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비매너는 집에서 보고 배운게 그것뿐이라서 인듯..
1. 그런 비매너는
'18.10.4 7:24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가정교육이 맞아요
대대손손 그렇게 못배운티 내고 산다고 생각하니 끔직하네요2. ㅠ
'18.10.4 7:25 P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윽 더러워라
그래서 그런 김치통에 담긴거
좀 조심스럽던데..
못 배운티가 여기저기서
나는거죠
가정교육 등등
이상하게 없이 산 집들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먹고살기 바빠서인지
식탁예절이 없더군요3. ㅇㅇㅇ
'18.10.4 7:26 P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애슐리 뷔페에서도 간장인지 소스인지
쪽 빨아먹고 숟가락 담군 50-60대 아줌마 봤어요
전직이 창녀였나 싶더라구요4. 흐
'18.10.4 7:27 PM (112.184.xxx.17)누굴 초대했더니
개인접시가 있는데도 먹던 숟가락으로 찌개를 휘적휘적. ㅠㅠ
국자랑 앞접시를 다시 앞에 놔 줬는데도 휘적휘적.
평소에 전혀 그리 안먹는가 보더라구요. 에효.
다신 같이 먹을 일을 안 만들어요.5. 저는 이탈리안
'18.10.4 7:30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갔는데
거기서 접시에 피클이랑 소스랑 요리접시랑 앞냅킨 이용해서 아트 하는 애들도 봤어요.
진짜 토할것 같아서 먹던거 반도 못먹었네요.
그런 애들은 그냥 집에서 원시인처럼 키우지 왜 집밖에 데리고 나와서 다른사람 입맛을 떨어뜨리나요6. 모임
'18.10.4 7:32 PM (211.108.xxx.4)너무 이쁘고 세련된분이 있는데 같이 식사하다 놀랐어요
같이 먹는 밑반찬을 숟가락으로 먹는데 넘 더러워서..
찌개도 그숟가락으로 막 퍼먹고 물김치도 먹고 계란찜도 고춧가루 묻은 숟가락으로 푹푹 먹는데 진짜 다시 보이더라구요7. ..
'18.10.4 7:39 PM (220.85.xxx.168)저도 윗분들이랑 비슷하게 생각해요 식사예절을 엄격하게 지켜야한다는건 아닌데, 너무 더럽게 먹으면 집에서 뭘배웠나 싶어요.
구독자가 100만 넘어가는 여자 먹방 유투버 중에도 더럽게 먹기로 유명한 사람 있거든요.
유투브 자동재생을 해놓으면 자꾸 그분 먹방이 뜨는데 너무 추접스럽게 먹어서 보는거 자체가 불쾌해요. 남이 토하는거를 보는 거랑 비슷한 수준으로 불쾌한데 본인은 끝까지 이렇게 먹을 예정이라고 당당하더라고요.8. 중딩
'18.10.4 7:43 PM (39.7.xxx.245) - 삭제된댓글아이 친구들이 놀러와서 떡볶이를 해주었는데
리더급 되는 아이가 컵은 하나로 같이 먹자 그러는거예요
그때가 한참 여름이라 수박도 후식으로 주었는데
올해 처음 먹어본다그러고
평소 실생활 식습관이 보이더라구요
근데 그 리더급 친구는 엄청나게 잘꾸미고 멋쟁이고
친구들이 바글바글 해요 성격이 좋고요9. 이런말
'18.10.4 7:48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하면 뭐라하겠지만 방송에 못사는 집들 보면 하나같이 반찬통을 그냥 놓고 먹어요. 더불어 자식들은 잣가락질이 다 이상하구요. 무슨 법칙같아요. 연예인들도 어렵게 자란 사람들은 혀내밀고 먹고 젓가락질 못하고 그런경우도 많이 봤어요.
10. 이런말
'18.10.4 7:50 PM (223.33.xxx.173)하면 뭐라하겠지만 방송에 못사는 집들 보면 하나같이 반찬통을 그냥 놓고 먹어요. 더불어 자식들은 젓가락질이 다 이상하구요. 무슨 법칙같아요. 연예인들도 어렵게 자란 사람들은 혀내밀고 먹고 젓가락질 못하고 그런경우도 많이 봤어요.
11. ....
'18.10.4 8:07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한국사람이 저런다고요????
12. ....
'18.10.4 8:10 PM (219.250.xxx.231)쩝쩝 거리기 혀내밀고먹기 수저 제대로 안놓고
밥 다먹은 자리도 지저분....
뷔페식당가면 쌓아두고 먹다말고 수북;;;;
연예땐 몰랐던 즤 신랑.... 콩깍지 벗겨지고 거슬리는데~
시집 가보니 그집 식구들 다 그래요.
놀라운건 다들 고학력;;;
품위와 학력은 꼭 비례하지만은 안아요.13. 근데
'18.10.4 9:36 PM (58.140.xxx.232)꼭 가정교육 탓도 아니에요. 울엄니, 저희집 오셔서 똑똑 짤던 숟가락으로 김치통 국물 떠드시길래 경악.. 김치도 개인접시에 덜어야 마땅한것을 숟가락으로 국물이라니...
놀래서 뭐라했더니 저보고 유난이라고, 애들 그렇게 키우니까 까탈스러운거라고 난리 난리.. 에휴...14. 근데
'18.10.4 9:38 PM (58.140.xxx.232)쪽쪽 빨던 숟가락.
하튼 그런 엄니 밑에서 배운거없이 자란 저는 깔끔합니다. 친정식구들한테 결벽증 환자 취급은 받지만..15. ㅡㅡ
'18.10.4 9:47 PM (59.9.xxx.67) - 삭제된댓글생선가시 냅킨에 안보이게 처리할수 있는데
테이블위에 그냥 퉤~ 뱉는 사람도 있더군요
어휴
어찌그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0531 | 제 주변엔 살찐 사람이 없어요 3 | 나은 | 2018/10/04 | 3,321 |
860530 | 코스트코에 가는 길에 질문 받아요 12 | coco | 2018/10/04 | 3,895 |
860529 | 5세 유치원생 반찬 공유해요 14 | 모모 | 2018/10/04 | 3,481 |
860528 | 고기가 너무 달게 됐으면 어떡하나요? 3 | 아오 어쩌나.. | 2018/10/04 | 1,136 |
860527 | 저에게 상처를 많이 준 사람이 죽으면 10 | 죽음 | 2018/10/04 | 3,257 |
860526 | 45세인데 퇴행성무릎관절염이 왔어요ㅠㅠ 10 | 제발도와주세.. | 2018/10/04 | 4,224 |
860525 | 병간호 시킨다고 동생한테 막말하는 딸 54 | 마음아픔 | 2018/10/04 | 7,837 |
860524 | 올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 192억 달러..'역대 최고치' 6 | ㅇㅇㅇ | 2018/10/04 | 904 |
860523 | 팽이버섯 남은거 어떻게 보관하나요 6 | 버섯돌이 | 2018/10/04 | 2,235 |
860522 | 최악의 식사예절 10 | 윽 | 2018/10/04 | 7,119 |
860521 | 비자문제. | 까락지 | 2018/10/04 | 543 |
860520 | 이재명ㅡ시장.군수들과 잇단 마찰 논란에 12 | 읍읍이 제명.. | 2018/10/04 | 1,506 |
860519 | 다른동네들도 빨래방이 잘되나요..?? 5 | ... | 2018/10/04 | 2,208 |
860518 | 카피숍에 갔는데 5살 예쁘게 생긴 여자아이가 인형을 들고 다가오.. 10 | ... | 2018/10/04 | 8,914 |
860517 | 뼈스캔 검사요 3 | ..... | 2018/10/04 | 2,075 |
860516 | 식당에서 비매너는 집에서 보고 배운게 그것뿐이라서 인듯.. 7 | .. | 2018/10/04 | 3,660 |
860515 | 아이가 둘일때 2 | 공부 | 2018/10/04 | 880 |
860514 | 기분이 참 2 | 뒤통수 | 2018/10/04 | 737 |
860513 | 5학년인데 공덕으로 이사갈 기회가 생겼는데 어쩔까요 22 | ㅎㅎㅎ | 2018/10/04 | 3,992 |
860512 | 된장찌개에 왜 기름이 둥둥 2 | 찌개나라 | 2018/10/04 | 1,505 |
860511 | 아우 양동근 어떻게 된거예요? 7 | ㅜㅠ | 2018/10/04 | 8,555 |
860510 | 시술빨도 잘 받는 사람이 있는걸까요? 은ㅈㅇ씨 3 | ... | 2018/10/04 | 2,323 |
860509 | 강경화 "욱일기, 국제사회 문제제기 포함해 적정방안 검.. 8 | 08혜경궁 | 2018/10/04 | 2,155 |
860508 | 나의아저씨 정주행중인데 이선균 목소리가 잘 안들려요 ㅜㅜ 19 | 나의아저씨 | 2018/10/04 | 4,561 |
860507 | 내 남편은 절대 바람 안핀다(못핀다)는 분들 73 | 남편 | 2018/10/04 | 20,8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