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 일하는건데 업무강도? 가 그렇게 세진 않아요. 자유시간도 많고
월수입은 300정도 될거같아요. 플러스 알파 있구요.
중딩은 괜찮은데 초6 딸이 학원을 수학 미술만 다녀요.
공부 거의 안하고 유투브 영상보거나 간식 먹고 친구랑 놀구요.
몇개월참으면 중딩되니 돈버는게 낫겠죠?
돈이 무지 무지 들고 있어요. 사실 사교육비나 노후 땜에 맞벌이 하는거구요.
저는 애들 유딩때부터 계속 일을 해온편인데
애들이 매년 크는데도 사람들이 그냥 '지금 한참 엄마손이 필요할땐데..' 이말을 하네요.
그런데 전 잘 모르겠어요.
집에 와도 밥해주는거 밖에 (딸 영어 조금)봐주는게 없거든요.
다들 얼마나 많이 애들 캐어 해주고 계시나요?
총 나가는날은 16-7일 정도 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