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중개수수료 개정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언제적 정해진 요율입니까..
집값이 지금보다 훨씬 낮았던 시절에 정한 요율인데 집값이 폭등한 지금도 변함이 없네요.
청원도 올라왔던걸로 기억하는데 답변은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중개인들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겪은 중개인들은 수수료를 주기는커녕 어디다 신고라도 하고 싶을 정도로 중간에서 농간이나 부리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수수료 낮춰야 합니다.
1. ᆢ
'18.9.29 8:11 AM (121.141.xxx.57)백퍼 동감입니다
십억에 육백씩 양쪽집서 하면 천이백
말이 됩니까?
수수료 반드시 낮춰야 합니다2. 돈뺏기는 기분
'18.9.29 8:18 AM (1.237.xxx.64)이백퍼 동감이요
이번에 이사했는데
부동산 수수료 내는데 손이 덜덜
쌩돈 뺏기는 기분이었어요
집 몇번 보여주고 수백만원 가져가다니
칼만 안들었지 강도 아닌가요 ?
얼마나 속아프던지 ㅠ3. ᆢ
'18.9.29 8:25 AM (121.141.xxx.57) - 삭제된댓글형평성이라는게 있는데
이건 기형적으로 폭리 취하는 구조가 되버렸어요
집값 상승의 최대 수혜자는 부동산업자가 되버렸어요
집한번 거래할때마다 온갖 세금에 복비에 정말 영혼까지 털리는 기분들어요4. 부동산
'18.9.29 8:39 AM (223.62.xxx.143)중개소, 핸드폰 가게등 비정상적으로 많은건
손봐야한다는 의미죠.5. 수수료
'18.9.29 9:04 AM (110.70.xxx.92)중개수수료 다내는 분도 있나요?
깍으셔야죠 !!
전 반만받으라고하고
안그러면 다른데 가겠다는 뉘앙스풍겼더니
깍아주더라구요
이사 10번도 넘게 다녔지만
법정수수료낸적 한번도
없어요6. 부동산
'18.9.29 9:05 AM (175.223.xxx.243)단합해서 집값올리고 그래야 수수료 많이 챙기니까요
반드시손봐야해요
지금보다 반은내려야해요
10억집에 이삼백정도면
적당한거아닌가요7. 아니면
'18.9.29 9:10 AM (210.177.xxx.100)외국처럼 한쪽에서만 받든지.. 이건 뭐 양쪽에서 받으니 너무 한 거 같아요!
8. 샤랄
'18.9.29 9:20 AM (112.155.xxx.161)아무리 깍아도 진찌 10억집 요율에 반이면 그것도 하는일에 비해 너무 많아요
진짜 중간에서 장난질만 안해도.
근데.하나같이 다들 제일 일 많이 하는척...9. 진짜
'18.9.29 9:34 AM (59.5.xxx.138)봉이 김선달과 다를바 없죠.
쉽게 수입이 들어 오니 자기들 끼리도 더티하게 구나봐요. 높은 수수료 때문인지 무조건 거래 성사에만 혈안 되어. 하는 일에 비해 수수료 과하니 부동산 중개소가 널렸죠. 이사 할 때 최고 아까운 돈이 복비.
이삿짐 센터에 내는 돈은 차라리 저렴하다고 생각 될 정도.10. 독일인가 어디선
'18.9.29 11:04 AM (211.224.xxx.248)국가서 집 중개를 하던데. 저게 솔직히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내놓은 집 데이터 갖고 있다 집 필요한 사람 연결해주는거고 법적인건 정부 해당분야 공무원이면 뜨루루할테니. 저런식으로 하면 될텐데 정부 자체도 부동산으로 경기부양할려는 기조가 있으니 못하는거. 모든 정부가 다 부동산을 손에서 못 놓으니.
11. ㅇㅇ
'18.9.29 2:56 PM (219.250.xxx.149)저도 중개수수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말도 안되는 수수료 기분 나빠서 매매 안 하고 있는 땅도 있어요
여기에 답답하다고 글 올렸더니
알아서 직거래 하라고, 문제 생길 거라고 비웃더라고요12. 주먹쥐고
'18.9.29 8:21 PM (39.117.xxx.133)맞아요 당장 수수료 내려야해요
이번에 전세 알아볼때도 몇달동안 제가 발품팔아
인터넷으로 정보는 제가 다 수집하고
정작 가만히 앉아서 네이버가 일다하는데
집값이랑 전세값만 올라 쉽게 돈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