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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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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12시간 잘 견디시나요?

ㅇㅇ 조회수 : 7,539
작성일 : 2018-09-27 21:51:14
해외 여행은 4시간을 넘겨본적이 없어요
사이판 태국 일본 베트남 다녀왔어요
이번에 미국을 가보고 싶은데요
12시간을 어떻게 견딜지 심란해서
결정을 못하겠어요
지난번 다낭 여행때 힘들었는데요
물론 저가항공이라 더 그랬나봐요
영화보고 잠자고 그러면 12시간 금방 가나요
나이가 46세라 남편은 50
몸약한 중2 딸 모두 12시간 잘 견딜까요?
주변에 보면 유럽도 잘 다녀오던데 ㅠ
캐나다 호주도 가보고 싶은데
비행시간이 좀 심란해요
IP : 112.170.xxx.6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이시면
    '18.9.27 9:53 PM (184.146.xxx.143)

    많이 힘들어요. 저는 직항으로 13시간 거리에 사는데 비지니스 가끔 타도 힘들어요 ㅠㅠ. 이코노미 탈때는 전날 잠을 안자요. 비행기에서 기절해서 자려고.
    8-9 시간까지는 그래도 괜찮은데 그 넘어는 진짜 힘들더라구요.

  • 2. . .
    '18.9.27 9:54 PM (210.113.xxx.12)

    이코노미 중에 맨앞줄 다리 쫙 뻗을수 있는 넓은자리 인당 10만원 더 주고 추가했어요. 아시아나에 전화해서 선호좌석 결재한다 하니 해주더라구요. 신세계 경험. 멀리갈땐 이게 꿀입니다

  • 3. ㅇㅇ
    '18.9.27 9:54 PM (116.121.xxx.18)

    할 만했어요. 영화 다운받아서 보고, 책 읽고, 잠자고 하면 됩니다.
    다들 그렇게 다녀요.

  • 4. ㅁㅁㅁ
    '18.9.27 9:54 PM (110.70.xxx.58)

    저 40, 애 10살인데 미국 유럽 남미 전부 이코노미로 다니고 있어요, 영화보고 자고 멍때리고 그러다보면 시간 가더라고요

  • 5. ..
    '18.9.27 9:58 PM (118.223.xxx.155)

    주는밥 먹으면서 자다 깨다 영화보다 장실 두어번 들락거리면 내리더군요

    전 힘들지 않았어요 ㅎ

  • 6. 음..
    '18.9.27 9:58 PM (14.34.xxx.188)

    저는 언제부터인가 비행기 오래타는거 너~~~~~~~~~~~~~~~~~~~~무 힘들더라구요.
    잠도 안오고, 술은 원래 못마시니까 술마시고 잘 수도 없고
    영화 좋아하지만 비행기에서 영화에 집중도 안되고
    책은 더더군다나 머리아파서 못읽고

    12~13시간을 내내 비행노선만 보고 있어요.
    나중에는 미칠꺼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인천공항 가는것도 싫을 정도입니다. ㅠㅠㅠㅠㅠ

  • 7. ㅇㅇㅇ
    '18.9.27 10:04 PM (14.75.xxx.8) - 삭제된댓글

    그나마 대한항공아시아나 는 영화도 있고 그래서
    갈만해요
    저도 영화 2편보고 밥두번먹고 하니
    어찌어찌 시간이 금방가더라고요
    오히려 동남아 저가항공이 더 힘들었어요

  • 8. 저는
    '18.9.27 10:06 PM (39.7.xxx.161)

    장시간 비행 전날엔 잠을 적게 자요.
    밥 먹고, 와인 달래서 마시고, 기절한 듯 자 버립니다.
    승무원께 밥 나올 때 알려달라고 해서 이거 두어 번 반복함 12시간도 금방 가더라구요. ㅎㅎ

  • 9. 패키지 상품
    '18.9.27 10:10 PM (112.170.xxx.69)

    되나요?
    일본 패키지여행에서 귀국할때 티켓팅할때 맨앞좌석 해줬어요
    10만 추가인데 그냥 해줬어요

  • 10. ㅎㅎ
    '18.9.27 10:13 PM (210.2.xxx.10)

    예전에

    남미 갈 때 LA까지 11시간, 다시 거기서 갈아타고 또 11시간.
    브라질에서 또 갈아타고 3시간, 중간에 대기시간 까지 합해서 거의 30시간 걸렸다는....

  • 11. ...
    '18.9.27 10:22 PM (59.5.xxx.117)

    장거리를 즐기는 편이라 영화나 드라마 몇편보고 책도 좀보고 기내식 맛나게 먹고 잠도 자다보면 12시간 쯤은 금방가요. 워낙 혼자 잘 놀아서요.

  • 12. 장거리
    '18.9.27 10:23 PM (58.78.xxx.43)

    전 이코노미만 타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일단 비상구 자리 선호해요. 돈주고 살수있음 무조건 돈 추가해서 발뻗을 수 있는 앞자리 타요.

    재미 있는 미드나 안본 한국드라마 시리즈로 담아가요.
    몇편 내리 보면 어느새 도착해 있어서요.

    종아리 부분만 끼우는 압박스타킹에 보들보들한 수면 양말 신고, 목배게는 목에 기내에 있는 쿠션은 허리에 끼워요. 유난 스럽지만 작은 사이즈 거즈 담요 가져 가요. 기내용 담요 세탁 잘 안한다고 해서요. 면 마스크도 끼고 있어요.
    전 옷도 편한옷 입지만 안입던 순면 팬티에 스포츠 브라도 비행기 탈땐 꼭 합니다 ^^

    텀블러 가져가서 승뭔한테 물가득 부탁해서 수시로 마시고요.
    커피나 홍차는 안마셔요. 따뜻한물 요청해서 가져간 보이차나 국화꿀차 티백 마시구요. 과일도 좀 싸가서 비행기 안에서 먹어요.

    두시간에 한번 화장실 가면서 스트레칭 하구요.

    나름 장거리 비행 할때마다 깨친 방법이예요.

  • 13. 수면시간조절
    '18.9.27 10:24 PM (221.147.xxx.96)

    타기 전 몸을 피곤하게
    비행기에서 잘수밖에 없는 컨디션을 만들죠
    자면서 보내는게 최고

  • 14. 그래도
    '18.9.27 10:28 PM (223.62.xxx.146)

    지금은 논스톱으로 가기나하죠.
    80년대 초에는 한번에 못날라가서 앵커리지에서 기름 다시 넣고 갔슈.
    앵커리지 공항에서 진열장안에 있던 디립다 큰 백곰 구경하고 비싼 우동사먹고 다시 비행기 타고 갔어요.
    요즘 비행은 겁먹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
    윗분들말씀처럼 영화 두어편 보고 밥 좀 먹고 잠깐씩 자면 돼요.

  • 15. ....
    '18.9.27 10:29 PM (220.85.xxx.115)

    저는 학창시절을 유럽에서 10년 넘게 보냈는데
    한국 들어온 후로 12시간 비행이 힘들어서 한번도 다시 안갔어요 ㅠㅠ
    비행기 타는거 너무 싫어서 지금도 피곤하면 비행기 타는꿈 꿔요.
    원글님 백프로 이해해요 ㅠㅠ
    제가 있던 나라에 가면 말도 자유롭고 현지 친구도 많아서 애들 데리고 여행가고 싶은데 비행기 타는거 정말 너무 힘들어요 ㅠㅠ

  • 16. 햇살
    '18.9.27 10:32 PM (211.172.xxx.154)

    나이드니 비행기 타기 싫어요. 정말.

  • 17. 저도여
    '18.9.27 10:40 PM (49.199.xxx.200)

    20대 때나 모르고 영국이니 호주니 일주일씩 휴가내서 다녀왔지.. 한번 멀미로 크게 고생한 후 비행을 싫어해서 부모님 못 뵌지도 십년이 넘어가요.

  • 18. 담배는
    '18.9.27 10:42 PM (175.223.xxx.191) - 삭제된댓글

    남편이 하루에 한갑반을 피는데
    장거리 비행기는 답이 없죠?

  • 19. 답변
    '18.9.27 10:42 PM (112.170.xxx.69)

    감사합니다

    버킷리스트가 스위스 캐나다 밴프 가보는건데요
    아이가 미국에 가보고 싶다해서요
    막상 12시간 타려니
    잘 견디시분들도 많고
    저처럼 심란하신분도 계시네요

  • 20. 나이들면
    '18.9.27 10:44 PM (112.170.xxx.69)

    왜 여행이 힘들까요? ㅠ
    이제 40대인데
    50세에 유럽가는게 목표인데 ㅠ
    몸이 힘들어 비행시간이 지루한걸까요?

  • 21. ㅇㅇ
    '18.9.27 10:51 PM (1.233.xxx.136)

    차라리 5시간 가는것보다 체념해서인지 그냥 갈만해요
    비행기도 동남아보다 크니 시야가 트여 그나마 괜찮아요
    국적기는 드라마나 영화 두편보면 좋고
    보고 싶은 영상 다운받아 가세요
    생각보다 갈만해요

  • 22. Tt
    '18.9.27 10:53 PM (223.62.xxx.142)

    저도 40대.비행시간이 두려워 비즈타고 가려고 마일리지 열심히 모읍니다.20대때는 비행기가 너무 좋아 장거리 즐겼는데 나이드니 세시간만 넘어가도 심란합니다.

  • 23. 제 방법은
    '18.9.27 11:09 PM (218.237.xxx.50)

    공항에서 비행기 멀미약 왕복 먹을거로 사서
    비행기 타서 조금 참다 먹어요
    그럼 중간에 자고 거의 도착무렵 일어나요
    수면제처럼 기절하는게 아니라 편하게 잠이 와요
    약이 알약하고 마시는 약 2 가지 한꺼번에 먹어요

  • 24. 지나가다
    '18.9.27 11:12 PM (218.50.xxx.172)

    장거리 해외여행 정보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25. ..
    '18.9.27 11:16 PM (116.120.xxx.77)

    전 비즈니스만 타요.
    국적기 안타고 싼 외국항공사 비즈니스만요.

  • 26. 예쎄이
    '18.9.27 11:16 PM (217.83.xxx.238)

    영화4편보면 끝!!!

  • 27. 샤베
    '18.9.27 11:23 PM (117.53.xxx.84)

    20-30대때 아가 데리고 어찌 미국을 수시로 왔다갔다 했는지..
    지금 절대 못함요.. 애 데리고 계속 서서 왔어요..

  • 28. 추천
    '18.9.27 11:35 PM (118.222.xxx.51)

    액체 멀이약 을 탑승하자마자 먹으니 13시간 잠도 잘 자고 마음도 편안하고 좋아서 장거리 비행때 필수가 됬어요.

  • 29. 비지니스
    '18.9.27 11:40 PM (221.153.xxx.103)

    특히 비지니스 바로 윗등급...(아시아나)은 13시간도 괜찮아요^^
    180도로 누워서 가거든요
    좀 건조한게 흠이라면 흠
    화장실도 널찍하고

  • 30. ///
    '18.9.27 11:59 PM (203.234.xxx.80)

    전날 잠을 적게 잔다든가 하고 피곤하게 탔다가 신경이 더 곤두서서 잠이 안 오면 아주 죽을 맛이에요.
    저도 비행기에서 잘 못 자는 사람이라 예전에 저장해둔 거 링크할게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73638

  • 31. dlfjs
    '18.9.28 12:28 AM (125.177.xxx.43)

    나이드니 못가겠어요
    전엔 유럽 자주 갔는데 ,,,
    50넘어 동남아만 다녀요 돈 좀 더 내도 비즈니스 알아보려고요

  • 32. 그게
    '18.9.28 12:57 AM (221.139.xxx.180)

    컨디션에 따라서 다른데 유독 힘든 비행이 되는 날도 있더라구요.
    편한 복장으로 식사 주는대로 잘 먹고 와인 좀 마시고 자면
    금방갑니다

  • 33. ...
    '18.9.28 1:58 AM (95.149.xxx.95)

    사는 곳이 유럽이다 보니 일년에 한번씩은 한국 가느라 12시간씩 비행기 타야해요. 비행기 안에서 한숨도 못자는 체질이어서 비지니스 타도 괴롭기는 마찬가지이고.. 그렇게 십수년 고생하다가 작년 말에 한국 다녀올때 공항에서 수면 유도제를 사서 먹었어요. 약사이신 이모가 저희 집 애들 어릴때 정 힘들면 약 먹여서라도 재우라면서 약한 수면제 처방해주신 적이 있었던게 떠올라서 시도해 봤는데.. 신세계더라구요. 이륙하고 식사 나오면 밥 먹고 좀 있다가 약먹고 너댓시간 자고 일어나니 두번째 식사 나오고 영화 한편 보고 나니 착륙. 진작에 알았으면 그동안 그 고생 안했는데 싶었어요. 어린 애들 데리고 타는 경우 아니라면, 경험상 약먹고라도 한숨 자는게 훨씬 나은듯 해요.

  • 34. 저도
    '18.9.28 2:09 AM (211.49.xxx.65)

    외국에 오래 살아서 한번 가보고 싶은데 장시간 비행이
    두려워서 못 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알러지 증상과 비염도
    심해짐

  • 35. ...
    '18.9.28 3:00 AM (182.211.xxx.189)

    장시간 비행 힘들어하는데...꿀팁들 감사요

  • 36. 삭제하지마세요.
    '18.9.28 6:08 AM (221.142.xxx.120)

    장거리 비행...저한테 필요한 정보네요

  • 37. 존경스러운
    '18.9.28 9:09 AM (122.35.xxx.146)

    스튜어디스들ㅠ

    중1에 경유 15시간 타고선
    스튜어디스는 못하겠다 생각했어요
    80년대 앵커리지경유ㅠ 제가 그거 탔었나봐요 ㄷㄷ;;;;;

    저기 장거리님 팁이나
    수면유도제 쓰시는 분들 팁이 좋아보이네요
    전 수면유도제보다는 코감기약이 부담없어 좋은듯요^^;
    시판 어린이용 코감기시럽(꼭집어 그린ㄴ즈) 먹으면
    6시간정도는 졸리거든요 ^^;;;;;
    수면유도제는 12시간 혹은 그이상이라 부담스럽고요

  • 38. 존경스러운
    '18.9.28 9:12 AM (122.35.xxx.146)

    저는 잠옷만큼 끼지않는 최대한 편한 차림
    노메컵에 수분크림 듬뿍 바르고 텀블러 들고탑니다
    (맹물은 안먹혀서 카페인 없는 티백두어개 갖고타요)
    장거리님은 정말 고수의 풍모가 느껴지시네요^^

  • 39. 장거리
    '18.9.28 9:36 AM (61.252.xxx.198)

    오래 앉아 있기 힘든 저는
    통로쪽 좌석이면 그냥저냥
    다닐만 한데 가운데 끼어 있으면
    몸서리칠 정도로 힘들더라구요.^^
    영화도 집중 안되고...장거리는 너무
    힘들어요.

  • 40. 12dnjf
    '18.9.28 10:01 AM (1.236.xxx.203)

    12월말에 유럽여행 계획 있는데 넘 좋은 정보네요. 감사해요~

  • 41. .....
    '18.9.28 12:37 PM (125.186.xxx.152)

    저는 비행 넘넘 힘들어요...
    장거리는 젊어서 다녀야겠더라구요.
    낮비행기는 절대 잠 안오고 영화도 눈아프고 기내식은 소화안되고...
    밤비행기는 잠이 오는데 눕지 못하니 그것대로 힘들고...

  • 42. ...
    '18.9.28 5:17 PM (175.223.xxx.78)

    코감기약은 잠은 오지만 몸의 수분을 말린대요. 그래서 비추.

  • 43. 차라리
    '20.6.7 9:29 PM (180.224.xxx.137)

    차라리 승무원으로 비행하는게 낫지
    승객으로 열몇시간 저도 못하겠다 싶었어요
    비행 십년 하고 퇴사했는데요
    그땐 시간 가는줄도 모르게 일하느라 힘든걸 못 느꼈죠
    근데 그만두고는 열시간 넘게 승객으로 가는건 못하겠더군요
    비행기 타기 싫어서 여행 안 가고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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