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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등산 글 부러워서, 산에 오를 때 숨차고 얼굴 빨개지는거
흠 조회수 : 2,723
작성일 : 2018-09-29 14:19:15
얼굴 시뻘개지고 코에서 김나고 숨 헐떡고리는건
어디에 문제가 있어서인가요.
폐활량 문제인듯도 하고 심장 문제인듯도 해서요.
걍 체력이 약해서일까요?
산에 자주가진 않아요.
정상에서 만나면 사람들이 중간에 술마셨냐고 물어봐요
IP : 175.223.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9.29 2:21 PM (211.225.xxx.219)체력이 안 좋아서.. 잘 안 먹고 넘 운동을 안 해도 그런 거 같아요
제가 그래요
좀만 빨리 걸어도 심장이 너무 뛰어서 힘들어요2. 제가
'18.9.29 2:22 PM (114.201.xxx.29)오르막길 엄청 숨차고
얼굴도 빨개졌었는데
등산 몇년히다보니
어느새 그런 증상이 많이 없어졌더라고요
꾸준히 등산해보세요 홧팅!3. 그래요
'18.9.29 2:33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나는 매주 산에 가는데도, 얼굴 빨개지고 숨차고 합니다.
사람마다 체력적으로 다른 거지요.
초기에는 심하다가, 매주 산에 가면 덜합니다.
그래도...남들 따라서 참고 가시면 안되고요.
내숨, 내다리 아프면..꼭 쉬면서 가야합니다.
남자들이, 쉴때 안쉬고 앞사람 따라가다가 심근경색, 심장마비로 산에서 사망합니다.
꾸준히 다니면..많이 좋아집니다.4. ㆍ ㆍㆍ
'18.9.29 3:00 PM (223.62.xxx.106)빈혈있으면 아무래도 숨차요.
5. 50대혼자
'18.9.29 3:32 PM (58.143.xxx.127)다녀도 괜찮을까요?
6. ...
'18.9.29 4:56 PM (118.33.xxx.166)저도 조금만 걸어도 얼굴 빨개져요.
특히 조금만 오르막이어도 숨이 차서 힘들어요.
워낙 저질체력이라 등산은 무리구요.
경사가 별로 없는 곳 위주로 걷습니다.
요즘 안산자락길 하늘공원 등이 좋더라구요.7. ...
'18.9.30 12:03 AM (125.186.xxx.152)체력 약해서 그래요.
체력 약하면 등산 아니라 동네 비탈길만 좀 올라가도 그래요.
50대 혼자 님,
산에 사람이 적당히, 혹은 많이 있으면 혼자가도 괜찮구요.
평일에 사람 적은 산은 혼자가면 무서워요.
괜히 말거는 아저씨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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