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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마가 말기암인데 혼수상태이다가 깨어났어요.

죽음이라 조회수 : 19,507
작성일 : 2018-10-06 05:59:22
엄마가 전이가 많이되서 여명이 얼마 안남은 말기암이세요. 정신력으로 끝까지 희망을 잃지않고 버티시다가 한동안 혼수상태...였는데 오늘갑자기 정신이 말짱하게 깨어나셨어요. 몸은 못움직이시고 머리만 움직이시고 말씀도 어눌하게 하시네요.이시간이 얼마나 주어질지는 모르겠어요

의사는 길어야한두달이라고 하는데...저희는 엄마에게 나을수 있다 걱정말고 조금만 참자 라고 말해요. 뇌수술도 하고 치매도 있어서 기억은 잘 못하세요

지금 정신이 있을때 가족들과 작별인사라도 해야할지...아님 끝까지 환자에게 희망이 있다고 해야할지...고민이네요. 지금이 잠깐 주어진 선물같은 시간같아서..
IP : 39.7.xxx.19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8.10.6 6:06 AM (58.140.xxx.55)

    작별인사하는거요.

  • 2. ㅅㄴ
    '18.10.6 6:08 AM (218.235.xxx.117)

    네 저희아빠도 돌아가시기 전날 눈은 못뜨셨는데 제가 입에과일 넣어드렸더니 다드시고 담날 새벽에 돌아가셨어요.
    그전까진 혼수상태로 계셨는데..

  • 3. 당장에
    '18.10.6 6:09 AM (42.147.xxx.246)

    작별인사를 하게 하세요.
    정신이 멀쩡하다가도 별안간 어떻게 될지 몰라요.
    지금 당장에 인사를 하는 게 좋아요.

  • 4. ㅠㅠ
    '18.10.6 6:10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사랑한다고 말해드리세요
    님도 남은시간동안 마음 잘 다지길 바랍니다

  • 5. ...
    '18.10.6 6:22 AM (175.204.xxx.153) - 삭제된댓글

    작별인사??
    죽음의 고통속에 누워 힘든 시간 지탱하는 절박한 순간 순간의 부모에게 작별 인사가 뭔가요??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 안녕 잘가세요 ~~ 이러면서 살아계신 분께 다시 볼 수 없는 이별의 죽음을 인지시키는건가요?? 낮선 의례이거나 의식이군요 .... ㅠ.ㅠ

  • 6. ...
    '18.10.6 6:23 AM (175.204.xxx.153) - 삭제된댓글

    작별인사??
    죽음의 고통속에 누워 힘든 시간 지탱하는 절박한 순간 순간의 부모에게 작별 인사가 뭔가요??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 안녕 잘가세요 ~~ 이러면서 살아계신 분께 다시 볼 수 없는 죽음의 이별을 인지시키는건가요??
    낮선 의례이거나 의식이군요 .... ㅠ.ㅠ

  • 7.
    '18.10.6 6:24 AM (118.34.xxx.205)

    ㅜㅜㅜㅜ
    마음이아프네요. ㅜㅜ

  • 8. 저도
    '18.10.6 6:31 AM (211.108.xxx.228) - 삭제된댓글

    작별 인사는 그럴거 같아요.
    대화 많이 하세요.

  • 9. 사랑해
    '18.10.6 6:36 AM (39.7.xxx.192)

    이 시간이 선물같아요..전 계속 사랑한다 말하고 편지도 써서 읽어드리고 하염없이 엄마 바라만 보고있어도 좋아요. 주무시는거 봐도 좋고 말을 하시니 넘 좋네요.

    근데 엄마는 이 와중에도...하시는 말씀이 "미안해","고마워"예요...
    이따가 가족들 다 호출해서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라고 할거예요.

    우리는 엄마에게 하고싶은말 다 하는데..엄마도 마지막이란걸 알면 우리에게 하고싶은말들이 있음 어쩌나싶어서요.
    방금 정작 힘든사람은 엄마면서...저 보고 " 미안해.."그러세요. 한마디 한마디 하시는것도 정말 힘드신데...

    울 엄마 앞으로 30년만 더 같이 계셔주시면 더 바랄게없겠어요

  • 10. 비가오다
    '18.10.6 6:54 AM (211.192.xxx.36)

    저희아빠도 암이셨는데 극도로 나빠지셨다가
    돌아가시기전 반짝 좋아지셨어요
    전 너무 어려서 어떻게 해드려야 하는지 몰라서
    작별인사를 못한것이 평생의 한입니다
    저같으면 가족들에게 다 모여서 시간을 보내고
    감사하다 사랑한다 다시만나자 인사할거같아요
    어머님이 스스로 죽음을 알고계실거예요
    저희아빤 이제 나죽는다 하셨거든요
    미안해.고마워 하시는건 어머님도 맘에 준비를
    하시는거 같아요
    소중하고 힘든시간 잘보내세요
    맘으로 두루 편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11. ....
    '18.10.6 7:12 AM (99.203.xxx.138)

    의사한테 들을 얘기인데. 마지막때에 갑자기 차도가 보이며 의식이 돌아온다거나 하면 오히려 갑자기 죽는다고. 의사들은 그렇게 알고 있다던데요. 반짝 좋아지는 기간이 있답니다.

  • 12.
    '18.10.6 7:22 AM (58.140.xxx.1) - 삭제된댓글

    돌아가시기전 반짝할때 엄마 그동안 미안했고 지랄했던거 미안하다고 말하니 엄마가 한쪽팔을 들어 나를 안으시고 등을 톡톡 두드리시고 쓰다듬어 주셨어요 엄마아 ....

  • 13.
    '18.10.6 7:25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시한부라고 해도 엄마는 혹시 더 살수도 있을거라는 희망이 있으실거예요.
    우리는 어머니의 상태가 말씀을 하시기는 하시는데 힘이 없으셔서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는 상태에 있을때 어머니는 시누이가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엄마 여생이 다 한거 같다고 말하는 순간 눈물을 흘리시더군요. 그리고 4일 더 사시고 돌아가셨어요
    시누이 말을 듣고 포기를 한신건지 원래 그 시간이 돌아가실 운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미리 알려 드리는게 엄마한테 좋은거 같지는 않더군요
    그냥 분씨가 사그라들듯이 기력이 끝날때까지 눈꺼풀이나 입주변의 근육이 굳어가면서 눈감을수가 없는 상태에서도 심장이 뛰시더군요 서서히 아주 서서히 마치 불씨가 서서히 사그라들듯이
    지켜 보면서 드는 생각이 참으로 안락사가 빨리 허용이 되어서 모든 사람들이 고통없이 죽었으면 좋겠어요

  • 14. 토닥토닥
    '18.10.6 7:26 AM (211.36.xxx.202)

    원글님이 사랑해에 쓰신것쳐럼 계속하세요
    저는 부모님 목소리. 얼굴.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나중에 보고싶고 듣고싶고할때...ㅜㅜㅜㅜ

  • 15. 반듯
    '18.10.6 7:28 AM (220.85.xxx.39)

    지금 작별인사의 의미가 ' 안녕 잘가세요'란건 아니죠 마음 편안하게 해드리라는 뜻이죠
    제 경험으론 '사랑한다, 엄마딸로 태어나서 정말 행복했다, 이런이런것들이 행복했다. 앞으로 잘살테니 염려마시라' 하면서 스킨쉽 많이 해드렸어요

  • 16. 추억나누기
    '18.10.6 7:30 AM (121.160.xxx.222)

    엄마와 관련된 좋은 추억을 이야기하세요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하고요.
    그것이 생을 마무리하는 인사가 됩니다.

  • 17. 이어서
    '18.10.6 7:31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돌이가시기 두달전만 해도 말슴도 잘 하시고기어다닐수 있으셨어요
    돌아가시기 한달전쯤부터 통증이 심해서 마약성진통제를 투여 했어요
    말기암 진단서가 있으면 입원비가5퍼센트예요
    그래서 호스피스병동에 입원 했는데 아주 친절 하시더라구요

  • 18. 약속
    '18.10.6 7:39 AM (220.85.xxx.39)

    뭐 하시고 싶은건 없는지도 여쭤보세요
    저희엄마는 아버지산소옆에 꼭 묻히고 싶다 하셔서 염려마시라고 무슨일이 있어도 그렇게 하겠다 하고, 약속지켜 드렸어요 (공원묘지재단이 부도나면서 추가로 산소를 못만들게하는 복잡한 상황이었거든요)

  • 19. 작별 인사가
    '18.10.6 8:01 AM (118.220.xxx.22)

    작별인사가 꼭 안녕히 가세요~ 만은 아니지요. 가족들, 엄마가 보고 싶어했던 사람들 불러서 얼굴 뵙게 해주세요. 전 40대 이긴 한데 이미 30대에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겼어요. 주변에서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이 봤구요. 다시 회복하셔서 조금 더 사시면 좋겠지만..그래도 사랑했던 사람들 얼굴 보고, 손 한 번 잡고, 같이 옛날 이야기 하면서 웃기도 하고..이런 것들 환자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힘이 됩니다. 죽음을 이야기 하지 마시고, 행복했던 시절 떠올리며 웃을 수 있는 그런 이야기들..많이 해주세요.

  • 20. 가슴 아픔
    '18.10.6 8:07 AM (210.205.xxx.68)

    좋은 얘기 즐거운 얘기해드리고 절대 자리 비우지 마세요
    정말 웬만하면 자리 비우지 마세요

  • 21.
    '18.10.6 8:21 AM (1.234.xxx.114)

    임종도 못지킨 우리아빠 ㅠ
    아침부터 댓글보니 눈물나네요
    아빠용서해 사랑해요

  • 22. ㅇㅇ
    '18.10.6 8:34 AM (110.35.xxx.68) - 삭제된댓글

    말씀하시고 알아보실때 동영상이랑 음성 녹음 여러개 해두세요...
    저희 아빠도 간암으로 의식이 없으시다가 갑자기 정신이 맑아지고 컨디션이 몇일 좋아지셔서 희망을 가졌는데 그게 마지막이었어요. 그래도 그때 병실에서 엄마생일이라고 케익에 불끄고 같이 노래부르는 모습, 가족들에게 한마디씩 하시는 모습 동영상으로 찍어놔서 그뒤로 오랫동안 큰 힘이 되고 있어요...

  • 23. ..
    '18.10.6 9:12 AM (125.178.xxx.182)

    희망적인 말보다는
    엄마가우리를 낳아줘서 고맙다
    행복했다
    이런 좋은 말들이요

    돌아가시기 전에
    혼수상태 올때 귀에 가까이 대고
    편안하게 가시라고 해주세요
    죽기전까지 기능이 살아있는게 귀라는 얘기가 있어요
    숨이 끊어질때까지 편안히 가시라고
    행복했다고 말씀해 주세요

  • 24. 맞아요
    '18.10.6 9:45 AM (112.170.xxx.133)

    지나온 삶들을 같이 이야기 하세요 그게 작별인사죠 뭐 ㅠ
    고마웠던일 미안했던일 재밌었던 일 아쉬웠던 일... 손잡고 사랑한다 많이 하시구요.. 전 그걸 못해서 지금도 눈물이 나요 ㅠ

  • 25. ...
    '18.10.6 10:13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마지막 인사하러 잠깐 시간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의사한테들었습니다
    사랑한다하세요
    안아주고 여기저기 많이 쓰다듬어주시고요
    그게 말보다 위로가 많이된다네요

  • 26. 엄마
    '18.10.6 10:58 AM (175.223.xxx.15)

    10월이면 엄마돌아가신달이예요
    님글보고 한참울었네요
    사랑만 주시고간 어머니
    그냥 어턴말보다 엄마너무 고생하셨어요
    사랑해요라는 말만하세요

  • 27. 죄송해요
    '18.10.6 12:34 PM (174.1.xxx.236)

    친정엄마도 암으로 사경을 헤메시다 잠시 정신을 차리시고 의사소통도 되시고 하셨었어요.
    시커멓게 나오던 소변도 깨끗해시지고 의사도 갸웃하더라고요. 희망을 가졌었어요.
    길어야 삼 일입니다.

  • 28. 돌아가시기 전에
    '18.10.6 3:02 PM (211.178.xxx.196)

    잠깐 그렇게 상태가 좋아집니다. 저희 할머니도 그러셨어요.

    병원 종교시설에 상주하고 계시는 수녀님이 준비하라고 알려주셨고

    그대로 됐어요. 하나 둘씩 주변 노인들 돌아가시는 거 보니 그랬고요.

    다른 분들 댓글처럼, 안녕히 가세요가 아니라

    사랑한다, 고마웠다 하시고

    자주 못 만났던 주변 분들 만나게 해주세요. 본인도 아실 거예요.

    눈물 나오면 우시고, 본인이 죽음이라는 말 꺼내시면 피하지 마시고,

    다 자연스러운 거 아니냐, 이렇게 눈 맞추고 대화할 수 있어 감사하다

    입 밖으로 꺼내 말하세요. 속에 담아두면 한이 될 수 있어요.

  • 29. 호스피스
    '18.10.6 4:17 PM (116.127.xxx.144)

    교육 받았었는데
    그거 작별인사
    힘들어도 하기싫어도 해야한다고 했어요

    안하면
    남은사람들이 힘들어한대요
    인사 못한걸.

    서로 마감하는 인사는 해야할거 같습니다.

  • 30. 엄마ㅜㅜ
    '18.10.6 6:31 PM (36.39.xxx.237)

    엄마라고 부르기만 해도 눈물이 쏟아지네요.. 어머니께서 님 곁애 오래 곁에 머무르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31. ㅇㅇ
    '18.10.6 8:40 PM (180.228.xxx.172)

    작별인사가 별건아니고 과거에 좋았던 얘기하고 사랑한다 고맙다 얘기하고 사과할일 있으면 사과드리구앞으로 우리는 힘차게 잘살테니 걱정마시라 이런얘기하면 되지않을까요

  • 32. 저는
    '18.10.6 8:40 PM (220.72.xxx.247)

    갑자기 쓰러지셔서 하염없이 울었어요.
    지금은 건강하신데 안울고 보내드리고싶어요
    아이들 크고보니 제앞에서 울면 제가 너무 힘들것같아요
    제가 고통스러워도 힘내라고 소리치지않고
    그냥 조용히 덤덤하게 받아들였으면해요
    저는 엄마 볼때 오히려 화려한색 입고 다녔어요
    지금은 안입는 연두색원피스, 겨자색블라우스, 꽃무늬 가디건... 엄마 보고 기분좋으라구요
    모쪼록 평안하게 남은 기간 보내시길 기도드려요..

  • 33.
    '18.10.6 10:27 PM (211.114.xxx.229)

    제 아버지도 말기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마음아프네요ㅠㅠ엄마 사랑한다고 해주세요ㅠㅠ

  • 34. ㅡㅡ
    '18.10.6 10:53 PM (112.150.xxx.194)

    저희엄마가 그렇게 깨어나셔서 괜찮을줄 알고.
    그렇게 바로 며칠만에 가실줄 모르고 인사도 못했어요.
    고맙다고. 엄마가 내 엄마여서 정말 감사하고 좋다고.
    그동안 열심히 사셨다고. 인정해주는것.
    꼭 하세요.
    저는 한이 됐어요.

  • 35. 저 위에
    '18.10.6 11:01 PM (121.131.xxx.109) - 삭제된댓글

    작별인사가.이제 이별이에요.안녕히가세요..가 아니에요'
    엄마 딸이라 행복하다.엄마가
    내엄마라 행복했다,사랑한다..
    이런 게 작별인사예요.
    엄마도 얼마남지 않았다는 거 아실 거예요.
    두려움없이 가실 수 있도록 지켜드리는다는
    확신의 말도 꼭 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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