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 am that i am 이문장 어찌 해석하나요?

운돈감사 조회수 : 5,024
작성일 : 2018-09-29 08:23:48


영성책을 읽는데요
저 문장이 자꾸 나오는데..
잘 이해가 안되어서요

영성책들에서 자주나오는
핵심문장 같던데..


혹시 저 문장 뜻 좀 쉽게 이해가도록
설명해주실 분 계실까요?
IP : 66.249.xxx.1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9.29 8:27 A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

    전에 칸타타 준비할때 나왔었어요.
    영어성경에 보면 출애굽기에 나오더라구요.
    I am that i am. 혹은 I am who i am.
    나는 스스로 있는자이니라.

    맞을.. 걸요..?

  • 2. 원글
    '18.9.29 8:30 AM (66.249.xxx.177)

    네 윗님 해석 감사합니다.
    출애굽기에 나오는군요

    아 그리고.. 저는 속뜻(?)이 알고 싶어서요
    책 읽다보니 분명 뭔가 깊은 의미 속뜻 이 있는듯한데
    그게 아직 애매하네요;;

  • 3. 행복하다지금
    '18.9.29 8:35 AM (199.66.xxx.95)

    성경에 나오는 표현인걸로 기억합니다.
    모세가 God을 만나고 나서 나를 보내신이가 누구라고 할까요 하고 물으니(즉 하느님, 당신은 누굽니까 물은거죠)
    God이 i am who i am이라고 대답하셨다고 합니다.

    영성 책이라시니 혹시 톨레의 책 읽으셨어요?
    그 서람 책에선 이걸 약간 테라바따의 불교적 개념과 연결시켜 얘기했던 기억이 나서요

  • 4. 탈출기에서
    '18.9.29 8:37 AM (118.43.xxx.18)

    모세가 하느님의 이름을 물어요.
    이름을 안다는것은 존재를 이해하는 것이예요.
    그래서 하느님이 말씀하시지요.
    나는 있는 나다. 히브리어 원어성경에서 있는 나는 숨을 쉬다 동사에 뿌리를 두고 있어요.
    그래서 나는 있는 나는 지금 너와 함께 있는 나로 알아 들으시면 됩니다

  • 5. 속뜻은
    '18.9.29 10:03 AM (211.216.xxx.98)

    신은 시작이자 끝이시니까요.
    존재자체가 달리설명할길은없는.
    나는 알파요 오메가다 비슷한.


    강조의 뜻아닐까요?

  • 6. 그 속뜻은 시공을
    '18.9.29 10:53 AM (1.250.xxx.139) - 삭제된댓글

    영원히 살아계심을 나타냅니다
    스스로 존재한다는 건
    창세 이전에도 현재도 앞으로도 영원히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 7. 시공을 초월한
    '18.9.29 10:54 AM (1.250.xxx.139)

    영원히 살아계심을 나타냅니다
    스스로 존재한다는 건
    창세 이전에도 현재도 앞으로도 영원히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 8. 원글
    '18.9.29 12:12 PM (66.249.xxx.179)

    감사합니다~
    아직 백퍼는 아니지만 훨씬 더 이해가 되었어요!

  • 9. I am
    '18.9.29 12:50 PM (61.109.xxx.171)

    I was 도 아니고 I will be도 아닌 현재에 살아계신 분이죠.
    그 현재는 과거로부터 미래까지 영원히 현재적으로 존재하신다는 뜻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분이시니 그 분은 세상을 넘어선,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분입니다.

  • 10. 비슷한예로
    '18.9.29 1:38 PM (211.246.xxx.180) - 삭제된댓글

    오늘밤 주인공은 ~~나야나^^~~~
    왠지 그노래가 떠오 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717 어린 아기 데리고 영화보러 간다는 사람, 말로만 들었는데.. 9 .. 2018/09/29 2,310
858716 작년가을도 이리 날씨가 좋았나요?? 13 ㅡㅡ 2018/09/29 3,999
858715 마르고 근육없는 40대 헬스가 답이죠? 3 ... 2018/09/29 2,802
858714 돈 해준다고 자꾸 뻥치는 시부모는 이렇게 하면 돼요 7 나비야 2018/09/29 4,579
858713 유시민 "한·일 해저 터널 생기면, 부산항은 망할 것&.. 131 하지마라! 2018/09/29 15,350
858712 치과 크라운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ㅠㅠ 3 z 2018/09/29 1,612
858711 구매, 지름신이 사람의 본능일까요? 15 본능 2018/09/29 2,397
858710 직장인 맥주집이 고급바?..심재철 막말 팩트체크 3 역풍불게 해.. 2018/09/29 957
858709 파견사 정규직으로 대기업에서 일하는거 어떤가요? 2 .. 2018/09/29 737
858708 I am that i am 이문장 어찌 해석하나요? 7 운돈감사 2018/09/29 5,024
858707 분명 12세관람가인데 애델꼬가도물어보는 엄마들... 10 익명中 2018/09/29 1,551
858706 입학통지서 올 때 배정받은 학교 나오는거 맞죠? 3 초등학교 2018/09/29 679
858705 국민은행에서 있었던일. 15 순서 2018/09/29 7,193
858704 부동산중개수수료 개정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11 ... 2018/09/29 1,705
858703 똥통에빠진개가 보름달보고 짖는격이라고.. 7 심재철 2018/09/29 1,075
858702 주말에 몇시쯤 일어나세요 5 2018/09/29 1,728
858701 세탁기 이불코스..이렇게 가끔도나요? 4 느림보 2018/09/29 2,969
858700 물빨래한 여름 블라우스 3 원상복구 2018/09/29 1,636
858699 남편이 불꽃축제가고싶대서요ㅠ 3 부산 초행 2018/09/29 3,459
858698 피망, 애호박, 청양고추 내리고 쌀, 당근, 생강은 오릅니다 7 ㄹㅇ 2018/09/29 1,121
858697 포장이사업체 문의드립니다 2 ... 2018/09/29 841
858696 샌프란시스코에 소녀상 3 .. 2018/09/29 635
858695 군고구마 유지상태 만들려면 1 고굼 2018/09/29 823
858694 손주 이뻐하지도 않으면서 자꾸 오라는 말씀 하는 이유가 뭘까요 29 짜증나 2018/09/29 7,549
858693 "심재철 '압수수색'이 야당탄압? 도둑이 나대는 꼴&q.. 16 ㅇㄹ 2018/09/29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