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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잘생기면 좋은점이 뭔가요?

궁금 조회수 : 18,324
작성일 : 2018-09-29 13:21:55
잘생긴 남자와 살아본 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IP : 223.62.xxx.13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jsms
    '18.9.29 1:23 PM (222.110.xxx.248)

    저는 애는 그닥 안 닮았어요 아쉽게도.
    그런데 가게를 가거나 어디를 가면 종업원이든 일하시는 분들이
    좀 더 친절하달까.
    말에 반응 보이고 관심 가져주고 그랬어요.
    연애 때는 100 어딜가면 아가씨들도 웃어주고 친절했어요.

  • 2. 2세 외모
    '18.9.29 1:24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남편은 꽃미남 스탈이고 전 평범힌데
    애들이 밖에 나가면 잘생겼다, 예쁘단 소리 많이 듣습니다.

  • 3. 크게
    '18.9.29 1:25 PM (113.199.xxx.23) - 삭제된댓글

    좋은점이 뭐가 있겠어요
    맨날 보는 얼굴이 그얼굴이 그얼굴인데요

  • 4. 2세 외모
    '18.9.29 1:25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남편은 꽃미남 스탈이고 전 평범한데
    애든이 밖에 나가면 잘생겼다, 예쁘다 소리 많이 듣습니다.

  • 5. ....
    '18.9.29 1:27 PM (110.70.xxx.158)

    데리고다니기 좋음

  • 6.
    '18.9.29 1:27 PM (49.167.xxx.131)

    아무짝에도 쓸데없음 애들이 좀 이쁘려나. ㅋ

  • 7. 2세 외모
    '18.9.29 1:27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남편은 꽃미남 스탈이고 전 평범한데
    애들이 밖에 나가면 잘생겼다, 예쁘다 소리 많이 듣습니다.
    그럴 때 뿌듯해요.

  • 8.
    '18.9.29 1:28 PM (222.97.xxx.137)

    커피숍에서 진짜 잘생긴 남편과 귀여운애기
    평범한 애엄마 이렇게 있던데
    잘생긴남자 좋아하지않는데도 눈이 저절로 가서 ㅋㅋㅋㅋ
    좀 미안스러웠네요 ㅋㅋ
    애엄마 표정도 은근 자랑스러움이 ~~ 묻어있었어요
    오히려 위축된 모습보다 좋아보였네요

  • 9. wjsms
    '18.9.29 1:29 PM (222.110.xxx.248)

    내가 받아본 적 없는 친절함을 종업원들이 보이더라구요 가게에서.
    그래서 깨달았죠.
    아 이분들도 항상 뚱한 얼굴로만 있는게 아니구나!
    문제는 나였구나, 내 얼굴이 별로 웃게 만드는 얼굴이 아니구나 ㅠㅠ

  • 10. ㅇㅇ
    '18.9.29 1:29 PM (39.7.xxx.254)

    데리고 다니기 좋다222222

  • 11. 울 동네
    '18.9.29 1:30 PM (110.70.xxx.14)

    절세의 미남이 있었는데 여자가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나서 가버렸는데..
    돈을 잘 벌어야지

  • 12. ㅇㅇ
    '18.9.29 1:30 PM (117.111.xxx.9)

    으쓱하다, 자기만족 정도요?
    관상용과 실용성 남자는 다르죠.

  • 13.
    '18.9.29 1:32 PM (222.110.xxx.248)

    좋은 점이 뭐냐는데
    무슨 관상용과 실용성은 다르다느니
    누가 다른 거 모르나
    하여튼 여긴 핀트 빗나가서 척은 쩔어요 정말.

  • 14. ....
    '18.9.29 1:32 PM (218.52.xxx.58)

    애들 예쁘게 태어난것
    나마저 덩달아 기준치 이상 된것 같은 착각들게 함
    산책을 나가도 왠지 기분이 좋음

  • 15. ,,
    '18.9.29 1:33 PM (121.179.xxx.235)

    애들이 이뻐요
    성형비용이 하나도 안들어요

    그외는 쓸데가 없네요
    동네아짐들이 아저씨 진짜 잘생겼다는 말은 하네요.

  • 16. 아무 짝에도
    '18.9.29 1:35 PM (112.167.xxx.235) - 삭제된댓글

    소용 없다!

  • 17. 내일
    '18.9.29 1:35 PM (222.116.xxx.187)

    애들이 이쁘고 잘생김
    키도 닮아서 커요
    식당가면 아주머니들이 말시키고
    반찬도 잘주심
    성품도 상위권이라 애들만 봐도 행복해요

  • 18. ..
    '18.9.29 1:35 PM (211.205.xxx.142)

    바라보는 맛이 있죵
    남자외모 중요합디다. 목소리도요. ㅎ

  • 19. ..
    '18.9.29 1:38 PM (220.85.xxx.168)

    예쁘고 귀한거 보면 기분좋아지는 마음은 본능 아닌가요
    못생긴 남자도 만나 보고 잘생긴 남자도 만나봤는데 잘생긴 사람이랑 사귈때 기억이 훨씬 좋아요
    돈문제같은거야 요새시대 웬만하면 여자남자 다 직장인이니 딱히 큰문제가 생기지 않고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예쁜거 보면 좋아하는 마음은 같다고 생각해요.
    본인에게 경제적 문제나 감정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걸 커버해줄 남자를 찾는게 1순위다 이런 경우 빼고는요, 잘생긴 남자 만나는게 훨씬 낫죠. 객관적으로 잘생긴거 아니라도 외모가 자기 취향인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20. 남자들꺼져
    '18.9.29 1:39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형부가 잘 생겼다는 얘기 듣는데 전 잘 모르겠음ㅋㅋㅋ 괜찮긴 해요 키 크고 얼굴 희고 눈 크고 잘 생겼는데 그렇게까지? 모르겠다니까 다들 난리난리
    너무 말라 인물이 좀 별로일 때 언니랑 부부싸움 무지 했는데 그 때 열 받으면 언니 왈 야 이 한민관아!! ㅋㅋㅋ
    나잇살 들면서 얼굴이 폈는데 인물이 확 사니까 언니랑 쌈을 안 해요 나가있으면 언니가 잘 생긴 우리 00 얼른 보고 싶다 이러고ㅋㅋㅋ 싸워도 빨리 풀린달까

    친구가 너무 좋아한 남자에게 완전 심하게 차여서 자존감 낮았을 때 대쉬한 남자가 너무 못생겨서 고민하다 자기 주제에 남자 좋다는데 아무나 사귀자 하고 사귀는데 깨진 계기가 뭐 먹다가... 마주 보고 있는데 얼굴 무심코 본 순간 입에 물고 있던 게 안 넘어가더라고 남자가 착하고 돈도 있고 차도 있고 나이에 비해 잘 살았는데도 얼굴 극복이 불가능...

    아줌마들이 남자 인물 필요없다 얼굴값 어쩌고 하는 건 못생긴 남자들에 못생긴 아들 엄마들이 합작하는 거라고 단호합디다 잘 생긴 게 밥 안 먹여줘도 못 생기면 밥이 안 넘어간다고 얼굴값 하면 그나마 덜 화나는데 못생긴 놈들 꼴값하는 거 얼굴 보면 쓰러진다고요~ 언니는 얼굴 잘 생긴 것도 몇년 안 간다면서도 잘 생긴 얼굴 보며 싸우는 거랑 다르게 못 생긴 놈 얼굴 보고 싸우면 더 화난대요.

  • 21. 건강
    '18.9.29 1:44 PM (110.13.xxx.240)

    데리고 다니기 좋다3333

    어디가면 덤으로 주는거
    잘 얻어오네요
    믹스커피사면 종이컵도 한줄^^

  • 22. 음..
    '18.9.29 1:44 PM (180.230.xxx.96)

    사람은 그사람이 하는말 생각에 따라
    달라보여서
    저라면 얼굴은 그냥 첨에 볼때 시선을 끌뿐
    그이상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데 ..평생 얼굴만 보고
    좋아지낼수 있는지 의아하네요.
    아이들도 그래요
    직업상 많은 아이들 만나면서 늘 그런생각하거든요

  • 23. .....
    '18.9.29 1:45 PM (1.227.xxx.251)

    딸이 이쁩디다

  • 24. ??
    '18.9.29 1:46 PM (180.224.xxx.155)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니요. 잘생긴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이미 얼굴로 쓸모를 다하고 있어요
    잘생긴 남편은 그 자체가 쓸모랍니다. 뭘해도 좋지요

  • 25. ..
    '18.9.29 1:46 PM (175.223.xxx.184)

    근데 각자 잘생긴 기준이 너무 달라서 잘생긴사람 아닌사람을 나누는게 무의미한것 같기도 해요.
    저 아는 언니가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허구헌날 남편을 욕하는데 그와중에도 자기남편 잘생겼단 얘기는 엄청 하거든요. 강동원 닮았다. 너무 잘생겨서 왕자병이 심하다 등등. 근데 제가 본바로는 1도 안잘생겼어요 그냥 평범하거든요. 근데 언니는 꾸준히 자기 남편이 정말 잘생겼고 생긴것만 보면 백마탄왕자인데 성격은 지랄맞다고 얘기하는데 공감이 안가더라고요

  • 26. 음..
    '18.9.29 1:51 PM (14.34.xxx.188)

    자식들이 잘생기고 이쁘게 태어나잖아요.

    자식이 키작고 못생겨서 죽고싶다~아이들에게 미안하다~라고 하고
    솔직히 자식이 잘생기고 이쁘면 집안도 잘될 확률이 더 높죠.
    연예인 자식 하나 잘두니까 집안이 다~잘살잖아요?

    이렇게 외모가 중요합니다.
    (물론 공부를 잘한는것도 좋지만요)

    그 외모 누구에게 나오는겁니까?
    엄마, 아빠 닮은거잖아요?

  • 27. ㅎㅎㅎ110님
    '18.9.29 1:52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마주보고 있는데 얼굴 무심코 본 순간 입에 물고 있던게 안넘어가더라고"2222 ㅎㅎㅎ 아 공감
    밥이 안넘어가요 163 키에 대머리에 눈코입 실종에 피부가 여드름에다 내눈을 어따가 둬야되는지 얼마나 땀이 나던지

    내가 상대 외모 안보는 사람임에도 도저히 허용이 안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잘생긴 것까진 바라지도 않고 그니까 평타는 되야 눈이 가고 밥이 넘어가는 거였어요

  • 28.
    '18.9.29 1:57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주변 친구엄마들이 모임에서 ㅇㅇ 아빠 잘생겼더라고 저보고 다 가진 여자라고...^^;;;;

  • 29.
    '18.9.29 1:58 PM (223.33.xxx.187)

    차은우처럼 생긴 남편
    데리고 다니면.. 아악..좋네요

  • 30.
    '18.9.29 1:59 PM (211.105.xxx.90)

    뿌듯하겄지요 근데 다른것들도 받쳐 주는 상황이어야 가능할거 같아요

  • 31.
    '18.9.29 2:00 PM (112.154.xxx.139)

    잘생기면뭐합니까
    능력 없고 비전없고..에휴
    우리애들 이쁘다는 소리는 많이들어요

  • 32.
    '18.9.29 2:06 PM (117.111.xxx.9)

    글만 봐도 좋네요ㅋㅋ
    잘생긴 남자 사겨본적없어서.. 항상 원빈 장동건 잘생긴 연예인
    좋아했는데 잘생긴 남자가 관심줬을때 잘해볼걸 후회 되네요ㅋ

  • 33. ..
    '18.9.29 2:08 PM (221.159.xxx.134)

    결혼 18년
    키 크고 서구형 체격에 남자답게 잘 생긴 게다가 인상도 선한 남편이랑 사는데 좋은건 애 셋도 키 크고 이쁘고 체력 좋은거?그것만 좋은듯..
    옥동자여도 같이 사는 내 눈에만 장동건으로 보이면 되죠 솔직히..살다보면 인물은 적응돼서 무뎌지고..
    저는 인물보단 성실하고 가끔 늙은 나를 귀엽게 보는 눈빛이 더 좋더라고요.
    사실 솔직히 말하면 흙수저집안 흙수저 평범 직장인이었다가 본인 사업 대박 나 승승장구 돈 잘 벌어 집안 경제가 좋아지고 자산이 늘어나니 모든게 다 여유로워지고 통이 커지며 이뻐보입디다..시댁 0원 지원없이 맨주먹으로 시작해 일반 월급으로 빡빡하게 살땐 시댁의 병원비나 용돈등 내는게 예민하고 짜증스럽더니 지금은..여유로워지니 진심 시부모님 장점만 보이고 진짜 좋습니다.미운정 고운정 다 들은건지..
    인물 좋은거 불같은 열정의 사랑도 길어봐야 3년..남자는 능력이 평생 가는거 같습니다.
    왜 여자들도 이쁜건 3년 요리 잘 하는 여자는 평생 간다는 말이 있듯이요~
    전 솔직히 속물 같을지 모르나 아가씨때로 돌아가면 인물 전혀 안 보지는 않겠지만 지금의 내가 아가씨때로 돌아가면 제가 키가 작기때문에 2세땜에 키가 작은 사람만 아니면 못 생겨도 인성은 기본으로 하고 돈 잘 버는 남자를 택할거 같습니다..

  • 34. 뭘 저렇게
    '18.9.29 2:12 PM (222.110.xxx.248)

    가르치려 드는 사람이 많을까.
    그냥 잘 생긴 남자랑 살아서 좋은 점이 뭐냐 물었으니
    이거다 하고 말하면 될 걸

  • 35. 시어머니 부심
    '18.9.29 2:19 PM (116.123.xxx.113)

    짜증나요

    아들인물타령..
    저희애들 아빠 빼박인데 인정안하세요.
    다 며느리 닮았다고...

    남편 대학생때까진 인정..
    그 이후 인정안함..머리카락이 점점 ㅠㅠ

  • 36. ㅇㅇ
    '18.9.29 2:28 PM (112.150.xxx.223)

    같이 다니기 좋다..이건 생각지 못했는데 정말 그러네요.
    잘생기니 보기좋아요.
    예쁘고잘생긴건 계속 본다고 질리는게 아니더라구요..

  • 37. ....
    '18.9.29 2:29 P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못생긴 남자라고 성격 좋고 돈 잘 벌고 체력 좋은거 아닌데
    어차피 여자한테 잘하는 남자 많지 않으니 얼굴이라도 잘생긴 남자가 좋죠.
    남자들은 예쁜 여자 골라 트로피 아내처럼 잘만 데리고 다니고 살던데
    잘생긴 남자랑 사는 여자도 그런 걸 누리면 되는거죠 뭐.

  • 38. ..
    '18.9.29 2:34 PM (61.74.xxx.219)

    남편이 객관적으로 미남형운 아닌데 제 눈에 잘생겼어요
    보급형 키큰 버전 지진희? 같은., 골격 미남이예요
    아들이 골격은 아빠를 똑 닮았고요 눈코입읔 저 닮아서 객관적 미남형이예요
    남편은 평범한듯 하지만 제 눈에 딱 미남이고요
    아들은 업그레이드되서 객관적 미남이라 좋아요
    결론은 애가 잘생겼다 ㅎㅎ

  • 39. ……
    '18.9.29 2:46 PM (218.51.xxx.107)

    저도 미인칭송 받았고
    남편도 어디서 빠지지 않아요

    20년넘게 살지만 서로 보면 항상 흐뭇하죠
    사이가 장시간 않좋을때도 서로 인정안할수 없는

    본능같아요 이쁜거보면 좋은건

  • 40. 저보다
    '18.9.29 3:00 PM (223.62.xxx.37)

    비주얼이 좋은 남편 만났는데요
    딸들이 저보다 키크고 콧대 높고 얼굴이
    브이라인인건 좋더라구요
    그런데 송아지같은 아빠 눈을 안닮고
    쌍커플없고 속눈썹 짧은 저를 닮아서
    아쉽네요

  • 41. 개뿌듯
    '18.9.29 3:10 PM (114.124.xxx.205)

    볼때마다 흐뭇하고 마냥 옆에 두고 싶죠
    애들 이쁘고 나도 관리 열심하고 무엇보다 용서가 쉽게돼요
    잘 생긴 얼굴보면 뭐든 긍정적 사고로 돌변 ㅋㅋㅋㅋ

    애완동물도 예뻐야 쳐다보고 키우고 싶고 더 사랑하게 되는것과 같죠
    이왕이면 다홍치마란 말이 틀린게 아님
    데리고 다닐때마다 흐뭇해요 키 182 완전 깔끔 훈남
    착하고 넘 귀여워요
    재미는 없는데 보는 재미로 용서됨

  • 42. 12233
    '18.9.29 3:18 PM (220.88.xxx.202)

    저희 남편은
    그냥 키만 큰 박수홍 닮은 훈남과라;;;; 그닥;;;

    뭐 저번에 야외에서 엄마모임 했는데
    저한테 뭐 전해주러 왔다가.
    어떤 엄마가 남편 잘생겼다.해서
    자기도 좋아죽을려하고 난 민망 ㅎㅎ

    근데 우리둘중 제가 더 인물이 좋아서.
    아들이 꽃미남이에요.
    저도 키 크거든요.

    예전 미스때 존잘남이랑 긴연애한적 있는데.
    좋았던점은
    팔짱 끼고 길거리 다닐때 다른 사람들의 시선.
    스킨쉽할때.
    뿐이였어요.

    어마무시한 바람끼와 달라붙는 여자들.
    땜에 그 얼굴은 커녕 내 마음도 식더군요.

    결론은 얼굴뿐 아니라
    인성도 갖춰줘야 얼굴도 빛나보인다.
    성질 ㅈㄹ같은 넘은
    트럭으로도 싫네요

  • 43. ...........
    '18.9.29 3:21 PM (221.138.xxx.16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차은우 닮았어요.








    이런 댓글을 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남편이 잘 생기면 그냥 좋죠.
    이유가 있나요?
    남편이 돈이 많으면 뭐가 좋냐, 성격이 좋으면 뭐가 좋냐
    그런 질문과 같죠.
    외모가 좋아서 나쁠게 뭔가요?
    다만 그 외모를 얻기 위해서 뭔가를 희생했다면 남편의
    외모는 그 의미가 좀 퇴색되지 않을까요?

  • 44.
    '18.9.29 3:38 PM (14.36.xxx.55)

    싸우고나서ㅠ얼굴보면 화가 금방 풀린대요
    왕 부럽

  • 45. ....
    '18.9.29 3:38 PM (125.176.xxx.161)

    길거리나 어딜 가든 잘생긴 남자는 거의 없는데
    댓글들의 잘생긴 남푠들은 도대체 어디서 일하는 건가요..
    ㅠㅡㅠ

  • 46. 남매두었는데
    '18.9.29 3:49 PM (39.112.xxx.143)

    둘다인물이 정말좋은것...
    26년같이살았는데 연예인지망생출신이었던
    남편이같이가면 다들쳐다본정도...
    남편이 처음대쉬했을때 저남자가 왜나를선택했을까
    했을정도였는데
    정작 오랜살아보니 이젠아무감홍도 없다는게 쬐끔
    슬프네요

  • 47. ...
    '18.9.29 4:07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125님 미남은 인구의 5퍼센트 정도예요. 원래 레어템입니다. 각 분야에 산재되어 있습니다.ㅎㅎ

  • 48. 수지랑 이미연
    '18.9.29 4:11 PM (125.134.xxx.134)

    아버지를 보면 답 나오쥬 채시라도 아버지가 미남임
    세명이 못생겼다면 방송국이나 언론에서 아무리 밀어도 톱스타가 되지 못했겠죠 얼굴만 말하는게 아니여요 기럭지들도 그만하믄 안빠지는것도 아버지 덕이죠 아니 훈남이랑 결혼한 엄마덕인가 ㅋㅋ

    좀 이쁘장한 남자들이 딸을 얻으면 정말 이쁘고
    약간남상으로 잘생기고 얼굴이 작으면 아들이 미남이라
    ㅎㅎ 연예인중에 그런 경우가 많더군요

    이왕이면 다홍치마 이쁘고 잘난 외모면 남자고 여자고 좋죠
    단 외모를 다 막을 재력이나 명예가 있다믄
    예외겠죠
    여배우 남편중에서 너무 못생긴 남자들도 간혹 있잖어요
    공부못하거나 집 못살면 여자 평생 사귀지도 못했을 와꾸들ㅡㅡ

    근데 이왕이면 전지현남편이나 송혜교 남편처럼 이나영 남편도 괜찮고 인물도 좋고 뭐 능력도 있음 좋죠
    능력있어도 너무 못생기믄 좀 그렇던데

  • 49. 아무래도
    '18.9.29 4:42 PM (112.151.xxx.45)

    자녀들 외모가 좋겠죠.
    근데 저는 커플 외모가 너무 차이나면 뭐지? 싶더라고요

  • 50. 흐...
    '18.9.29 6:18 PM (1.236.xxx.238)

    댓글 읽다 보니
    부럽다 부러워...ㅠㅠ

  • 51. 그러고보니
    '18.9.29 6:19 PM (1.236.xxx.238)

    어딜 가 봐도 그리 질 생긴 남자들 안 보이던데
    다 제눈에 안경인가요? ㅎㅎ

  • 52. ㅇㅇ
    '18.9.30 12:07 AM (211.114.xxx.229)

    애들이 아빠닮아 잘생기고 이쁘죠

  • 53.
    '18.9.30 8:39 AM (112.133.xxx.15)

    남편이 덩치좋고 웃는얼굴에 훈남스타일인데요..일단.. 동네 식당가면 서비스 잘줘요. ㅋㅋㅋ 김밥도 좀 크게 말아주는거 같구요. 하하하.. 재래시장 가서 장 봐오라고 하면.. 제가 갔을때 보다 푸짐한 느낌? ㅋㅋㅋ
    데리고 다니기 좋다는 분들도 있지만.. 저희는 멀찌감치 걸어다녀서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아이는 정말 너무 예쁜외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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