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 강한 친정엄마 때문에 힘들어요
1. ...
'18.9.30 8:05 PM (1.245.xxx.91)공감합니다 ㅠㅠ
2. dlfjs
'18.9.30 8:08 PM (125.177.xxx.43)좀 모질게 대해보세요 안받아줘야 덜합니다
3. ㄴㄴ
'18.9.30 8:12 PM (220.123.xxx.143)모질게 하면 나 너 안본다 다신 내앞에 나타지말라고 소리칠 걸요. 아직도 엄마가 화내는게 제일 무셔워요. 엄청 무서운 성격이에요.
4. 음..
'18.9.30 8:23 PM (14.34.xxx.188) - 삭제된댓글울엄마도 30살에 이혼하고 쭉~혼자 사셨어요.
저는 엄마랑 연락 안하고 살아요.
엄마같은 사람은 자주보고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상대방을 컨트롤 하려는 경향이 높아서
저는 또 컨트롤 당하는걸 매우 싫어하기에
서로 안보고 살아요.
솔직히 저는 너무 좋은데 70이 된 엄마는 좀 힘들어하지만
자존심이 강해서
참고 있는듯해요.
하지만 승자는 언제나 저라는거5. ᆢ
'18.9.30 8:30 PM (121.167.xxx.209)저는 마음이 약해서 괴로워도 돌아 가실때까지 당해 드렸어요 평생 자기 마음대로 자신감 가지고 살았던 분이라 변하지 않아요 제나이 57세고 엄마 97세 까지요
한집에 같이 살면서요
원글님 기분 이해하고 동감해요6. ~~~~
'18.9.30 8:32 PM (216.218.xxx.6)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셔요
엄마한테 미안한 마음과 자책이 더 괴롭게 합니다
엄마가 벅차게 하는것도 사실이고
그게 힘든것도 사실이고
님이 스트레스 받는것도 다 맞습니다.
고맙긴 하지만
자식 책임져야 하는것도 당연한거잖아요.
원금님 나이가 몇인데 그렇게나 참견하시는지 참 힘드시겠어요
엄마성격 강하고 일반적이지 않은거 인정하시고
그냥 또 저러네 하면서 듣고마세요
선의의 거짓말도 좀 하고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큰소리 내서 싸워봐야 못이겨요
풀어드리는게 더 싫잖아요7. ???
'18.9.30 9:09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나 너 안본다 소리치면 네 하고 집으로 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