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계산 계단없는코스 어디로 가나요?
계단없이 이날씨 즐기고 싶은데
시작을 어디서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 체력이 어찌 되는지
'18.9.29 2:22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체력에 따라 다르겠지요.
가장 보편적(?)으로 가는 곳이.
청계산역-원터골-샘터 -계단으로 매봉-정상후...원점회귀하던가,
청계사 하산, 체력 넘치면 대공원역 하산, 이수봉 찍고 옛골 하산...등등
더 샛길도 있지만..대체로 이렇게 하고요.
하산길은 계단없어요
가볍게 하려면 청계산역-진달래길-옥녀봉...하산은 원점회귀나 양재터미널쪽으로.
(계단 없어요)
옛골-목배동철쭉능선-이수봉 길은...제일 순탄하고 쉬운 길이어요.
하산은 원점회귀나, 청계사쪽.
옛골길이래도 어둔골로 들어가면..계단 많아요. 그래도 다닐만한해요.
한없이 걷는 순탄한 길은, 대공원역-분수대에서 오른쪽의 작은매봉 가는길-헬기장-청계사 하산
이쪽도 가볍게 산행하기 좋아요.
본인 체력에 맞춰서..길게 짧게, 높게 낮게 다녀오세요.2. 체력이 어찌 되는지
'18.9.29 2:26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청계산을 수백번 다녀본 사람으로서,
계절적으로, 체력적으로 안배해서 다니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가볍게 혼자는 옥녀봉을 추천하는데...운동 안된다 하시면...더 길게 잡으세요.
경험상...검색은 대충 하시고, 실제로 본인이 이길 저길 다 선책해서 다니다보면,
자신만의 좋아하는 길을 알게 됩니다.
나는 대공원역-분수대왼쪽길-청계산 능선 가는 길도 수십년동안 좋아했는데.
이길이 많이 알려졌네요.
옛골-이수봉 길도 좋아하고요.
인덕원역에서 버스타고 종점에 하차해서 가는 국사봉도 좋아해요.
국사봉 이후, 이수봉까지 가기도 하고, 청계사로 하산하기도 하고...
제일 많이 가는 코스가...청계산역으로 올라가는 길이지요.
교통이 좋으니까요.3. ..
'18.9.29 2:29 PM (110.35.xxx.73)청계산원터골에서 갈림길에서 선택하시면되요.
혼자 자주 다녔는데 다닐만해요.
정상가시면 계단길이랑 만나네요.
안간지 오래됬는데 저도 조만간 나들이삼아
가야겠어요~4. ..
'18.9.29 3:17 PM (61.79.xxx.102) - 삭제된댓글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lueno&logNo=221248296003
개나리골 약수터 쪽으로 올라가면 경사 완만하고 초보들도 힘들지 않아요.
근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주말에 갔는데도 올라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진흙탕 시골길을 한참 걸어갔어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guyaaa&logNo=221283087210
보통은 옥녀봉 찍고 개나리골로 다시 내려오고, 원터골 청계산역 쪽으로도 내려왔어요.
등산로 입구까지 무사히 도착하면 초입이 힘들지 않아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 입니다.5. ..
'18.9.29 3:18 PM (61.79.xxx.102) - 삭제된댓글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lueno&logNo=221248296003
개나리골 약수터 쪽으로 올라가면 경사 완만하고 초보들도 힘들지 않아요.
근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주말에 갔는데도 올라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혼자 진흙탕 시골길을 한참 걸어갔어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guyaaa&logNo=221283087210
보통은 옥녀봉 찍고 개나리골로 다시 내려오고, 원터골 청계산역 쪽으로도 내려왔어요.
등산로 입구까지 무사히 도착하면 초입이 힘들지 않아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 입니다.6. 구름
'18.9.29 8:47 PM (211.58.xxx.220)저도 옛골에서 이수봉 으로 가는 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