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분들 팔공산갓바위어떻게 갈까요?

수능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8-09-26 20:09:37
갓바위 자가용말고 모든교통수단 동원해서
알려주세요...
전 경기남부에 사니까 기차는 광명역 가능하고
버스는 시외버스가능합니다...
당일로 갈수 있겠지요...
고3이 있어 꼭 가고싶은데....알려주세요
IP : 211.212.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바하
    '18.9.26 8:13 PM (211.231.xxx.126)

    동대구역에서 내려서요
    아래 도로쪽으로 내려가시면
    401번이 었나??
    갓바위종점 가는 버스 있어요
    물어보시면 다 알려줘요

  • 2. 동대구역
    '18.9.26 8:14 PM (39.7.xxx.11)

    에 내려서
    동대구역지하도2번 버스정류장에서
    401번 버스타면
    종점이 갓바위예요.
    돌계단이라 올라갈때 무지무지 힘듭니다.

  • 3. 사바하
    '18.9.26 8:16 PM (211.231.xxx.126)

    저두 큰애 재수할때
    갓바위가서 2박3일 기도했어요
    밤에는 동대구역 근처 찜질방에서 잤구요
    솔직히 열심히 기도는 못했구
    그냥 힘들게 올라갔다 내려오는걸로
    부처님께 내 성의를 보여드리자,,하는 맘으로
    설렁 설렁 했는데
    꼭 원하는 대학은 아니었어도
    이만하면 잘갔다(80% 성공),,하는데 갔어요
    지금도 갓바위불공 드린 덕 인거 같아요
    좋은 결과 내시길 빌어요~~
    ()()()

  • 4. ㅇㅇ
    '18.9.26 8:21 PM (1.251.xxx.83)

    저희 애 고3때 수시로 갓바위 갔어요.
    꼭 한가지 소원은 들어주신다고 하니 올라가며 내려오며 집중해서 원하는 소원만 비세요.
    그리고 집에서도 매일 기도하세요.
    기도의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아이에게도 부처님이 도와주실거니 아무 걱정 말고 최선만 다하라고 격려해주세요
    열심히 기도하셔서 꼭 소원대로 되시길 빕니다.

  • 5. 아이쿠
    '18.9.26 8:23 PM (110.11.xxx.217)

    동대구역에서 환승해서 하양역에 하차후 갓바위가는 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어요
    대구쪽에서 올라가는것보다는 수월한데
    기도발은 힘들게 올라가는 대구쪽이 좋다라는 말을 82에서 들었어요ㅎㅎ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환승없이 동대구역에서 바로 동대구 가는 버스이용이 더 낫겠네요

  • 6. 지나가다
    '18.9.26 8:37 PM (218.50.xxx.172) - 삭제된댓글

    갓바위 부처님의 기도발은 입시에만 탁월한가요?

    정말 다급하면서 중차대한 소원이 있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 7. 지나가다님
    '18.9.26 8:45 PM (14.40.xxx.74)

    입시에만은 아니고 다방면이래요
    꼭대기가면 여러가지 쪽지 붙어있는데
    취직, 승진, 건강 뭐 다양했어요

  • 8. 대구아줌마
    '18.9.26 8:50 PM (118.37.xxx.74)

    카더라고 심리전이지요 나도가보았어요 사람만 버글버글 안좋아 보였어요

  • 9.
    '18.9.26 9:23 PM (116.127.xxx.144)

    팔공산은 깔끔한 산이죠....어느길로 가도 깔끔했어요
    대구 살았었는데
    팔공산 갓바위가
    갓바위가 아랫지방쪽을 향해 앉아서
    특히 아랫쪽...(부산 등)에서 많이 올라온다고 해요.

    대구살때 전 네이버 쳐서 갔는데
    빠른길 검색하기...그거요

    어느 지하철 역에서 버스 타고 갔었어요.

  • 10. 대구출신 부산아짐
    '18.9.26 10:46 PM (182.209.xxx.184)

    취업으로 부산와서 쉰을 훌쩍 넘겨 살고 있습니다. 여고2년때 담임이셨던 국어선생님께서 '갓바위 가봐라, 아지매 엉덩이만 보인다.' 하셨었죠.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유명하더군요. 위의 어느분 말씀처럼 갓바위가 부산을 향하고 있어 유독 부산사람들이 많아 가더군요. 여태 한번도 안 가본 저로선 그저 신기 할뿐... 불안한 맘에 위로 받으러 가는것 이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142 와이셔츠 새하얗게 관리하는 비결은 뭔가요? 15 후리 2018/09/27 4,410
858141 한걸레의 "지적 감사합니다." jpg 10 허걱스럽네요.. 2018/09/27 2,269
858140 대만여행 패키지. 초등아이 힘들어하지 않을까요?? 14 .... 2018/09/27 1,707
858139 부모님 팔순에는 보통 얼마씩 드리나요? 6 팔순 2018/09/27 3,629
858138 오늘 대낮에 바깥에 있으려면 반팔이 나은가요? 4 온도 2018/09/27 960
858137 코스트코 로마쿠키랑 삼립 롤케잌이 그렇게 맛있나요? 11 ㅇㅇ 2018/09/27 5,521
858136 작은 상가 하나 사두고 월세 받게되면은요... 19 ..... 2018/09/27 4,657
858135 40대 백수처럼 살고있는데...이렇게 살아도 될런지 모르겠어요 20 ... 2018/09/27 8,512
858134 기관지염, 항생제 부작용 심해 약 끊고 생강차 먹는데 좋아지네요.. 7 자연치유 2018/09/27 3,416
858133 아버님께서 돈을 주셨거든요 2 증여 2018/09/27 3,330
858132 초등 1학년 영어학원 조언 부탁드립니다. 7 00 2018/09/27 1,494
858131 화해치유재단해산 의미/폭스TV인터뷰 심층해설[정치신세계] 2 ㅇㅇㅇ 2018/09/27 551
858130 누우면 머리 뒷쪽이 찌르르 해요. 3 뇌혈관 2018/09/27 2,561
858129 세상이 아무리 바뀌었어도 여전히 친정 먼저 가면 욕 먹네요 8 글쎄 2018/09/27 1,734
858128 탤런트 김현주씨 너무 멋지지 않나요 8 ... 2018/09/27 5,818
858127 전남 화순 관광지와 맛집 2 ... 2018/09/27 1,543
858126 '한국도 일본처럼 집값 폭락? 말도 안되는 소리' 8 ㄱㄴㄷ 2018/09/27 2,241
858125 명절이 바뀌고는 있나봐요. 15 .. 2018/09/27 6,039
858124 8.5-9.4 전기료가 98,000원 나왔어요, 7.5-8.4는.. 9 돈 벌었네요.. 2018/09/27 1,709
858123 소화기 약한데 명절에 많아먹어그런가 배아파요ㅜㅜ ........ 2018/09/27 432
858122 형제 중 한 아이만 영재 교육을 받는다면? 26 영재 2018/09/27 3,079
858121 흰머리가 왜이리 잘보일까요 뿌염 어느정도 3 아휴 2018/09/27 2,115
858120 이제부터 시댁에 기본 이외엔 십원 한장도 안하려구요 2 참나 2018/09/27 2,608
858119 은행 지점간 이관하는거요 4 ... 2018/09/27 908
858118 결혼 선배님들~ 7 vip 2018/09/27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