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나라에서 많이 노는 편인데요.

이상한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18-10-05 13:47:23

잠안오는 밤이나 자다 깨서 황당한 새벽에...

중고나라 보는 게 취미라면 취미예요.

이럴 때는 눈 컨디션도 별로 안좋아서 책을 읽을 수 없거든요.

팟캐스트도 잘 듣는데 이것도 집중이 안되는 날이 있어요.

그럴 때 작은 스탠드 켜놓고 사진위주로 보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카테고리가 서너개 되거든요..

근데 이것도 은근 재미있어요.

보면 2년째 같은 물건을 올리시는 분도 있고-가격을 좀 내리면 좋을텐데 말이죠..

어떤물건은 올라오자마자 득달같이 팔리는 경우도 있구요.

사겠다는 사람이 몇명몰리면 판매자가 잠수타기도 하더군요.

빈티지라는 미명하에 정말 기함할만한 물건을 올리시는 분들도 있구요..

안살거면 절대 절대 연락도 하지말라고 미리 막 보호막치시는 분도 있고..

자주 보니까 여기도 나름 사람사는 세상이라 스토리가 보이네요..



IP : 175.194.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5 1:51 PM (121.179.xxx.151)

    저도 우연히 검색어 타고 가다보면
    거기에 쏠쏠한 물론 가끔 보이더군요.

    바로 구매해요...

    흔히 말하는 진상이라는 짓
    구매자로서 절대 부리지도 않고
    바로 입금하고 구매하네요.

    지금까지 거의 성공했어요.

  • 2.
    '18.10.5 1:52 PM (222.111.xxx.146)

    중고나라 보시는게 취미시라니..정신적으로 안피곤하세요?
    그거 에너지 되게 뺏기는 일인데..

  • 3. 원글
    '18.10.5 1:56 PM (175.194.xxx.115)

    저는 그냥 황학동 구경가는 느낌으로 보는데요.. 슬렁슬렁

  • 4. 저도
    '18.10.5 2:10 PM (211.193.xxx.137)

    저도 거기 요즘 자주가요.
    구매해서 사용 잘 하고 좋은데
    어떤건 정말 어이 없는 것도
    돈받고 팔겠다는 물건도 있네요.

  • 5. 회원이 아니라
    '18.10.5 2:27 PM (59.5.xxx.171)

    거기 혹시 먹 가는 기계 있던가요?

  • 6. 사이트
    '18.10.5 2:28 PM (211.247.xxx.110)

    주소 알려주세요

  • 7. 원글
    '18.10.5 2:30 PM (175.194.xxx.115)

    회원이아니라 님. 찾아보니 거래가 많이 되네요..
    현재는 다 팔리고 없어요. 가격은 8만-10만정도에 거래되었구요

  • 8. 회원이아니라
    '18.10.10 12:59 PM (211.248.xxx.234)

    지금 봤네요, 들어가 볼 게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751 (뉴스특보)이명박 1심 선고 같이 봐요. . . 다스는 MB꺼!.. 16 링크 2018/10/05 1,372
860750 저온 화상 치료 1 .. 2018/10/05 1,640
860749 갱년긴데 운동후 콜레스테롤 수치 확 낮아졋어요 칭찬해주세요^^ 13 운동후 2018/10/05 4,550
860748 군산 맛집은 중국집 뿐인가요 9 .. 2018/10/05 2,861
860747 5분 남았어요 티비앞으로..명박이 5 ,,,,,,.. 2018/10/05 766
860746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같은 사람 주변에서 본적 있나요 2 .... 2018/10/05 2,391
860745 친구가 놀러 오라해서 간댔는데요 13 나은 2018/10/05 5,854
860744 형편없는 사람들에게 콩깍지가 씌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8 ㅇㅇ 2018/10/05 2,640
860743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추천해주세요 2 음식물쓰레기.. 2018/10/05 1,384
860742 대치동 영어강사분 글 지웠나요?? 17 ... 2018/10/05 4,126
860741 중고나라에서 많이 노는 편인데요. 8 이상한 2018/10/05 1,942
860740 빵 먹을수록 땡겨요 4 빵그만 2018/10/05 1,407
860739 속초 낙산사근처에서 너무 맛있는 옥수수를 샀어요 4 .. 2018/10/05 2,006
860738 단유 도움요...약 먹어야 해요; 5 ... 2018/10/05 966
860737 현대백화점 지하 음식값 왜이리 비싼가요? 18 ... 2018/10/05 7,118
860736 인천부평에서 경주까지 톨비 얼마나 나올까요? 1 하이패스 2018/10/05 812
860735 정보습득에 너무 집착하는 아이...영재코스? 10 ㅇㅇ 2018/10/05 1,743
860734 현직 치과의사가... 담합 폭로하는 책냈네요... 8 돈팡이 2018/10/05 2,720
860733 사먹은지 몇달째인데ᆢ식구들이 먹질 않네요 25 집밥이란 2018/10/05 9,878
860732 이명박새끼 안나온다해도 강제로 끌어 출석시켜야하는데.. 4 민주가좋네 2018/10/05 949
860731 마라도의 슬픈 애기업개의 전설... 아시나요? 5 ㅇㅇ 2018/10/05 1,948
860730 고딩 딸이, 만약 전교1등 하면 뭐 해주겠냐고 묻는데 16 2018/10/05 4,424
860729 27개월 아들...ㅠㅠㅠㅠ 12 나는야 2018/10/05 4,023
860728 딱 한번만 자랑할께요 2 성적 2018/10/05 1,811
860727 에어컨땜에 너무추워요.어디다 전화해야돼요? 11 지하철안인데.. 2018/10/05 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