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밀 많은 엄마..
...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18-09-29 14:38:20
그리고 기분 내키면 아는척하고 ,
본인 기분 않좋으면 그냥 쌩~ 하는 엄마가 있어요,
처음엔 첫애랑 같은 유치원과 초1 까진 엄청 자주 만나고 친햇는데요.
제 아이가 본인 딸 베프라고 하면서 챙기더니..
초대 한번을 안하더군요( 저는 종종 우리집에 초대 햇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다른 친구들과는 교류 하면서요..
큰애와 다른 반 이다가 작년에 같은 문화센터 수업에 만낫는데
저는 처음으로 그 수업 참여하고 와서 잘몰라 소심하게 잇엇는데
정말 아는척도 않아고 다른엄마들고 웃고 얘기하시도라고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햇다가
다른엄마들과 이야기하면서 그제서야 저희 아이듷 같은 유치원다녓다고
넌지시 말하고요..
안친햇던 척하고요..
그러면서 그ㄱ대 친햇던 다른 엄마가 오시면서 , 저보곤 왜 자길 아는척 안하냐고 엄청 화를 내더군요;;;
그래서 내가 먼저 얘기하고 만나자고안햇냐 (커피) 그땐 외면하더니..
햇더니 또 저보고 원해 성격이 그런줄아는데 너무 그런다이러고;;
사실 3년은 알고 디냇던터라 별일 다 알거든요..
그 애들 같은 학교다니묜서 그학교 너무좋다고 졸옵까지 시킬고라고
완전 시골학교 좋다고 대학도 안보내도된다.. 하더니 작년에 전학시키더군요 ... 학원도 여러개 방과후도 여러개 시키고요..
암튼.. 남들한텐 자기 애들 자랑 엄청 늘어놓고
자기기준 별로인 교육법 이야기하면 그런거 별루다.. 이러고
사람많을땐 엄청 예의 바른데..
본인 이익엄청 따지고 애들에 올인하는 엄마더군요..
그런엄마를
문화센터 교육이 맘에 들어 일주일 한번씩 만나는데
보기 어색하고 싫으네요..
이젠 대놓고 아는척도 안하고 가요
그러고 본인이랑 좀친한엄마랑 만 이야기하고가고..
그 친한 엄마는 저한테 딱 선을 긋더시 말하더군요..
저에 대해 이미 알고 잇듯이..
이런 상황 .. 대책이나 조언 있을까요?
너무 그 엄마 행동도 이상하고
왜 이런지 모르겟어요 아님 제가 이상한가요??;;
IP : 125.191.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실
'18.9.29 4:22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그 여자가 님을 싫어함
2. 제발
'18.9.29 4:30 PM (125.186.xxx.84)맞춤법 좀 제대로 쓰세요~
뭔 소린지 읽기가 싫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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