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직전 학원을 갔네요
무슨 학원이냐면 2~5세 아이들 미술 학원이예요
그냥 말만 학원이지 가서 물감 갖고 노는 놀이학원이나 마찬가지
근데 엄마들 손에 선물 하나씩 들고
원장쌤과 가르치는쌤에게 선물 주며 난리블루스
수업하는 교실 불쑥 들어가서 선물주고
정신이 나갔는지 개념도 없는지
다른 아이 미술 놀이하는 중간에 그렇게 불쑥 들어가면 어쩌자는건지
기분 더럽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엄마들도 난리블루스 ㅡ.ㅡ
전 학원쌤 이런거 챙기는 광경 처음 봐요
에휴
이제 시작인건가 싶기도 하고 ㅡ.ㅡ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 추석 난리블루스......
... 조회수 : 5,083
작성일 : 2018-09-27 17:35:03
IP : 125.183.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ㅣㅣ
'18.9.27 5:39 PM (117.111.xxx.206)진짜 없어져야할 모습인데
젊은 엄마들은 좀 달라졌으면 좋겠어요.2. ㅡ
'18.9.27 5:40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학원은 김영란법 아닌가 보네요?
3. ㅁㅊ
'18.9.27 5:41 PM (223.39.xxx.55)주는거나 받는거나 쎄임쎄임
4. ...
'18.9.27 5:43 PM (218.235.xxx.91)그러니까요. 엄마들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모든 곳에서 하녀와 을을 자청합니다. 정말 싫어요.
5. ㅡㅡ
'18.9.27 5:50 PM (58.226.xxx.12)어린이집 공부방 학원도 학교처럼 선물공세 차단해야해요
6. ....
'18.9.27 5:50 PM (221.157.xxx.127)진짜 개념없네요 데스크에 쌤이름 아이이름써서 맡기지 그렇게 주곤싶음
7. ...
'18.9.27 6:44 PM (58.146.xxx.73)그런곳은 출산율 저하로 그냥 두어도 고맙다할텐데...
하긴 진짜 정많은 사람들은 그리하기도하더라마는
자기시간에 주지 왜 남수업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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