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입니다.
체르니 100에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는 있는데
뭔가 그냥 놀러다니는 느낌?
가끔 피아노 학원에 가보면 원장님은 늘 전화통화와 상담만 하시는거같고 밑에 선생님께서 십수명 되는 아이들을 혼자서 감당하고계시고... 정말 좁은공간에 늘 이십여명 이였던거같어요.
원장님말로는 하교시간 겹쳐서 그렇타는데 아이들은 시간대별 항상많았어요. 선생님 한분더 계셔야될정도?
저희 아이는 만족도가 커요. 학교친구들 많이 다니고 많이 놀수있고 피아노도 한번가면 지겹지않게 한십분 내외 치라고하고
나머진 다 놀수있고요. 원장님과 선생님이 아이들 기분 잘맞춰주고요.
제의 불만족은
체르니100드가서 부터는 주3회라면서
체르니 소곡집 반주 3권의 교재를 돌아가며 주2회만 레슨해주시고
보통 체르니는 한곡(1장)을 한달 걸려요.
소곡집도 한달에 한곡(1장)
반주는 1장에서 2장
원래 그렇게 진도 나가는건지
진도가 정말 더디게 나가고 그냥 놀다올때가 많은거같고요.
소나티네는 힘들어서 안나가는건지? 아님 아이역량부족이라 그런건지..
좀 효율적으로 피아노를 즐겁게 배우길 원하는데 욕심일까요?
주1회 방문레슨이나을지 오만가지 고민이 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효율적으로 배우고싶은데요.
아이둘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8-09-28 14:42:58
IP : 124.111.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8.9.28 2:52 PM (183.109.xxx.85) - 삭제된댓글아이들 덜붐비는 시간에 보내긴 힘든지...체100이면 매일가서 치는게 젤 나아요 소나티네는 보통체30에 나가요
2. 원글
'18.9.28 2:59 PM (124.111.xxx.229)저희아이도 친구들 너무 많으니 힘들러서 덜 붐비는 시간에 가려하더라구요. 늦은오후나 저녁시간에 가기도하는데. ㅠㅠ 100을 그렇게 주 2회 일년넘게 다니고 곧 30넘어가려해요. 저도 매일가면안되느냐 몇번 어필해봤는데
잘안되더라구요.3. ㅡㅡ
'18.9.28 3:25 PM (211.36.xxx.16)체르니 들어가면 레슨 2-3회가 보통이에요.
왜냐. 곡이 난이도가 조금 올라가니까
ㅇ‥ㄱㄴ습이 충분히 되야 하는데.
한달에 1곡 나가는 진도는 너무 했구요.
일단 연습을 늘려야하고. 아이가 연습하려는 의지가 있어야겠죠.4. ㅡㅡ
'18.9.28 3:26 PM (211.36.xxx.16)매일 못가는건 학원에서 싫어하나요?
5. 원글
'18.9.28 4:24 PM (124.111.xxx.229)집에서도 연습을 조금이라도 하라는 마음에서 교재를 들고다니게해요. 다른아이들은 교재가 학원에있어 아이진도
집에서 체크못하구요.
네 학원에서 그게방침이래서 주 3회가요.
주변학원은 5회 다가던데 말이죠6. ...
'18.9.28 5:04 PM (125.191.xxx.148)매일 가는게 좋죠..
저희 아이는 처음 주3회 2회로 줄여다녓는데 너무 ... 진도도 늦고 까먹고 해서 학원을 옮겻어요;; 매일가는곳으로요..
하루에 집에서 단 30분이라도 혼자 할수 잇으면 좋지만..
저희집도 그게 안되니 학원이란 분위기에 같이 배우는게 낫다고 봐요.. 체르니 100 잘해야 다음번도 잘나가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8751 | 시어머니 말투를 따라해봤어요 8 | 따라쟁이 | 2018/09/29 | 4,879 |
858750 | 야밤에 먹는 짬뽕군만두 꿀이네요~~ 2 | 냠~ | 2018/09/29 | 1,531 |
858749 | 첫월급 타면? 8 | 저기요 | 2018/09/29 | 1,548 |
858748 | 청와대 너무한데요? 뉴욕에서 1박에 47만원 이라니요;;;; 28 | 혼나자 | 2018/09/29 | 7,652 |
858747 | 파는 튀김에 설탕 넣나요? 2 | ... | 2018/09/29 | 2,402 |
858746 | 살을 빼려는 이유 6 | ........ | 2018/09/29 | 3,846 |
858745 | 요즘 시대에 외벌이 힘들겠죠? (현 워킹맘) 2 | ... | 2018/09/29 | 3,028 |
858744 | 식사 준비는 안 하고..밥 먹는 시누이.. 20 | 명절 | 2018/09/29 | 8,435 |
858743 | 11월 말에 해외여행가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6 | 33 | 2018/09/29 | 2,161 |
858742 | 사과 먹고 싶어요 2 | 홍옥 | 2018/09/29 | 1,367 |
858741 | 저 남친한테 집착/의심병 있는건가요? 13 | 000 | 2018/09/29 | 5,941 |
858740 | 장미희씨도 진짜 자기관리 잘하는것 같은게 사의찬미 보다가.. 6 | ... | 2018/09/29 | 4,731 |
858739 | 키즈카페에서 어른 싸움 날뻔 했는데 누가 잘못한건가요 26 | 답답 | 2018/09/29 | 9,793 |
858738 | "욱일기 내리느니 안 간다" 日 자위대, 한국.. 23 | ..... | 2018/09/29 | 4,005 |
858737 | 잘못 온 알림톡 도착(롯데택배) 2 | 안절부절 | 2018/09/29 | 3,181 |
858736 | 워너원 매니저 사람 밀어서 내동댕이. . 17 | 헙 | 2018/09/29 | 5,716 |
858735 | 공공기관 구내식당 배식담당은 힘든가요 7 | , | 2018/09/29 | 3,048 |
858734 | 모바일지로 납부시간이 정해져 있나요? 2 | 우리 | 2018/09/29 | 1,012 |
858733 |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16 | 청와대 기록.. | 2018/09/28 | 2,168 |
858732 | 희한한 이케아 가구... 5 | .. | 2018/09/28 | 5,740 |
858731 | 내용펑 20 | 아가맘 | 2018/09/28 | 6,173 |
858730 | 다이어트할때 pt 도움 되나요??? 4 | 다이어터 | 2018/09/28 | 2,292 |
858729 | 마약성 진통제도 내성이 생기나요? 3 | 첫번째 | 2018/09/28 | 1,870 |
858728 | 발바닥 앞부분 특정부분이 너무 아픈데요 4 | ... | 2018/09/28 | 1,487 |
858727 | 청, ‘팩트체크’로 신속 반격…강 대 강 치닫는 ‘심재철 폭로’.. 6 | 청,잘한다... | 2018/09/28 | 1,5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