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엔 아무 것도 안 들고 다니는 스타일인데요
해외여행을 직원들하고 가게 되었는데
여권도 있고 지갑도 한국에서처럼 뒷주머니에 불룩하게 넣어다니면 좀 위험할 거 같은데
남자들 해외여행 가면
크로스백 하나 매고 다니나요?
필요하면 지금이라도 하나 주문하려고 해요.
지난주에 40대 남자3명 30대 1명과 출장 다녀왔습니다
3명은 크로스백 1명은 백팩 매고 다니더라구요
아주 짧게 메서 돌려서 메면 가슴팍쯤 오는 그런 메신저백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볼록한 그런 가방 유행입니다.
메신저백을 짧게 하긴 좀 그렇고
워낙 뭐 안 들고 다닌다니..백팩도 그렇고요.
예전 웨이스트백을 어깨에 크로스로 짧게 메는 느낌요.
알아서 하겠죠. 엄마도 아니고
힙색을 허리에도 했다가 크로스로 앞으로 매기도 하고
그래요
하나 사주세요.
2만원 정도면 사더라구요.
남자는 크로스백 좀 그렇고요.
빈폴슬링백 같은거 괜찮아요
술링백이 아니고 슬링백. ㅋ
힙색,슬링백.메시저백 비슷합니다.
캉골, 샘소나이트, 라코스테 등에 있어요.
소매치기 걱정되시면 도난방지 슬링백도 있습니다.(인터넷)
안중요하고 부피큰건은 백팩에(우산,겉옷,물병 등)
현금,카드,여권 등은 앞쪽 슬링백.
크로스백 안 맨 남자들 거의 없어요
지갑 폰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그건 내꺼가 아니고 소매치기 가져가라는 의미나 마찬가지..
기발한 방법으로 잠시 주위 산만하게 해서 뒷주머니 폰 가져가는 경우 많아요
꼭 사드리세요
남자들 원래 자기 물건 잘 안사더라고요
사주면 들고는 다니는데..
요즘은 국내외 어디서나 많이들 메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