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를 보러갔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지내면 좋을까요

올해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8-09-28 11:45:12

하도 답답해서 사주를 봤어요.
구설수, 갈등 같은게 있다네요.다음달까지요.
회사에서 제 답답한 상황을 씨씨티비로 본듯이 읊어줘서 그거하나는 마음이 순간 시원했네요.
사주를 완전히 믿는 건 아니지만 조심하는 건 좋을 것 같아서요.
이런 때는 어떻게 넘기면 좋을까요. 사람을 아예 만나지 말까요?
IP : 61.73.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
    '18.9.28 11:47 AM (121.180.xxx.130)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 안 만날 수 없으니 구설수 조심하려면 말할 때 듣기 위주로 하세요
    말조심하고 말 안 옮기고 듣는 위주로 하니 편합니다

  • 2. ㅇㅇㅇ
    '18.9.28 11:47 AM (211.246.xxx.82) - 삭제된댓글

    조심하면 좀 적게 치루구 지나갈껄요?
    저도 아이학교에서 문제가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연초에 본 철학관에세
    구설수 조심하라는게 생각나더라구요
    염두해두었다면 총대 메지 않았을텐데
    팔자였는지 까먹고 조금 시끌시끌 했어요
    일단조심하세요

  • 3. 원글
    '18.9.28 11:49 AM (61.73.xxx.71)

    회사는 다른 사정도 있고해서 일단 두달 휴직하기로 했어요. 말수도 줄일께요 다른 방법이 또 있을까요

  • 4. 조심할수
    '18.9.28 12:02 PM (118.223.xxx.155)

    있어 다행이다 생각하심 되죠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 5. 원글
    '18.9.28 12:03 PM (61.73.xxx.71)

    신경을 쓰는게 벌써 평소에 한번도 없던 구설수를 겪어 사람을 가까운 사람을 셋이나 잃었어요. 봐주신 분도 너무 심해서 어떻게 버티고 있는게 용하다 하실 정도였거든요.

  • 6. ...
    '18.9.28 12:11 PM (211.108.xxx.186)

    피해갈수없는 비는 그냥 처마에 납작 업드려서 그칠때까지 잠시 피해있는수밖에 없죠 좀 젖긴하겠지만 할수없으니까요

    시간이지나면 이또한 나아지리 라고 생각하면 좀괜찮지않나요


    저는 너무힘들때 사주보면 이게 내가 잘못해서 그런게아니고 지금 그런시기라서 겪는거구나 라고 듣으면 좀 낫더라고요 이겨내기가

  • 7.
    '18.9.28 1:15 PM (218.51.xxx.203)

    구설수가 들면 진짜 암말 안해도 구설에 휘말리더라구요.
    일단은 말을 아끼는 건 당연하고 사람과의 만남 자체를 줄이겠어요.
    인간 관계 어찌 연결 될지 모르니 조심 또 조심.

    제 친구는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전혀 상관없는 학교 친구에게 털어놓고 하소연하고, 그 친구 역시 전혀 엮일일 없는 모임에서 우연히 내 친구가 그런 일도 겪었대... 라고 옮겼는데 그 세번째 모임 멤버의 남편이 제 친구 회사 직원이었던 적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467 잘못에 싫은소리했다고 다 때려친대요 6 ㅜㅜ 2018/09/28 2,147
858466 블로거들이 파는거 비추해요 10 ㅇㅇ 2018/09/28 3,709
858465 쌀국수 집에서 만들기 힘든가요? 15 2018/09/28 2,118
858464 중2초6 제가 하는일 좀 봐주세요 4 000 2018/09/28 893
858463 대구에 공황장애(불안장애) 전문가 추천 해 주세요~ 대구지역 2018/09/28 692
858462 황교안대행때 업무추진비 얼마였죠?? 6 ㄴㄷ 2018/09/28 1,050
858461 사주 잘 보는 곳 부탁드려요 (싫으신 분은 패스) 20 터널 2018/09/28 7,971
858460 지금 심재철에 대해서 비판하는 민주당의원 누구있어요? 16 .... 2018/09/28 1,345
858459 냄비밥 왜이리 맛있나요?? 살찌는 중 ㅠㅠ 8 dd 2018/09/28 2,461
858458 남편이 시가에 백억있네 돈걱정 할 필요없네 해서 집 사달라고 하.. 37 참나 2018/09/28 25,788
858457 수험생들 스트레스는 정부가 문제가 아니라 학부모가 문제 9 ㅁㅁㅁ 2018/09/28 834
858456 송승헌은 참 토크도 어색하네요 (인생술집) 8 ㅁㅁㅁ 2018/09/28 3,895
858455 문 대통령님, 유엔 일정 수고하셨습니다!! [뉴스신세계]-라이브.. 4 ㅇㅇㅇ 2018/09/28 519
858454 뉴스공장 2주년을 축하합니다~~ 18 쭉~가자 2018/09/28 625
858453 김치없이도 맛있게 만드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5 만두 2018/09/28 1,269
858452 요즘엔 보험설계사 지인에게 보험들면 선물 안주나요? 4 .. 2018/09/28 2,413
858451 LA에서 택시 이용 팁 좀 주세요 6 야옹이 2018/09/28 1,007
858450 둘이 참.... 16 냉무 2018/09/28 4,804
858449 [단독] ‘문재인 책’ 막아라…안양 도서관 ‘금서목록’ 사실로 .. 12 저질.하는짓.. 2018/09/28 2,684
858448 시간강사하는 이웃 엄마 64 2018/09/28 23,799
858447 사주를 보러갔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지내면 좋을까요 6 올해 2018/09/28 2,443
858446 이런 팬은 어디서 사나요? 5 hh 2018/09/28 1,193
858445 집만두 5 .. 2018/09/28 1,178
858444 결혼하고 역전 되신 분들 있으세요? 7 결혼 2018/09/28 3,564
858443 고액연봉에서 갑작스러운 실직 56 lost 2018/09/28 28,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