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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자'가 되려고 옷을 입고 화장했다

oo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18-09-25 03:19:07

대부분의 여성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스스로를 억압하는 것에 얼마나 쉽게 노출되고, 무의식적으로 소비하는지를…. 매일 '아름답고 예쁜' 여성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는 미디어를 접하면서 우리는 그동안 '여성성'을 어떻게 규정해 왔는지….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11016#09T0


꾸미지 않을 자유

연애하지 않을 자유

결혼하지 않을 자유

출산하지 않을 자유


천부인권을 가진 모든 여성은 이런 자유를 온전히 누려야 할 자유가 있죠.

주입된 대로 살면 등신 소리 못 면한다.



IP : 211.176.xxx.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8.9.25 3:42 AM (211.176.xxx.46)

    "네 거울에 침을 뱉어라!"
    https://tumblbug.com/ifbooks05
    이런 움직임은 1999년에도 있었네요.
    복간한다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해도 좋겠구요.
    이제야 이런 움직임이 대중화를 이루게 되어 격세지감 느끼겠어요.
    30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겠지만.
    모든 여성들이 본연의 자유를 누려야 한다는 명제는 동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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