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시가에 백억있네 돈걱정 할 필요없네 해서 집 사달라고 하려고요
지금 제 돈 보태서 전세 살면서 맞벌이하면서 애 키워요.
하도 남편이 자기네 집 돈있어서 아이 더 낳는거 걱정할 필요없다고 네 월급 별거 아니라고 해서 그럼 집 사달라고 해보려고요.
아이 초중고 다 보내게 대치 래미안팰리스 살겠다고 할까요?
추천해 주세요.
1. ...
'18.9.28 12:12 PM (222.111.xxx.182)도곡 렉슬, 반포 래미안 집이 없겠어요, 돈이 없지...
2. ㅇㅇ
'18.9.28 12:12 PM (220.74.xxx.23)래대팰 좋죠~ ㅋㅋ
말이야 한남더힐 사달라곤 못하나요 해보세요~ 머라나~3. ㅇㅇㅇ
'18.9.28 12:14 PM (114.201.xxx.217)진지해요 저 ㅋㅋ 정말 지긋지긋
렉슬은 초등까지 좋은데 중학교 배정이 좀 덜 좋다나 그렇다고 들었어요. 반포보다 대치 선호하고요.4. 늦봄
'18.9.28 12:16 PM (119.195.xxx.241) - 삭제된댓글ㅎㅎㅎ
현실을 극복할수있어야할텐데...
우린 아파서병원입원하고 해고당하니 연락이 뚝끊기던데 ...이걸 좋아햐야 하는지?
동상이몽에서 빨리 깰수록좋겠지요5. ...
'18.9.28 12:16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부럽네요. 행쇼~~!!
6. 저도
'18.9.28 12:17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집 사주고 교육비 당장 대줄거 아니면 아무말도 말라고...
집 사시는 김에 외제차도 한 대...
능력있는데 있는집에서 써야죠.7. ..
'18.9.28 12:18 PM (39.7.xxx.166)뭔 집만 사달라고.. 이왕이면 상가 건물도 붙여달라고 해 보세요.
ㅋㅋㅋ8. ...
'18.9.28 12:18 PM (211.36.xxx.81)시부모 돈이 남편돈이래요? 내가 시부모라면 1원도 안주겠어요
9. ㅇ
'18.9.28 12:1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남편분 허언증 치료부터 받고 하세요
10. ........
'18.9.28 12:25 PM (211.192.xxx.148)시부모는 가만히 있는데 왜??
11. ..
'18.9.28 12:29 PM (210.178.xxx.230)시부모돈이 남편돈이래요? 내가 시부모라면 1원도 안주겠어요 22222
12. ....
'18.9.28 12:29 PM (125.176.xxx.3)남편 내보내면서 집 살돈 가져오지 않을 거면 들어오지 말라고 하세요
안가져올거면 다시는 그 헛소리 말라고 하구요13. ...
'18.9.28 12:31 PM (110.70.xxx.168)래미만 대치 팰리스 34평 얼마하나요?
25억쯤 하나요?14. ....
'18.9.28 12:44 PM (116.122.xxx.3)래대팰 38평 사달라고 하세요.... 30억은 안 넘을듯요
15. ..
'18.9.28 1:01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시부모가 님한테 한말이 아니라 남편이 한말이잖아요. 불똥이 왜 시댁에 튀죠? 남편을 잡아요. 시부모는 왠 자다가 봉변이래요/?
16. 애비가
'18.9.28 1:41 PM (110.9.xxx.89)저런다고 집 사달라고 대놓고 얘길해야 남편이 저 허세를 안부리죠. 화 내지 마시고 말간 얼굴로 애비가 저러는데 아버님 생각도 같은거냐고.. 그럼 이 집으로 바로 사주시라고.. 해야죠.
17. ..
'18.9.28 2:20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그러네요.ㅎ
18. ㅇㅇ
'18.9.28 4:37 PM (14.47.xxx.127) - 삭제된댓글남편 내보내면서 집 살돈 가져오지 않을 거면 들어오지 말라고 하세요
안가져올거면 다시는 그 헛소리 말라고 하구요2222222219. .....
'18.9.28 4:40 PM (223.39.xxx.171)아니 시부모가 한 말도 아니고 남편이 한 말인데 왜 불똥이 시가로 튀나요?
님이 이제까지 남편과 결혼생활하면서 본인 자식 키운거지
시가에 합가해서 시부모 수발들며 산 거 아니잖아요20. 독해력이 있어야 해
'18.9.28 4:51 PM (175.123.xxx.211)남편 시댁 돈 믿고 애 낳자니 하는 말이잖아요.
시댁에 불똥이 아니라 남편 허언증 잡으려는 건데.21. 아
'18.9.28 4:51 PM (114.201.xxx.217)남편한테 말할거예요.
그렇게 우리 돈 걱정할 필요없다 부모님이 다 필요하면 주실거다 네가 벌어오는게 아무것도 아니다 교육에 드는 돈은 얼마든지 주신다 할거면 최소한 이 집 사달라고.22. ㅎㅎ
'18.9.28 4:53 PM (110.70.xxx.57)래대팰 강추합니다! 학군 위치 커뮤니티 서비스 다 좋더라구요~
23. ㅋㅋ
'18.9.28 4:59 PM (39.7.xxx.214)사주고 싶음 진작 사줬겠죠
24. ㅇㅇ
'18.9.28 6:17 PM (121.168.xxx.41)시부모가 한 말도 아니고 남편이 한 말인데 왜 불똥이 시가로 튀나요?
님이 이제까지 남편과 결혼생활하면서 본인 자식 키운거지
시가에 합가해서 시부모 수발들며 산 거 아니잖아요
ㅡㅡㅡㅡ
아 참... 국어 못 하는 사람들 왜 이리 많아요
지금 원글님이 시부모 겨냥한 거 같아요?25. 줄려면
'18.9.28 6:36 PM (42.147.xxx.246)진작에 줬겠죠.
그런데 아들 부부가 돈을 절약하면서 살면 주고 싶지만 헛헛하게 쓰는 것 같으면 주고는 싶지 않을 것 같아요.26. 어휴
'18.9.28 6:55 PM (1.239.xxx.196)아들이 저리 생각한다 부모돈이 내 돈이다 생각하고 저렇게 나오면 백억이 있어도 일억도주기 싫으네요. 한심 그 자체
27. 어휴
'18.9.28 7:22 PM (49.1.xxx.109)믿을만한 정보 맞아요? 허언증이나 뭐 어디 꿀리는거 있어서 핑계대는거 아닐지 걱정이네요
님은 왜 몰라요? 시댁이 그렇게 부자인지. 남편이 백수라서 괜히 큰소리치나본데 한심하네요28. ...
'18.9.28 7:25 PM (122.32.xxx.151) - 삭제된댓글백억있는 시부모가 자기 손주 남의 손에 맡겨가며 엄마가 맞벌이하는거 냅둘까 싶네요. 아직 애도 어린거 같은데.
원글님이 돈보태 전세산다고 하시는걸 보니 본인이 일 놓기 아까워서 돈이랑 상관없이 맞벌이하는것도 아닌거같은데.
부모 돈 많아도 저렇게 말하는 남편 참 별로고
실제로 백억이 있을것 같지도 않음29. 헐
'18.9.28 7:37 PM (122.32.xxx.151)말이 되는 소린지
부모가 백억있는데 자기 아들 돈 안벌고 며느리가 생계책임지게 냅두는 집이 어딨음? 손주도 있는데
실제로 백억이 있을거라고 진짜 믿나요?
남편이 무능한데 자존심만 쎄서 헛소리 하는거죠30. 그렇궁요
'18.9.28 8:28 PM (116.125.xxx.91)행간을 못읽는 분들 많으시네요.
남편이 허언증처럼 시가 재산 부풀리면서 와이프가 벌어오는 돈은 후려치기 하니까
원글님이 빡쳐서 공론화(?)시켜서 다시는 개소리 못하게 하려는 거잖아요~31. ..
'18.9.28 9:02 PM (223.39.xxx.159)진짜 말귀 못알아듣는 사람들이 이리 많다니~ㅋㅋ
32. ..
'18.9.28 9:21 PM (49.170.xxx.24)고생 많으시네요. 토닥토닥
33. 에공
'18.9.28 9:55 PM (222.119.xxx.207)진지하시다니까 정말 진지하게 말씀드려보세요.
그 전에 남편한테 진지한 얼굴로 상의해보세요.
교육에 드는 돈은 얼마든지 주신댔지?
그럼 내년에 유학 보내자고 오늘 유학원 상담 다녀왔는데 연 1억이면 된다 하드라 내일 주말에 같이 시댁 갈까? 하고요34. ...
'18.9.28 10:09 PM (125.176.xxx.90)허허..세무조사 나옵니다...영혼까지 탈탈...
남편이 그 핑계 댈겁니다.....35. 진작에
'18.9.29 12:29 AM (112.170.xxx.133)말하셨어야죠 애도 키우면서.. 얼른 대치동에 집사달라 하세요 백억대부자니까 40평은 사주시겠죠
36. 야채맘
'18.9.29 1:29 AM (223.38.xxx.120)세금은 꼭 내시고 받아오시는거죠???ㅎㅎ
37. 일단
'18.9.29 5:34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천만원만요
백억대 부자면 천만원쯤은 언제든지 던져주겠죠38. ...
'18.9.29 7:16 AM (125.183.xxx.157)댓글 보니 멍청한 사람들 많네요
39. 울 시댁도
'18.9.29 7:53 AM (110.11.xxx.9)저 결혼 할 당시에 진짜 백억대 였는데 지금 확 줄어서 50억대 입니다.(20년정도 지남)
그 돈 쉽게 줄어요. 내 주머니로 들어와야 내돈 이예요.
돈 많다고 시댁에서 얼마나 유세를 떨던지..
돈 보고 한 결혼이 아니어서 더 짜증 났었어요.
저라면 집정도는 얼른 챙기겠네요.40. ㅎㅎㅎ
'18.9.29 9:07 AM (121.155.xxx.247)부럽다~~
래대팰추천!!!
새아파트 좋죠!
아이들 잘 키울테니 꼭 사달라고 하세요.
화이팅!!!41. 집이야
'18.9.29 9:34 AM (59.6.xxx.151)님 직장 가까운데 정하시고
월세 더도 덜도 말고 님 월급만큼 나오는 건물 받아오라 하세요 ㅎㅎㅎㅎ42. 나쁜놈
'18.9.29 11:05 AM (121.136.xxx.252)힘들게 맞벌이하며 동동거리고 애키우는데
니가 버는거 별거 아니라고?
주둥이를 꼬매버리세요!!!!43. 유산..
'18.9.29 11:31 AM (116.36.xxx.24)시댁100억 재산이 현금인가요?
자희 시부모님은 재산 미리 물려주신다고 알아보시다가 세금이 너무 많네 어쩌네 하시면서 그냥 우리가 다 써야겠다 하시네요(거의 부동산인데 처분할 생각은 없으신지라....)
현금 아니라면 당장 뭐 바라긴 힘들거예요.44. 음
'18.9.29 11:51 AM (115.21.xxx.11)증여세 제대로 내고 하면 , 100억 재산이라도 60억정도 물랴받는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60억도 대박 어마어마하네요
그래도 집사고 뭐 하면 , 남는돈 은행넣으도 한달 300-400이자 될거 같으니 살만하네요45. ....
'18.9.29 12:13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정말 댓글 보니까....
지적 수준이 다 같지 않다는게 여실히 느껴지네요...ㅋㅋㅋㅋ46. ㅎㅎㅎ
'18.9.29 12:23 PM (121.155.xxx.247)남편 시부모님 다 있는곳에서 터트리시죠~
남편좀 시부모님한테 혼나게.
열심히 사는 아내한테 고마워하기는 커녕
어서 허세부리냐고
저같으면 아들래미 등짝 스매싱 날립니다.47. ...
'18.9.29 1:16 PM (211.201.xxx.221)남편의 뻥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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