보면 현관문이 둘어서자마자 그 자리에 앉아 양말부터 시작해서 겉옷을 먹 벗어젖힙니다.
그나마 어른되고 도끼눈 뜨고 못 하게 하니 벗으로 방에는 들어갑니다만, 장가가 자기 집 생기면 어떨지 모르겠어요.4. ....
'18.10.7 1:49 PM (221.157.xxx.127)남편이 싫은거죠 팬티까지벗은것도 아니고 팬티입고있고 이불차서 드러난걸로 싫어죽겠는건 원글님 심리상태도 문제있다고보는데요 자기집안방에서 자다가 이불찰수도 있는것아닌가
5. 젊으신가 봐요
'18.10.7 1:51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맨 엉덩이 드러내는 줄 알았네요.
아침에 일어나 방구 끼느라고 이불 획 걷어서 그러는 거예요.
다 끼고 당기기 귀찮아서 이불 젖혀진 상태로 그대로 있는거라서요.
이런 경우도 있다고요. 쩝.
아들 키워보면 현관문 들어서자마자 그 자리에 앉아 양말부터 시작해서 겉옷을 먹 벗어제낍니다.
그나마 어른되고 도끼눈 뜨고 못 하게 하니 벗으로 방에는 들어갑니다만, 장가가 자기 집 생기면 어떨지 모르겠어요.6. 모습
'18.10.7 2:12 PM (223.39.xxx.105)그냥 꼴뵈기 싫은 거예요
뭘 해도
이쁘면 방구 끼고 트림 해도 이뻐요
강아지 방구 끼고 트림 해 봐요
깔깔 넘어 갑니다7. ㅇㅇ
'18.10.7 2:39 PM (223.39.xxx.171)다 벗은줄 알았네요.물론 아이들 앞에서 그러면 곤란하지만 둘이 있을때 굳이 뭐라 할게 있나요? 그냥 다 싫은거겠죠
8. ㅎㅎ
'18.10.7 3:10 PM (110.70.xxx.37)그냥님이 남편분싫으신거네요
9. 뭘해도미워
'18.10.7 5:12 PM (61.82.xxx.25)걍 남편이 미운가봐요.
남편행동은 특별할거 없어요10. ㅡㅡ
'18.10.7 5:12 PM (220.120.xxx.216)이런 글은 왜 써요?
댁의 남편 심리를 다른 사람이 알 리도 없고,
자동으로 영상이 떠올라 불쾌하네요.
고민도 아니고 자랑이라고 쓴건지 원. ㅉㅉㅉ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3018 | 막쓰는 냄비 2 | ........ | 2018/10/07 | 1,126 |
863017 | 남편이 빨리 60이 되었으면 좋겠대요 11 | ㅡ | 2018/10/07 | 6,945 |
863016 | 인도네시아 강진 당시 지반 액상화 현상 영상 6 | ㅇㅇㅇ | 2018/10/07 | 2,816 |
863015 | 어떤 고생이 가장 큰 고생인가 말할 수 있나요 12 | ㅇㅇ | 2018/10/07 | 4,489 |
863014 | 세계최고인데 우리 나라 언론들은 침묵 16 | 일관성 | 2018/10/07 | 4,727 |
863013 | (음악) Stephen Bishop - It Might Be Y.. 4 | ㅇㅇ | 2018/10/07 | 520 |
863012 | 비비고 새로나온 만두 맛있는데 비싸요. 10개 8천원대 10 | .. | 2018/10/07 | 4,842 |
863011 | 아동복지, 아동학, 아동심리, 유아교육에 모두 관심있는 사람은 .. 7 | ........ | 2018/10/07 | 1,144 |
863010 | 남상미 나오는 '그녀로 말할것 같으면 '스포 좀 해주세요 7 | ㅇㅇ | 2018/10/07 | 2,211 |
863009 | 이유없는멍 1 | 44살 아짐.. | 2018/10/07 | 1,326 |
863008 | 남편의 노출 꼴뵈기 싫어요 8 | 신비 | 2018/10/07 | 5,001 |
863007 | 카톡프로필문구 멋진거있을까요? 11 | 햇살 | 2018/10/07 | 4,724 |
863006 | 직관적이상주의자와 현실적 경험주의자가 잇죠 3 | tree1 | 2018/10/07 | 1,127 |
863005 | 박사들은 자부심이 있던데요 22 | ㅇㅇ | 2018/10/07 | 4,752 |
863004 | 최고급 입맛 | 스시효 | 2018/10/07 | 665 |
863003 | 방탄 말인데요... 25 | 마mi | 2018/10/07 | 4,415 |
863002 | 여자 35쯤 재테크 돈벌이에 눈뜨는 시기 맞나요? 1 | ㅡ | 2018/10/07 | 2,561 |
863001 | 시금치값 폭락하니깐 이제 쌀값가지고 그러나봐요 9 | ... | 2018/10/07 | 1,361 |
863000 | 정치내용은 1 | 국민 | 2018/10/07 | 269 |
862999 | 망상에 가까운 고민에 잘 빠지는 사람 24 | 은이맘 | 2018/10/07 | 4,266 |
862998 | 특이한 지하철역 4 | ㅎㅎㅎ | 2018/10/07 | 1,663 |
862997 | 다스뵈이다 34 유투브에 올라왔어요 9 | ... | 2018/10/07 | 643 |
862996 | 서른을 훌쩍 넘겨서 새친구 사귀기 쉽지 않은거 같아요 6 | ㅇㅇ | 2018/10/07 | 1,575 |
862995 | 맛있는 마카롱 배달되는곳 있나요? 2 | ㅇㅇ | 2018/10/07 | 1,055 |
862994 | 남편 가르치며 사는 거 지겨워요 11 | ... | 2018/10/07 | 4,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