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명 치료안하고 가지고 살면 안좋나요?

음...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18-09-29 10:28:36

전 어릴때부터 귀에서 윙~~하는 소리가 가끔 들렸어요.


그 소리가 길게 날때는 꽤 길게.


누구나 원래 그런 소리가 나는줄 알았어요.


이명이명 소리는 들어봐도 그게 이명인줄은 작년에 알았네요.


제가 40대인데..


어릴때부터 들리다보니 심각함도 못느꼈고.


이거 병원 꼭 가야하나요?


그냥 가지고 살아도 되나요?


사실 불편함을 못느껴서....

IP : 39.121.xxx.10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9.29 10:34 AM (221.154.xxx.186)

    완치 안되는걸로 알아요.
    이어폰 사용 자제하시구요.
    혈관이 신경가까이 지나가서 나는 소리라는 설도있고.

  • 2. ....
    '18.9.29 10:37 AM (39.121.xxx.103)

    이어폰은 원래 사용안하는데 사용한해야겠네요.
    혈관소리라면 신기하네요. 기계음같거든요^^

  • 3. ...
    '18.9.29 10:45 AM (114.200.xxx.21)

    이명이 나을수 있는 질환인가요?
    초기에 나았다는 사람도 간혹 있지만 제 주변에선 없어요
    저도 이명 고치려고 별 치료를 다 해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거든요.
    저는 저혈압이 심했고 다이어트 하다가 이 병이 왔어요

  • 4. ㅇㅇ
    '18.9.29 10:48 AM (221.154.xxx.186)

    초기이명으로 이비인후과 갔더니, 검사해보고 이상없다고
    너무 신경 쓰지말라고 하면서 약한 신경정신과 약을 주셨어요.

  • 5. ㅁㅁㅁㅁ
    '18.9.29 10:48 AM (39.7.xxx.204)

    저도 저혈압인 편이고 이명 자주 들리는데 별불편없고요
    40대중반인데 최근엔 생리때 이명이 심해지네요
    혈압이나 빈혈과 관계있나봐요

  • 6. 이명 고치는
    '18.9.29 10:53 AM (218.50.xxx.172)

    한의사들 ...드물지만 있습니다.
    이명이 생각보다 꽤 중한 병이니 꼭 치료하도록 하세요.
    뇌졸증 등의 병에 잘 걸리더군요.

  • 7. 이명 고치는
    '18.9.29 10:56 AM (218.50.xxx.172)

    http://kangto.tistory.com/43

  • 8. 저희 엄마
    '18.9.29 11:04 AM (180.230.xxx.74)

    엄마가 이명으로 고통받고 계세요
    좋다는 병원 한의원 다 가봤지만 소용 없었고요
    그래도 양심있는 의사는 못고치니 소리나는걸 잊고 살수밖에 없다며 현실적인 잠깐의 대책(?)정도 알려주더라고요
    엄마가 너무 안됐어요 ㅜㅜ

  • 9. ...
    '18.9.29 11:38 A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이비인후과 갔더니 의사인 자신도 이명 가지고 있다고
    그냥 친구라고 생각하라더군요.

  • 10. ㅇㅇ
    '18.9.29 11:52 AM (222.114.xxx.110)

    저도 무리한 다이어트나 피곤하면 그래요. 그럴땐 잘먹고 푹자고나면 나아지던데.. 계속 신경쓰고 걱정하면 아무래도 신경성질환으로 증세가 심해질거 같아요. 한번 생긴 이명은 고치기 힘들거에요. 모든 식습관이나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을테니.. 모든걸 개선하지 않는이상.. 가끔 생기는이명이라면 신경끄고 잘먹고 수면제라도 처방받아 푹 자는게 가장 좋은 방법같아요.

  • 11. 남편도
    '18.9.29 12:02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50대에 온갖 병에 걸려서 몸무게도 빠지고, 이명으로 고생했어요.
    수면장애, 우울증. 이빨, 공항장애, 심장두근, 갱년기 장애....
    이비인후과 가서 온갖 검사해도, 그냥 노후증세라고만 하네요.
    고생고생하고 살다가...몸이 좋아지고 덜 합니다.
    그래도, ktx 열차 타거나, 높은 곳을 올라가면 귀가 윙하면서 금방 풀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결국...못 고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남편은, 몸이 좋아지면서 저절로 좋아진 경우이고.
    검색해보면 못 고친다고....합니다.

  • 12. 이명은
    '18.9.29 12:19 PM (1.236.xxx.238)

    완치가 거의 힘들고
    나이 들면서 난청으로 이어져요.
    이어폰 당연 안 좋고
    전화통화도 오래 하면 귀에 안 좋아요.

  • 13. 소망
    '18.9.29 2:14 PM (118.176.xxx.108)

    제가 갱년기증상으로 이명이 잠깐 왔었어요 ㅠㅠ
    운이 좋았던지 그무렵 다니던 한의원에서 침맞고 나았어요
    갱년기 여러증상으로 힘들다 다디던 한의원인데
    저 같은 경우는 심장이 빨리뛴다고 하던데요 심장이 빨리 뛰는게 심해지면 이명이 온다고 하셨어요

    그무렵 심장이 빨리 뛰어서 힘들었거든요 ㅠㅠ

    암튼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항상 조심하고 있어요

  • 14. 이명 명의
    '18.9.29 3:35 PM (218.51.xxx.43) - 삭제된댓글

    강남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여자샘이시구요
    우리나라서 이명으로 제일 권위 있으신분이에요
    시어머니 이명때문에 진료받았어요. 이분은 이명은 나을 수 있다하십니다
    노화이전 이명 포함 원인의 많은 부분이 스트레스가
    큰원인이기도 하다네요 노인들이 흔히 앓는 난청과 함께오는 이명은 소리가 안들리는 부분을 이명이 그 공간을 메우느라 나는것이구요. 저희 어머니는
    보청기를 착용해서 난청을 메꾸어주니 이묭이 고의 안들리신다네요. 보청기에서 어떤 소리를 내주는데 그것도 도움이되구요. 이명환자에겐 적막과 고요가 아주 좋지않은 환경이래요. 주무실때도 수면에 어울리는 음악 잔잔하게 틀고 주무시게 해드립니다.
    좋은 의사 찾아서 꼭 나으시길요!

  • 15. 이명 명의 진료
    '18.9.29 3:37 PM (218.51.xxx.43)

    강남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여자샘이시구요
    우리나라서 이명으로 제일 권위 있으신분이에요
    시어머니 심한 이명때문에 진료받았어요. 이분은 이명은 나을 수 있다하십니다
    노화이전 이명 포함 원인의 많은 부분이 스트레스가
    큰원인이기도 하다네요 노인들이 흔히 앓는 난청과 함께오는 이명은 소리가 안들리는 부분을 이명이 그 공간을 메우느라 나는것이구요. 저희 어머니는
    보청기를 착용해서 난청을 메꾸어주니 이명이 거의 안들리신다네요. 보청기에서 어떤 소리를 내주는데 그것도 도움이되구요. 이명환자에겐 적막과 고요가 아주 좋지않은 환경이래요. 주무실때도 수면에 어울리는 음악 잔잔하게 틀고 주무시게 해드립니다.
    좋은 의사 찾아서 꼭 나으시길요!

  • 16. 천년세월
    '18.9.29 5:40 PM (39.7.xxx.110) - 삭제된댓글

    저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973 아보카도는 어디서부터 익나요? 2 모모 2018/10/07 795
862972 잘나지도 못한게 지적질 훈계 비웃기 4 ㅇㅇ 2018/10/07 1,640
862971 전입신고 하려는데요. 11 전입신고 2018/10/07 1,591
862970 태풍지나간건가요? 1 태풍 2018/10/07 559
862969 숙명여고만 내신비리 혐의 있을까요? 7 .... 2018/10/07 1,624
862968 유진초이가 실존인물이었대요. 16 미션없는 주.. 2018/10/07 11,073
862967 40대, 조리원 퇴실 앞두고 있습니다. 20 육아맘 2018/10/07 8,437
862966 우리의 국격이 높아 진건가?, 미국의 국격이 낮아 진건가? 3 꺾은붓 2018/10/07 1,910
862965 손가락마다 공복혈당이 달라요.. 6 ... 2018/10/07 3,460
862964 애 아빠가 6 .... 2018/10/07 2,382
862963 압력 밥솥에 밥 할때는 쌀 안불려도 되는건가요? 10 2018/10/07 4,489
862962 인테리어 공사 인건비 올해와 내년 차이날까요? 1 ... 2018/10/07 572
862961 강아지 항문이 부어 올랐는데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8 ... 2018/10/07 4,895
862960 남자직원들은 쉽게 친해지는반면 여자 3 2018/10/07 3,464
862959 자한당, 가짜뉴스 척결하자는데 왜 반대할까? 8 노컷 2018/10/07 728
862958 D-66, 유기견 “행복이” 좋은 입양처 찾기를 바랍니다. 1 ㅇㅇ 2018/10/07 687
862957 가짜뉴스 잠입취재-네이버댓글ㅋㅋ ㅁㄴ 2018/10/07 1,063
862956 고등학교 때 있었던 일 3 .... 2018/10/07 2,142
862955 쌀값 폭등 유언비어 확산에 일조하는 언론들 3 2018/10/07 1,148
862954 시래기 말린거 따로 삶아야하나요? 5 YJS 2018/10/07 1,188
862953 어쩌면 수면 내시경도 영업사원이 할지도 4 ㅇㅅㄴ 2018/10/07 2,242
862952 19년된 앵클부츠, 버려야될까요? 25 애착 2018/10/07 6,549
862951 어른이 되어도 미성숙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19 @ 2018/10/07 8,452
862950 펌글) 한국의 친구, 친지, 친척등이 미국 방문해서 돈을 안쓰는.. 23 제발좀.. 2018/10/07 5,209
862949 송어회 가시가 있게 나오는게 맞나요?? 2 까시헉 2018/10/07 3,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